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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야기

[최순실 국정농단] 수렁에 빠진 대한민국, 새롭게 일어나야 [최순실 국정농단] 수렁에 빠진 대한민국, 새롭게 일어나야 청와대. "대면보고를 좀 더 이렇게 늘려 나가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마는, 그게(대면보고)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어허허..."(2015년 1월 12일 신년구상 박근혜 대통령 기자회견) "대통령님과는 뭐 회의하고 들어가고 나가는 그런 계제. 따로 독대는 그, 이, 집무실에서 어, 집무실에서 다른 분들이 계신 사이에 말씀 드린 적은 있습니다. 독대한 적은 없습니다. 예. 저는 전화통화는 했어도 독대를 한 적이 없는..."(2016년 11월 1일 교문위에 출석답변한 조윤선 전 정무수석, 재직기간 2014. 6~2015. 5) "박 대통령에게 대면보고를 한지 한 달이 넘은 것 같다."(2016년 11월 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한 유일호 경제부.. 더보기
[최순실 청문회] 국민의 당 김경진 의원, 김기춘 증인 당신께서는 죽어서 천당가기는 쉽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최순실 청문회] 국민의 당 김경진 의원, 김기춘 증인 당신께서는 죽어서 천당가기는 쉽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12월 7일 열린 청문회에서 국민의 당 김경진 의원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간 문답 내용입니다. 김경진 : 김경진 의원입니다. 김기춘 증인께 여쭙겠습니다. 증인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재직하셨죠.김기춘 : 네김경진 : 증인 재직시절에 민정수석이 누구누구 누구였습니까?김기춘 : 에, 처음에 홍경식 수석이었고, 다음에 김영한 수석, 그리고 나올 무렵에 우병우 수석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김경진 : 곽상도 수석도 있지 않았습니까?김기춘 : 곽상도 수석은 제가 실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계셨습니다.김경진 : 알겠습니다. 김영한 비망록 얘기 최근 언론에서 많이 접하셨죠?김기춘 : 네. 뭐, 일부 보도를 봤습.. 더보기
[최순실 청문회] '하나마나한 청문회'라 평가하지 않을 수 없었던 재벌총수 청문회 [최순실 청문회] '하나마나한 청문회'라 평가하지 않을 수 없었던 재벌총수 청문회 재벌총수 청문회 JTBC TV 촬영화면. 6일,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재벌총수에 대한 청문회가 열렸습니다.이날 청문회에 참석한 대기업 총수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허창수 GS 회장 등 9명입니다.총수들이 국회에 들어서면서부터 언론의 취재는 긴장감을 높였습니다.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져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증인들. 그럼에도 청문회가 열리면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기업인의 최소한의 양심을 기대했습니다.미르재단·K스포츠재단 설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