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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고향함양/함양재래시장

[행복찾기] 봄을 맞아 전통시장에는 꽃과 나무가 가득합니다/함양 전통시장, 2일과 7일 열리는 지리산함양시장/전통시장, 더불어 사는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봄을 맞아 전통시장에는 꽃과 나무가 가득합니다 /함양 전통시장, 2일과 7일 열리는 지리산함양시장/전통시장, 더불어 사는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완연한 봄을 맞아 함양에 소재한 지리산함양시장에는 온갖 꽃들이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온갖 식물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완연한 봄입니다. 미세먼지가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 놓지만, 봄은 그런 사람들을 바깥으로 불러냅니다. 5일마다 열리는 전통시장. 2일과 7일에 열리는 지리산함양시장에서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봄. 봄이란 말만 들어도 힘이 솟는 듯합니다. 만물은 생동감 넘쳐흐르고, 사람 역시도 살아 있음을 느끼는 계절입니다. 봄은 꽃과 나무를 심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전통시장에는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보기
[굴구이 철] 오랜만에 먹어보는 굴 구이, 여수 생굴로 거제도 굴 구이를 대신했습니다/오랜 간만에 먹는 굴 구이, 고기도 먹어 본 놈이 잘 먹는다/어디 갔다 이제 왔노 [굴구이 철] 오랜만에 먹어보는 굴 구이, 여수 생굴로 거제도 굴 구이를 대신했습니다 /오랜 간만에 먹는 굴 구이, 고기도 먹어 본 놈이 잘 먹는다/어디 갔다 이제 왔노 함양읍에 소재한 지리산함양시장에서 여수 생굴 1망을 구입하여 굴 구이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오랜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일이 있고 나서 다시 그 일이 일어나기까지 시간이 오래 지난 뒤”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오랜 간만’이란 말은 “오랜 후에야 만났을 경우”에 쓰는 말입니다. ‘오랜 간만’은 ‘오랜만’에서 파생한 것으로, ‘오랜’에서 ‘간만’이라는 말이 합쳐져서 ‘오랜 간만’이라는 말이 만들어진 듯합니다. 여기서 ‘간만이란, 만조와 간조를 아울러 이르는 말입니다. 간조와 만조는 오래라고 하면 오랜 시간이라는 생각입니다. 참으로.. 더보기
[함양 재래시장] 함양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함양 오일장날, 지리산함양시장/함양 가볼만한 곳 추천, 지리산함양시장/함양 전통시장, 지리산함양시장 끝자리 2일과 7일/함양여행코스 [함양 재래시장] 함양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함양 오일장날, 지리산함양시장 /함양 가볼만한 곳 추천, 지리산함양시장/함양 전통시장, 지리산함양시장 끝자리 2일과 7일/함양여행코스 매달 끝자리 2일과 7일에 재래시장이 열리는 지리산함양시장. 지리산함양시장은 상설시장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살면서 ‘볼 만한 구경거리’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불난 구경과 싸움 구경, 이 두 가지가 볼만한 구경임에 틀림없지만, 이런 구경거리는 일어나지 않는 것이 모두에게 좋을 것입니다. 그럼, 이런 구경 말고 좋은 구경거리가 있다면 좀 알려 주면 좋겠습니다. 거~ 뭐시라고요? 재래시장 구경이 볼만 하다고요. ^^ 맞습니다, 맞고요. 시골 재래시장 구경이 정말 볼만 하지요. 요새는 재래시장이라 안쿠고(안 부르고) 전통시.. 더보기
[행복찾기] 순식간에 고등어 한 상자가 동이 난 지리산함양시장 5일장 풍경/남의 떡이 커 보이는 이유는 무얼까?/남이 하는 일이 쉬워 보이는 법은 왜일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순식간에 고등어 한 상자가 동이 난 지리산함양시장 5일장 풍경 /남의 떡이 커 보이는 이유는 무얼까?/남이 하는 일이 쉬워 보이는 법은 왜일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얼마씩 받아요?” “싱싱합니까?” “이거 얼마씩 받아요?” 한 무리의 사람들이 머리를 한 곳으로 들이밀며 모여 있다. 웅성거리는 소리가 저 멀리까지 들린다. 도대체 뭘 하기에 사람들이 저렇게 모여 있는 걸까? 호기심이란 무섭기도 하고 참을 수가 없는 모양이다. 가던 발길을 돌려서 나도 무리의 사람들 속에 파고들었다. 머리를 들이미는 순간 궁금증이 풀렸다. 작은 얼음 박스 안에는 싱싱한 고등어가 들어 있었다. 전날에 잡은 고등어로 오전에 통영에서 가져 올라온 것이란다. 함양 5일장에서 만난 풍경이다. 고등어를 판매하는 상인은.. 더보기
[행복찾기] 봄소식 전하는 재래시장 5일장은 볼거리가 넘쳐납니다/입장료 내지 않고 수목원에 갈 필요 없는 5일장 풍경/지리산함양시장 5일장/거창·고령·인월 5일장/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 [행복찾기] 봄소식 전하는 재래시장 5일장은 볼거리가 넘쳐납니다 /입장료 내지 않고 수목원에 갈 필요 없는 5일장 풍경/지리산함양시장 5일장/거창·고령·인월 5일장/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봄소식, 이번에는 5일장이 서는 재래시장(전통시장) 풍경입니다. 봄소식을 전하는 것 중에서도 뭐니 뭐니 해도 제1은 5일장이 서는 재래시장(전통시장) 풍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5일장은 지역마다 5일 만에 열리는 것으로, 뒷자리 수가 1일과 6일, 2일과 7일, 3일과 8일, 4일과 9일 그리고 5일과 0일 이런 식으로 열리는 것을 말합니다. 봄에 열리는 5일장에 나가면 온갖 상품들이 여행자의 눈을 현혹시키죠. 냉이, 달래 등 봄나물에서부터 미역, 파래 등 해초류까지 육지에서, 바다에서, 생산되는 음식 재료들을 한꺼번에.. 더보기
[행복찾기] 함양 안의 5일장에서 만난 사람들 세상사는 이야기/먹는 것에 목숨 걸지 말라/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란 이런 것/산다는 것, 뭐 특별한 것이 있나요? [행복찾기] 함양 안의 5일장에서 만난 사람들 세상사는 이야기 /먹는 것에 목숨 걸지 말라/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란 이런 것/산다는 것, 뭐 특별한 것이 있나요? 요즘 경기상황이 좋지 않다고 아우성입니다. 최저 임금이 오르다보니 직원 인건비를 맞추기 위해 부득이 물가도 오른다는 소식입니다. 그중에서도 서민들이 타격을 받는 것은 음식 값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애주가들에게는 소주 값이 올라 술자리를 가지기가 쉽지 않다고도 합니다. 대형마트는 함부로 갈 곳이 못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곳에 가면 ‘견물생심(見物生心)’이라, 필요 없는 물건도 한꺼번에 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예상외 지출이 많아져 가계에도 큰 부담으로 돌아옵니다. 요즘 같이 어려운 경기상황에서 절약하는 정신이 필요.. 더보기
[행복찾기] 함양 안의 5일장 풍경/던져만 놓아도 쥐를 잡는 약/쥐 잡는 약/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함양 안의 5일장 풍경/던져만 놓아도 쥐를 잡는 약 /쥐 잡는 약/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함양군 안의면 안의 5일장. 온갖 쥐 잡는 광고를 실은 작은 구루마가 눈길을 끕니다. 재래시장인 안의 5일장에서 쥐약을 판매하는 사장님의 광고만 보더라도 쥐 잡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자신감도 넘쳐납니다. 던져만 줘도 잡는다는 쥐, 효과가 없을 때는 환불도 보장한다는 사장님. 이날 쥐 잡는 약을 몇 통이나 팔았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사장님의 건승을 빕니다. 던져만 주세요!!! 쥐·두더지 바퀴·개미·지네 파리·모기·날파리 초강력 치약식 바퀴벌레 퇴치 ※ 효과 없을 시 환불 보장 [행복찾기] 함양 안의 5일장 풍경 /던져만 놓아도 쥐를 잡는 약 /쥐 잡는 약/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더보기
[행복찾기] 지리산함양시장 도로에 울려 퍼지는, 생고등어 판매 홍보용 멘트가 사람을 모은다/팩트체크, 눈을 떴다 감았다 하는 팔뚝만한 생고등어/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지리산함양시장 도로에 울려 퍼지는, 생고등어 판매용 멘트가 사람을 모은다 /팩트체크, 눈을 떴다 감았다 하는 팔뚝만한 생고등어/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함양군 지리산함양시장 앞 도로는 사람과 차량들로 항상 북적인다. 시골장터는 그야말로 볼거리가 천지로 넘쳐난다. 농부가 땀 흘린 농작물에서부터, 어민들이 힘들게 잡아 올린 물고기를 비롯하여, 장인이 만든 공산품이 도로에 진열된다. 도로백화점이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다. 시골의 도로백화점은 근사한 건물에 조명발을 받으며 전시된 도시백화점의 제품과는 질과 차원이 다르다. 시골의 도로백화점은 정이 넘쳐나고, 도심에 자리한 백화점은 오직 거래가 목적인 삭막함만 존재한다. 그래서 나는 시골 도로의 백화점이 좋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살아있는 생명인 장터. .. 더보기
[봄소식] 5일장에 나가면 봄에 심을 나무가 넘쳐납니다/묘목판매/묘목식재/나무시장/나무식재 시기/나무식재 방법/거창 5일장/함양 5일장 [봄소식] 5일장에 나가면 봄에 심을 나무가 넘쳐납니다 /묘목판매/묘목식재/나무시장/나무식재 시기/나무식재 방법/거창 5일장/함양 5일장 거창 5일장에 열리는 나무시장. 새싹이 피어나는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식물은 봄을 맞아 기지개를 펴면서 봄을 알립니다. 봄을 맞아 나무 한 그루, 꽃 한 포기 심는 것은 어떨까요? 넓은 정원이 없으면 큰 나무는 심을 수는 없겠지만, 아파트 베란다에 앙증맞은 꽃 한 포기는 심을 수는 있을 것입니다. 1일과 6일에 열리는 재래시장인 거창 5일장에 나갔습니다. 구경거리도 많고 살 것도 많습니다. 한 겨울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맘때부터 나무시장과 꽃시장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나무와 꽃 종류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나무는 유실수와 조경수가 주를 이루고, 꽃은 다.. 더보기
[함양여행] 함양읍 재래시장 장날은 뒤 자리 수가 2일과 5일 /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지리산 함양시장 [함양여행] 함양읍 재래시장 장날은 뒤 자리 수가 2일과 5일 /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지리산 함양시장 지리산 함양시장은 2일과 5일에 열립니다. 함양군 함양읍내에 있는 지리산 함양시장. 함양시장에는 5일장이 열립니다. 매달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 등 뒤 자리 수가 2일과 5일에 열리는 5일장입니다. 지난 27일 함양읍에 자리한 지리산함양시장을 찾았습니다. 영하의 날씨로 옷은 두껍게 입었지만 찬바람으로 얼굴은 차갑기만 합니다. 붉은 색의 곶감이 주렁주렁한 모습이 탐스럽기 그지없습니다. 가격을 물어보니 붉은 색 보다는 하얗게 꽃이 핀 것이 비싼 것으로, 한 매듭에 10만 원이라고 합니다. 약초도 많이 나왔습니다. 차가버섯 조각을 담은 것은 한 소쿠리에 10만 원이라고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