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나를 망치는 것/ 유교경/ 오늘의 법문
죽풍
2016. 11. 13. 15:52
[나의 부처님] 나를 망치는 것/ 유교경/ 오늘의 법문
나를 망치는 것/ 유교경
만약 어떤 사람이 와서
너희 사지를 마디마디 찢는다 할지라도
자기 마음을 청정하게 가져
성내지 말고 또한 일을 잘 지켜
나쁜 말을 하지 말라.
성내는 마음을 그대로 놓아두면
자신의 삶의 길을 방해하고
온갖 공덕과 이익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참을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용기 있는 대장부라 할 수 있다.
타인으로부터 받는 꾸짖음을
감로수 마시듯 하지 못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수행자라 할 수 없다.
성내는 마음은
사나운 불꽃보다
더 무서운 것이니,
항상 막고 지켜 마음속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
공덕을 빼앗는 도둑은
성냄보다 더 한 것이 없다.
세상 사람들은 욕심만 있고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성냄은
용서 받을 수 있겠지만,
수행자가 성내는 것은
당치 않는 일이다.
그것은 마치 맑은 날에
뇌성벽력이 치는 격이다.
나를 망치는 것/ 유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