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맛집, 주인을 찾습니다

거제맛집, 주인을 찾습니다. 5kg 짜리 자연산 광어. 왼쪽에 참돔을 비교하면 크기를 짐작하리라 생각합니다.

거제맛집, 주인을 찾습니다.

주인을 찾습니다.

잃어버린 물건의 주인을 찾는 게 아니라, ‘참맛을 아는 주인공’을 찾습니다.

그런데 평범한 서민들은 이 주인공에 포함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방법은 있는 것 같습니다.

혼자서는 부담스럽기에 여럿이 합치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주인공이냐고요?

자연산 ‘광어회’를 맛보는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에 있는 신선횟집에 자연산 대형 광어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거제맛집추천, 주인을 찾습니다. 5kg 짜리 자연산 광어. 광어 등쪽 참돔을 비교하면 크기를 짐작하리라 생각합니다.

크기 56cm, 무게 5kg이나 나간다고 합니다.

가격은 kg에 8~9만원 정도 한다고 하네요.

쥔장한테 말만 잘하면 조금 깎아준다고도 합니다.

15명 정도는 먹을 수 있다고 하니, 1인당 약 3만원 정도씩 모으면 될 거 같습니다.

계나 단체 모임으로 회식할 때 기준을 친다면, 먹을 만도 하다는 생각입니다.


아직도 팔팔하게 살아 수족관을 헤엄쳐 다니는 자연산 광어.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거제도에 오시는 여행자라면 단체로 갹출하여 자연산 광어회를 맛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참고로, 이 횟집은 100% 자연산만을 취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거제맛집추천, 주인을 찾고 있는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신선횟집'. 이 횟집은 자연산만을 취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연산 광어회 맛보러 가는 곳

☞ 위치 :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931-15번지(일운면사무소 주변)
♣ 상호 : 신선횟집(신선회센타)
☎ 055-681-4737

거제맛집, 주인을 찾고 있는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신선횟집'

거제맛집, 주인을 찾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 신선횟집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2-up.tistory.com BlogIcon HyunJun 2012.02.29 0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쿠헉 광어는 클수록 맛있다는데...
    저 빨래판 광어는 얼마나 맛있을가요.ㅋㅋ?

  2. Favicon of https://borisu1004.tistory.com BlogIcon 누리나래 2012.02.29 0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야말로 대형광어네요..^^ 단체 여행하시는 분들이 찜하면 좋겠네요..^^

  3. Favicon of https://sophism-travel.tistory.com BlogIcon 무념이 2012.02.29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아~ 저정도 사이즈만 광어 지느러미살도 엄청 나오겠네요~
    휴~ 단체로 갈일이 없어 아쉽네요~ ㅎㅎ

  4. 박성제 2012.02.29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대형 광어을 보네요
    얼마전에 제주에서 6k 광어가 나왔다는데
    우리 거제에서도 대형 광어가 나왔네요
    정말 맛있죠 크면 클수록 맛있는게 광어인가봄니다
    죽풍님 둘이 계을 모아서 배터지게 먹을 레요


거제맛집, 솔잎 향과 고로쇠수액의 환상적인 만남

솔잎 향과 고로쇠수액의 환상적인 만남

거제맛집, 솔잎 향과 고로쇠수액의 환상적인 만남

 

마지막 가는 겨울이나 이름 봄, 숲속 나무에서 채취하는 수액. 우리는 그 물을 건강식품으로 부르며 마신다. 이름하야 고로쇠수액. 고로쇠는 국어사전에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단풍나무 과에 속한 낙엽 교목. 활엽수로, 높이는 20미터 정도로... 수액(樹液)은 위장병이나 폐병을 다스리는 한방의 약재로 사용되거나 설탕의 원료로 쓰인다. 우리나라, 중국, 사할린,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키 작은 소나무에서 딴 푸르고 건강한 솔잎

‘뼈에 이로운 물’이라고 해 골리수(骨利水)로 불리는 ‘고로쇠 수액'의 효능은 더 이어진다. 골다공증과 성장기 어린이 뼈 발육, 생체면역력 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변비예방효과, 이뇨작용향상, 다양한 영양소(칼륨, 칼슘, 마그네슘, 철분), 피부미용 및 숙취해소, 위장병 및 폐병개선 그리고 감기 및 각종 질병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고로쇠수액은 숲에서 자생하는 고로쇠나무에서 이른 봄철, 보름 남짓 동안만 생산되고 있다. 거제 고로쇠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생산되는 고로쇠수액이다. 따뜻한 남부지방의 기온 탓으로, 나무에 물이 먼저 오르기 때문이다.


깨끗히 씻은 솔잎을 물에 펄펄 끓인다.

 

일년 중 이른 봄 잠시 생산되는 건강식품인 고로쇠수액. 나는 지난겨울 내내 고민에 빠져 있었다. 고로쇠수액으로 거제도를 대표하는, 어떤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볼까 싶어서였다. 아니, 사실은 지난 몇 해 동안, 식당을 운영하는 지인에게 이 같은 정보를 제공했지만, 그 아무도 실천에 옮기는 이가 없었다. 그래서 내가 직접 나서보기로 한 것이 고민의 시초였던 것.


전복, 대추, 마늘 등 재료를 준비한다.

재료는 어떤 것으로, 이름은 어떻게 지을까, 요리는 어떤 순서로, 하는 등등 고민은 계속됐다. 그렇다고 고민에 머물러 있을 수는 없었다. 지난 18일. 쉬는 날을 맞아 집 근처 옥녀봉 정상 문턱까지 올랐다. 키 작은 소나무에서 푸르고 건강한 솔잎을 따기 위해서. 산 아래쪽에는 키가 커 솔잎을 채취할 수가 없었다.


솔잎은 당질이 많으며, 단백질, 지방질, 칼슘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다. 이시진의 ‘본초강목’에 따르면 "솔잎을 생식하면 종양이 없어지고 모발이 돋아나며, 오장을 편안하게 하여 오랫동안 먹으면 불로장수 한다"고 적혀있다. 그 외에도 위장병, 고혈압, 중풍, 신경통, 불면증, 빈혈, 천식 등에 효과가 있고, 각종 유기산이 풍부하여 냉대하증 같은 부인병에 좋다. 최근에는 미용식과 건강식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만든 '솔잎고전오리탕'. 솔잎에 고로쇠수액으로 전복을 넣어 만든 오리탕.

이제 거제특산품 음식 만들기 재료는 반은 확보된 셈. 여기에다 바다 해산물인 전복을 추가한 오리 탕을 만들기로 결정한 것. 이른바, ‘솔잎고전오리탕’이라는 거창(?)한 이름의 음식 탄생을 목전에 두고 있다. 그런데 어떤 맛을 낼지 걱정부터 앞선다.

 

‘솔잎고전오리탕’ 최초의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다.

마침내 음식 만들기에 들어갔다. 먼저, 솔잎을 깨끗한 물에 씻고 끓였다. 색깔이 누르스레한 빛이 날 때 까지 푹 삼는 것이 중요하다. 삶은 물 역시 엷은 노란색을 띤다. 오리 뱃속에 마늘과 대추를 섞어 넣었다. 이제 끓인 솔잎 물을 큰 냄비에 담아 오리와 전복을 넣고 푹 끓였다.


솔잎을 끓인 물에 고로쇠수액을 넣지 않고 전복만 넣어 끓인 오리매운탕. 매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딱 어울리는 음식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이 음식 최고의 비법은 고로쇠 수액을 언제쯤 넣고, 얼마의 양을 넣느냐는 것. 먼저, 고로쇠수액의 량으로 시험했다. 고로쇠수액은 당분이 있어 너무 많은 양을 부어도 단 맛이 나기 때문에 단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구미가 당기지 않을 터. 그래서 애초 3개의 냄비에 솔잎 물과 고로쇠수액의 량을 달리하여 음식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솔잎 물과 고로쇠수액을 각각 1:1, 2:1, 3:1 비율로 섞어 음식을 만들었다.


두 번째는 고로쇠수액을 언제쯤 넣어야 제 맛을 낼까 하는 점. 하나는 처음부터, 다른 하나는 거의 다 끓었을 때 넣고 실험에 들어갔다. 드디어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결과물이 나왔는데, 그 맛이 참으로 궁금했다. 여러 사람이 음식 맛을 평가하기 위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각기 다른 비율의 솔잎을 끓인 물과 고로쇠수액으로 만든 음식에 대한 각각의 맛은 평가위원마다 별반 차이가 없었다는 것.


국내 최초(?)로 만든 '솔잎고전오리탕'. 솔잎을 끓인 물에 고로쇠수액을 붓고 전복을 넣어 만든 '솔잎고전오리탕' 국물 맛이 정말로 끝내 줍니다.

1:1은 많이 달고, 2:1은 적당히 달고, 3:1은 고로쇠수액의 당분과 솔잎의 향을 적절히 섞여 있다는 평이었다. 고로쇠수액을 붓는 시기도 비슷한 결론이 나왔다. 나 역시도 이 같은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것이 특별했다. 결론적으로 고로쇠수액은 오리 탕이 거의 끓을 때쯤, 솔잎 끓인 물과 3:1 비율이 적절한 맛을 내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로서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거제도 특산음식인 ‘솔잎고전오리탕’이 탄생을 하게 된 것이다. 겨울 한철 생산되는 거제 특산품인 고로쇠수액을 재료로 그 아무도 음식개발에 나서지 않아 내가 직접 만든 솔잎고전오리탕. 이 음식이 대중 앞에 나서 맛으로의 가치를 느끼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인기를 끌지는 나 자신도 알 수 없는 일.


국내 최초(?)로 만든 '솔잎고전오리탕'. 솔잎을 끓인 물에 고로쇠수액을 붓고 전복을 넣어 만든 '솔잎고전오리탕' 국물 맛이 정말로 끝내 줍니다.

다만, 전국에서 제일 먼저 생산되는 고로쇠로 솔잎과 조화를 이루는 ‘거제특산음식’ 하나를 개발했다는데서 자부심을 느끼고 싶을 뿐이다. 솔잎은 심장병이나 동맥경화 등 순환기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민간요법이 예부터 전해오고 있다. 평소 심장이 좋지 않아 고생하는 나로서는, 이 음식으로 심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더 보탠다면 이제부터라도 솔잎즙을 만들어 꾸준히 복용해 볼까 싶다는 마음이다.



♣ '솔잎고전오리탕'을 직접 만들어 시식한 곳
☞ 위치 :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158-1
♥ 상호 : 웰빙머드펜션 식당
☎ 055-682-4900


거제맛집, 솔잎 향과 고로쇠수액의 환상적인 만남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sophism-travel.tistory.com BlogIcon 무념이 2012.02.22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잎에 고로쇠 수액에 전복에 오리까지...저절로 건강해질 것 같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2.22 1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다는 생각이 들죠.
      직접 만든다고 고생 많았습니다. 높은 곳까지 등산도 했고요. 한번 기회가 되면 만들어 먹어 보시기 바랍니다.

  2. 무명초 2012.02.22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잎과 고로쇠.전복. 오리. 다 몸에 이로운 것이네요
    보약이 따로 없을 것 같습니다. 동동주와 함께라며 금상첨화 꼭 한번 먹고싶습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2.22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보약이 따로 있을까요?
      직접 한번 만들어 먹어 보시면 그 맛을 아실 것입니다.
      동동주도 함께 말입니다.

  3. Favicon of https://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2012.02.22 1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절로 건강해 지는것 같네요..^^

  4. Favicon of https://guide119.tistory.com BlogIcon 금융가이드 2012.02.22 1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심식사 전이라 더욱 구미가 당기네요
    이번주말에는 몸보신좀 해야 겠어요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5. 박성제 2012.02.22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왜이러세요
    저을 고문을 하셔도 너무 많이 하시네요
    확~먹으버릴까 소주을 ~~~~~~
    하지만 조금만 참으면 안전하게 먹을텐대
    참자~참자~죽풍님의유혹에 넘어 가지말자

  6. 마냥 2012.02.22 1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풍 셰프로 거듭나다


거제맛집, '봄도다리회' 진정한 그 맛을 찾아서

거제도맛집여행. 봄도다리회를 시키면 먼저 나오는 안주거리. 먹기에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거제맛집, '봄도다리회' 진정한 그 맛을 찾아서


봄도다리회.

바다 고기 중 봄철을 대표하는 횟감이요, 최고로 쳐 주는 횟감이다.
봄도다리 회 맛을 글자로 표현하려니, 적당한 글자가 생각나지 않는다.
'달콤하다', '감칠 나다', '고소하다' 등 아름다운 형용사를 들이대도 적절한 표현이 아닌 것만 같다는 느낌이다.

 

거제맛집여행, 거제도 새꼬시에 나오는 안주거리.

도다리 회는 또한, 씹는 맛이 일품이다.
'새꼬시'라 불리는 뼈째 썰어 먹는 봄도다리는 그래서 인기가 더 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쓰는 '새꼬시(세꼬시)"에 대해 알아봤다.

네이버에 '세꼬시'라 입력하고 검색하니, '네이버 국어사전(오픈사전)'에는 이렇게 나온다.

"보통 광어새끼, 도다리 새끼 등 '뼈째 썰어 먹는 회'를 일컫는다. 거리에 횟집 간판에 세꼬시가 많이 붙어있다. 일본어에서 온 듯 하다. '세꼬시'에 대한 풀이를 "광어나 도다리를..."라는 설명이 나온다.

다시, '세꼬시'라는 단어를 클릭 하니, '국립국어연구원'의 부연설명이 이어진다.

▶ 세고시(
背越)란?
세고시를 즐긴다면 '생선회 매니아'란 소리를 들을만하다. 일본말 중에는 "작은 물고기를 머리, 내장 등을 제거하고 3~5mm 정도의 두께로 뼈를 바르지 않고(뼈 채로) 자르는 방법"을 뜻하는 '세고시'란 말이 있다. 뼈가 약하게 씹히는 거친 맛이 일품이다. 살도 감칠맛이 돈다. 기름과 마늘을 두른 막장이나 파를 썰어 넣은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활어의 쫄깃쫄깃한 살맛을 강조한 일반 회와 확실히 구분되는 확실한 맛이다.

이 말이 경상도 지방으로 건너와 '세꼬시'란 된발음으로 변해 통용되고 있는 듯 하며, 혹자는 뼈채 먹으므로 고소하다 해서 '뼈꼬시'란 말을 상용하기도 하지만 이는 잘못된 우리말이다. 참고로 여수 지방에서는 '뼈꼬시'라 부르고 있다.

거제맛집여행, 거제도에서 '새꼬시'회를 시키면 나오는 안주거리인 털게.

그럼 '다음'은 어떨까?
역시, '다음'에 '세꼬시'를 입력하고 검색하니, 국어사전에는 검색되지 않는다.
다시, 어학사전을 클릭 하니, "혹시, 이것을 찾으세요? '새꼬시', '세모시', '세까시'라" 뜬다.
또 다시 '다음'에 '새꼬시'라 입력하고 검색하니, 이렇게 나온다.

"국어사전, '새꼬시[segosi(背越)]', 살아 있는 생선을 뼈째 잘게 썰어 놓은 회."라고 나온다.
'국립국어연구원'에서 '살도 감칠 맛이 돈다'는, 뼈째 썰어먹는 봄 도다리 새꼬시회.

 

거제맛집여행. 봄도다리회. 윤기나는 빛깔이 먹음직스럽다. 한 점 콕 집어 먹고 싶은 충동이 인다.

'새꼬시'가 맞는지, '세꼬시'가 맞는지도 확실하지가 않다.
특히, 일본말인지, 아닌지도, 아직 불분명한 단어 '세꼬시(새꼬시)"
이제라도, 이 단어에 대한 확실한 정립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단어를 틀리게 써야 되겠는가?

거제도 사등면과 하청면을 잇는 좁은 해협에서 잡히는 봄 도다리.
맛 하나 만큼은 기가 차고, 죽여주는 맛으로 소문나 있다.
봄도다리회.

이 봄, 거제도를 찾는 여행자는 꼭, 봄 도다리 회를 한번 먹어 보시기 바랍니다.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거제맛집여행, 거제도 '봄도다리회'

거제도맛집여행, 거제도에서 봄도다리회를 시키면 나오는 각종 안주거리.

거제맛집여행. 거제도 하청면 실전마을에 위치한 '어촌횟집' 메뉴.

☞ 거제도 봄도다리회 맛보러 가는 곳
♣ 네비게이션 : 거제시 하청면 실전리 116-4
♠ 상호 : 어촌횟집
☎ 055-636-3373

※ 이 횟집은 오로지 자연산만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거제맛집, '봄도다리회' 진정한 그 맛을 찾아서...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 어촌횟집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dbfldn.tistory.com BlogIcon 승현이라 불러줘 2012.02.21 1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자연산횟집이란게...완전히 틀리네요..
    서울이랑은....넘 맛있겠어요..
    털개는 어떻게 먹나요...? 한번도 안먹어 본것 같아요...ㅎㅎㅎ

    즐건날 되세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2.21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울회랑 맛이 크게 다르죠.
      거제도 푸른바다에서 바로 잡아 올린 자연산 도다리.
      봄도다리는 씹는 맛이 정말로 일품입니다.
      털게는 두쪽으로 쪼개~서,,,
      한번 먹어 보시기 바랍니다.
      맛이 참으로 있습니다.

  2. 뿌룽이 2012.02.21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를 즐기시는 분은 자연산 회의 맛을 잊지 못 할 겁니다... 회에도 고소한 맛이 난다는거... 싱싱한 회는 그 씹는 맛이 틀리죠..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2.22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회도 고소한 맛이 납니다. 특히, 도다리는 씹는 맛고 뒤끝으로 전해오는 고소한 맛이 입안에 가득합니다.

  3. 박성제 2012.02.21 1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 왜 이러세요
    봄 도다리에 쇠주한잔 정말 일품입니다
    비가 그치면 봄도다리 낚아서 소주는못먹어도
    봄맛은 느겨 보고싶네요
    도다리을 주셔서 감사히 눈요기 하고 갑니다 죽~풍님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2.22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원장님은 요새 시간도 많을텐데, 도다리 낚시나 좀 해 보시지요. 낚아서 연락하면 쐬주는 사 갈테니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4. Favicon of https://borisu1004.tistory.com BlogIcon 누리나래 2012.02.21 2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꼬시가 그런뜻이었군요..
    늘 궁금했으면서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알게되네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2.22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새꼬시회. 한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씹는 맛이 일품이며,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오래동안 머물러 있을 것입니다.

  5. 고운별 2012.03.19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일출격합니다
    먹어보면 앱니다~~
    맛있게먹고와서 후기남길게요 ㅎ


거제여행, 쉬는 날 조용히 찾은 지세포봉수대

거제여행, 쉬는 날 조용히 찾은 지세포봉수대. 지세포리 '샛풍이재'에서 바라본 '1박 2일' 촬영지 동백꽃 피는 지심도

거제여행, 쉬는 날 조용히 찾은 지세포봉수대

거제도는 역사의 현장이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났고,
1952년 한국전쟁이 한창이었다.

모두 임진년에 발생했고, 진행중이었던 우리 민족의 아픔이었다.

1592년 임진왜란은 옥포만에서 이순신 장군이 해전에서 첫 승리를 거두는 역사로,
1952년 한국전쟁은 거제도에 포로수용소를 짓게 만드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도 임진년이다.
시간이 날 때 마다 역사의 현장을 찾아가 보리라 다짐해 본다.


거제여행, 쉬는 날 조용히 찾은 지세포봉수대 들머리.


지세포봉수대
 
경상남도 기념물 제212호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봉수란 높은 산 위에서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옛날의 통신제도이다. 이 제도는 처음에는 외적의 침입을 알리는 군사적 목적에서 사용되었다. 기록상으로는 고려시대 중기(12~13세기)에 나타나지만, 실제로 삼국시대 이전부터 사용되었던 것 같다. 봉수제가 체계적으로 정비된 것은 왜구의 침입이 극심했던 고려 말부터 조선 초기의 일이다. 봉수대는 시야가 넓게 트인 산꼭대기에 각기 일정한 거리를 두고 설치되었다. 평상시에는 한 개, 적이 나타나면 두 개, 적이 해안에 근접해 오면 세 개, (바다에서)전투가 벌어지면 네 개, 육지에 상륙하면 다섯 개의 불꽃이나 연기를 피워 올렸다.

지세포리 샛풍이재 정상 연지봉(해발 214m)에 위치한 이 봉수대는 조선시대 수군의 주둔지였던 지세포진에 속해 있었다. 산의 정상부를 넓게 정지하여 방호벽을 두르고, 그 안쪽에 돌을 쌓아 봉수대를 만들었다. 봉수대는 원형의 단봉이다. 남해안의 간봉 가운데 하나로, 남으로는 인접한 와현봉수대와 북으로는 옥녀봉봉수대, 강망산봉수대와 연결되고 있다.

거제도여행, 지세포봉수대 좌, 우 모습.

거제여행, 지세포봉수대. 앞쪽을 보면 누군가 돌을 몇개 쌓아 올려 놓은 모습이 보인다.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

거제도여행, 지세포봉수대에서 바라 본 거제바다. 수평선 저 너머로 가면 일본땅인 대마도가 나온다. 임진왜란을 일으킨 일본은 왜적선을 앞세우고 이 바다를 건너 부산과 남해안을 침입해 왔다. 바로 인근에 있는 옥포만에서는 이순신 장군은 '옥포대승첩'을 거둔다. 일본 수군과의 전투로 첫 승리를 이룬 역사로 기록하고 있다.

거제여행, 지세포봉수대 안내표지판.

거제여행, 쉬는 날 조용히 찾은 지세포봉수대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 지세포봉수대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윤중 2012.02.20 0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뜻깊은 곳을 죽풍님 덕분에 잘 배우고갑니다^^

  2. Favicon of https://dbfldn.tistory.com BlogIcon 승현이라 불러줘 2012.02.20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멋지게 쉬다가 갑니다.
    즐건 한주 되세요^^*

  3. 박성제 2012.02.21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 하세요
    지세포가 이렇게 멋진곳인줄은 몰랐습니다
    죽풍님덕분에 구경 잘하고 그냥갑니다
    즐거운 한주가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2.21 0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언제 한번 가 보시기 바랍니다.
      역사공부도 하고 산책도 함에 따라 건강도 좋고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거제특산품] 전국에서 제일 먼저 생산되는 거제 고로쇠

거제도 여행, 전국에서 제일 먼저 생산되는 거제 고로쇠. 거제시 동부면 연담삼거리에 위치한 '토담'이라는 고로쇠 수액 채취 농가에서 파는 고로쇠. 왼쪽이 18리터 45,000원, 가운데가 9리터 25,000원, 오른쪽이 4.3리터 15,000원.

거제도 여행, 전국에서 제일 먼저 생산되는 거제 고로쇠

고로쇠의 계절이 돌아왔다. 고로쇠는 고로쇠, 고로실나무, 오각풍, 수색수, 색목이라고도 한다. 남부지방에서 주로 이른 봄에 나는 고로쇠. 고로쇠는 백과사전에 이렇게 나온다. 수고 20m 내외로 산지 숲속에서 곧게 자라고 가지가 웅장하게 퍼진다. 수피는 회색으로 세로로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며 잎 몸은 5~7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뒷면 맥 겨드랑이에 속생한 털이 있으며 가을철에 황색으로 단풍이 든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고로쇠는 생산되는 시기와 그 맛이 제일 중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거제도는 전국에서 제일 먼저 생산되는 고로쇠로 유명하다. 따뜻한 거제도의 기온 때문이니라.

어제(2. 18일). 거제도에서 고로쇠 주요 생산지로 알려진 거제시 동부면을 찾았다. 동부저수지 인근 고로쇠 판매장에 들어서니 고로쇠 수액 정수작업이 한창이다. 요 며칠간 강추위가 온 탓에 고로쇠 수액 받기가 어려웠다는 이야기를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찾았지만 다행히 고로쇠를 살 수 있었다.

고로쇠 수액을 받아 놓은 물량이 제법이다. 본격적인 생산은 다음 주부터 시작되며, 3월 초까지 생산된다고 한다. 거제시 동부면 연담삼거리에서 ‘토담’이라는 고로쇠 수액 채취 농가에서는 3종류로 고로쇠를 판매하고 있다. 4.3리터 15,000원, 9리터 25,000원, 18리터 45,000원이란다.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고로쇠 축제도 열린다. 거제시는 전국에서 제일 먼저 생산되는 고로쇠를 홍보하기 위해 매년 축제를 열고 있다. 일정이 잡히는 대로 다시 포스팅을 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거제여행, 거제시 동부면 연담삼거리 주변 '토담'에서 파는 고로쇠 수액.

거제도 여행, 지난 해 거제도 고로쇠 축제 모습


☞ 고로쇠 사러 가는 곳
. 위치 : 거제시 동부면 연담삼거리 주변
. 상호 : 토담
. 전화번호 : 010-4043-6255, 010-2686-6288

거제도여행, 전국에서 제일 먼저 생산되는 고로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 연담삼거리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kafkaesk.tistory.com BlogIcon 카프카에스크 2012.02.19 0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로쇠 축제도 있군요. 가고 싶네요.
    저희 외할머니댁이 구례인데 거기서도 수액을 채취합니다. 맛있습니다.
    20대 초중반인 제 또래에 먹어본 사람은 거의 없더군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2.19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고로쇠축제도 있습니다. 거제고로쇠는 따뜻한 기온으로 전국에서 제일 먼저 고로쇠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맛 또한 해풍의 영향으로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어 거제고로쇠가 인기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s://borisu1004.tistory.com BlogIcon 누리나래 2012.02.19 2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년전 지리산으로 고로쇠 먹으러 간적이 있는데 나무들에게는 고통을 주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2.20 0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일정한 규정을 정해 놓고 농민 스스로 지켜가도록 행정지도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며,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3. 박성제 2012.02.21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로쇠라 구두쇠 하고는 몇촌인가요
    정말 고로쇠 물 건강에좋은건가요
    아직 한번도 먹어보질 못했내요
    과연 어떤 맛일까?
    한번 먹어보아야 겠네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2.21 0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위원장님 유머가 넘치십니다.
      고로쇠와 구두쇠 4촌이나 되겠네요.
      아직까지 고로쇠를 못 마셔 봤다고요?
      하이고,,,이를 어쩌나요?
      올해는 꼭 드세보세요.
      건강식품이라 몸에 좋습니다.


거제여행, 이렇게 큰 숭어 본 적이 있나요?

거제여행, 이렇게 큰 숭어 본 적이 있나요? 경남 거제시 어구정보화마을 박성제 전 위원장이 낚은 93cm짜리 가숭어.

거제여행, 이렇게 큰 숭어 본 적이 있나요?

경남 거제시 둔덕면 어구마을.
2006년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로부터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곳입니다.
정식 명칭은 '어구낚시마을'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 마을은 거제도 서남쪽 해안에 위치한 곳으로 통영시에 속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이 서린 한산도로 들어가는 카페리 선착장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적하고 평화로운 어촌풍경을 담은 어구마을은 멍게와 굴을 양식하는 천혜의 보고이자, 청정해역인 바다를 앞에 두고 있습니다.
마을 사람 모두 순박할 정도로 순하고 순한 갯가 사람들로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습니다.

어구정보화마을은 위원장을 비롯하여 20여 명 위원들이 자치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진 정보화마을입니다.

그런데 며칠 전, 이 곳 낚시터에 큰 구경거리가 생겼습니다.
어구정보화마을 박성제 전 위원장께서 대물 숭어를 낚았습니다.
크기만도 거의 1m에 육박할 정도로 큰 숭어입니다.
어류사전에는 '가숭어'라고 하며, 거제도에서는 '밀치'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가숭어는 숭어과에 속한 바다물고기입니다.
몸 길이는 1미터 정도이며, 몸은 가늘고 깁니다.
숭어에 비해 주둥이가 짧고, 옆줄이 없으며, 등 쪽은 회청색 배 쪽은 흰 색을 띱니다.
우리나라, 중국 그리고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큰 숭어는 어떤 요리를 해 먹어야 제 맛을 낼 수 있을까요?
박성제 전 위원장님!
숭어 좀 갈라(나눠) 먹읍시다그려.

경남 거제도 어구정보화마을 박성제 전 위원장이 낚은 대물인 가숭어.(왼쪽이 87cm, 오른쪽이 93cm)

경남 거제도 어구정보화마을 박성제 전 위원장이 낚은 가숭어(위가 87cm, 아래가 93cm)

거제여행, 이렇게 큰 숭어 본 적이 있나요?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ubuntuk.tistory.com BlogIcon ubuntuk 2012.02.13 1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 숭어가 뭐 저렇게 커요?
    기네스북에 도전해도 되겠습니다 ㅎㅎㅎ

  2. 박성제 2012.02.13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 나을보니 좀 쑥스럽네요
    아마존의고기을 잡았습니다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제도, 거제문화예술회관을 보면 평생 잊혀지지 않을 기억 하나

거제도, 안개 낀 거제문화예술회관의 아름다운 모습.

거제문화예술회관을 보면 평생 잊혀지지 않을 기억 하나

2003년 10월 21일.
거제문화예술회관 준공식 날.
이 날은 제게 있어 평생 잊혀지지 않을 날입니다.
아니,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날이라고 해야 정확할 것입니다.

거제시 장승포동에 소재한 '거제문화예술회관'
거제시에서 출연한 재단법인의 형태로 운영하며, 법인의 이사장은 거제시장이 당연직이고, 관장은 공모를 통해 회관을 관리운영하게 됩니다.

2003년 10월.
경남지역에서 비교적 중소도시인 거제시에서 '거제문화예술회관' 개관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거제문화예술회관 관리운영부장 직책을 맡으면서, 재단법인 설립을 주도하였으며, 6년여 공사기간을 거친 예술회관 준공식을 목전에 두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개관식 날.
많은 내외 귀빈인사들과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준공식 행사가 거행되었습니다.
기념식수 및 현판식 등 행사에 이어 회관에서 공식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돼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오후 세 시쯤 갑자기 비보가 날아듭니다.
아버지가 쓰러지셨다는 것입니다.
기가 찰 일이었습니다.
예술회관 개관식에 따른 준비와 진행에 관한 모든 사항을 책임진 한 사람으로서 막막하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아버지가 쓰러지셨다는데.
모든 사항을 동료에게 일임하고 인근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부산으로 후송하여 큰 병원에 입원시키고, 치료에 매진하였으나, 그로부터 3개월 후, 끝내 유명을 달리하였습니다.

그 뒤 알았습니다.
모든 일이 '내가 아니면 안 된 다는 것'이 아님을 말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착각합니다.
이 일은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 이후 거제문화예술회관은 많은 변화를 보이며 거듭 발전해 오고 있습니다.
거제시민의 문화예술의 전당으로서.

어제 밤, 거제문화예술의 야경을 보았습니다.
갑자기 지나간 시간이 떠올랐습니다.

거제문화예술회관 야경을 보면서 주제넘게 저 개인의 추억을 담아봤습니다.
여러 가지 기억과 추억과 상념이 복합적으로 혼합돼 있음을 발견합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거제문화예술회관 야경 모습입니다.

맨 아래 동영상은 아름다운 '거제문화예술회관' 야경 모습입니다.

★ 거제문화예술회관 개요
. 개관일 : 2003년 10월 21일
. 소재지 : 거제시 장승포동
. 회관규모
- 면적 : 3,181㎡(962평, 객석 면적 포함)
- 객석 : 1,206석

거제도, 장승포해안일주도로에서 본 마전동 일대 모습.

거제도, 거제문화예술회관의 아름다운 모습

거제문화예술회관 야경 동영상 1

거제문화예술회관 야경 동영상 2

거제도, 거제문화예술회관을 보면 평생 잊혀지지 않을 기억 하나

거제문화예술회관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동 | 거제문화예술회관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ubuntuk.tistory.com BlogIcon ubuntuk 2012.02.11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름답습니다.
    거제문화예술회관도 거제도처럼 낭만적이네요
    멋진 포스팅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2.11 2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제문화예술회관 외관이 정말 아름답지 않습니까? 낭만적이고 예술감이 뛰어나는 건축물입니다. 감사합니다.

  2. 마냥 2012.02.11 1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내일 장승포항이 내려다보이는 총명사엘 가야겠습니다

  3. 박성제 2012.02.11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보아도 아름다운 거제
    즐거운 거제
    행복한거제
    멋진 사진을주셔서 감사드림니다

  4. Favicon of https://borisu1004.tistory.com BlogIcon 누리나래 2012.02.11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보실때마다 아픈 기억이 떠오르겠지만 정말 아름답습니다.^^

    • Favicon of http://bamnwind.tisory.com/ BlogIcon 죽풍 2012.02.12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아름다운 일만 간직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5. 김진홍 2012.02.13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장님 사진과 글 잘 봤습니다 ^^
    사진이 멋있습니다 ㅎㅎ


이 사진이 무엇을 표현하는 사진일까요?

이 사진이 무엇을 표현하는 사진일까요?

이 사진이 무엇을 표현하는 사진일까요?

어느 백화점에 들렀는데, 쉼터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무엇인가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발걸음을 재촉하여 가 봤더니 신기한 모습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천정에서 뭔가 떨어지고, 형형색색 아름다운 빛이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무엇인지 아실 것입니다.
직접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이 사진이 무엇을 표현하는 사진일까요?

아래 동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동영상 1

동영상 2

이 사진이 무엇을 표현하는 사진일까요?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박성제 2012.02.08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과빛의아름다운 조화가 정말 멋집니다
    죽풍님 날씨가 무척이나 춥습니다
    건강조심하세요 한번 아프고 나기 다음 아픔이 너무나 무섭습니다

  2. Favicon of https://ubuntuk.tistory.com BlogIcon ubuntuk 2012.02.08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신기하네요
    레이저로 만드는 영상인가요?
    직접 보고 싶습니다.

  3. 바따 2012.02.08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신기하네요. 천장 부분은 마치 UFO 가 날아 가는 듯한
    독특한 모양이 멋집니다~!

  4. Favicon of https://heart-factory.tistory.com BlogIcon 감성호랑이 2012.02.08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진짜 신기하네요!~ㅎ


거제도, 지세포항에 모여든 갈매기들의 향연

거제도, 지세포항에 모여든 갈매기들의 향연

거제도, 지세포항에 모여든 갈매기들의 향연

지난 일요일(2. 5일).
오후에 들어서자 눈발이 하나 둘 날리기 시작하더니, 채 몇 분도 되지 않아 멈추고 맙니다.

거제시 일운면에 소재한 지세포항.
꼭, 항아리 모양을 한 모습이 아름답기 그지 없는 항구입니다.
조선해양문화관과 거제요트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많은 여행자가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항구에서 방파제 밖으로 나가면 '1박 2일' 촬영지인 '지심도'가 눈앞으로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더 나아가면 '천국의 섬'이라 불리는 '외도보타니아' 해상공원인 외도가 나오고, 더 앞으로 나아가면 우리나라 명승 2호 '해금강'이 눈앞으로 다가옵니다.

휴일을 맞아 지세포항에 나온 여행자들이 평화로워 보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삼삼오오 모여 고기를 낚고 있습니다.
옆으로 가 슬쩍 보니 어떤 사람은 빈 통이고, 어떤 사람은 손가락만한 고기 몇 마리가 전부입니다.
고기를 낚는 것이 아니라, 세월을 낚고 있습니다.
그래도 행복해 보입니다.

거제도, 지세포항에 모여든 갈매기들의 향연

한 아이가 새우깡을 바다에 던집니다.
어디서 날아왔는지 갈매기가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바다에 떨어진 새우깡을 열심히 주워 먹고 있는 갈매기.
새우깡 하나를 차지하려고, 치열한 생존경쟁을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 울릉도를 여행 했을 때, 유람선을 타고 섬을 한 바퀴 도는데 사람들이 갈매기를 향하여 새우깡을 던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갈매기들은 새우깡을 먹기 위해 유람선을 열심히 쫒아옵니다.
결국 그 갈매기들은 새우깡을 먹기 위해서 유람선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돈 셈이란 걸 알았습니다.
사람들의 눈에는 신기하고, 즐거워 보일지 모르나, 어찌 보면 갈매기를 너무 혹사 시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제도, 지세포항에 모여든 갈매기들의 향연

어제, 지세포항에 모여든 갈매기는 그래도 행복한 갈매기입니다.
잔잔한 호수 같은 바다에 떨어진 새우깡을 먹기 날아드는 갈매기.
갈매기는 배를 채울 수 있어 좋고, 사람들은 그 모습을 보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휴일 하루 갈매기와 그렇게 놀았습니다.

거제도, 지세포항에 모여든 갈매기들의 향연

* 폰카로 촬영했습니다.

거제도, 지세포항에 모여든 갈매기들의 향연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 조선해양문화관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박성제 2012.02.07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지세포 갈매기 반상회가 있는날인가봅니다
    안녕하세요 어구갈매기는 요즈음볼수가 없네요 어딜갔나 한번 알아보아야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s://ubuntuk.tistory.com BlogIcon ubuntuk 2012.02.07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매기들이 모여서 노는 축제날인가봐요 ㅋㅋㅋ
    정말 많네요.
    멋진 풍경 눈에 담아 갑니다^**


거제여행, 2012년도 거제시요트협회 주요행사 일정 안내

 

거제여행, 2012년도 거제시요트협회 주요행사 일정 안내

거제여행, 2012년도 거제시요트협회 주요행사 일정 안내


벌써 1개월을 보내버린 2012년도.
10만 원짜리 수표 1장을 헐어 놓으면 어디 썼는지 모를 정도로 값어치가 없다는 것을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시간도 꼭 이와 같다는 느낌입니다.
2012년도 임진년.
벌써 1월이 지나고 2월 두 번째 주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 거제시요트협회 일정표를 올리면서, 간략하게나마 마음다짐을 해 봅니다.

다가오는 4월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있습니다.
국민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훌륭한 국회의원을 뽑아야겠습니다.
역시, 4월 경남도민체전이 거제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요트종목 출전을 위해 바삐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5월부터 8월까지 여수엑스포가 열립니다.
성공적인 엑스포 행사를 위해 요트관련 종사자들의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역시, 5월 거제시에서 처음으로 여는 대형 축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름하야 '조선해양문화축제'가 그것입니다.
이 축제와 관련하여서는 조만간 상세한 내용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7월에는 '거제시장배윈드서핑대회'가 거제도 지세포만에서 전국대회 규모로 치뤄질 예정입니다.
8월 이후에도 매달 전국규모의 윈드서핑과 요트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모두 한 마음으로 준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2012년도를 마무리 하는 12월에는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대통령선거가 있습니다.
훌륭한 대통령이 선출되어 거친 파도와 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헤쳐 나가는 요트처럼, 세계 속으로 힘찬 항해를 해 나가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올 한 해 거제시요트협회도 다같이 열심히 노력해 볼 것을 다짐해 봅니다.

2012년도 거제시요트협회 주요행사 일정 안내

2012년도 거제시요트협회 주요행사 일정표


거제여행, 2012년도 거제시요트협회 주요행사 일정 안내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dbfldn.tistory.com BlogIcon 승현이라 불러줘 2012.02.06 1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거제시에는 요트협회도 있네요^^
    넘...부럽네요...
    멋진 바다와~멋진 요트까지...ㅎㅎㅎ

    즐건 한주 시작 하세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2.06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거제시요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언제 한번 놀러오세요. 요트 태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바람 부는 푸른 바다에서 즐기는 세일링은 정말 환상 그 자체입니다.

  2. 박성제 2012.02.06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인사드림니다 저도 한번 태워주시나요
    잘게셨습니까 염려하여주신 덕분에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2.07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랜만이군요. 아프시다더니만, 한번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조만간 한번 들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