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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행복찾기] 나의 지론, 허상의 돈 있는 만큼 쓰고 건강 챙기며 살자 산청군 생초면에는 경호강이 흐른다.맑은 물은 민물고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가 생명을 이룬다.경호강과 붙어 있는, 1034번 지방도 바로 옆으로는 민물고기를 취급하는 음식점이 여럿 있다.이곳 음식점엔 1년에 몇 차례 들러 은어회나 어탕 등 음식을 즐겨 먹곤 한다. 지난 8월 3일.지인과 이곳 어느 음식점에 들렀다.여름 휴가철이라 피서객들로 식당 안이 가득할 줄 알았는데, 테이블 몇 군데만 손님들이 자리하고 있다.은어회와 어죽 탕을 주문하고 간단한 안주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들었다.앞전에도 몇 번 왔던 터라, 주인장을 잘 알아 찬거리도 직접 가져와서 먹었다.음식준비 하는데 일손이라도 조금 들어드릴 요량으로. 시간이 좀 지나니 단체손님들이 한꺼번에 몰린다.100석이 넘는 넓은 식당은.. 더보기
[사는이야기] 그림자, 나는 너를 비추고 너는 나를 비추네 [사는이야기] 그림자, 나는 너를 비추고 너는 나를 비추네 [사는이야기] 그림자, 나는 너를 비추고 나는 나를 비추네 냇가 고인 물에 비추어진 나무 형태와 그림자 하나. 작은 웅덩이에는 햇빛이 스며들면서, 나무 가지와 그림자 하나가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어찌 보면 나뭇가지만 보이고, 때로는 진한 그림자만 보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이 사진에서 무엇을 보고 계십니까? 무성한 잎이 모두 떨어진 연약한 나뭇가지입니까, 아니면 물속에 비친 진한 그림자입니까? 그런데 말입니다. 먹구름이 낀 날이었다면, 비 오는 날이었다면, 이 작은 웅덩이에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났을까요? 눈으로 보는 것만이 결코 진실은 아닙니다. 허상에서 진실이라 믿는 것이 인간의 어리석음입니다. 그림자, 나를 비추는 그림자의 실체는 과연 어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