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찾기] 봄을 기다리는 마음, 저수지의 잠잠한 물처럼 고요한 봄을 맞고 싶다

/수달과 남강/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집 인근에 있는 작은 저수지.

 

집 인근에는 작은 저수지가 하나 있다.

이 저수지는 농업용으로 저수지 아래 논에 물을 대 주는 역할을 한다.

작은 저수지이지만 물고기가 제법 사는 모양이다.

낚시꾼들이 가끔 이 저수지를 찾는 것을 보면 말이다.

 

언제부턴가 작은 미물이라도 살생을 금하고 있다.

무료할 때 가끔 낚시터에 물고기나 낚아 볼까 생각하다가도 금세 생각을 고쳐먹는다.

외국 어느 나라 낚시 법처럼 낚았다 살려주면 되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아닌 것 같다.

고통을 주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 저수지에 가끔 수달이 나타난다.

남강 상류지역에 위치한 저수지는 남강으로부터 1.2km 떨어진 거리에 있다.

수달은 저수지를 어떻게 찾아오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잡아먹고, 잡혀 먹히는, 거스를 수 없는 자연 생태계의 모습이다.

 

봄이 오고 있다.

저수지의 잠잠한 물처럼 조용한 봄을 맞고 싶다.

 

 

 

 

 

 

 

 

 

[행복찾기] 봄을 기다리는 마음, 저수지의 잠잠한 물처럼 고요한 봄을 맞고 싶다

/수달과 남강/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02.19 0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람없는 평온한 저수지네요.
    내 마음도 저렇게 닮고 싶습니다..

  2.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9.02.19 2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달이 다닐 정도라면 자연생태계가 건강하다는 거군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