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늦가을 풍경] 늦가을 거제도 고향으로의 여행 [늦가을 여행] 늦가을 고향 거제도에서 어릴 적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늦가을 여행] 늦가을 고향 거제도에서 어릴 적 친구들과 어울렸습니다 늦가을로 치닫는 지난달 마지막 일요일인 28일. 고치친구였고 당시 국민학교를 같이 다녔던, 저를 포함해 다섯 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동네 형이 운영하는 식당인데 이 곳은, 어릴 적 친구들과 함께 소를 몰고 풀을 먹이러 다녔던 언덕배기가 있던 자리였습니다. 한 친구는 얼굴을 본지가 정말 오래 만이었습니다. 이렇게 만난지가 대충 기억으로도 20년은 된 것만 같습니다. 머리는 파마를 해서 그런지 베에토벤을 쏙 빼닮았습니다. 조선소에 근무하며, 잘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 다른 한 친구도 만난지가 족히 10년은 될 것만 같으며, 역시 조선소에 근무하면서 잘 산다고 합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