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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포토에세이] 풍요로운 들판... 그 뒤에 숨은 역사/군산여행/군산 가볼만한 곳/군산여행코스/군산근대역사박물관/군산근현대사박물관 [포토에세이] 풍요로운 들판... 그 뒤에 숨은 역사/군산여행/군산 가볼만한 곳/군산여행코스/군산근대역사박물관/군산근현대사박물관 군산시 사정동 황금빛 들녘 풍경.(2016. 9. 3.) 추석을 앞두고 군산으로 여행을 떠났다.군산시 사정동 황금빛 들녘 풍경이 풍요롭다.벼 이삭은 알알이 제 할일 다한 듯, 무거운 몸으로 고개를 숙이며 출산을 앞두고 있다.지금은 풍요로워 보이는 저 들판, 과거에는 뼈아픈 역사가 숨어 있다는 것.일제는 군산을 비롯한 전라도 곡창지역에서 생산한 나락을 군산항에서 싣고 수탈해 갔다.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는 당시 일본으로 배를 오가게 하기 위한 부잔교를 설치한 기록과 나락을 실은 선박을 재현해 놓았다.지금의 풍요로움, 그 이면에는 뼈아픈 숨은 역사가 있다는 것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더보기
[군산동국사]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 군산 동국사 [군산동국사여행]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 군산 동국사 [군산동국사여행] 군산시 근대문화 역사의 거리 안내도.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 군산 동국사 법당 앞에 머리 숙인 어머니, 무엇을 빌까 불볕더위도 염치가 있었던지, 약 20여일 만에 내린 비는 뜨거운 대지를 식혀주기에 충분했다. 지난 13일. 당진에서 세차게 내리는 비를 뚫으며 15번 고속국도를 달린 끝에 도착한 곳은 군산. 고속도로 요금소를 나서자 주변 관광안내소에 들렀다. 군산시내 가볼 만한 곳을 둘러보고 싶다고 여쭈니, 10여 분 거리에 있는 ‘근대문화 역사의 거리’를 추천하며 안내를 해 준다. 군산항 인근에 위치한 군산 근대문화 역사의 거리는,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 구.군산세관, 구.조선은행 군산지점, 구.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