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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포동

[거제도여행] 연꽃이 활짝 핀 덕포동 상덕마을/연꽃의 의미와 꽃말 [거제도여행] 연꽃이 활짝 핀 덕포동 상덕마을/연꽃의 의미와 꽃말 /연꽃의 열 가지 특징 [거제도여행] 연꽃이 활짝 핀 덕포동 상덕마을/연꽃의 의미와 꽃말 /연꽃의 열 가지 특징 거제도 옥포2동 상덕마을. 이 마을에는 작은 연꽃 밭이 조성돼 있습니다. 초여름 날 더위를 참아가며 아름답게 핀 연꽃을 보러 떠났습니다. 연꽃은 진흙 속에서도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로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식물입니다. 불교를 상징하는 꽃이기도 합니다. 연꽃은 부처님의 탄생을 알리려 꽃을 피웠다고 전합니다. 불교의 극락세계에서는 모든 불자가 연꽃 위에 신으로 태어난다고 믿었습니다. 인도에서는 신에게 연꽃을 바치며 연꽃 위에 앉히거나 손에 쥐어주면서, 부처상이 연꽃 대좌에 않는 풍습이 생겼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진흙 .. 더보기
거제의 지명이야기① 옥포동/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 거제의 지명이야기① 옥포동/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 옥포대첩 첫 승전지 ‘옥포’ 거제시 옥포동 전경. 거제의 지명이야기 ① 옥포동/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 옥포대첩 첫 승전지 ‘옥포’ 거제의 지명에 대한 문헌은 1996년 12월 초판으로 나온 거제지명총람과 2003년 재판 인쇄된 것이 전부다. 이 총람은 거제시의 전체 지명이 한 권에 책에 300여 개의 마을 이름이 고스란히 담고 있어 거제의 귀중한 문화유산 중에 하나다. 이 총람을 근거로 현대의 것을 더해 거제의 마을 지명을 소개한다. 옥포동은 1592년 5월 7일(음력) 임진왜란으로 패전을 거듭하고 있던 조선에 희망을 준 마을이다. 이순신 장군이 수군을 이끌고 임진왜란에서 첫 승전한 곳이 바로 옥포이기 때문이다. 옥포동은 조선 영조 45.. 더보기
임금 대신 능소화를 찾아 온 벌/능소화꽃말/능소화전설/거제도여행 임금 대신 능소화를 찾아 온 벌/능소화꽃말/능소화전설/거제도여행 임금 대신 능소화를 찾아 온 벌/능소화꽃말/능소화전설/거제도여행지 7월 한여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리쬐는 땡볕은 밖으로 나가려는 발걸음을 멈추게 할 정도로 따갑습니다. 그럼에도 나를 유혹하는 꽃이 있습니다. 7월 10일. 거제시 덕포동에 위치한 연꽃을 촬영하러 갔다가 담장에 핀 능소화를 만났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이 꽃은 애초에 궁궐의 궁녀였다고 합니다. 임금의 사랑을 기다리다 사랑 받지 못하고, 끝내 상사병에 걸려 애절한 유언을 남기고 죽었다고 합니다. 이 꽃은 집 담장을 타고 오르는가 하면, 큰 소나무에 붙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갑니다. 못다 이룬 임금의 사랑을 찾으러 가는 것일까요? 줄기에 달린 붉은 색을 한 나팔 모양을 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