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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거제도가볼만한곳] 살아있는 삶의 현장/ 장승포항 수협어판장 [거제도여행] 살아있는 삶의 현장에서 하루를 열다/ 장승포항 수협어판장 [거제여행지] 살아있는 삶의 현장에서 하루를 열다/ 장승포항 수협어판장 연근해에서 잡은 고기를 경매하는 수협 어판장. 만선을 한 어선은 항구에 도착하고 배에서 고기를 쉼 없이 풀어 내립니다. 타 지역에서 잡은 고기를 차량으로 싣고 와서 풀기도 합니다. 이어 경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빠르게 쏟아내는 경매사의 말은 보통 사람들이 알아듣기에는 힘이 듭니다. 경매사의 손놀림은 말보다 더욱 빠르게 움직입니다. 경매사의 입과 손놀림을 놓치지 않으려는 중매인. 쫓고 쫓기는 독수리와 작은 새의 처절한 싸움장면이 연상됩니다. 독수리는 날렵한 움직임과 예리한 발톱으로 새를 포획합니다. 중매인은 경매사의 입과 손놀림을 놓칠 리 없습니다. 새를 포획한 독수.. 더보기
철새는커녕, 텃새 한 마리도 보지 못했습니다[창원여행/주남저수지] 철새는커녕, 텃새 한 마리도 보지 못했습니다[창원여행/주남저수지] [창원여행/주남저수지] 동판저수지 버드나무 군락의 부드러운 연둣빛은 내 마음을 설레게 한다. 철새는커녕, 텃새 한 마리도 보지 못했습니다[창원여행/주남저수지] - 멋모르고 떠난 철새탐사 여행, 대신에 새 공부는 확실히 하였습니다 - 스스로 여행 전문가(?)라 칭하면서 한번씩 실수를 범하기는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아니, 기본적인 상식이 없었다고 해야 할까요? 지난 일요일(22일). 창원에 갔다가 혹여나 하는 마음으로 주남저수지에 철새를 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철새는커녕 텃새 한 마리도 보지 못하고 돌아와야만 했으니까요. 대신 람사르문화관과 생태학습관에서 자연학습 시간을 가진 것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철새를 백과사전에 찾아보니 '번식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