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여행] 제5회 청마문학제 및 탄생 104주년 기념행사/거제 둔덕골에서

 

 

[거제도여행] 제5회 청마문학제 및 탄생 104주년 기념행사/거제 둔덕골에서

 

거제가 낳은 시인 청마 유치환 선생.

올해로 탄생 104주년을 맞이하여, 선생을 기리는 제5회 청마문학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청마기념관 등 거제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는 청마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재평가하고, 전국의 문학예술인들을 초청,

청마 문학과 삶을 조명하는 행사를 마련하여,

지역 문화의 새로운 활로를 찾는 기회로 삼는다고 합니다.

 

또한, 청마의 출생지가 거제임을 널리 알리고, 중국 연변지역에 청마문학상을 제정, 시상하여

조선족 동포문학인들에게 청마를 널리 알리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 제5회 청마문학제 및 탄생 104주년 기념행사

. 행사명칭 : 제5회 청마문학제 및 탄생 104주년 기념행사

. 행사일시 : 2012. 9. 21(금) ~ 22(토), 2일간

. 행사주관 : 동랑˙청마기념사업회/한국문협거제지부/청마문학회

. 행사후원 : 거제시/거제시의회/예총거제지부/둔덕면/둔덕면번영회/수목문화클럽/부산시인협회/동두천문학회

. 행사협찬 : 삼성조선소/대우조선해양/신현농협/거제신문/새거제신문/중앙신문/거제타임즈

. 행사장소 : 거제관광호텔/청마기념관 등 거제시 일원

 

※ 일자별 행사계획

 

☞ 1일차(9월 21일)

 

. 전시행사(17:00 ~ 21:00, 청마기념관 주변 전야제 행사장)

- 연변청마백일장 입상작/연변청마문학상 입상작품 시화전시회/거제문인, 부산시인협회, 동두천문인협회 걸개시화전시회/연변청마문학제 사료사진전시회/거제여성백일장 입상작품전시회

 

. 전야제(18:00 ~ 21:00, 거제관광호텔 3층 해강금 홀)

- 명사 초청 특강, 청마시낭송, 청마문학연구상 학술세미나, 전국 문학인 만남의 장

 

 

☞ 2일차(9월 22일)

 

. 기념행사 및 문화행사(청마기념관 주무대, 거제시 둔덕면 위치)

- 10:30 ~ 11:00 둔덕 학산오광대 공연, 헌다례(헌다, 헌화), 청마문학연구상 시상식 및 기념식

- 11:00 ~ 11:20 색소폰 공연

- 11:20 ~ 11:30 청마 추모시 낭송(부산, 거제 각 1명)

- 11:30 ~ 11:40 청마 시, 춤, 모듬 북 공연

- 11:40 ~ 11:50 청마 창작노래 및 합창공연

- 11:50 ~ 13:00 가을 들길 따라 청마의 길 걷기 대회(기념관 앞 ~ 묘소, 완주자에게 기념품 제공), 청마목(노거수) 소망리본 달기

- 12:30 ~ 14:00 시민화합 한마당(청마포도, 지역농산물 판매행사 등)

 

. 참가 및 공연행사(청마기념관 주변)

- 10:30 ~ 14:00 초,중,고, 일반인 백일장 및 사생대회

- 12:30 ~ 13:00 시민화합행사, 먹거리 장터

 

 

 

 

 

[청마문학제] 청마기념관(상)과 청마 생가(하).

 

[거제도여행] 제5회 청마문학제 및 탄생 104주년 기념행사/거제 둔덕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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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마사랑 2012.09.21 0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가을날, 청마생가와 기념관을 한번 둘러 보고 싶네요.
    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

  2. 둔덕골 2012.09.21 0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고향 둔덕골 이야기네요.
    고향을 떠나 온지 오래 돼 고향 생각이 절로 납니다.
    추석도 다가오니 오랜만에 고향에 가 보고 싶습니다.
    고향 소식 잘 들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9.21 1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둔덕골 그 이름만 들어도 왠지 가슴이 푸근해 옵니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으면 옛 추억이 새록새록 나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3. Favicon of https://yuji7590.tistory.com BlogIcon 초록샘스케치 2012.09.21 1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 되었나보네요.
    청마 유치환 선생님을 이곳에서 오랫만에 만나게 되네요.
    좋은 정보 잘 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9.21 1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청마의 고향 둔덕골에서 청마문학제를 엽니다.
      시간이 나면 한번 다녀 가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거제여행] 사라져 가는 야생화 할미꽃

 

[할미꽃사연] 세 딸에 얽힌 전설이야기를 간직한 할미꽃.

 

[거제여행] 사라져 가는 야생화 할미꽃

 

어릴 적, 소를 몰고 풀을 먹이러 야산에 가면 무덤가에 홀로 핀 할미꽃. 그런데 유별나게도 무덤가에만 할미꽃이 많이 피어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그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할미꽃에 대한 슬픈 전설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할미꽃 꽃말] 할미꽃의 꽃말은 '충성', '슬픈추억'이라고 합니다. 할머니의 세 딸 전설때문일까요? 슬픈추억이라는 꽃말이 그럴듯 하게 어울린다는 생각입니다.

 

"옛날에 한 할머니가 세 딸을 두고 살았습니다. 큰 딸은 할머니의 재산 전부를 써 가며 출가를 시켰고, 둘째 딸은 남은 재산에 빚을 조금 내어 출가를 시켰다고 합니다. 그런데 막내딸은 자신이 번 돈으로 겨우 출가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빚을 갚는다고 나이가 들었고, 늙어서 허리도 구부러졌습니다.

 

어느 날, 시집간 딸들을 찾아 갔습니다. 큰딸과 둘째딸은 부자로 잘 살고 있었는데도, 야박한 성격으로 며칠을 머물지 못하고 나와야만 했습니다. 눈보라 치는 어느 겨울 날, 할머니는 막내딸 집으로 향했는데, 마을 어귀에서 길을 잃고 쓰러져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이를 슬퍼한 막내딸은 할머니를 양지바른 언덕에 고이 묻었다고 합니다. 이듬해 봄, 무덤에서는 할머니처럼 등이 굽은 꽃이 피어났는데, 사람들은 이 꽃을 할미꽃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거제도여행] 할미꽃은 양지바른 언덕이나 무덤가에 피어나는 뿌리가 독성이 있는 야생화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할미꽃에 대한 전설 이야기입니다. 전설은 예부터 민간에서 입으로 전해내려 오는 이야기로, 주로 어떤 공동체의 내력이나, 자연물의 유래, 이상한 체험 따위가 전설의 소재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할미꽃이 무덤가에 피어나는 전설 이야기 중 맞는 부분도 있다는 것입니다.

 

할미꽃은 전설 속의 내용처럼 양지바른 곳에 피는 꽃이라고 합니다. 또한, 할미꽃만 무덤 주위에 피는 것이 아니라, 봄에 피는 민들레, 제비꽃도 무덤가에 많이 피어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 꽃은 봄에 일찍 피는 풀꽃으로 햇볕이 잘 드는 양지에 잘 자라기 때문입니다.

 

[할미꽃사랑] 할미꽃은 강한 독성을 가진 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할미꽃은 강한 독성을 가진 뿌리로, 예부터 화장실 구더기를 죽이는 약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산성이 강한 야산의 건조한 토질에 잘 자라고, 습기가 많은 땅에는 잘 자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독성이 있는 식물은 다른 식물들과 함께 자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그건 다른 식물의 성장을 해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할미꽃 전설] 할미꽃은 세 딸에 관한 전설을 간직한 야생화입니다.

 

옛날 어른들은 아이들이 할미꽃을 캐지 못하게 했는데, 할미꽃에는 강한 독성이 있다고 합니다. 자주색을 띤 꽃에는 독이 든 것들이 많다고 하네요. 자주색으로 봄에 고개 숙여 피는 할미꽃. 할미꽃을 보면, 정말 할머니가 머리 속에 연상되는 게 참으로 신기하다는 생각입니다.

 

온 몸에 흰 털이 나고, 꽃잎이 떨어지면 수염처럼 긴 흰 털 모습이 마치 흰머리가 난 할아버지를 닮은 모습입니다. 그래서 할미꽃을 한자어로 백두옹(白豆翁)이라고 하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할미꽃의 특징] 할미꽃은 양지바른 언덕이나 무덤가에 잘 피는 야생화입니다. 꽃은 4~5월에 피고 꽃자루 끝에서 밑을 향하여 달리며 붉은빛을 띤 자주색이다. 꽃줄기의 길이는 30~40cm이며 끝에 한 개의 꽃이 밑을 향해 달린다. 열매는 수과로서 긴 달걀 모양이며 끝에 4cm 내외의 암술대가 남아 있다.

 

이제 그 할미꽃도 야산이나 무덤가에서도 보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곱고 아름답게 핀 야생화가 사라져 가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이제는, 야생화 농원이나 집에서 재배하는 할미꽃을 제외하고 야생에서는 할미꽃을 만나 보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그저 눈으로만 즐기고 마음으로만 담을 수는 없는지 그것이 궁금할 뿐입니다. 거제 둔덕면 신정사 절터 주변에 피어난 할미꽃입니다. 꽃말은 '충성', '슬픈추억'이라고 합니다.

 

[할미꽃효능] 할미꽃은 유독식물이지만 뿌리를 해열, 수렴, 소염, 살균 등에 약용하거나 이질 등의 지사제로 사용하고 민간에서는 학질과 신경통에 쓴다고 합니다.

 

[거제여행] 사라져 가는 야생화 할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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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강풍이 남긴 흔적, 새로운 희망을 위하여

 

거제 둔덕면 어구낚시정보화마을 앞 바다에 강풍으로 뒤집어 진 어선

 

[거제도] 강풍이 남긴 흔적, 새로운 희망을 위하여

그제(3일). 전국적으로 강풍이 불었습니다. 지역마다 큰 피해도 발생하였습니다. 부산 광안대교에서는 컨테이너 차량이 강풍에 넘어져 옆으로 지나가는 승용차가 컨테이너에 깔리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아찔한 순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 승용차에 탄 사람들은 얼마나 놀랬겠습니까? 인명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 바래 봅니다.

거제도 갯가에도 강풍은 불어 닥쳤습니다. 거제시 둔덕면 어구낚시정보화마을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방파제 주변에 정박한 작은 어선은 강한 바람과 파도와 싸움을 해야만 했습니다. 힘에 부쳤는지 이리저리 몸부림쳐다가 바닷물을 먹고 또 먹어야만 했습니다.

거제 둔덕면 어구낚시정보화마을 방파제에 정박한 작은 배는 강풍에 이리저리 몸을 겨누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힘이 못 미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6척의 배가 뒤집어지거나 가라앉았습니다. 이 중 어구낚시정보화마을 박성제 전 위원장님 배도 가라앉았다고 합니다. 크레인으로 끌어 올려야 하고, 엔진도 수리해야만 될 것입니다. 만만찮은 비용도 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위로의 말씀을 전하면서 용기를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바람은 지나가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흔적을 남기지 않고 사라집니다. 야속한 바람입니다. 야속하게 부는 바람에도 갈매기는 제 세상을 만난 듯 훨훨 하늘을 납니다. 사람들에게 피해를 줬던 그 바람도 사람에게 이로움을 줄 때도 있습니다. 피해를 준 바람은 언제나 미워해야 할 듯하지만, 그렇지도 않는 게 세상살이입니다.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더운 여름날, 사람에게 피해를 줬던 그 바람이 불기를 원하는 것도 사람입니다. 이처럼 피해를 준 바람만 탓하고 있을 일은 못되는 것 같습니다.

강풍에도 갈매기는 제 세상을 만난 듯 훨훨 날고 있습니다.

이제 힘을 내어 복구 작업을 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은 항상 새로움을 추구합니다. 쓰러진 나무를 일으켜 세우고, 황폐된 땅을 기름지게 만드는 것은 가치 있는 일입니다. 어구정보화마을 주민들께서도 힘을 합쳐 복구 작업을 마무리 하시기를 바라 봅니다.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힘내시기 바라면서, 화이팅을 외쳐 봅니다!!!

지난 3일 거제도에 불어 닥친 강풍은 둔덕면 어구낚시정보화마을에 피해를 남기고 흔적 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지난 3일 거제도 어구낚시정보화마을에 불어 닥친 강풍의 모습입니다.

 

[거제도] 강풍이 남긴 흔적, 새로운 희망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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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생이야기 2012.04.05 0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람이 엄청 불었는가 봅니다.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힘을 내어 빠른 복구를 빌어 봅니다.


거제여행, 청마 유치환, 그의 문학! 삶이 숨쉬는 공간! 청마기념관을 찾아서

 

거제여행, 청마 유치환 기념관에 있는 청마의 고향.


거제여행, 청마 유치환, 그의 문학! 삶이 숨쉬는 공간!

인간적인, 너무 인간적인 시인을 기리면서

청마 유치환 선생은 우리나라가 자랑해야 할 대표적 문인입니다.
청마는 애틋한 서정의 세계에서 웅장한 의지의 세계에 이르는
자신의 시를 통해 한국시의 가능성을 새롭게 열어 보였습니다.
청마는 부조리한 패덕의 시대를 살면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일생 고뇌하였고
그의 시는 그 의지와 소망의 표현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의 삶에서 애련에 물들고 희로에 움직일지라도 다음 생애는
바위 같은 강건함으로 버티어 내리라는 청마의 다짐과 각오 속에서
우리는 위대한 시인이 아닌
한 인간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인간적인 너무 인간적인 삶을 살았던 청마였기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를 남길 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자신을 불완전한 존재로 인식하고 그 한계와 미흡함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시인의 삶과 시를 통해 우리는 위로 받습니다.
청마와 함께 진정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청마기념관장

청마 유치환 시인의 생애와 삶

청마는 거제에서 태어나고, 학창시절 일본 유학과 문학체험을 합니다.

동래고보 시절에는 시인수업을 받았으며, 동래고등학교 교가에는 숨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청마는 1908년 거제시 둔덕면 방하리 507번에서 유생인 아버지 진주 유씨 준수와 어머니 밀양 박씨 우수 사이에서 8남매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남은 극작가 치진입니다. 한의였던 그의 부친은 유치환의 나이 3세 때 경남 통영시 태평동 500번지로 이주했다고 합니다.

청마 나이 22세부터 30세까지의 기록입니다.

청마 나이 32세부터 41세까지의 기록입니다.

청마 나이 42세부터 48세까지 기록입니다.

청마 나이 56세부터 60세까지 기록입니다. 청마는 1967년(60세) 2월 13일 오후 9시 35분 부산시 동구 좌천동 앞길에서 자동차 사고로 부산대학병원 이송 도중 영면. 장지는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 승학산 기슭이었으나, 경남 양산시 백운공원묘지로 이장, 다시 1997년 4월 5일 경남 거제시 둔덕면 방하리 지전당골 선산으로 이장하게 됩니다.

청마 교통사고 직후 이영도 시인의 시. 너는 저마치 가고/ 나는 여기 섰는데/ 손한번 흔들지 못하고/ 돌아선 하늘과 땅/ 애모는 사리로 맺어/ 푸른 돌로 굳어라

 

청마기념관 현판. 거제시 장목면 출생의 서예가 국정 김현봉 선생님 작.

청마기념관 바깥 풍경과 전시관 내부.

청마기념관 이정표. 유달리 푸른 하늘이 여행자를 반긴다. 뒤로 보이는 산은 산방산.


청마의 대표적인 시를 옮겨 봅니다.

깃발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탈쟈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표ㅅ대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아 누구던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달픈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

그리움

오늘은 바람이 불고
나의 마음은 울고 있다
일찌기 너와 거닐고 바라보던 그 하늘아래 거리언마는
아무리 찾으려도 없는 얼굴이여
바람 센 오늘은 더욱 너 그리워
진종일 헛되이 나의 마음은
공중의 깃발처럼 울고만 있나니
오오 너는 어디메 꽃같이 숨었느뇨

청마의 시 '깃발'과 '행복'


거제여행, 그의 문학! 삶이 숨쉬는 공간! 거제도 청마 유치환 기념관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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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eader1935.tistory.com BlogIcon 까움이 2012.04.02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물관은 해당 지역의 삶을 담고 있는 공간이지요
    역시, 관람지로는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거제여행, 이렇게 큰 숭어 본 적이 있나요?

거제여행, 이렇게 큰 숭어 본 적이 있나요? 경남 거제시 어구정보화마을 박성제 전 위원장이 낚은 93cm짜리 가숭어.

거제여행, 이렇게 큰 숭어 본 적이 있나요?

경남 거제시 둔덕면 어구마을.
2006년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로부터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곳입니다.
정식 명칭은 '어구낚시마을'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 마을은 거제도 서남쪽 해안에 위치한 곳으로 통영시에 속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이 서린 한산도로 들어가는 카페리 선착장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적하고 평화로운 어촌풍경을 담은 어구마을은 멍게와 굴을 양식하는 천혜의 보고이자, 청정해역인 바다를 앞에 두고 있습니다.
마을 사람 모두 순박할 정도로 순하고 순한 갯가 사람들로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습니다.

어구정보화마을은 위원장을 비롯하여 20여 명 위원들이 자치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진 정보화마을입니다.

그런데 며칠 전, 이 곳 낚시터에 큰 구경거리가 생겼습니다.
어구정보화마을 박성제 전 위원장께서 대물 숭어를 낚았습니다.
크기만도 거의 1m에 육박할 정도로 큰 숭어입니다.
어류사전에는 '가숭어'라고 하며, 거제도에서는 '밀치'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가숭어는 숭어과에 속한 바다물고기입니다.
몸 길이는 1미터 정도이며, 몸은 가늘고 깁니다.
숭어에 비해 주둥이가 짧고, 옆줄이 없으며, 등 쪽은 회청색 배 쪽은 흰 색을 띱니다.
우리나라, 중국 그리고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큰 숭어는 어떤 요리를 해 먹어야 제 맛을 낼 수 있을까요?
박성제 전 위원장님!
숭어 좀 갈라(나눠) 먹읍시다그려.

경남 거제도 어구정보화마을 박성제 전 위원장이 낚은 대물인 가숭어.(왼쪽이 87cm, 오른쪽이 93cm)

경남 거제도 어구정보화마을 박성제 전 위원장이 낚은 가숭어(위가 87cm, 아래가 93cm)

거제여행, 이렇게 큰 숭어 본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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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ubuntuk.tistory.com BlogIcon ubuntuk 2012.02.13 1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 숭어가 뭐 저렇게 커요?
    기네스북에 도전해도 되겠습니다 ㅎㅎㅎ

  2. 박성제 2012.02.13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 나을보니 좀 쑥스럽네요
    아마존의고기을 잡았습니다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