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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

[거창고성여행] 자연과 사람에게 건강을 지켜주는 우렁이 알 [고성거창여행] 자연과 사람에게 건강을 지켜주는 우렁이 알 [경남고성여행] 고성공룡엑스포 생명환경체험관에 조성된 초가집. [고성거창여행] 자연과 사람에게 건강을 지켜주는 우렁이 알 참으로 정겨운 풍경을 오랜만에 봅니다. 고성공룡엑스포는 끝이 났지만, 그때 생명환경농업체험관에서 본 낙숫물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체험관에는 초가집에 만들어져 있었고, 지붕에서는 빗물이 마당으로 계속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축담에는 보기 정겨운 고무신 세 켤레가 놓여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아버지 고무신이 놓여 있었고, 다른 한쪽에는 어머니 고무신과 아이 고무신이 같이 놓여 있었습니다. 노랑색 아이의 고무신은 앙증스럽게 그지없는 모습입니다. 마당에는 굵은 물이 고인 가운데, 쉼 없이 낙숫물이 떨어집니다. 물결도 출렁입니다. 그런데 .. 더보기
[거제여행] 야생화 이름도 예쁜 꽃 만큼, 잘 어울리는 이름을 지었으면 합니다(쥐오줌풀) [거제여행] 야생화 이름도 예쁜 꽃 만큼, 잘 어울리는 이름을 지었으면 합니다(쥐오줌풀) [거제여행] 쥐오줌풀. 뿌리줄기에서 쥐오줌 냄새가 난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거제여행] 야생화 이름도 예쁜 꽃 만큼, 잘 어울리는 이름을 지었으면 합니다(쥐오줌풀) 산야에 물들인 연둣빛은 이제 진한 녹색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연한 연둣빛이 마냥 좋을것만 같았는데, 시간이 흐르니 녹색이 좋아지는 모양입니다. 새옷을 갈아 입은 사람이 깔끔해 보이듯 말입니다. 녹색의 들녘에 한 송이의 야생화가 피었습니다. 키도 훌쩍 큽니다. 제 몸을 버틴 가는 줄기에는 여러 개의 꽃송이를 달고 있습니다. 쥐오줌풀이라는 야생화입니다. 참, 이름도 특이하지요. 쥐오줌풀이 뭡니까? 아마 사람 이름을 이렇게 지었으면 난리가 났지 않았을까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