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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거제도여행코스] 역사기행, 거제면 옥산금성이 있는 옥산성지를 찾아서/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코스] 역사기행, 거제면 옥산금성이 있는 옥산성지를 찾아서 /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코스] 역사기행, 거제면 옥산금성이 있는 옥산성지를 찾아서 /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의 옛 행정부 중심부인 거제면. 거제면은 지리적으로도 거제도의 정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구·거제대교를 지나 사곡삼거리에서 동부면과 남부면을 지나려면 이곳 거제면을 지나야 한다. 1018호선 지방도를 따라 거제면을 지나다 보면, 계룡산 아래쪽에 야트막한 산이 하나 있고, 작은 정자가 눈에 들어온다. 그 정자 주변으로는 작은 산성이 하나 있는데, 바로 옥산금성이다. 무더위가 한창인 지난 7월 중순. 거제도에 살면서도 길을 지나치다 이 성을 봤을 뿐, 처음으로 옥산금성에 올랐다. 입구까지 차도가 나 있어 비교적 힘들이지 않.. 더보기
청마의 고장 거제 둔덕골에 장관을 이룬 여름코스모스 꽃물결/거제도여행지 쉽게 볼 수 없는 여름코스모스 꽃물결, 장관을 이루다/거제도여행지 청마의 고장 거제 둔덕골, ‘청마꽃들’ 개장 좀처럼 보기 드문 여름코스모스 꽃밭. 전국은 장마기에 접어들었지만 비가 내리지 않는 이른바 마른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거제도는 오히려 불볕 같은 더위로 심신의 피로를 풀기 위한 온갖 지혜를 짜내는 실정이다. 이번 주가 지나면 그야말로 7월의 한 여름으로 들어서는 초입이다. 지난 24일. 때 아닌 코스모스가 온 들녘에 폈다는 소식을 듣고, 거제 둔덕골 방하마을을 찾았다. 거제 둔덕골은 청마 유치환의 생가가 있는 마을로, 주변에 청마기념관도 있다. 거제도 둔덕골에 좀처럼 보기 어려운 여름코스모스가 활짝 핀 모습으로 '청마꽃들'이 개장됐다. 뙤약볕은 금세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그럼에도 넓은 들녘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