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죽풍의 시] 시, 무(無) 무(無) 어째 이토록 아름다울까 너 만큼의 반만 아름다웠어도 내 목숨 기꺼이 바쳤으리 사람들은 말하겠지 예쁜 건 세월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도 그렇게 살았었지 예쁜 건 오래 못 간다고 진실은 진실도 아닌 거짓은 거짓도 아닌 때론 진실이 거짓이 되고 거짓이 진실이 되는 아름다움은 착각 그래서 난 잠시 그 혼란 속에서 아름다운 사랑 놀음에 빠졌나 보다 [죽풍의 시] 시, 무(無)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