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안국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즘 뜨는 유행어 '소는 누가 키울꺼야~~~, 소~는.' 그럼 불가에서 소는 누가 키울까? 요즘 뜨는 유행어. '소는 누가 키울꺼야~~~, 소~는.' 안국사 극락전 벽에 그려진 불화 그런데, 속세에서 웃음을 만드는 소의 주제와는 달리, 조금 내용이 다르지만, 소를 찾는 과정에서 깨우침을 깨치게 하는 그림이 있어 소개코자 합니다. 선가에는 '심우도'라는 그림이 있다. '목우도', '시우도'라 부르기도 한다. 불가에서는 오랜 전부터 '소'를 진리의 상징으로 삼고 심법전수의 수단으로 삼았다. 절마다 소를 찾는 과정의 그림을 벽에 그려 놓은 것이 심우도다. 최초로 심우도를 그렸다고 알려진 송나라 곽암선사는 화엄경이 말하는 미륵불의 출세를 상징화하여 그렸다고 한다. 안국사 극락전 벽에 그려진 불화 소를 찾는 열 가지 과정의 그 심오한 뜻, 심우도 1. 심우(尋牛) 첫 번째는 동자승이 소를 찾..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