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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통영 장사도에서 오줌누는 아이를 보셨나요/통영 장사도여행 통영 장사도에서 오줌누는 아이를 보셨나요/통영 장사도여행 통영 장사도에서 오줌누는 아이를 보셨나요/통영 가볼만한 곳 유럽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는 이 도시의 상징인 오줌싸게 동상이 있다. 이 동상은 1619년 제롬 뒤케뉴아가 만든 높이 약 60cm의 청동상으로 '꼬마 쥘리앙'으로 불린다. 14세기에 프라방드 제후의 왕자가 소변을 보고 적군을 모욕했다는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각국의 수많은 여행자가 브뤼셀에 있는 이 동상을 보러 찾아간다. 나 역시도 1994년 이곳을 찾아 가 동상을 보고 크게 실망한 적이 있다. 볼 것도 없고, 그 의미를 몰랐기에. 그럼에도 각국의 여행자가 이곳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브뤼셀 시민들의 특별한 유머감각이라고 한다. 시립박물관에 있는 이 아이 동상 옷장에는 600벌이 .. 더보기
[서울여행] 용감하게도 도심 한 복판에서 시원스레 오줌 누는 아이 [서울여행] 용감하게도 도심 한 복판에서 시원스레 오줌 누는 아이 [서울여행] 서울 구로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인근에 있는 작은 분수대 [서울여행] 용감하게도 도심 한 복판에서 시원스레 오줌 누는 아이 싱그러운 녹음이 계속된 5월도 이제 물러나고, 여름 초입으로 달려가는 6월입니다. 지난 5월 말, 며칠 동안 업무관련 교육으로, 서울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수강을 마치고 시내로 나가니 도심 한 복판에서 한 아이가 오줌을 누고 있습니다. 아주 당당하고 용감한 모습입니다. 부끄러운 모습도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그 앞으로는 한 남자가 앉아 있는데, 아이의 오줌발은 정확히 그 남자를 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남자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 남자는 재미를 즐기는 듯, 오줌 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