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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거제여행]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준다는 것, 그만큼 사랑한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거제여행]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준다는 것, 그만큼 사랑한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거제여행] 거제도 14호선 국도 주변 공터에 아름답게 핀 제비꽃. 꽃말은 성실, 겸양이라고 합니다. [거제여행]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준다는 것, 그만큼 사랑한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여행을 하다보면 시간으로나 마음으로나 여유가 없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그만큼 갈 곳도 많고, 할 일도 많다는 것이겠죠. 여행에서 얻는 것이라면, 풍광을 감상하거나, 특별한 음식을 찾아 맛을 즐기거나, 산을 오르며 건강을 다지고 사색에 잠기기도 할 것입니다. 여행을 즐기는 저마다의 취향은 다르지만, 여행에서 얻는 기쁨과 행복은 똑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거제도 14호선 국도변 공터에 야생화가 피어 여행자를 부르고 있습니다. 꼭, 사람이 .. 더보기
길쭉한 주머니에 담긴 비밀... 그냥 바라만 보세요[거제여행, 남산제비꽃, 노랑제비꽃, 현호색, 삼지닥나무] 길쭉한 주머니에 담긴 비밀... 그냥 바라만 보세요[거제도 남산제비꽃, 노랑제비꽃, 현호색, 삼지닥나무] [거제도여행] '성실', '순진무구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남산제비꽃. 길쭉한 주머니에 담긴 비밀... 그냥 바라만 보세요 - 내 눈으로 목격한 '풍란' 멸종을 보며 드는 안타까운 생각 - 힘든 산행 중에 만나는 야생화는 목마를 때 마시는 시원한 물과 같은 존재입니다. 특히 혼자서 산행할 때 보는 야생화는 그지없을 정도로 반갑지요. 그런데 산에서 야생화를 보기가 점차 어려워져 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 흔한 제비꽃조차도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많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하늘나라로 먼저 떠나보낸 지아비를 그리워, 무덤가에 슬퍼 고개 숙여 핀 할미꽃은 더더욱 보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할미꽃은 거의 실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