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풍성한 가을을 기대해 보면서...
붉게 익어가는 석류.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했던가요.
삼복더위를 넘어서니 더위도 기세가 한 풀 꺾였습니다.
무더위는 언제까지 기고만장 하면서 사람을 힘들게 할 줄 알았는데, 세월의 흐름에는 별수 없는 모양입니다.
들녘에는 벼 이삭이 고개를 숙이기 시작했습니다.
과수원과 텃밭 모퉁이에 자리한 과일 나무는 풍성한 열매를 맺었습니다.
벌써, 사과는 붉은 물이 들어 입맛을 자극하고, 감은 노란 빛을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으며, 석류는 붉게 물들어 곧 씨가 드러날 기세입니다.
과일이 익어가는 것을 보면, 곧 풍성한 가을이 오고 있음을 예고합니다.
‘수확의 계절’이라는 가을.
올 가을, 여러분은 어떻게 잘 익은 열매를 수확할 예정이신가요?
모두가 만족하는 풍성한 가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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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가 여자에게만 좋은 줄 알았는데 남자들에게도 좋다고 해요
오늘이 백중날입니다
머슴들은 오늘 쉬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ㅎㅎ
이제 여름은 가고 대추, 감, 석류 등 수확의 계절이 오겠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제가 사는 곳은 아직 성큼까지는 아닙니다.
하지만, 조석으로 불어오는 바람은 찜통더위 때와는 확실히 달라진것 같네요.
지금 바람으로는 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