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산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살아 계신 어머니 산소 벌초를 마치고 벌초 작업을 마치고... 그제(27일). 형제들이 모여 아버지 산소 벌초작업을 마쳤다. 아버지가 돌아 가신 지 벌써 8년 째. 세월 참 빠르다. 아버지 산소를 찾는 것은 1년에 정기적으로 세 번. 설날, 추석에 이어 벌초를 하는 날이다. 올 해도 어김없이 형제들이 모여 벌초작업을 하기 위해 산소로 향했다. 예전에는 예취기로 벌초를 하지 않다 보니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 만큼 많은 량의 땀도 흘려야만 했고, 힘도 들었다. 3년 전인가부터 예취기 1대를 구입하여 벌초를 하다보니 시간도 많이 단축되고 편리해졌다. 올해는 아는 분에게 예취기 1대를 더 빌려 작업을 수월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아버지 산소 한 곳만 벌초를 하면 굳이 위험하다고 느껴지는 예취기를 살 필요가 없었다. 문제는 아버지 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