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맛집] 블로그에서 맛 집을 소개하는 이유는? 선운산도립공원 풍천장어

오리로스 맛 집/고창 가볼만한 곳

 

 

[고창맛집] 블로그에서 맛 집을 소개하는 이유는? 선운산도립공원 풍천장어

오리로스 맛 집/고창 가볼만한 곳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맛 집 소개는 별로 하지 않는 편입니다.

이유는 제 블로그를 보고 그 맛 집을 찾았다가, '별로였다' 이런 댓글을 다는 분들 때문입니다.

물론, 그런 댓글 다는 분들을 나무라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사람의 입맛과 음식을 좋아하는 취향이 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한 가지 오해를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서운함이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 맛 집에 부탁을 받고 좋게 써 준 게 아니냐", "돈을 받고 한 것이 아니냐", 이런 물음들이죠.

결론적으로 말하면 위 두 가지 사항도 아니고, 다른 특별한 이유도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블로그에서 맛 집을 소개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블로그에서 맛 집을 소개하는 이유는?

 

⇒ 주 메뉴를 비롯한 곁가지 음식들이 취향에 맞고 입맛에 맞기 때문입니다.

 

블로그에서 맛 집을 소개하는 것은, 정확히 표현하자면, '맛 집 추천'이 아니라, '맛 집 소개'입니다.

'맛 집 추천'의 의미는, 그 맛 집이 음식이 정말로 맛이 있으니까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 그 맛 집을 찾도록 하는 것이고,

'맛 집 소개'의 의미는, 말 그대로 어느 지역에 어떤 맛 집이 있더라, 하는 정도의 의미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맛 집 소개를 통한 정보를 바탕으로 그 맛 집을 찾아가는 것은 독자들의 판단이라는 생각입니다.

 

맛 집 소개를 하면서 느낀 또 하나는 이렇습니다.

댓글을 다는 분들이 정말로 그 맛 집에서 "음식을 먹어보고 그런 댓글을 쓰는지" 하는 부분입니다.

간혹 이런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맛 집을 소개하는 것이, '부탁'이나 '돈'을 받고 포스팅을 해 주느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것처럼,

반대로 댓글을 다는 분들 중에서, 맛 집을 소개한 인근의 다른 맛 집에서, 알바를 시켜서 '그 맛 집이 별로다'라는 식으로 댓글을 달게 한 것은 아닌지 하는 의문도 든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맛 집을 포스팅 할 때는 '맛 집 추천'이 아닌, '맛 집 소개'라는 개념으로 할 것입니다.

포스트의 글과 사진을 보고 독자들이 판단하여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오늘 맛 집은 선운산도립공원이 있는 고창군 아산면에 자리한 '우리회관' 맛 집을 소개합니다.

이 맛 집은 풍천장어와 오리로스 전문식당입니다.

우리회관 맛 집은, 제6회 전북음식문화대전에서 대상(복지부장관)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고창 복분자와 함께 하는 풍천장어 요리.

제게 특별한 맛 을 느낀 맛 집이었습니다.

 

 

 

 

 

 

 

 

 

☞ 우리회관 맛 집 찾아 가는 길

. 위치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71

. 상호 : 우리회관

. 메뉴 : 풍천장어요리, 오리요리 등

. 전화번호 : 063-564-4279/ 010-3677-8244

 

※ 제6회 전북음식문화대전에서 대상(복지부장관) 수상

 

 

 

 

[고창맛집] 블로그에서 맛 집을 소개하는 이유는? 선운산도립공원 풍천장어

오리로스 맛 집/고창 가볼만한 곳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4.12.11 0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어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그 가격땜시 늘 침만 흘립니다.
    회사근처 장어집은 1인분 190000원인데도 일년에 두세번갈까말까합니다. ^^

  2. Favicon of http://landbank.tistory.com BlogIcon landbank 2014.12.11 0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너무 맛나보입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

  3. Favicon of https://oiu9.tistory.com BlogIcon 함대 2014.12.11 0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이라 장어생각이 나는군요ㅋ

  4. Favicon of https://lilyvalley.tistory.com BlogIcon 릴리밸리 2014.12.11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숯불에 구운 장어가 너무 먹고싶네요.
    블로그를 보고 맛집을 찾아갔다가 실망한 적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입맛이 똑같을 수는 없으니 참고만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소개해 주신 우리회관은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5. Favicon of https://hym9981.tistory.com BlogIcon 마니7373 2014.12.11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맛집을 검색은 합니다~
    말씀처럼 참고만 하고 선택은 제가 합니다.
    누군가가 정보를 주는 것은 필요합니다^^

  6. Favicon of http://bbs2014.tistory.com BlogIcon 뉴론7 2014.12.11 0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어먹고 힘좀써야 겠네요

  7. Favicon of https://bomnall.tistory.com BlogIcon 그대라는말 2014.12.11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고픈 아침 장어사진을 보니 ㅠㅠㅠㅠ먹고싶네요.
    돈들더라도 한번 먹어볼까요!!!!! 남자한테 그렇게 좋다고하던데!
    ㅎㅎㅎㅎ맛있는 사진으로 눈호강하고 갑니다!
    바깥에 바람이 많이불더군요 이럴수록 감기조심하세요!:)

  8.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4.12.11 1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근히 신경쓰이는 부분이더라구요
    항상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이 있어서...
    물론 돈을 받고 글을 써주는 블로거들이 너무 많아졌다는게 더 문제이기도 하지만요
    항상 참고만 하시고 선택은 본인들의 몫인 듯 생각됩니다^^

  9. Favicon of http://lifetips.tistory.com BlogIcon 생활팁 2014.12.11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밑반찬도 싱싱하고
    정성이 담겼네요

  10. Favicon of https://shinlucky.tistory.com BlogIcon 신럭키 2014.12.11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맛집이라기보다는 먹어본집으로 ㅎㅎ
    사진보니, 장어뼈튀김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11. Favicon of http://miso100473.com BlogIcon 미소바이러스 2014.12.11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너무 맛나보이네요 ㅎ
    가서 먹어보고 싶어집니다 ㅎㅎ

  12.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4.12.11 1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게 먹고 갑니다.^^

  13.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4.12.11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각자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상황도 생길겁니다.
    저도 선운산 풍천장어 몇 번 먹어 봤는데 맛있었습니다.
    행복하세요^^

  14.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4.12.11 2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년전 고창의 선운사 뒷산인 선운산의 천마봉과 낙조대를 거쳐 내려오면서
    고창의 명물 입구의 풍천장어집에 들려 풍천장어와 함께 환상적인 궁합이라는
    복분자술로 고창의 별미들을 먹어보는 기회를 가진 생각이 난답니다..
    역시 이곳에 가면 풍천장어는 꼭 한번 먹어야할 최고의 먹거리 이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기 바라면서..

 

철새는커녕, 텃새 한 마리도 보지 못했습니다[창원여행/주남저수지]

 

 

[창원여행/주남저수지] 동판저수지 버드나무 군락의 부드러운 연둣빛은 내 마음을 설레게 한다.

 

철새는커녕, 텃새 한 마리도 보지 못했습니다[창원여행/주남저수지]

 

- 멋모르고 떠난 철새탐사 여행, 대신에 새 공부는 확실히 하였습니다 -

 

스스로 여행 전문가(?)라 칭하면서 한번씩 실수를 범하기는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아니, 기본적인 상식이 없었다고 해야 할까요? 지난 일요일(22일). 창원에 갔다가 혹여나 하는 마음으로 주남저수지에 철새를 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철새는커녕 텃새 한 마리도 보지 못하고 돌아와야만 했으니까요. 대신 람사르문화관과 생태학습관에서 자연학습 시간을 가진 것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철새를 백과사전에 찾아보니 '번식지와 월동지를 오가는 조류'라고 돼 있습니다. 기러기류, 오리류, 고니류 등은 가을에 북녘에서 번식하고, 남하하여  우리나라에서 월동하는데 이들을 겨울새라고 합니다. 제비, 산솔새, 두견이 등은 이른 봄 남녘에서 날아와 우리나라에서 번식하고, 가을철 남녘으로 이동하는데 이들을 여름새라고 합니다.

 

도요류, 물떼새류, 제비갈매기 등은 북녘에서 번식하고 가을에 한반도를 통과, 남녘에서 남하 이동하여 월동, 이듬해 봄에 다시 한반도를 지나 북녘의 번식지로 이동하는데, 이들을 나그네새라고 합니다. 이상의 겨울새, 여름새 그리고 나그네새를 철새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창원여행/주남저수지] 주남저수지 갈대 숲길. 겨울과 봄이 공존하고 있다.

 

주남저수지 둑은 아직도 겨울이 반, 봄이 반입니다. 바싹 매 마른 갈대가 봄바람에 흔들리며 봄을 재촉하는 듯 하고 있습니다. 늪지의 부드러운 연둣빛 버드나무 군락은 봄을 노래하는 것만 같습니다.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분위기의 주남저수지 풍경입니다. 늪지 위 목재로 만든 탐방로가 잘 만들어져 물위를 걷는 기분이 여간 좋지가 않습니다.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이 얼굴에 마주하는 느낌도 그지없이 좋습니다.

 

[창원여행/주남저수지] 주남저수지 옆 람사르 문화관 외부 전경.

 

[창원여행/주남저수지] 람사르 문화관 내부 모습.

 

제10차 람사르 총회 창원 개최를 기념하여 지구촌 습지생태의 보존과 람사르 글로벌 실천의식 함양 및 홍보관으로 활용코자 건립한 람사르 문화관을 찾았습니다. 1층 습지문화실에는 람사르 협약, 우리나라와 람사르 협약, 람사르 창원 개최의 의의, 유치과정, 당사국 총회, 인류의 복지와 습지에 대한 창원선언이 설명돼 있습니다. 

 

지구의 습지 분포도는 세계지도에 빼곡히 그려져 있습니다. 뉴스로만 들었던 람사르에 대하여 어느 정도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2층에는 농산물 기념품판매장과 카페테리아가 있어 잠시 휴식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에코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들녘은 갖가지 생명들이 움터 나고 있었습니다.

 

[창원여행/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 입구에 서 있는 주남저수지의 천연기념물 대형 안내판.

 

바로 인근에 위치한 생태학습관을 찾았습니다. 학습관 입구에는 주남저수지 생태탐방 안내도와 주남저수지의 천연기념물을 표시하는 대형 안내판이 세워져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남저수지의 천연기념물에는 독수리(천연기념물 제243-1호)를 비롯해서, 재두루미, 큰고니, 솔부엉이 등 20여 종이 넘는 새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창원여행/주남저수지] 주남저수지 주변에 위치한 생태학습관 외부 전경.

 

그 동안 새 종류와 이름에 대하여 정확하게 공부하지 못했던 탓이었을까요. 들녘을 나는 고니, 큰고니, 황새, 두루미, 재두루미 등의 새를 보면서, '저 새 이름이 정확히 무엇인지', 새 이름이 헷갈렸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 새들은 비슷비슷한 생김새를 한 모습으로, 거의 전문가 수준이 아니면 잘 모를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안내판 그림사진을 보니, 이제 새 이름 정도는 알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창원여행/주남저수지] 주남저수지 탐방로와 안내문. 탐방데크 이용시간은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이다. 겨울철새가 도래하는 매년 11월부터 2월까지는 철새의 보호를 위해 출입을 금지하는 안내문이다.

 

주남저수지 일원에는 습지생태 보전을 위한 탐방시설도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전망대를 비롯하여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나무판 길과 황토 길로 조성된 1.7km의 탐방로는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는 최고의 인기코스라는 생각입니다.

 

1980년대 조류학자들에 의해 낙동강하구와 더불어 낙동강 줄기에 형성된 동남내륙지역 최대 철새도래지로 알려진 주남저수지. 주남저수지는 과거 낙동강에 의해 만들어진 자연배후 습지로 전체가 갈대로 덥혀진 '갈대의 나라'라고 불려진 습지라고 합니다. 그런데 1920년부터 농경지가 들어서면서부터, 농수공급과 홍수조절을 목적으로, 9km 제방을 쌓으면서 만들어진 인공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저수지라고 합니다. 

 

 

[창원여행/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 내부 모습.

 

3만 마리 이상의 가창오리와 세계적인 희귀조로 알려진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 노랑부리저어새, 흰꼬리수리를 비롯한 230여 종, 5만 마리 이상이 겨울을 보내는 이 곳. '철새들의 낙원', '철새들의 천국', '새들의 살아 있는 자연사박물관'이라는 애칭을 달고 있는 주남저수지.

 

아무런 정보도 없이 철새를 보러 간 나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비록 철새는 보지 못한 허탕 친 여행이라 할 수 있지만, 결코 허탕 쳤다고 할 수 없는, 새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한 여행이었다는 생각입니다.

 

[창원여행/주남저수지] 주남저수지 생태탐방 안내도.

 

올 겨울, 3만 마리 이상 날아온다는 가창오리를 보러 주남저수지를 찾아 가 보렵니다. 이번 주남저수지 여행에서 익힌 새 공부를 밑거름해서 말입니다. 돌아 나오는 길에 만난 동판저수지 한 가운데 서 있는 버드나무에서 뿜어내는 연둣빛. 내 마음을 설레게 한 봄 풍경이었습니다. 잠시 머뭇거림에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한 여행이었습니다.

 

 

[창원여행/주남저수지] 주남저수지 탐방로.

 

철새는커녕, 텃새 한 마리도 보지 못했습니다[창원여행/주남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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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 주남저수지생태학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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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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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생이야기 2012.04.24 0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남저수지 한번 가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