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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노무현 7주기] 오늘(5월 23일)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지 7주년이 되는 날입니다/노무현 대통령 7주기 행사/김해 봉하마을/노무현 서거일 [노무현 7주기] 오늘(5월 23일)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지 7주년이 되는 날입니다/노무현 대통령 7주기 행사/김해 봉하마을/노무현 서거일 김해 봉화산에 올라 본 봉하마을 풍경. 오늘은 2016년 5월 23일입니다.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이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지 7주년을 맞는 날입니다.이유야 어찌됐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슬퍼했고, 애도의 뜻을 함께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운명하던 2009년 5월 23일.토요일이었던 이 날은 평소처럼 TV 앞에 앉아 아침시간을 보내던 중이었습니다.그런데 평소 없던 자막이 화면 밑으로 깔리면서, '나의 이상한 직감'은 '감이 아닌 현실'로 바뀌어 간다는 느낌이었습니다.'예상으로 남아 있어야만 했던.. 더보기
[글쓰기]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서 300개의 기사를 올렸습니다/사는이야기 [글쓰기] 시민기자로서 300개의 기사를 올렸습니다/사는이야기 [글쓰기] 시민기자로서 300개의 기사를 올렸습니다/사는이야기 지난 2005년 인터넷언론인 에 시민기자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관광거제' 홍보를 위한 기사를 쓰기 위해서였죠. 첫 기사인 '거제도 황제의 길을 아십니까?'라는 기사 송고 후, '버금'기사에 등극(?) 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관광거제를 홍보함에 있어 자긍심은 물론, 첫 기사가 정식기사로 채택되는 희열을 맛보았습니다. 그것도 메인 화면에 기사가 오르면서요. 첫 기사 바로가기 기사는 5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기사채택이 되지 않는 생나무부터, 최하 등급인 잉걸기사, 버금기사, 으뜸기사 그리고 메인 최상단에 배치되는 오름기사로 구분됩니다. 그 동안 여행기사와 사는이야기를 중심으로.. 더보기
[108산사순례] 108산사순례기가 <오마이뉴스> 연재 코너에 실렸습니다/사는이야기 [108산사순례] 108산사순례기가 연재 코너에 실렸습니다/사는이야기/사찰여행 오마이뉴스 메인 화면 오른쪽에 있는 연재코너인 '108산사순례기'. [108산사순례] 108산사순례기가 연재 코너에 실렸습니다/사는이야기/사찰여행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 간단한 자료와 사진만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순례를 하다 보니 단순함을 넘어서 무언가 기록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에 여행 기사를 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는 7번째 사찰순례지인 여수 향일암부터 시작됐습니다. 와 협의하여 연재코너에 싣는 것이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7번째 기사인 여수 향일암 기사(진리가 머무르는 곳을 찾아서, 여수 향일암)부터 19번째 순례지인 법주사(나라 큰일 나면 운다? 영국사 '은행나무')까.. 더보기
2013년 '죽풍'의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결산/블로그 방문자 수 늘리기 참고할 만한 이야기 2013년 '죽풍'의 결산 /블로그 방문자 수 늘리기 참고할 만한 이야기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에 올랐던 기사. 2013년 '죽풍'의 결산 /블로그 방문자 수 늘리기 참고할 만한 이야기 2013년도를 결산하는 차원에서 '죽풍'의 블로그 를 돌아 봅니다. 죽풍이 운영하는 블로그 는 2011년 6월 10일 개설하였으며, 7월 11일부터 공개 발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블로그 개설 이전, 인터넷언론인 에 글을 기고해 왔습니다. 2005년 7월부터 주로 업무로 인한 여행지 소개와 사는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기사가 늘어날수록 글과 사진을 버려둘 수 없어 어떻게 보관하고 관리할지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생각해 낸 것이 블로그였습니다. 블로그를 해 보겠다는 결심은 섰는데, 과연 어떤 블로그를 해야할지 .. 더보기
거제 8경 중, 외도와 내도 비경/거제도여행/거제 100경(1) 거제 8경 중, 외도와 내도 비경/거제도여행/거제 100경(1) 외도 비너스가든의 아름다운 조각상과 튤립. 거제 8경 중, 외도와 내도 비경/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 100경(1) 거제 일운면 동쪽 해상에 위치한 내도와 외도는 호수에 떠 있는 돛단배처럼 아름답습니다. 안쪽에 있다고 해서 내도이고, 바깥쪽에 있다고 해서 외도라 부릅니다. 내도는 상록수림과 해안바위가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섬으로, 서이말등대에서 바라보면 거북이가 외도를 향해 떠가는 형상을 하고 있어 '거북섬'이라고도 합니다. 내도와 외도는 천연 동백 숲에 수많은 종의 아열대 식물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기암괴석이 갖가지 형상을 하고 있어 그 또한 풍부한 볼거리가 됩니다. 외도 북쪽에는 공룡의 발자국도 발견되어 학술적인.. 더보기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가 저무는 날입니다/거제도여행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가 저무는 날입니다/거제도여행지 거제시 남부면 홍포마을에서 본 해넘이.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가 저무는 날입니다/거제도 가볼만한 곳 2012년 임진년 흑룡(黑龍) 해. 올해 시작을 알리는 연초에, 언론에서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용의 해'라고 떠들 석 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벌써 1년을 마감하는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세월이 유수'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잠시 지난 1년을 돌아보았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함에 제일 뿌듯한 성과를 내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지난 1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포스팅을 했다는 것입니다. 정확하게는 지난 2011년 7월 11일 발행 이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정말로 힘든 나날이었고,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더보기
김해여행, 흔적만 봐도 슬퍼지는 곳...어디일까요? 김해여행, 흔적만 봐도 슬퍼지는 곳... 어디일까요? 봉화산 정상에 누군가 국화 한 송이를 꽃아 놓았다. 뒤로 보이는 봉하마을은 평화로운 모습이다. 눈시울이 짜릿해 옴과 동시 반사적으로 두 다리에 힘이 들어간다. 아니, 다리에 힘을 줘야만 했다. 옆에 서 있는 사람이 눈치 챌까 싶어 가슴 두근거림도 참아야만 했다. 조곡이 봉화산을 돌아 내 귓가를 때렸을 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 결국 두 손은, 두 눈을 제압하고 나서야 상황을 끝낼 수 있었다. 그렇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 혼자 한 바탕 싸움을 치러야만 했다. 그이를 기리는 애타는 그리움과 참아야만 하는 슬픔에 대해. 제법 오랜 시간이 흘렀건만 왜 그이만 보면 눈물이 나려고 하는 것인지 나도 모를 일이다. '오마이뉴스 2011 지역투어 부산경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