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여 평에 활짝 핀 노란 수선화, 보기만 해도 춤이 절로/거제도여행

거제 공고지, 강명식 할아버지 인생사 담아 탄생/거제도 가볼만한 곳 

 

 

운동장만큼이나 넓은 물량장엔 빈틈없이 주차한 차들로 빼곡하다. 차량 한대가 빠져 나가면, 다른 차가 먼저 주차하려고 신경전이 펼쳐진다. 어민들이 사용하는 어구 작업장과 수산물 건조를 위하여 웬만한 어촌에서는 넓은 물량장을 확보하고 있다. 거제 일운면에 위치한 작은 예구마을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24일인 일요일. 전국에서 봄나들이 떠난 차량이 이곳 예구마을 물량장에 다 모였다는 느낌이다. 작은 산 고개 하나 너머에 있는 수선화 피는 마을, 공고지를 찾기 위해서다.

 

 

주차할 공간을 찾아 겨우 주차하고 언덕길 진입로에 들어섰다. 수많은 인파가 시멘트 포장길을 오른다. 어깨에 아이를 태우거나 베이비 캐리어에 아이를 엎은 채, 수난(?)을 당하는 아빠들의 사랑스런 모습이 정겹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비 포장된 진입로는 말끔히 포장이 돼 있다. 봄철 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다보니 행정에서 주민건의사항을 받아들인 것 같다. 봄철 황사의 영향인지 날씨가 그리 맑지는 않다. 

 

 

십여 분을 걸어 야트막한 언덕에 올라섰다. 언제나 변함없이 우뚝 서 있는 내도와 명승 2호 ‘거제해금강’이 눈앞에 펼쳐진다. 지난 십여 년 동안, 매년 봄이면 이곳 공고지에 꽃을 구경하러 들렀지만 변하지 않은 풍경이다. 공고지는 마을 이름인 ‘공곶’을 소리 나는 데로 부르는 이름이다. 이곳 공고지는 강명식 할어버지 내외가 1960년대 초부터 가꾸어온 1만여 평의 농장이 있다. 농장에는 봄의 전령사 역할을 하는 수선화를 비롯하여 동백나무와 종려나무가 많다. 새하얀 눈꽃을 닮은 설유화도 순백의 설원처럼 초록바탕에 하얀 세상을 만들었다.

 

겨우내 하얗게 말라비틀어진 잎사귀 사이에서 앙증맞은 꽃잎 몇 장이 새 생명을 잉태하고 있다. 흔히 보는 제비꽃이다. 바람이 꽃잎을 살짝 건드리니 춤을 춘다. 그 모습이 귀여워 사진을 찍으려 머리를 땅바닥에다 조아려야만 했다. 자기를 보려면 고개를 숙여야 된다나. 자연의 이치를 공부하는 셈이리라. 

 

 

계단식 기다란 밭에는 수선화가 물결을 인다. 봄바람에 살랑거리며 노랗게 미소 짓는 모습이 정말로 아름답다. 반대 쪽 밭에 피어난 수선화도 자기를 봐 달라 아우성이다. 하는 수 없이 같이 놀아 줄 수밖에 없다. 한동안 그렇게 수선화와 춤추며 놀았다.

 

봄철 거제도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이곳, 수선화 피는 마을 공고지

 

짙게 바른 립스틱보다 더 붉은 동백이 꽃을 피웠다. 노란 수술대가 붉은 색과 대조를 이룬다. 햇살에 역광으로 비치는 꽃잎. 동백꽃이 이처럼 아름답게 보이는 것도 드물게 느껴진다. 바로 옆에는 흰색 꽃을 피운 동백나무가 있다. 동백나무 종류도 수백 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처럼 흰색 동백꽃을 보기란 흔하지 않다. 탐스러운 모습으로 순백의 아름다움을 뽐낸다. 그 옆으로는 접을 붙여 피운 꽃인지, 흰색과 붉은 색이 섞인 동백꽃이 눈에 띈다. 화려한 모습으로 치장하고 있다. 

 

 

갯가 몽돌 밭에는 많은 여행자들이 저마다의 즐거움에 빠져있다. 한가롭게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지만, 속마음은 언제쯤 고기가 입질을 할지 궁금해 할 터다. 큰 텐트를 치고 봄 햇살을 피해 누운 젊은 남녀는 무슨 생각을 할까. 동몽이상일까, 이상동몽일까. 계모임으로 보이는 여러 사람은 고기 굽기에 여념이 없다. 먹는 즐거움에 푹 빠진 여행자들은 아름다운 풍경에는 관심도 없는 것만 같아 보인다. 푸른 바다를 가르고 통통거리며 지나가는 어선은 제 갈 길이 바쁜 모양이다. 갈매기 떼가 배를 따라 나는 걸 보면 아마도 만선을 했나 싶나 싶기도 하다. 할머니는 고동 줍기에 바쁘고, 손자는 할머니가 주운 고동을 건네받고 혹여 놓칠세라 두 손에 꼭 쥐고 있다. 이 모두가 공고지에 여행 온 사람들의 풍경이다.

 

 

공고지 몽돌 밭 바로 앞에는 안쪽에 위치한 섬이라 부르는 내도가 자리하고 있다. 그 너머로는 거제여행지 1순위라 하는 바깥섬인 ‘외도’가 자리한다. 도선과 유람선은 많은 여행자를 내도와 외도로 실어 나른다. 봄은 이처럼 사람들을 집에 묶어놓지 않고 밖으로 불러내고 있다. 갯가에 서서 한 동안 이런저런 생각에 흠뻑 빠졌다 싶을 즘, 철썩거리는 파도소리에 정신을 차릴 수가 있었다. 그리고는 깊은 호흡으로 봄 향기를 들여 마셨다. 상쾌하기 그지없다. 

 

 

거제8경 중 제8경에 속하는 ‘공고지’는 거제사람보다 전국의 여행자에게 더 알려질 정도로 이름 난 곳이다. 특히, 이곳에는 봄철인 이 시기에 제일 많이 찾고 있다. 노란 수선화가 1만여 평 농장을 가득 물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농장은 한 할아버지 부부의 ‘성공적인 삶의 인생사’가 숨어 있는 곳이다. 올해 82세인 강명식 할아버지와 78세인 지상악 할머니가 그 주인공.

 

한 평생 농장을 가꿔 이룬 삶의 현장... 강명식 할아버지의 인생사

 

할아버지는 1957년 진주에서 하루 종일 걸어서 이곳에 처음 방문, 할머니를 만나 결혼하게 된다. 꿈 많은 신혼여행도 지금 사는 이곳을 택했다. 이후 12년 동안 농사일에 청춘을 다 바쳐 1969년 100평의 땅을 매입하게 된다. 나아가 3만여 평의 임야를 가지게 되고 그 중 1만여 평의 농지에 종려나무, 동백나무 그리고 수선화 등 여러 가지 꽃을 재배하게 된다. 할아버지는 이곳을 천국이라 부른다. 할아버지의 삶이 곳곳에 묻어 있는 이곳 공고지를 왜 천국이라 부르는지 알 것만 같기도 하다.  

 

 

할아버지께 인사차 만나러 갔더니 하우스에서 작업을 하며 어느 방송사와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내용은 ‘청소년들이 어떤 삶의 목표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란다. 지난 2006년 할아버지를 처음 만난 이후 매년 이 맘 때 계속 만나왔다. 그간 7년 세월이 흘렀어도 건강도, 일하는 자세도, 하나도 변함없는 그대로의 모습이다. 할아버지를 보면서 삶의 진정한 가치를 새삼 느껴보는 시간이었다. 

 

 

하늘을 덮은 울창한 동백나무 숲길 계단을 올랐다. 공고지 계단 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수선화와 천리향을 판매하고 있는 할머니를 만났다. 달래, 대파, 시금치 등 채소도 팔고 있었다. 봄 향기를 맛보기 위해, 2천 원짜리 달래 한 묶음을 샀다. 곧, 꽃을 틔울 것만 같은 수선화 두 뿌리가 담긴 포트 하나는 2천 원. 아이들은 수선화를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서너 시간 공고지에 머무는 동안 봄바람에 살랑대는 수선화랑 춤을 추었고, 동백 꽃 향기에 넋을 잃었다. 아마 나만 그럴 게 아니라는 생각이다.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 봄날, 공고지는 모든 여행자를 춤추게 할 것이리라.

 

 

 

1만여 평에 활짝 핀 노란 수선화, 보기만 해도 춤이 절로/거제도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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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3.03.31 0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도 너무이쁘고 저는 낚시가 왜케 재미있어 보이는건지 ^^
    좋은곳 잘 보구갑니다. 남은 주말도 즐거운 시간되세요 !

  2. Favicon of https://softcoffee.tistory.com BlogIcon 커피 한 잔의 여유 2013.04.01 1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들이 한창때로군요. 정말 예쁘네요^^

  3. Favicon of https://itsmore.tistory.com BlogIcon 농돌이 2013.04.01 1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힌 동백이 인상적입니다
    수선화도 곱고, 아름답습니다
    남녁이라서 꽃도 일찍 옵니다 저희는 지금 산수유가, 진달래가 피기 시작했어요
    행복한 저녁되세요

동백꽃 불길이 활활 타오르는 거제 국도 14호선

이달 말까지 최고의 절정, 동백꽃길 드라이브 코스

 

 

거제도 동남쪽을 관통하는 도로에는 새빨간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 최근 봄철 빈번하게 발생한 산불이 아니다. 완연한 봄기운에 꽃망울을 터뜨린 동백꽃이 불처럼 타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거제 장승포동 옥림삼거리에서 시작하는 동백꽃 가로수 길은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을 지나, 명승 2호 ‘거제해금강’까지 붉게 물들었다. 다시 거제해금강에서 돌아 나와, 함목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여차~홍포 해안도로까지 동백꽃 길은 이어진다.

 

이 도로는 국도 14호선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드라이브 코스로 많은 여행자가 즐겨 찾는 도로다. 도로 한쪽으로는 쪽빛 푸른 바다가 시야를 떠나지 않는다. 굽이굽이 도는 리아스식 해안 절벽위에 만들어진 도로이다 보니 파도소리를 직접 들을 수도 있다. 그래서일까. 부제로 붙은 이름도 ‘아름다운 소리가 귓가에 머무는 학동~해금강 도로’로 지어져 있다. 

 

 

목채로 떨어져 땅에 제멋대로 흩어진 동백꽃잎이 슬프다. 꽃잎 하나씩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통째로 떨어지는 동백꽃이다. 꽃이 질 때면 완전히 시들지 않은 상태에서 한꺼번에 떨어지기 때문에, 고고한 선비에 비유되는 꽃이기도 하다. 그래서 떠나는 뒷모습이 아름답다나.

 

식물의 꽃가루받이는 보통 곤충이 하지만, 동백나무는 새가 이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그 새가 바로 동박새. 그래서 동백꽃이 한창 필 무렵이면, 동백나무 숲속에서 동박새의 모습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동백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환상의 섬’ 외도가 고요한 바다위에 홀로 외로운 모습이다. 동백나무 한 그루에 셀 수 없을 정도의 많은 꽃송이가 열렸다. 도로변에는 동백꽃만 핀 게 아니라, 개나리도 노랗게 물들었다. 지금 거제도 동남쪽에는 동백꽃이 벌겋게 도로를 물들이고 있다. 이 번 주 거제도를 찾는다면, 동백꽃 물결 파도에 휩쓸려 나가지 않을까 걱정이다. 동백꽃 물결 파도는 이달 말까지 계속 몰아칠 것으로 내다보인다.

 

 

거제도에서 동백꽃이 이처럼 많이 핀 것을 보기는 처음이다. 말로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답게 핀 거제도 동백꽃. 직접 와서 본다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리라.

 

 

 

 

 

 

 

 

동백꽃 불길이 활활 타오르는 거제 국도 14호선/거제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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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lmoknn.tistory.com BlogIcon 단버리 2013.03.16 0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들이 너무 아름답고 이쁘네요.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2. Favicon of http://joaramission.tistory.com/807 BlogIcon 별이 2013.03.16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백꽃인가요? 꽃들이 너무 이쁘요^^
    오늘도 즐거운 토요일 보내세요^^

  3.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3.03.16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이쁜 풍경 잘 보고 가네요~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4.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3.16 1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는걸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닷..!!

  5. Favicon of https://hsk0504.tistory.com BlogIcon 한석규 2013.03.18 0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백꽃이 너무나 이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6. Favicon of https://qkrwjdrl83.tistory.com BlogIcon 쿠니미츠 2013.03.18 15: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동백꽃이 너무이뻐요..ㅎㅎ 아름답네요 ^_^

 

길 위의 감독 이장호의 장날, KTV 거제맛집 촬영/거제맛집추천

 

 

길 위의 감독 이장호의 장날, KTV 거제맛집 촬영/거제도맛집추천

 

문화체육관광부 KTV 한국정책방송원에서 거제맛집 촬영에 동행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맛집은 거제시 장승포동 거제문화예술회관과 장승포유람선터미널 주변에 위치한,

장어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입니다.

 

지난 20년간 이 맛집을 운영한 주인 내외는 얼굴 표정부터 털털하고 순박함이 넘쳐납니다.

식당 입구에는 부부가 함께 찍은 사진이 웃는 얼굴을 하며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입니다.

수족관에서 장어를 꺼내, 배를 가르고 장만하는 솜씨도 능란합니다.

 

이어 탕을 끓여 이장호 감독님과 한 자리에 앉아 도란도란 얘기를 나눕니다.

장어 뼈를 푹 고아야만 맛이 우러난다느니, 방아 잎을 넣고 산초를 넣으면 더 맛이 있다느니.

이장호 감독님은 맛있게 먹고, 주인장은 옆에서 얘기를 나누는데, 카메라는 쉼 없이 돌아갑니다.

 

 

이 맛집은 거제 해금강와 외도로 출항하는 유람선터미널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주말이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이 찾고 있는 맛집입니다.

그간 다른 TV 맛집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된 맛집이라, 거제도를 찾는 여행자가 많이 온다고 합니다.

이 맛집의 장어탕의 특징은 '푹 고운 장어탕'이라 살이 부드러운 것이 먹기에 참으로 편하다는 것입니다.

거제도 여행을 하시는 여행자라면 한번 찾아 가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이 맛집은 1월 31일(목) 밤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KTV에서 소개될 예정입니다.

 

혜원식당 찾아 가는 길

. 위치 : 거제시 장승포동 531-26번지

. 상호 : 혜원식당

. 취급메뉴 : 장어탕, 장어구이, 해물탕, 해물찜, 해물뚝배기, 메기탕 등

. 전화번호 : 055-681-5021

. 주차문제 : ★★★★★ 

 

 

 

 

 

길 위의 감독 이장호의 장날, KTV 거제맛집 촬영/거제맛집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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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내도에 가면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거제도여행추천

 

 

거제 내도에 가면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거제여행지

 

거제도 내도는 행정안전부에서 '명품 베스트 10'에 선정된 아름다운 섬입니다.

동백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섬 사이로 난 산책길은,

쪽빛바다를 감상하기에 최고의 조건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산책길을 따라 오르면 서이말등대가 눈앞에 펼쳐지고, 지평선 너머로는 망망대해로 이어집니다.

 

 

거제도 동남쪽 끄트머리에 위치한 서이말등대.

 

삼십여 분 숲속 길을 따라 걸으면 동쪽 끝에 다다르게 됩니다.

이곳에는 절벽에 전망대 하나가 서 있는데, 신선전망대라고 부릅니다.

이 전망대에서는 '환상의 섬'이라는 불리는 외도가 좌우로 쭉 뻗어 있고,

그 뒤로는 대한민국 명승 2호로 지정된 '거제 해금강'이 멀리서 손짓을 하듯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물이나 자연은 보는 위치에 따라 풍경도 달라지고, 느낌도 다르게 다가옵니다.

여태까지 보아 왔던, '외도'와 '해금강'의 모습이 아닌,

다른 방향에서 바라보는 여기 두 곳의 풍경은 색다른 느낌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려면, 반드시 내도에 위치한 이곳 신선전망대로 가셔야 합니다.

 

 

거제도를 찾는 여행자 중에서 다른 이미지의 외도와 해금강의 풍경을 보고 싶다면,

한번쯤 시간을 내어 내도라는 섬으로 가 보시기 바랍니다.

겨울바다는 쪽빛 푸름을 거제도를 찾는 여행자에게 선사할 것입니다.

 

 

 

 

거제 내도에 가면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거제도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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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anwhablog.com BlogIcon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2.12.21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 내도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도 신선전망대에 올라 거제의 푸르름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덕분에 잘 구경하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거제해금강] 대한민국 명승 2호 '거제해금강'에 얽힌 이야기

선녀바위, 돛단배바위, 신부바위

 

 

[거제도여행] 대한민국 명승 2호 '거제해금강'에 얽힌 이야기

선녀바위, 돛단배바위, 신부바위

 

대한민국 명승 2호로 지정된 '거제 해금강'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 1번지 외 2필지로, 1971. 3. 23일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223,992㎡.

 

거제해금강은 거제도 해금강마을 남쪽 약 500m 해상에 위치한 두 개의 큰 섬을 말한다.

멀리서 보면 3개의 봉우리가 바다에 떠 있는 모습인데, 칡뿌리가 뻗어 내린 형상 같아 원래 '갈도'라 불렀다.

'해금강'이란 이름은 섬이 마치 금강산의 해금강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장승포, 와현, 구조라 방향에서 해금강에 도착하면, 유람선은 제일 먼저 십자동굴 방향으로 접근하게 된다.

이어 섬을 남쪽 방향으로 한 바퀴 돌아 다시 외도로 향한다.

해금강 주변에는 동굴과 바위가 많이 흩어져 있는데, 이 모두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있다.

 

선녀바위는 해금강마을 방향에서 사자바위 조금 못 가서 나타나는 바위로,

하늘 높이 길쭉하게 뻗어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바위는 마치 선녀가 두 손을 합장하고 빌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온 모습을 연상한다고 한다.

특히, 안개가 낀 날에는 선녀의 형상이 더욱 진한 모습으로 다가온다고 한다.

또한, 이 바위는 돛단배바위, 신부바위라고 부르기도 한다.

 

유람선을 타고 돌며 바라다 보이는 선녀바위의 갖가지 모습을 담아 보았다.

 

 

 

 

 

 

 

 

 

 

 

[거제 가볼만한 곳] 대한민국 명승 2호 '거제 해금강' 얽힌 이야기

선녀바위, 돛단배바위, 신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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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을여행 2012.11.21 0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았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해금강입니다.

  2. 김병원 2012.11.21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의 금강산! 해금강은 날씨가 좋으면 십자동굴로 들어가 깍아내린 십자동굴의 높이를 보면 신비스러울 따름입니다. 거제 해금강의 십자동굴을 추천합니다.

 

[거제도여행] 주한영국대사의 남다른 거제도 사랑

 

[거제도여행] 대한민국 명승 2호 거제해금강. 왼쪽은 사자바위.

 

한영협회 회원과 동참한 거제도 여행기


한국과 영국의 문화 교류와 친선을 도모로 하는 단체인 <한영협회> 회원 28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거제도를 방문했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거제도를 방문한 한영협회 회원들은 풋풋한 거제사람들과 어울리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푹 빠진 여행일정을 보냈다. 이틀간의 여정에 동행했다.


11월 둘째 주말인 10일. 거제도에 도착한 시간이 점심시간이라, 거제 특산품이자 거제8미 음식인 멍게비빔밥을 점심으로 준비했다. 식사에 앞서 일행을 맞은 권민호 거제시장과 한영협회 박진 회장(전, 국회의원) 그리고 스콧 와이트먼(Scott Wightman) 주한영국대사 부부 등 일행소개와 권민호 거제시장의 인사가 이어졌다.


“한국과 영국은 오래전부터 교류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전쟁 때 1만 5천여 명의 병력을 파견하여 위기에 빠진 우리나라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런 소중한 인연으로 지금도 400명이 넘는 영국인들이 우리시에 거주하며 문화교류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이웃과 다름없는 영국인들은 우리시가 80여 국가와 1만여 명에 이르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는 데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영협회 회원들이 거제시를 방문하여 권민호 거제시장의 환영을 받고 있다. 좌로부터 조용국 거제시 주민생활국장, 권민호 거제시장, 한영협회 박진 회장(전, 국회의원),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

 

이어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의 답사로 분위기는 편안하고 한층 무르익어 갔다.


“지난 6월 영국에서 장관님 한 분이 방문하셔서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하였으며, 오늘 두 번째 거제도를 찾았습니다. 대우조선해양에는 현재 영국 해군을 위한 4개의 상선이 건조되고 있습니다. 이 번 두 번째 방문에서 거제시장님과 시민 여러분들의 환영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또 최근 이루어지고 있는 거제도의 발전상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한영협회는 영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한국 분들과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영국인들이 함께 모이는 커뮤니티입니다.”


이날 참여한 10명의 영국회원들은 멍게비빔밥을 처음으로 먹어보았다면서, 그릇을 다 비웠을 만큼이나 맛도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식당 인근에 위치한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찾은 일행은 한국전쟁 당시 영국을 비롯한 16개 참전국 국기가 게양된 분수광장에 들어서자 숙연해지는 분위기다. 흥남철수작전 시 피난민을 태운 ‘메레디스 빅토리호’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당시 배에서 태어난 ‘김치 파이브(5)’라 불리는 다섯 아이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집중이다.


한국전쟁의 상흔,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숙연해 지는 한영협회 회원들

 


탱크전시관 좌우로 전시된 한국전쟁 주요인물상을 지나 디오라마관에서는 놀라는 모습이 역력하다. 실물 같은 포로수용소의 모습과 포로들의 생생한 얼굴표정에서 당시의 처참한 역사를 알 수 있었다는 고개의 끄떡거림이었다. 6.25역사관, 대동강철교, M.P다리, 포로생활관을 관람하면서 전쟁의 아픔을 느끼는 모습도 보인다.

 

이어 여자포로관, 포로사상대립관, 포로폭동체험관, 포로수용소유적관, 무기전시장을 관심 있게 둘러보았다. 그리고 지금도 남아있는 잔존유적지는 뼈  아픈 전쟁의 역사를 그대로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한 시간 반 정도의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관람은 마지막 이곳에 왔다는 사진 한 장을 남기며 자리를 떠나야만 했다.

 


두 번째 방문지인 대우조선해양. 입구에서 회사관계자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았고, 회사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다. 그 동안 영국은 대우조선해양에 컨테이너선과 유조선의 발주가 있었고, 최근에는 영국 군함을 발주하기도 했다. 이런 연유로 회사관계자로부터 듣는 설명은 더욱 진지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 이어 버스를 타고 조선소 현장을 한 바퀴 둘러보았으며, 특히 900톤급 골리앗 크레인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회사 내 단체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에서 대우조선해양 방문을 기념하는 사진 한 장을 남겼다.

 

 

한영협회 회원들이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으며,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아래사진에서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왼쪽), 한영협회 박진 회장(전, 국회의원).

 

저녁시간이 다 돼 갈 무렵, 거제요트학교를 찾았다. 거제요트학교는 2009년 9월 개교하여 해양레저스포츠의 산실로 시민을 비롯한 거제를 찾는 여행자로부터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병원 거제요트학교장으로부터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그런데 영국인 회원이 던지는 걱정(?)섞인 질문이 다소 의외라는 생각이었지만, 학교장의 답변에 안도하는 분위기다.


세일링을 하다 바람을 잘못 타 북한으로 넘어가면?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왼쪽) 등 한영협회 회원들이 거제요트학교를 방문하고 김병원 거제요트학교장(오른쪽)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세일링을 하다 바람을 잘못 타서 북한으로 넘어가면 위험할 텐데요.”

“그럴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세일링을 하는 사람들도 훈련을 받고 조심하지만, 접경지역에는 군과 해양경찰이 순시와 경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으로 넘어갈 위험은 크게 없다고 봅니다.”


이어 거제도 특산품인 상황버섯 재배현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첫 느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노란 상황버섯은 여행자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향을 맡아보며 이것저것 질문하며 관심을 보이는 일행에게, 상황버섯 차 한 잔을 내 주는 주인 내외가 고마울 뿐이다. 상황버섯 현장 방문으로 하루 일정을 끝내고 저녁은 서민들이 즐겨먹는 ‘막썰어회’를 준비했다. 저녁에는 ‘메레디스 빅토리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김치 파이브(5)’ 이경필씨도 참석하였으며, 회원 각자 소개와 건배로 이날 최고의 기쁨을 누렸다.

 

한영협회 회원들이 거제도 특산품인 상황버섯 제품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왼쪽에서 두번째가 한영협회 박진 회장(전, 국회의원)이며, 상황버섯 엑기스를 마시고 있는 분이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 

 

이튿날인 11일. 아침에 내리는 비와 강풍으로 외도, 해금강으로 가는 유람선이 출항을 못한다는 소식이다. 계획을 바꿔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중, 유람선사로부터 연락이 와 출항이 가능하다고 전한다. 전날 저녁, 긴급한 업무로 서울로 복귀한 스콧 와이트먼 대사 부부를 제외한 일행 모두 유람선에 올랐다. 날씨 탓으로 심하게 출렁이는 파도로 유람선은 춤을 추듯 이리저리 흔들린다. 직각으로 절벽을 이룬 해금강 암벽을 보며 모두 탄성을 쏟아낸다. 높은 파도로 십자동굴에 배가 들어가지 못한 것이 아쉽다. 롤러코스트를 타는 듯 출렁이는 배를 타며 촛대바위, 사자바위 등 해금강 한 바퀴를 돌며 신비한 자연의 풍경에 빠져 들었다.


환상의 섬이라 불리는, ‘거제의 섬 외도’에서 탄성을 쏟아내다


‘환상의 섬’이라 부르는 아름다운 섬, 외도가 일행을 반겼다. 섬에서 자라는 850여 종의 식물은 제 마다의 특성으로 여행자의 관심을 끈다. 선인장을 비롯한 아열대 식물은 남국에 온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인 비너스 가든을 지나 ‘겨울연가’ 촬영지인, 이 섬의 대표가 머무는 숙소에 들러 잠시 숨을 돌렸다. 창밖으로 멀리 있는 해금강이, 눈 앞 가까이에 한 폭의 그림으로 다가온다.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이다. 일행 모두 절로 감탄사를 내뱉는다.


개인 사택이라 아무나 출입할 수 없는 숙소에서, 따뜻한 주인의 환대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자리를 떴다.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섬, 외도. 때로는 이 바다가 무서운 태풍으로 섬을 괴롭혔지만, 이날만은 쪽빛 바다가 섬을 더욱 빛나게 해 주는 보배 같은 존재이리라. 일행은 외도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 버린 탓에, 열두시 출항 예정인 유람선을 기다리게 해야만 했다.

 


멀어지는 섬, 외도. 거제도 자연풍경 여행은 여기서 끝을 맺었다. 우락부락 생긴 뚝배기 그릇에, 생긴 모습 그대로 담긴 꽃게, 홍합, 새우 그리고 조개 등 갖가지 해물탕이 점심으로 준비됐다. 이틀 간 모두 전통 한식으로 식사를 한 한영협회 영국회원들의 한국음식 사랑이 남다르다. 국물 맛이 제격인 해물탕은 순식간에 비워졌다. 온 가슴으로 포만감을 안은 채, 버스의 기계소리는 서울로 가자고 재촉인데, 한영협회 박진회장의 작별인사가 이어진다.


“1박 2일 한영협회 회원들의 거제도 방문에, 큰 사랑으로 맞이하여 주신 거제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한영협회가 지향하는 한국과 영국의 교류 확대는 물론, 거제시와 본 협회간의 상호 교류도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거제도에서의 추억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비교적 싸게 먹을 수 있는 거제도 '막썰어회'를 저녁으로 마련한 자리에서, 앤드류 대글래쉬(Andrew Dalgleish) 주한영국부대사가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이틀간 동행하며 함께한 김병원 거제요트학교장, 전기풍 거제시의회 의원 그리고 나는 떠나는 버스 뒤쪽 꽁무니를 한참이나 바라보며 손을 흔들고 있었다.


다음은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와 나눈 내용이다.


거제도에 도착하자마자 시간상으로 점심시간이라, 거제시 8미 음식 중 하나인, 멍게비빔밥을 드셨습니다. 멍게비빔밥을 먹어 본 적이 있는지, 맛은 어떠했는지 궁금합니다.


“멍게비빔밥은 처음 먹어보는 것이었습니다. 맛이 있었고 함께 나온 생선으로 만든 것 같은 국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가 숨어 있는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둘러보았습니다. 공원에는 아직도 아픔이 서려있는 곳이 많습니다. 어떤 곳이 제일 가슴에 와 닿는 장소로 기억되었는지요.


“수용소 방문은 이번 방문에서 가장 가슴 아픈 부분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수용소의 성격과 규모 또 그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영국도 우방국으로 참전하였습니다. 당시의 아픈 전쟁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얻어야 할 교훈이 있다면?


“지난 60년 동안 한국이 경제적 정치적으로 얼마나 발전했는지 지켜봤습니다. 교훈은 명확합니다. 국제 사회는 언제나 자유와 정의의 편에 서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전쟁 중 흥남철수작전 시 피난민을 태운 ‘메레디스 빅토리호’에서 출생한 다섯 명 중, 아직 생존한 ‘김치 파이브(5)’라 불리는 이경필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떠한 감정이 들었습니까?


“이경필씨와 그의 부인을 만났고 두 분의 겸손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흥남을 떠나는 피난민들의 사진은 정말 흥미로웠고 두 분과 저녁 식사와 건배의 인사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영국에서 대우조선해양에 선박을 수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용도인지, 어느 크기 정도의 선박을 수주하였으며, 직접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하고 난 후 소감을 말씀해 주신다면.


“대우조선해양이 영국 회사들과 협력해 영국 해군 상선을 건조하게 되었으며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영국 정부는 이 상선 입찰에 있어 전 세계의 회사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을 하도록 했으며, 대우조선해양의 입찰이 영국 납세자들을 위해 가장 높은 가치를 보여주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한 뒤 그 거대한 규모에 놀랐고, 거제도와 영국 모두에게 큰 혜택이 될 수출 전망에 대해 기대하게 됐습니다.”


저녁 식사 때는 비교적 싸면서도 평범한 서민의 음식이라 할 수 있는 ‘막썰어회’를 드셨습니다. 맛은 어떠했는지요?


“거제도 지역의 해산물 요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 모든 음식점 주인들이 친절했던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거제도여행] 한영협회 거제도 여행/외도, 해금강,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둘러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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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행자 2012.11.15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자바위가 꼭 사자를 닮았네요.

  2. 가을여행 2012.11.15 0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금강, 외도 아름답습니다.

  3. Favicon of https://hanwhablog.com BlogIcon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2.11.15 1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영협회분들의 거제도 여행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한영협회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분들이 거제도 여행을 즐기셨으면 좋겠네요 ^_^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11.16 0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습니다. 많은 외국인들도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거제도에 많이 오고 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 Favicon of http://www.hairbird.com BlogIcon LACE 2012.11.16 0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사님이 엑기스 드시는 모습이 재밌네요.

  5. 김병원 2012.11.19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다른 열정으로 동행 취재 및 안내를 맡아 고생하신 정도길부회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영국대사, 부대사가 우리 거제시를 방문한것이 처음일겁니다. 많은 것을 보고 맛보고 느끼고 갔을 것입니다. 다음에는 한영협회 많은 분들이 찾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풍의원과 정도길 부회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11.20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같이 동행하며 즐거운 추억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이런 좋은 추억이 있었으면 합니다.
      즐거운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거제도맛집] 외도, 해금강여행을 다녀와서 들러 볼만한 거제횟집

 

 

[거제맛집추천] 외도, 해금강여행을 다녀와서 들러 볼만한 거제횟집

 

거제도 제1의 여행지라 할 수 있는 외도, 해금강.

이곳 여행지는 바다를 가로지르는 유람선을 타야만 갈 수 있는 곳입니다.

거제도에는 유람선을 타는 곳이 6곳이나 됩니다.

장승포, 와현, 구조라, 학동, 도장포 그리고 해금강 마을입니다.

 

이 중에서도 구조라유람선터미널은 주차장이 넓을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은빛 구조라해수욕장이 있어, 철지난 모래사장을 걸으며 추억을 쌓기에도 좋습니다.

이곳 구조라유람선터미널을 이용하여 외도, 해금강을 다녀오신 후,

인근에 위치한 구조라맛집에서 싱싱한 자연산 회를 먹는 것도 여행을 풍족하게 할 것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횟집은 구조라마을의 다른 횟집과도 별반 다르지 않는 평범한 횟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집과 굳이 비교하자면, 친절한 주인내외의 정성이 담긴 음식 맛이라 할 것입니다.

횟감은 자연산과 양식산 모두 취급합니다.

이날 주문시킨 횟감은 우럭, 열기 그리고 볼락으로 모두 자연산을 주문하였습니다.

 

자연산이라 생각해서 그런지 참으로 졸깃졸깃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머리와 뼈를 푹 고운 매운탕은 얼큰한 맛으로 전해옵니다.

호래기 젓과 해초로 만든 반찬도 갯가의 진한 내음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거제도 외도, 해금강여행을 마치고 이곳 구조라맛집에서 거제도의 진한 갯내음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 구조라맛집 찾아 가는 길

. 위치 : 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 74-1번지

. 상호 : 구조라맛집

. 전화번호 : 055-681-1371

. 취급메뉴 : 회(자연산, 양식산), 물회, 회덮밥, 성게멍게비빔밥, 생매운탕, 생선모듬구이, 생멸치회, 생선조림 등

. 주차문제 : ★★★★★

 

 

 

 

 

 

 

[거제도여행] 외도, 해금강여행을 다녀와서 들러볼 만한 거제도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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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 구조라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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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을여행 2012.11.09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싱싱한 자연산 회 먹고 싶네요.

 

[거제맛집추천] 거제 굴요리 맛집, 지세포 싱싱굴구이 전문점

 

 

[거제여행지] 쪽빛바다 거제, 굴 제철을 맞이하였습니다

 

가을 시작, 겨울 찍고, 이듬해 봄 마무리.

미국이나 유럽에서 날것으로 거의 먹지 않는데도 유일하게 먹는 이것은?

나폴레옹이 즐겨 먹었다고 하며, 바다의 우유라 불리기도 하고,

독일의 철혈재상 비스마르크도 하루에 1백 75개의 이것을 먹었다고 합니다(믿기는 어렵지만).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잘 아시겠지만 바로, 바다의 '굴'입니다.

쪽빛바다 거제도에서는 지금부터 굴이 한창 제철을 맞았습니다.

늦가을인 지금부터 이듬해 봄까지 여행자들이 최고로 즐겨 찾는 음식인 굴.

청정해역 남해안에서 생산되는 굴은 세계 사람들이 즐겨 먹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굴은 요리도 다양합니다.

굴구이, 굴무침, 굴튀김, 생굴회, 굴파전, 굴생김치 그리고 굴죽 등등.

다양한 요리만큼이나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 부담 없이 즐겨 먹을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거제도를 다녀간 여행자라면, 다른 지역보다는 물가가 조금 비싸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 굴요리 만큼은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겨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지난 일요일.

작은 텃밭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다 굴구이집 간판을 보고 식당에 들렀습니다.

넓은 식당 안은 굴구이를 즐겨 먹는 사람들로 꽉 찼습니다.

깔끔한 식당 내부와 구이용 솥도 깔끔합니다.

또한, 굴을 까는 작은 칼도 무식하게(?) 생긴 예전의 칼과는 달리, 스테인레스 재질로 부드러워 보였습니다.

우선, 여러 가지로 식당 분위기가 맘에 듭니다.

 

 

 

 

예전에 어느 굴 요리 집에 갔다가, 주인장이 서울의 한 여행자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다시 전해 들었습니다.

 

"굴구이는 불에 생굴을 얹고, 불에 직접 구워 먹어야 굴구이 아닌가요? 이것은 굴을 삶는 거나 마찬가지지. 서해안은 불에 직접 구워 먹던데."

 

서울 여행자의 지적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마다 요리를 해 먹는 방식이 다를 수도 있고, 이름을 붙이는 것도 다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거제도는 굴 요리를 솥에 담고 불에 얹어 열을 가해 까먹는 방식입니다.

잘 익은 굴은 우윳빛 색깔이 나며, 탱글탱글하게 생겨 침을 꼴깍하게 만듭니다.

직접 먹어보면 쫄깃쫄깃한 맛은 입안 가득 오래 동안 머물러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거제도만의 굴구이 방식은 직접 불에 구워 먹는 것과는 달리,

나름의 편리함과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철을 맞은 거제도 굴구이 요리.

깊어가는 가을, 거제도를 여행하시면 꼭 굴구이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거제도 굴구이하면, 비교적 서남부 일원인 둔덕면과 거제면 일원에 많이 위치하고 있습니다만,

오늘 소개하는 맛집은 외도와 해금강으로 들어가는 동남부에 위치한 거제 일운면에 소재하고 있습니다.(일운면사무소 인근)

교통도 편리하고 주차하기에도 좋은, '굴구이 요리집'에서 즐거운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여행자의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서, 2인분에 20,000원짜리도 특별히 준비했다고 합니다.

 

지세포 싱싱굴구이 전문점 찾아 가는 길

. 위치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919번지

. 상호 : 지세포 싱싱굴구이 전문점(등록상호 : 지세포 굴구이)

. 전화번호 : 055-681-8020

. 주메뉴 : 굴요리 전반, 해물칼국수, 닭칼국수 등

. 단체주문 : 약 50여 명 단체예약 가능

. 주차문제 : ★★★★★

 

 

 

 

[거제도맛집추천] 굴 제철시기가 돌아왔습니다/거제도 지세포 싱싱굴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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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883 (거제대로 2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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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onobo007.tistory.com BlogIcon amuse 2012.10.24 0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따 남자한테 참 좋은 굴아닙니까 ㅎㅎㅎ
    너무 맛있어 보입니당 ^^
    목장갑으로 감싸놓은 나이프가 인상적이네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10.24 0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어떤 광고가 생각이 납니다.
      남자한테 좋은데, 말은 못하겠고,,,
      굴은 스테미너식품으로 알려져 있고, 여성 미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올 가을, 겨울에 많으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2. 여행자 2012.10.24 0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3. Favicon of http://hanwhablog.com BlogIcon 여행코디네이터 한화 2012.10.24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이 굴 제철이군요!
    싱싱한 생굴도, 굴전도 참 맛있죠~
    음식 사진 중 마지막 굴죽이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D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10.25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지금 굴이 제철을 맞았습니다.
      거제도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굴이 참으로 맛이 있습니다.
      굴죽, 참으로 먹기에 부담이 없고 편해서 좋습니다.
      갈끔합니다.

  4. 김병원 2012.11.21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싱싱하고 저렴하면서 제철에 먹을수 있는 굴. 보양식으로 딱입니다. 몇일간 먹어도 질리지않는 맛있는 굴요리 드시려 지세포로 오세요.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거제도관광] 가을바다를 보며 해양생태체험의 시작 거제유스호스텔에서

 

 

[거제관광] 가을바다를 보며 해양생태체험의 시작 거제유스호스텔에서

 

사계절 휴양지로 손꼽히는 거제도.

거제도에서 제일 남단에 위치한 남부면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품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대한민국 명승 2호 거제해금강을 비롯하여, 바람의 언덕, 여차~홍포 해안비경, 대소병대도 등,

아름다운 절경이 여행자의 가슴에 불을 질러 놓고 있습니다.

거제도여행에 있어 이 지역을 빼 놓고서 말을 하면, 말이 되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가 하면, 휴양지답게 포근한 휴식을 할 수 있는 숙박시설도 있습니다.

거제시 남부면 다대리에 위치한 거제유스호스텔이 바로 그곳입니다.

거제유스호스텔은 숙박시설, 수련시설, 해양생태체험,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수련활동 및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많은 여행자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숙박시설은 가족실, 콘도형, 펜션형, 별관, 교사관 등으로 돼 있고,

수련시설은 대강당, 세미나룸, 운동장, 수영장 등으로,

해양생태체험은 해양레포츠, 갯벌체험, 조개잡이, 해양생태체험으로,

부대시설은 한식당, 전망대, 양궁 및 골프체험장, 허브농원, 등산로 등으로,

수련활동 및 수학여행 프로그램은 외도, 해금강, 도자기체험, 공고지, 편백숲체험 등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근 여행지로서는,

 

해금강, 외도, 매물도(선착장까지 5분거리), 바람의 언덕, 대소병대 전망대, 해금강테마박물관(5분 거리), 망산(입구까지 5분 거리), 동흑진주몽돌해변(8분 거리),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30분 거리), 다대갯벌체험장(걸어서 10분거리) 등 다양한 여행지가 이곳 주변에 많이 흩어져 있습니다.

 

1만여 평 부지에 ABCDE 5개동 400명 숙박이 동시 가능하며,

대강당, 허브농원, 세미나룸,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거제유스호스텔은,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체험거리로 여행자의 추억을 심어 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점심은 간단한 한식 뷔페식으로 정성이 듬뿍 담겨 맛이 있었습니다.(상). 거제유스호스텔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가을바다 여차섬 풍경입니다.(하)

 

각광받는 사계절휴양지 거제도 관광의 중심지!!!

 

특별한 거제도 관광 해양생태체험은 거제유스호스텔에서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 거제유스호스텔 찾아 가는 길

. 위치 : 거제시 남부면 다대리 246-8

. 상호 : 거제유스호스텔(GEOJE YOUTH HOSTEL)

. 연락처 : 055-632-7977

. 주차문제 : ★★★★★

 

 

 

 

[거제도여행추천] 거제도 관광 해양생태체험의 시작 거제유스호스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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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행자 2012.10.04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10.05 0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습니다.
      이곳 주변은 거제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풍광이 펼쳐져 있는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2. 가을여행 2012.10.04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떠나고 싶습니다.

 

[거제도맛집] 거제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장어구이 맛집/통영해물탕

 

[거제여행] 거제도 최고의 맛집, 통영해물탕 장어구이.

 

[거제도맛집] 거제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장어구이 맛집/통영해물탕

 

흔히, 사람들은 이런 말을 합니다.

'소문난 맛집하면 뭐가 달라도 다르다'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의 입소문을 탄 맛집은 뭐가 달라도 다른 게 있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요리솜씨라든지, 특별한 소스로 그 집만의 맛을 낸다든지, 주인이 친절하다든지.

 

이런 맛집이 거제도 장승포동에 있습니다.

장승포동에는 거제문화예술회관이 소재하고 있으며, 외도, 해금강으로 가는 유람선 터미널이 있습니다.

그 주변으로는 많은 식당들이 있으며, 이곳에는 통영해물탕 장어구이 맛집이 있습니다.

이 곳은 장어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인데, 유사한 식당이 근처에 즐비했는데도, 유독 이 식당만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그렇다고 반찬거리가 특별난 것도, 종류가 많은 것도 더더욱 아닙니다.

 

 

[장어구이 맛] 장어구이는 장어의 등 쪽부터 굽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싱싱한 내장도 깨끗이 다듬어 구이로 먹으면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1kg을 주문한 것으로, 2명이 그냥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많이 먹는 사람은 조금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장어구이] 장어구이는 먹는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고추냉이(와사비), 초고추장, 참기름 등에 찍어 먹으면 각기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양념장 바로 위 사진은 멸치 젓갈로서 밥 한술에 멸치 젓 한 마리 얹어 먹으면, 짭짤한 거제도 멸치젓갈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장어구이를 시켜 직접 먹어봤습니다.

입맛이 무딘 저로서는, 솔직히 특별한 맛이 느껴지지 않는 것만 같습니다.

그런데, 고소한 장어의 맛과 향기가 입안 가득 오래 남아 있음을 느낍니다.

과연, 이 맛 때문에 이 식당이 유명할까요?

 

식당 안에 음식을 맛보는 사람들에게 귓속말로 물어봤습니다.

어떻게 이 식당에 오게 됐으며, 자주 오는지를?

 

"소문 듣고 찾아 왔으며, 지금은 자주 오는 편입니다. 이 식당의 맛은 역시 싱싱한 자연산 장어 맛이죠. 보시다시피, 반찬도 평범합니다. 고소한 장어구이 맛 하나 때문입니다."

 

손님의 이야기를 듣고 장어구이 한 점을 먹어 봤습니다.

그러고 보니 장어구이 맛이 다른 맛집과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 식당에서 취급하는 장어는 길이 60~80cm 내외, 굵기 5cm 내외로,

장어구이는 이 크기가 맛이 제일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통영장어구이] 살이 통통한 장어탕 맛이 참으로 좋습니다.

 

그렇다면, 인근 장어구이 맛집에서는 이런 크기의 장어를 취급하지 않느냐고요?

물론, 취급하는 식당도, 안하는 식당도 있습니다.

취급하는 식당이라도, 맛집으로 소문나기까지는 험난한(?) 길이라는 생각입니다.

식당도 손님들이 많이 찾아야만 식자재도 빨리 순환되고 싱싱한 것을 쓴다고 하지 않습니까?

암튼, 소문난 맛집으로의 등극은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닐 것입니다.

거제도 최고의 장어구이 맛집, 통영해물탕 장어구이 맛집이었습니다.

 

☞ 통영해물탕 맛집 찾아 가는 길

. 위치 : 경남 거제시 마전동 531-2

. 상호 : 통영해물탕

. 주메뉴 : 장어전골, 장어구이, 생선구이, 매운탕, 해물탕, 해물찜, 꽃게탕, 꽃게찜, 멍게비빔밥, 회덮밥 등

. 전화번호 : 055-681-6738

. 주차문제 : ★★★★★

 

 

 

[장승포 맛집거리] 거제 장승포에 위치한 거제예술회관 주변으로는, 외도와 해금강을 오가는 유람선터미널이 있고, 그 주변으로는 장어구이와 해물탕 맛집이 즐비해 있습니다.

 

[거제도맛집] 거제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장어구이 맛집/통영해물탕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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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마전동 | 통영해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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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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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을여행자 2012.09.19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에 가면 통영장어집에 한번 들러봐야겠군요.

  2. 여행자 2012.09.19 2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어구이...
    내가 좋아하는 장어구이인데 한번 먹으러 가야겠어요...
    맛이 있어 보입니다

  3. BlogIcon 맛집사냥 2015.05.03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찾아찾아 갔다가 기대에는 못미친 장어구이 ㅎ
    메인인 장어는 낚시장어라 좋았습니다
    야채 청결상태가 물에 담궜다 건진 느낌? 뿌리쪽으로 흙이랑 이파리에 이물질~~@@ 그리고 밑반찬들의 부실함^^차라리 김해에 장어타운에 가보시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