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보는 사람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부처님]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사람들/ 월호스님/ 오늘의 법문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사람들/ 월호스님 사고나 뜻하지 않은 일로 인해 급작스런 죽음을 당하게 되면, 영혼은 그 자리를 맴돈다고 합니다. 자신의 죽음을 실감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자신의 마음속에 담긴 특별한 애착을 해결할 때까지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이승과 저승의 중간에서 떠도는 영혼, 즉 중음신이 되는 것입니다. 영화 에서 콜은 말합니다. “제 비밀을 말씀 드릴까요? 죽은 사람들이 보여요.” “꿈속에서?” “아뇨.” “깨어 있을 때?” “예.” “무덤이나 관에 누운 사람들이니?” “아뇨, 보통사람들처럼 걸어 다녀요.. 근데 서로를 보진 못해요.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보거든요. 자기들이 죽었다는 것도 몰라요.” “자주 보이니?” “항상요. 사방에 있는 걸요.”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보는 것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