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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사는이야기] 이런 주차,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는이야기] 이런 주차,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는이야기] 이런 주차,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침 출근길.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선을 크게 벗어나 주차한 차량을 보았습니다. 그러니까 구획한 주차선을 넘어 다른 차선까지 침범하여 주차를 한 것입니다. 차 두대가 주차할 것을, 자신의 차량 한대만 주차를 한 것이죠. 가는 길을 멈추고 한참이나 지켜봤습니다. 차주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10여 분을 기다려도 차주는 나타나지 않아, 그냥 출근길을 서둘렀습니다. 운전하면서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 '어제 밤부터 저렇게 주차를 한 것인지', - '아침에 주차공간이 비어 있어 잠시 편하게 주차를 한 것인지', 기타 등등 몇 가지 상황을 연상해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차주의 불가피한 .. 더보기
주차는 이정도 돼야,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실버카의 주차 모습/사는 이야기 주차는 이정도 돼야,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실버카의 주차 모습/사는 이야기 주차는 이정도 돼야,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실버카의 주차 모습/사는 이야기 2014년 2월 17일 오전. 업무 차 거제시 수양동에 자리한 수월경로당을 찾았습니다. 경로당에는 동네 어르신들이 많이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대화를 듣고 자리를 떠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경로당을 들어갈 때 보지 못한 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경로당 입구에 가지런히 놓인 보행용보조기구인 실버카. 눈에 들어오는 실버카가 '잘 정리'돼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아주 정밀하게 정리(주차)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뒤죽박죽 팽개치듯 방치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죽풍은 개인적으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하지 않고, 집 밖 널찍한 도로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