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 공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개구리 이야기] 시골생활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삶, 여름철 청개구리 특별 공연 관람 오는 10월이 되면 시골생활도 만 4년째다.사람이 사는 데 있어 '도시가 좋으냐, 시골이 좋으냐'라고 단정적으로 말 할 수는 없을 것 같다.나름의 특성이 있고 장단점이 있기 때문이다.자신의 기준으로 보면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이 좋다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나는 시골이 좋다.평소 꿈꾸던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라는 노랫말처럼 그렇게 살고 있기에 더욱 그렇다.좋은 점이 있다면 나쁜 점도 있는 법, 그게 인생이고 삶이 아닐까.나쁜 점을 꼽는다면 딱 하나, 가끔 뱀이 출몰하는 것.저 멀리서 뱀을 보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지만, 발 앞에서 갑자기 나타날 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는 실정이다. 내가 사는 집은 '죽풍원'이라 부른다.대숲이 있는 정원이고, 대숲에서 부는 바람이 좋아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