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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눈 뜨고 코 베어가는 세상, 그러다가 큰 망신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사는이야기] 눈 뜨고 코 베어가는 세상, 그러다가 큰 망신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진공청소기 위에 놓아 둔 돈을 담은 명함 통을 청소하는 사이 누군가 가져가 버렸습니다. [사는이야기] 눈 뜨고 코 베어가는 세상, 그러다가 큰 망신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 달 마지막 주말인 28일. 황당한 일을 경험했습니다. 오랜만에 자동차를 세차하게 되었고, 실내 청소를 하려고 동전을 투입하는 청소기 앞에 차를 세웠습니다. 평소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고 잔돈을 보관해 오던, 돈이 든 명함 통을 기계 위에 놓은 채, 동전 몇 개를 꺼내 투입구에 넣은 후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매트를 세척하고 다시 명함 통에 든 동전으로 바닥청소까지 마쳤습니다. 돈이 든 통의 존재를 까맣게 잊은 채 10여 분 동안 청소에 빠져 있었던 것입니.. 더보기
[사는 이야기] 기쁜 마음으로 부처님을 만났습니다/크림빵 뺑소니 사건/크림빵 아빠를 위해 기도를 [사는 이야기] 기쁜 마음으로 부처님을 만났습니다/크림빵 뺑소니 사건/ 크림빵 아빠를 위해 기도를 석가모니 부처님과 협시보살님. [사는 이야기] 기쁜 마음으로 부처님을 만났습니다/크림빵 뺑소니 사건/ 크림빵 아빠를 위해 기도를 29일, TV를 통해 부처님을 만났습니다. 법당에 불상으로 모셔진 석가모니 부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부처님을 보았습니다. 참으로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그 부처님이 누구냐고요? 바로, '크림빵 아빠' 사건으로 큰 상처를 입은 피해자의 아버지가 '살아 있는 부처'입니다. 최근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크림빵 아빠' 사건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크림빵 아빠' 사건이란,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경, 임신 7개월째를 맞은 아내를 위해 남편이 크림빵을 사서 귀가하다 뺑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