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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가볼만한 곳

전국에서 제일 먼저 생산되는 거제고로쇠 약수/거제도여행 전국에서 제일 먼저 생산되는 거제고로쇠 약수/거제도여행지 전국에서 제일 먼저 생산되는 거제고로쇠 약수/거제도여행추천 2013년 들어 벌써 한 달이 지나갔습니다. 2월 초로 접어들자 따뜻한 남쪽 섬나라 거제도에는 봄기운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봄소식을 전해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하는 고로쇠 수액입니다. 거제도 고로쇠는 따뜻한 기온으로 전국에서 제일 먼저 수액을 채취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30일. 거제시 동부면에 위치한 폐교된 구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고로쇠 약수제가 열렸습니다. 풍물패의 길놀이, 고로쇠 약수제례, 고로쇠 약수 시음회, 고로쇠 떡국 시식회 등 작은 축제도 함께 열렸습니다. 거제고로쇠는 1월 25일부터 3월말까지 채취하며, 전국으로 팔려 나갈 것입니다. 거제도 고로쇠는 동부.. 더보기
사진으로 거가대교 풍경/거제도여행 사진으로 보는 거가대교 풍경/거제도여행지 사진으로 보는 거가대교 풍경/거제도여행추천 거제시 장목면 대금마을에서 본 거가대교 풍경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거가대교 풍경/거제도여행 더보기
[거제도여행] 높이 나는 갈매기가 멸치를 낚아챈다 높이 나는 갈매기가 멸치를 낚아챈다/거제도여행지 높이 나는 갈매기가 멸치를 낚아챈다/거제도여행추천 바다 위를 높게 나는 갈매기를 보니, 리처드 바크가 지은 이 생각난다. 책은 유명한 말을 만들었다.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라고. 추운 겨울바다 위 수면에는 수많은 갈매기가 무리지어 앉아 있다. 이들은 왜 이곳 바다에 모여 들었을까? 그 이유는 먹이를 찾아서다. 거제도 북서부지역인 송진포마을. 지난 9일부터, 갑자기 갯가로 몰려든 멸치 떼는 진해만 인근 해역을 비상하는 갈매기들을 죄다 불러 모았다. 족히 1만여 마리는 되고도 남을 정도다. 물 반, 고기반이 아니라, 물 반 갈매기 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갈매기는 멸치를 잡으러 하늘 높이 오른다. 그리고는 허공을 빙빙 돌며 먹잇감을 찾고 .. 더보기
겨울바다의 낭만,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거제도여행 겨울바다의 낭만,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거제도 가볼만한 곳 겨울바다의 낭만,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거제도여행추천 따뜻한 남쪽 섬나라 거제도엔 눈이 내리는 풍경을 보기란 참으로 어렵다. 산과 들녘이나 도로에 쌓일 정도의 눈을 볼라치면, 몇 년을 기다려야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눈이 내린다 해도 다음 날이면 따뜻한 날씨로 다 녹아 버리는 실정. 근래 몇 년 만에 눈이 내린 거제도는, 유난히 춥고 긴 겨울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아직도 산과 도로에는 잔설이 남아 있다. 이런 혹한에 차디찬 겨울바다에 뛰어 든다면 얼마나 추울까? 여기, 겨울바다에 풍덩 빠지고 수영하며, 낭만을 즐기는 축제가 있다. 올해로 9회째 맞이하는 '제9회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가 그것. 오는 12일(토) 오전 11시, 경남 거제 덕.. 더보기
메멘토 모리(Memento mori)와 공수래공수거/거제도여행 메멘토 모리와 공수래공수거(人生事空手來空手去)/거제도여행지 인생사공수래공수거(人生事空手來空手去). '왼쪽은 생명이요, 오른쪽은 죽음'인 인생입니다. 2006년 5월 김해 도자기체험장에서 제가 직접 구운 도자기입니다. 메멘토 모리와 공수래공수거(人生事空手來空手去)/거제도 가볼만한 곳 라틴어에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라는 뜻이다. 다른 표현으로, "너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네가 죽을 것을 기억하라"는 뜻이기도 하다. 우리네 삶에 있어 '인생사공수래공수거(人生事空手來空手去)'라는 말이 있다.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뜻. 새해 벽두, 갑자기 왜 이런 화두가 나의 머리와 정신을 지배하는 걸까? 며칠 전, 지인.. 더보기
거제문화예술회관 개관 10주년 기념공연 김덕수패 사물놀이 공연/거제도여행 거제문화예술회관 개관 10주년 기념공연 김덕수패 사물놀이 공연/거제도여행지 거제문화예술회관 개관 10주년 기념공연 김덕수패 사물놀이 공연/거제여행추천 2003년 10월 21일, 거제문화예술회관 개관. 개관 당시 저는 실무책임자로 거제문화예술회관 관리운영부장직을 맡고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2013년인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감회가 새롭지 않을 수 없습니다. 거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참신한 기획으로, 거제시민과 거제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올 한 해 동안 감동과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입니다. 그 첫번 째 행사로, 오는 17일(목)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13 운수대통비나리」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 명인이 직접 연주하는 대한민국 .. 더보기
[거제도여행] 제9회 거제도 국제펭귄 수영축제/덕포해수욕장에서 겨울바다를 만끽하며 [거제여행] 제9회 거제도 국제펭귄 수영축제/덕포해수욕장에서 겨울바다와 함께 제9회 거제도 국제펭귄 수영축제/덕포해수욕장에서 겨울바다를 만끽하며 제9회 거제도 국제펭귄 수영축제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로 아홉 번째 맞이하는 국제펭귄 수영축제는 겨울바다의 묘미를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이 대회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축제라 할 수 있습니다. 겨울바다의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이날 거제도 덕포해수욕장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얼음장 같은 차가운 바다에 맨몸으로 뛰어 들어가, 50m 거리를 헤엄쳐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수영코스는, 겨울바다의 짜릿한 기분을 느낄 것입니다. 완주자에게는 기념메달을 증정합니다. 행사에 있어 최고의 즐거움은 바다에 풀어 놓은 '황금광어'.. 더보기
2013년 계사년 새해가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거제도여행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거제도여행지 거제도 해금강 일출.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거제도여행추천 2013년은 뱀띠해로 계사년입니다. 희망찬 새해가 동해바다로부터 떠올라 온 누리를 비춥니다. 용광로처럼 뜨겁게 떠오르는 태양은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신문에 따르면 올해의 사자성어는 제구포신(除舊布新 )이라고 합니다. '묵은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라는 뜻입니다. 제구포신은 춘추좌전에 나오는데, 소공 17년 겨울, 하늘에 불길한 징조를 상징하는 혜성이 나타나자, 노나라 대부 신수가 이를 오히려 변혁의 징조로 해석하여 나라를 잘 다스렸다고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안 좋은 느낌이 다가올 땐, 스스로 위축되.. 더보기
2012 송년 불꽃 축제는 거제도에서/거제도여행 2012 송년 불꽃 축제는 거제도에서/거제도 가볼만한 곳 지난해 거가대교 불꽃 축제 사진을 찍지 못한 사유로, 지난 5월 열린 '2012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때 고현항의 불꽃 축제 모습을 올려봅니다. 2012 송년 불꽃 축제는 거제도에서/거제도여행지 큰 뜻을 품고 출발했던 2012년도도 이제 딱 하루가 남았습니다. 내일(31일)이면 2012년의 '태양'은 서산으로 넘어가고, 동해에서 새로운 2013년도의 '태양'이 떠오를 것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의 준비를 가져야할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그 동안 「죽풍」의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라는 블로그를 찾아 주심에,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들뜬 연말 분위기는 이제, 오늘과 내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12년도를 마무리하는 분위기.. 더보기
쌓인 눈을 치우느라 고생했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거제도여행 쌓인 눈을 치우느라 고생했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거제도 가볼만한 곳 두 마리의 설학. 쌓인 눈을 치우느라 고생했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거제도여행지 12월 27일,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즈음, 하늘에서 축복을 내렸는지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따뜻한 남쪽 섬나라 거제도에서, 새벽부터 하얀 눈이 내려 소복이 쌓였습니다. 검은 세상을 하얗게 변하도록 하였습니다. 새벽 일찍부터 비상소집이 발령돼, 추운 줄도 모르고 눈 치우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오가는 차량은 거북이보다 느리게 운행합니다. 거제도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리는 것은 십여 년에 한번 정도일까 말까 합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체인을 준비하고 있지를 않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로 차량 트렁크에 체인이 없는 실정입니다. 이런 사정으로 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