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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관광

이 얼음이 어떻게 하여 이렇게 얼었을까요? 이 얼음이 어떻게 하여 이렇게 얼었을까요? 이 얼음이 어떻게 하여 이렇게 얼었을까요? 며칠 전 점심 시간,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오는데 동료 몇 명이 모여 웅성거립니다. 뭔일인가 싶어 다가 가 보니, 뭐 특별한 것도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뭔일이냐고 물었습니다. 손가락으로 가르키는 곳엔, 작은 나무가지에 얼음이 얼어 붙어 있었습니다. 영롱한 빛을 내는 작은 얼음조각이 구슬인지, 보석인지 모를 정도로 빛을 내며 얼어 있었습니다. 참으로 신기한 모습이었습니다. 어떻게 저런 모양으로 얼었을까? 누가 물을 뿌려 저렇게 얼었을까?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에 겹쳐져 궁금증을 만들어 냅니다. 더 이상 참다 못해 다시 식당으로 들어가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주인도 처음 듣는 얘기라면서 따라 나와 얼음을 확인 합니다... 더보기
거제도, 거제 으뜸 해수욕장인 '구조라해수욕장' 해넘이 거제도, 거제 으뜸 해수욕장인 '구조라해수욕장' 해넘이 거제도, 거제 으뜸 해수욕장인 '구조라해수욕장' 해넘이 거제도에서 제일 알아주는 해수욕장인 '구조라해수욕장' 설 연휴인 22일 오후에 만난 구조라해수욕장 해넘이 풍경입니다. 사진을 약간 보정하니, 색다른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보정하기 전 원래 사진이 제일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인물사진 같은 경우 보정을 심하게 하면 사진과 실물이 너무 달라 못 알아 보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특히, 여권사진은 출입국 심사할때 곤욕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조심하셔야 되겠습니다. 설 연휴 편안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거제도, 거제 으뜸 해수욕장인 '구조라해수욕장' 해넘이 거제도, 거제 으뜸 해수욕장인 '구조라해수욕장' 해넘이 거제도, 거제 으.. 더보기
거제도, 설 연휴 고향 거제도 빨리 가는 법 소개 거제도, 설 연휴 고향 거제도 빨리 가는 법 소개 거제도, 설 연휴 고향 거제도 빨리 가는 법 소개. 거제시 하청면 실전부두에서 진해로 떠나는 카페리. 설 연휴가 어제(21일)부터 시작되었고, 내일(23일)이 설날입니다. 고향으로 향하는 길도 '교통전쟁'이라는 말이 실감 날 정도로 도로는 온갖 차들로 넘쳐 납니다. TV에서도 귀성객들을 위하여 실시간으로 고속도로 정보를 내 보내며 편의를 제공해 줍니다. 또한, 휴대폰으로도 각종 교통정보 소식을 접할 수 있어 예전보다는 많이 편리해 진 게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어떻게 하면 빨리 한 걸음에 고향으로 달려가, 부모님을 비롯한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을까 이리저리 궁리해 보지만 마땅찮은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나 혼자만 그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니까 말입.. 더보기
거제도, 거제 계룡사에서 부처를 만난 등산객 거제도, 거제 계룡사에서 부처를 만난 등산객 거제도, 거제 계룡사 범종각과 뒤로 보이는 대웅전 거제 계룡사는 거제시내 중심부에 소재한 작은 절이다. 비교적 수월하게 접근 할 수 있어 불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많이 찾고 있다. 가람배치는 전체적으로 안정된 느낌을 주면서 각기 전각들은 모습을 달리하고 있다. 대웅전과 무량수전이 함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아쉬움이 하나 있다면, 일주문에 현액이 걸려 있지 않다. 뒤로는 거제8경 중 하나인 계룡산으로 향하는 들머리가 있다. 휴일 오후 시간, 계룡산을 올랐다가 하산하는 등산객을 많이 만날 수 있다. 땀에 흠뻑 젖은 얼굴에 부처님과 같은 온화한 미소를 띈 등산객은 이날 하루 부처를 만난 모양이다. 부처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 내가 부처요, 부처가 나인것을. 거제도.. 더보기
거제도, 해양관광도시 비상을 꿈꾸는 거제시 거제도, 해양관광도시 비상을 꿈꾸는 거제시 거제시 일운면에 소재한 조선해양문화관 거제도, 해양관광도시 비상을 꿈꾸는 거제시 거제시가 2012년도 새해를 맞아 거제해양관광도시를 꿈꾸며, 첫 발을 내디뎠다. 어제(19일) 오후 2시,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윤 영 국회의원, 권민호 거제시장, 황종명 거제시의회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창립식이 열렸다. 동북아 해양관광중심도시를 표방하는 거제시는 지난해부터 공사 설립을 본격 추진하였으며,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이날 창립식을 마침으로서, 본격적인 거제관광 개발에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지방공기업법 제49조에 근거를 두고, 2012년 1월 1일자로, 초기자본금 220억(수권자본금 880억)으로 출범했다... 더보기
거제도, 작은 암자 이진암과 영은사에서 보낸 휴일 오후 거제도, 작은 암자 이진암과 영은사에서 보낸 휴일 오후 거제도, 거제도 명산 옥녀봉 아래 조용히 앉은 이진암 지난 토, 일요일(14~15일). 쉬는 날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 옴짝달싹하지 않고 푹 쉬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 이틀 동안 거실과 방을 오가는 게 전부. 나로서는 그간 쉽게 있어 왔던 일은 아니다. 가 보지 않은 곳으로, 보지 못한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는 내게 있어서는 분명 뜻밖의 일이었기에. 거제도, 이진암 입구 돌담에 앉은 부처. 아기부처가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책을 읽으며 여행자를 맞이하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이틀째 되는 일요일 오후 늦은 시간. 병(?)이 재발되는 기운에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섰다. 사진 찍기에도 별로 좋은 조건도 아닌, 우중충한 날씨다. 집에서 가까운 작은 암자인.. 더보기
병마다 다른 량의 술, 대단한 생활의 발견 병마다 다른 량의 술, 대단한 생활의 발견 병마다 다른 량의 술, 대단한 생활의 발견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다면, 형님은 술자리에 앉아 술병에 찬 술의 량이 병마다 다름을 발견했습니다. 대단한 생활의 발견입니다. 하하하." 지난 일요일(15일) 오후. 휴일을 맞아 잘 알고 지내는 형 집에서 술자리를 같이 했다. 늦은 오후 시간이라 술맛은 최고로 당겼다. 술은 빈속에 마셔야 술 맛이 나는 법. 술을 아는 술꾼이라면, 빈속에 마시는 술이 얼마나 달콤하게 느껴진다는 것을 아시리라. 그것도 때 늦은 오후 4~5시 쯤, 마시는 술이 최고의 맛을 주는 느낌이다. 이름하야 '술시'라고 하지 않던가? 1인 1병이 끝날 무렵 새로운 술이 들어왔다. 그런데 형이 술병을 보고 놀란 듯 말을 잇는다. "어~. 병이 이상.. 더보기
거제도, 거제8경 중 제6경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거제도, 거제8경 중 제6경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거제도, 거제8경 중 제6경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네덜란드 식 풍차가 여행자의 추억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거제도,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거제도 여행에 있어서는 먼저 자연경관을 떼 놓고 설명이 되지 않는다. 그만큼 풍광이 아름답다는 말일 게다. 또 하나의 특징은, 어디를 가나 푸르른 쪽빛 바다가 시야에서 떠나지 않는다. 도로를 따라 도는 내내 은빛 바다물결은 황홀감과 신비감을 더해 준다. 사면이 바다인 거제도 특성 때문이라. 그 중에서도 거제도 남쪽지방은 이런 설명에 딱 들어맞는 여행지라 할 수 있다. 35번 고속국도를 나와 거제도로 진입하는 통영 쪽에서도, 2010년 12월 개통한 거가대교 쪽에서도 이곳까지 가려면, 길게는 1시간이나 .. 더보기
거제도, 거제8경 중 제5경 '계룡산' 거제도, 거제8경 중 제5경 '계룡산' 거제도, 거제8경 중 제5경 '계룡산' 거제도 계룡산 거제도 본 섬 가운데 우뚝 솟은 산으로, 산 정상의 모양이 닭 벼슬과 같이 생겼다 하여 계룡산이라 한다. 해발 566m 정상에 오르면 의상대사가 절을 지었던 의상대와 불이문바위, 장군바위, 거북바위, 장기판바위 등이 있다. 또한, 한국전쟁 당시 쓰였던, 포로수용소 통신대 잔해가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어 뼈아픈 역사의 진실을 말해 주고 있다. 거제도 정 중앙에 위치한 계룡산은 고을마다 팔 벌려 거느리고 있는 형세를 하고 있다. 그 정상에 오르면 기암괴석과 가을이면 은빛 찬란한 억새풀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능선을 따라 내려다보면 옛 거제현지와 거제부가 있었던 거제면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나아가 둔덕면 일대와 .. 더보기
거제도, 거제8경 중 제4경 '여차 ~ 홍포 해안비경' 거제도, 거제8경 중 제4경 '여차 ~ 홍포 해안비경' 거제도, 거제8경 중 제4경에 속하는 '여차~홍포 해안 비경'. 비포장길에서 바라 본 대소병대도. 정말 아름답지 아니한가? 에 실린 기사, '이곳에 가지 않고서, 거제도에 가 봤다고 말하지 마라'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기'라는 말이 있다. 장님은 코끼리의 다리를 만져보고 기둥이라 하고, 코를 만져보고 호스라고 한다. 전체를 보지 못하고 한 부분만 보는 사람을 일컬을 때를 두고 하는 말일 게다. 거제도 여행이 그렇다. 많은 여행자가 거제도를 찾지만, 정작 가 볼 데를 가 보지 못하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물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탓도 있겠지만, 그 보다는 아쉽게도 여행정보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으리라.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죽풍이 중앙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