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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행추천

[거제여행지] 제7회 거제섬꽃축제/거제도 가을꽃 축제 [거제여행] 제7회 거제섬꽃축제/거제도 가을꽃 축제 [거제여행추천] 제7회 거제섬꽃축제/거제도 가을꽃 축제 가을이 깊어갑니다. 붉디붉은 단풍은 강원도에서 시작하여 열심히 남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최남단인 거제도까지 오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거제산야는 서서히 화려한 색으로 옷을 갈아입을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가을은 역시 축제의 계절인가 봅니다. 올 가을, 제 블로그도 전국의 축제 소식을 많이 실었습니다. 오늘은 저가 사는 거제도의 축제 소식을 실을까 합니다. 아직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만, 오는 11월 3일(토)부터 11일(일)까지 9일간, 제7회 거제섬꽃축제인 「동화나라」축제가 거제시 거제면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지난해도 거제섬꽃축제에 약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기도 하였습니.. 더보기
[거제여행지] 성담 큰스님 초청 시민대법회/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거제여행추천] 성담 큰스님 초청 시민대법회/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거제도여행] 성담 큰스님 초청 시민대법회 50 중반을 지나는 지금의 나.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다, 가끔 이런 문구를 씁니다. "노각인생만사비(老覺人生萬事非) 우환여산일소공(憂患如山一笑空) 인생사공수래공수거(人生事空手來空手去)" "나이 들어 깨우치고 뒤돌아보니, 인생 모든 것이 별것 아니더라 걱정이 태산 같아도, 한번 크게 소리쳐 웃으면 그만인 것을 인생사 모든 것,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을" 맞습니다. 하나도 틀림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보통의 사람들도 위와 같은 말에 고개를 끄덕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말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진실을 잊고 망각 속에 살아갈까요? 저 자신도 매번 잊고, 되새기고, 다시 잊어버리는.. 더보기
[추석인사] 풍요로움 가득한 한가위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추석인사] 풍요로움 가득한 한가위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한가위 풍경]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풍성한 가을 풍경입니다. [추석인사] 풍요로움 가득한 한가위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산에는 잘 익은 밤이, 들에는 노랗게 고개를 숙인 벼가, 바다에는 그물에 걸린 고등어가 가을을 대변합니다. 초가지붕에는 노란 호박이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잠깐 헤어졌던 가족도 이 날 만큼은 고향을 찾아 갑니다. 한 손에는 사랑스런 아이의 손을 잡고, 다른 손에는 정성이 가득한 선물보따리를 들었습니다. 저 멀리 늙으신 부모님이 동구 밖에서 자식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강아지도 반가운지 연신 꼬리를 치며 반깁니다. 정겨운 풍경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길가에는 코스모스가 가을바람에 .. 더보기
[거제도여행] 워크숍에서 종이컵 재사용을 위한 특별 강연을 듣고/거제유스호스텔 [거제여행] 워크숍에서 종이컵 재사용을 위한 특별 강연을 듣고/거제유스호스텔 [거제유스호스텔] 1박 2일 워크숍을 개최한 거제시 남부면에 위치한 거제유스호스텔. [거제여행] 워크숍에서 종이컵 재사용을 위한 특별 강연을 듣고 일상생활에서 아주 편리하게 생활하는 종이컵. 오늘은 그 종이컵 사용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며칠 전 이틀간, 거제시 남부면 소재 거제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 워크숍에 다녀왔습니다. 강연장 안쪽 테이블에는 커피, 음료, 과자 등이 있고, 종이컵도 빠지지 않고 놓여져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커피를 마시며 삼삼오오 대화를 나눕니다. 시간이 되자, 주제에 앞서 한 시간 동안 특별강연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특별강연 중 짧은 시간을 할애하여, 또 다른 특별강연이 이어졌습니다. 다.. 더보기
[거제도여행] 파도를 보며, 그리움에 가슴을 떨다/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거제도여행] 파도를 보며, 그리움에 가슴을 떨다/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 남부면 다대리 거제유스호스텔 아래 몽돌밭에서 본 바다. 앞으로 보이는 끄트머리를 돌아나가면 우리나라 명승 2호 거제해금강이 있습니다. [거제도여행] 파도를 보며, 그리움에 가슴을 떨다/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거제시 남부면 거제유스호스텔에서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내가 사는 곳이지만, 막상 집을 떠나 딴 곳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생활하는 것이 새삼스럽습니다. 사람들은 원래 한 곳에 여러 명이 모이면 일탈을 꿈꾸게 됩니다. 하루는 그럭저럭 지낼만도 하였건만, 이틀째는 감옥(?)같은 교육장을 빠져나와 자연과 한 몸이 되었습니다. 남부면 다대리에 있는 거제유스호스텔은 전망이 참으로 좋.. 더보기
[거제도여행] 고창 선운산 꽃무릇 최대 군락지 못지않은, 거제 황제의 길 꽃무릇 [거제도여행] 고창 선운사 꽃무릇 최대 군락지 못지않은, 거제 황제의 길 꽃무릇 [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 황제의 길에 피어난 꽃무릇. 고창 선운사 꽃무릇 최대 군락지 못지않은, 거제 황제의 길 꽃무릇 9월 이맘때가 되면 가슴이 시려져 옵니다. 땅에서 붉은 피를 토해 내는 듯 붉디붉은 꽃을 피우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 꽃무릇때문입니다. 석산이라고도 부르는 꽃무릇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 중 하나로, 명품 중의 명품 꽃이라고 불러줍니다. 우리나라에서 꽃무릇하면, 고창 선운사 주변 꽃무릇이 유명합니다. 아마 국내 최대의 군락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몇 해 전 이맘 때, 고창 선운사를 찾았을 때 붉은 꽃무릇 군락지에 넋을 잃고 말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화엽불상견」이라 불리는 꽃무릇. 한자를 풀이하면, 꽃과.. 더보기
폭풍의 언덕에서 바람의 언덕까지 폭풍의 언덕에서 바람의 언덕까지 거제도 바람의 언덕에 선 풍차. 칠흑 같은 밤. 쇳소리를 내는 바람은 두려움으로 가득하다. 여기에 이리저리 휘어감 듯, 세차게 내리치는 빗줄기는 공포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춤추는 억새 숲에서 날아오르는 두 마리의 독수리. 덩치에 걸맞지 않게 놀라, 날아오르는 독수리에서 지난 밤 공포가 되살아나고 있다. 황량한 벌판에서 바람을 마주하며 안고 달리는 한 남자와 또 다른 한 여자. 영화 에 나오는 깊이 각인된 풍경이다. 폭풍의 언덕에는 폭풍이 휘몰아치고, 덩그러니 저택 한 채가 언덕을 차지하고 있다. 거제도 바람의 언덕. 눈이 시리는 쪽빛바다. 땡볕 더위에도 살랑살랑 부는 바람은 부드러움 그 자체. 공포를 느끼는 어둠도 없고 굉음을 내는 소리도 없다. 사람들의 발길은 끊어지지 .. 더보기
[거제도여행] 장승포항과 거제문화예술회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경남무용제 [거제도여행] 장승포항과 거제문화예술회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경남무용제 [거제도여행] 거제시 장승포동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3회 경남무용제가 열리고 있다. [거제도여행] 장승포항과 거제문화예술회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경남무용제 여름이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뜨거운 여름은 많은 사람들을 여행지로 발길을 옮기게 할 것입니다. 여행지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음식은 여행자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합니다. 그렇다면 가슴으로 느끼는 그 무엇이 없을까요? 당연히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여름으로 치닫는 지금, 거제도에는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무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제13회 경남무용제』가 지난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경남지회가 주최하고, 거제시가 후원하는.. 더보기
[거제도여행] 장승포항 언덕배기에서 울려 퍼지는 주옥같은 포크송 [거제도여행] 장승포항 언덕배기에서 울려 퍼지는 주옥같은 포크송 [거제도여행] 거제시 장승포동에 위치한 거제문화예술회관. 이 곳에서 내려다보는 장승포항이 참으로 아름답다. [거제도여행] 장승포항 언덕배기에서 울려 퍼지는 주옥같은 포크송 항아리모양을 꼭 빼닮은 거제도 장승포항. 장승포항은 1966년 4월 개항장으로 지정되었으며, 무역항에 속한다. 한때, 부산과 장승포를 잇는 쾌속선이 하루 12차례 운항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 장승포항에서 부산을 오가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장승포~부산 뱃길은 역사의 한 페이지로 기록할 뿐이다. 지난 2010년 12월 거제와 부산을 잇는 거가대교가 놓이고 여객선을 이용하는 여행자가 줄어들면서 뱃길이 끊기고 만 것이다. 그래도 장승포항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지역민의 사랑.. 더보기
[거제여행] 흥남철수작전 중 메러디스 빅토리호에서 태어난 '김치 파이브(5)'를 아시나요?(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흥남철수작전 중 메러디스 빅토리호에서 태어난 '김치 파이브(5)'를 아시나요? (거제여행/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여행]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있는 메러디스 빅토리호 모형. 흥남철수작전 중 메러디스 빅토리호에서 태어난 '김치 파이브(5)'를 아시나요?(거제여행/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2004년 9월 21일 기네스북에 등재된 '메러디스 빅토리'호. 이 배는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작전에서 1만 4천여 명의 피난민을 태우고, 안전하게 철수시켜, 전쟁 역사상 가장 인도주의적이고 성공적인 작전으로 세계 전쟁사에 기록되고 있다. 빅토리호는 세계 전쟁사에서 단일 선박으로는 가장 많은 인명을 구조한 배로, 미국인들은 사흘간 일어난 이 일을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 부르고 있다. [거제도여행] 거제도포로수용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