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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요트학교

거제여행, 거제도 지세포만, 요트로 수를 놓다 거제여행, 거제도 지세포만, 요트로 수를 놓다 거제여행, 화려한 요트가 거제도 지세포만에서 수를 놓았습니다.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거제도 지세포만에서는 요트가 바람을 타고 지세포만에 수를 놓았습니다. 푸른 쪽빛 바다, 살랑거리는 바람은 서퍼들에게는 최고의 조건이지요. 어린 꼬마들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계층의 요트 동호인이 참여한 행사였습니다. 바로, '거제요트학교' 개교 2주년 기념행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성들도 많이 참여하였으며, 앞으로도 여성 요트 동호인이 계속 늘어나리라 생각합니다. 어제 포스팅은 기념식행사 위주였습니다만, 오늘은 직접 세일링을 하는 사진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푸른 바다와 싱그러운 바람을 가르며 거센 파도와 싸우며 바다를 즐기는 요트 세일링. 여러분은.. 더보기
대지진 1주일 전, 요트 타고 대마도 다녀왔습니다 '블루시티' 대한해협을 횡단하다 - 3(거제도 ~ 대마도 세일링 도전) ▲ 오사카행 여객선 이즈하라 항에서 출발하는 오사카행 여객선 오사카 이즈하라 주민들과 헤어짐의 손을 흔들 즈음, 요트는 엔진 소음을 내고 있었다. 이즈하라의 짧은 추억을 간직한 채 요트는 항구를 조용히 빠져 나와 큰 바다로 나아가고 있다. 방파제 끄트머리 붉은 등대도 말없이 배웅해 주고 있다. 항구를 동시에 빠져 나온 오사카 행 페리는 긴 기적소리를 내며 제 갈 길을 재촉한다. 집으로 향하는 바닷길, 기쁨의 문으로 들어가고 있다. ▲ GPS GPS 상에 나타난 요트 항적도. 왕복 선이 선명하며 중간에 끊긴 부분이 보이는데 이 구간에서 요트 엔진에 스크류에 문제가 있어 점검을 마치고 운항했다. 왕복 100마일의 세일링이었다. GPS 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