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창여행

거창여행, 거창하지도 않은, 아담한 사찰을 찾아 떠난 거창 송계사 거창여행, 거창하지도 않은, 아담한 사찰을 찾아 떠난 거창 송계사 거창하지도 않은, 아담한 사찰을 찾아 떠난 거창 송계사 - 합천댐 모습 떠나는 길은 설렘이 있다. 어디로 떠난다는 것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것을 본다는 의미와도 같다. 새로운 것에는 호기심이 있고,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여행이야말로 새로운 것을 만나는 것이 아닐까. 거기에는 호기심이 있고, 궁금증이 가득하다. 이와는 별개로 새로운 것을 보고, 경험하고 나면 별것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12일 합천을 거쳐 거창으로 떠난 여행이 이와 같다고나 할까. 그 동안 합천, 거창으로 떠난 몇 번의 여행에서 호기심과 궁금증을 거의 다 경험하였기에. 합천댐과 합천호 관광버스에 술 마시고 춤추며, 술기운에 젖어 맘껏 춤추는 관광.. 더보기
(거창여행) 길가에 떨어진 사과, 여행자를 유혹하다 (거창여행) 길가에 떨어진 사과, 여행자를 유혹하다 길가에 떨어진 사과, 여행자를 유혹하다 - 탐스러운 거창사과 거창하면 먼저 어떤 것이 연상되고, 생각이 나는지요? 저는 거창사람도 아니지만, 맛있는 '사과'가 먼저 머리에 떠오르네요. 아마도 초등학교 때, 사회과목(사회와지도) 공부를 잘 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농담입니다.) 지난 주 거창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도로 주변에 있는 사과 밭은 거의 수확을 마친 상태로, 사과나무에 달려있는 사과는 거의 볼 수가 없었습니다. 잎사귀도 거의 다 떨어진 늦가을 풍경이었죠. 그런데 북상면을 지나 송계사로 가는 길목에 붉디붉은 탐스러운 사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길가 휀스도 없는 공터에 서 있는 몇 그루의 사과나무에서 말입니다. 정확히 말.. 더보기
합천여행, 단풍의 붉은 얼굴, 사랑할 수밖에 없다 합천여행, 단풍의 붉은 얼굴, 사랑할 수밖에 없다. 단풍의 붉은 얼굴 사랑할 수밖에 없다. - 화려한 외출 내게서 멀어져 떠나가는 가을이 아쉽다. 막 유치원에 입학하는 아이. 엄마 손을 놓치지 않고 떨어지지 않으려는 그 아이와 같은 심정이라면 과장일까. 어린아이 마냥, 몸부림쳐 가지 않으려는 때를 쓰는 아이처럼, 떠나가는 가을을 놓치기 싫은 요즘이다. 그렇다면 늦은 가을을 느끼게 해 주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 도로에 떨어져 뒹구는 낙엽도, 과일나무에 하나 아니면 둘 정도만, 달려 있는 잘 익은 열매가 때늦은 가을을 대변한다. 그 중에서도 화려한 단풍잎은 가을을 상징하는 최고의 작품이다. 13일 합천을 경유하여 거창으로의 여행을 떠났다. 합천댐을 돌아 거창으로 가는 길. 벚꽃나무가 주종을 이루는 가로수.. 더보기
새 글 안올리니 블로그 아침 방문자가 고작 6명 새 글 안올리니 블로그 아침 방문자가 고작 6명입니다. 지난주 토, 일요일은 가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주말과 휴일을 쉬고, 월요일인 오늘 아침 제 블로그에 가 보니 방문자가 고작 6명이었습니다. 지난 7월 11일 블로그 공개 발행 후, 매일 하나의 포스팅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금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포스팅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좀 바빠서 예약발행 설정을 못한 관계로, 오늘(14일) 새벽부터 아침시간까지 방문자가 거의 없는 상태군요. 아직도 많이 노력해야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오늘 새 글이 없음에도 찾아주신 방문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를 방문하는 다른 여러분에게도 항상 건강하시고, 활기찬 생활 이어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주말 여행일기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