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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처님] 마음의 병 치료하면 내가 변하고세상도 바꾼다, 법륜스님/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마음의 병 치료하면 내가 변하고세상도 바꾼다, 법륜스님/오늘의 법문 하동 쌍계사 매표소 입구 작은 폭포. [나의 부처님] 마음의 병 치료하면 내가 변하고세상도 바꾼다, 법륜스님/오늘의 법문 마음의 병 치료하면 내가 변하고세상도 바꾼다(1)/ 법륜스님 불교에서 가장 핵심적인 목표가 무엇일까요? 우리가 삼보에 귀의한 가장 핵심적인 목표가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니르바나, 열반이지요. 다른 말로 하면 해탈입니다. 그렇다면 모든 불교인들이 열반이나 해탈을 생의 목표로 살고 있습니까. 열반이란 괴로움이 없다는 말입니다. 괴로움이 사라졌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오늘날 우리들이 알고 있는 질병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괴로움입니다. 마음의 병을 한 마디로 하자면 고입니다. 괴로움은 미움, 슬픔, 분노 등 그.. 더보기
[나의 부처님] 상대방은 모두 나를 비추어보는 거울입니다, 지현스님/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상대방은 모두 나를 비추어보는 거울입니다, 지현스님/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상대방은 모두 나를 비추어보는 거울입니다, 지현스님/오늘의 법문 상대방은 모두 나를 비추어보는 거울입니다/ 지현스님 상대방은 모두 나를 비춰 보는 거울입니다. 사람들은 상대방이 나에 대해서 무어라 말하는 것을 일단 순순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일단계로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대방의 충고를 달가워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방이 나에 대해서 뭐라 할 때 나의 부조리한 측면, 잘못된 측면이 있음을 인정하고 고치려는 자세가 개선의가능성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상대방은 진실로 나의 마음의 거울이며, 용모의 거울이며, 나의 모든 것의 거울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저 하늘나라의 천인들은 나, 바로 자신을 볼 수가.. 더보기
[나의 부처님] 병고로서 양약을 삼으라(보왕삼매론), 법경스님/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병고로서 양약을 삼으라(보왕삼매론), 법경스님/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병고로서 양약을 삼으라(보왕삼매론), 법경스님/오늘의 법문 병고로서 양약을 삼으라/ 법경스님 '병고로서 양약을 삼으라' 사람이 병을 얻는 열 가지 인연이 있다고 한다. 첫째는, 오래 앉아서 눕지 않는 것이요, 둘째는, 음식에 절제가 없는 것이며, 셋째는, 근심하고 걱정하는 것이요, 넷째는, 너무 피로한 것이요, 다섯째는, 마음껏 음탕하게 노는 것이요, 여섯째는, 성을 내는 것이며, 일곱째는, 대변을 참는 것이요, 여덟째는, 소변을 참는 것이요, 아홉째는, 상풍을 억제하는 것이요, 열 번째는, 하풍을 억제하는 것이다. 이 열 가지 인연으로 병이 생기거나 아홉 가지 인연만 있으면 수명이 아직 다 되지 않더라고 그 때문.. 더보기
[나의 부처님] 꾸준히 '나'를 비우면 기적이, 우룡스님/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꾸준히 '나'를 비우면 기적이, 우룡스님/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꾸준히 '나'를 비우면 기적이, 우룡스님/오늘의 법문 꾸준히 '나'를 비우면 기적이/ 우룡스님 가족에게 삼배를 올릴 때도 그렇고, 참선, 염불 등의 수행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를 비우고 무아를 성취해 나가야 합니다. 꾸준히 절, 염불, 참선 등을 하면서 '나'를 비워가고 공부의 힘을 키워 가면 기적과 대 영험은 저절로 찾아듭니다. 하루 두 세 차례, 가족을 향해 절 삼배를 하는 것이나, 하루 30분 정도의 염불이나 참선이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꾸준히 할 때 그 결과는 엄청납니다. 여러 해 전부터 여러 불자들에게 '다만 꾸준히 할 것'을 권해보지만, 한결 같이 하는 이는 참으로 드뭅니다. 아무리 부탁을 해도.. 더보기
[나의 부처님] 스스로 칭찬하지 말라, 법정스님/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스스로 칭찬하지 말라, 법정스님/오늘의 법문 영천 수도사 약사여래입상. [나의 부처님] 스스로 칭찬하지 말라, 법정스님/오늘의 법문 스스로 칭찬하지 말라/ 법정스님 보통 사람들은 말을 할 때 내가 알고 있던 모르고 있던 나를 드러내고 나를 칭찬하는 말을 습관처럼 늘어놓기 쉽습니다. 은연중에 '나 잘난 마음'이 수도 없이 나오게 된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말하니 나도 그런 거 아닌가 대충 생각해 보고 '나도 조금은 그런가 보다' 혹은 '난 별로 안 그래'하고 단정 지을 일이 아닙니다. 누구나 그렇기 때문입니다. 말을 하기 위한 근본 이유도 나를 드러내기 위한 것이거든요. 그 속내를 잘 비추어 보아야지 그러지 않으면 대화의 법칙이 깨어지기 쉽습니다. 대화를 할 때 입을 잘 단속하고, 말을 잘 .. 더보기
[나의 부처님] 지혜로운 삶이란 내가 주인 되는 삶이다, 월호스님/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지혜로운 삶이란 내가 주인 되는 삶이다, 월호스님/오늘의 법문 거제도 계룡사 연못에 사는 잉어. [나의 부처님] 지혜로운 삶이란 내가 주인 되는 삶이다, 월호스님/오늘의 법문 지혜로운 삶이란 내가 주인 되는 삶이다/ 월호스님 일반적으로 종교에서는 '착한 삶'을 권장하고 '악한 삶'을 머리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에서는 좀 다르게 말하고 있습니다. '선도 생각하지 말고 악도 생각하지 마라.' 이럴 때 '그대의 본래 면목은 무엇인가'라고 말입니다. 선, 즉 착하다는 것은 과연 어떠한 것일까요? 악한 것의 반대일까요? 우리는 흔히 사람을 죽이거나 속이는 것은 나쁜 짓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순신 장군이 한산도대첩에서 수많은 왜군들을 기만전술로 유인하여 한꺼번에 몰살시킨 것은 어떻게.. 더보기
[나의 부처님] 비우고 쉬는 공부가 선(禪), 현산스님/오늘의 법문/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 [나의 부처님] 비우고 쉬는 공부가 선(禪), 현산스님/오늘의 법문/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 법주사 감로천. [나의 부처님] 비우고 쉬는 공부가 선(禪), 현산스님/오늘의 법문/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 오는 25일(월)은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이날 하루만이라도 부처님의 지혜를 배우고 어리석음에서 깨달음의 세상으로 나아가기를 희망합니다.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합니다. 오늘은 현산스님의 법문을 옮겨 봅니다. 비우고 쉬는 공부가 선/ 현산스님 하늘의 해가 떠올랐다 지고, 또 계속 떴다지고 하면서 세월이 쏜살같이 지나가 사람은 금방 죽음 문에 당도합니다. 세월이 무상할 뿐만 아니라 이 삶이란 것도 역시 고달파서 언제 무슨 일이 닥칠지 모르는 법입니다. 누가 알겠습.. 더보기
[나의 부처님] 인생 최대의 적은 자기 자신이다, 무비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인생 최대의 적은 자기 자신이다, 무비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보물 제915호 '보은 법주사 대웅보전'. [나의 부처님] 인생 최대의 적은 자기 자신이다, 무비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무비스님의 법문입니다. 인생최대적적인시자기(人生最大的敵人是自己). 인생 최대의 적은 자기 자신이다. 세상에는 적이 많다.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고 그저 가만히 자기공부만 하고 살아도 저절로 적이 생긴다. 자기네 가족이나 잘 돌보고 집안 살림만 하고 살아도 뜻밖의 적이 나타난다. 묵묵히 살아가는 것도 보기 싫어서 자신의 적으로 생각하고 좋은 눈으로 보지 않는다. 시기하고 질투하여 음해까지 한다. 평소에 그에게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았는데도 그렇다. 만약 사회활동을 많이 하거나 사업을 크게 하거나 이름을 드날린다면 얼.. 더보기
[나의 부처님]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 봉덕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 봉덕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 물이 맑은 '청정법심' 계곡에서 만난 물고기. [나의 부처님]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 봉덕스님/오늘의 법문에서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 봉덕스님 에 '심청정법계정(心淸淨法界淨)'이라는 말이 있어요. 마음이 깨끗하면 세상이 깨끗하다는 뜻입니다. 자기 마음속에 항상 불평불만이 가득 차 있으면 세상의 모든 것이 못마땅하기 마련이고, 세상이 못마땅한데 어디에 행복이 존재하겠습니까? 부처님께서는 깨끗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셨기 때문에 일체중생들이 자기와 똑 같은 고귀한 존재임을 보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나는 왕자 출신이다. 나는 깨달은 부처다.' 이런 때가 마음에 끼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중생들이 자기와 동등한 고귀한.. 더보기
[나의 부처님] 바로 네가 걸음을 걷고 있다, 대행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바로 네가 걸음을 걷고 있다, 대행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영천 은해사 절 마당(2015. 4. 25일 풍경). [나의 부처님] 바로 네가 걸음을 걷고 있다, 대행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바로 네가 걸음을 걷고 있다/ 대행스님 항상 내가 말하는 것은, 못났든 잘났든 바로 네가 걸음을 걷고 있다. 누가 대신 걸어주지 않는다 이겁니다. 못났든 잘났든 자기만이 자기를 걷게 하고, 말하게 하고 행동하게 하고 이리로 가라고 하고 저리로 가게하고 이럽니다. 그러니 그것을 둘 아니게 다잡아서 다스릴 수 있어야 하겠죠. 촛불이 켜져 있는데, 촛불 심지가 비뚤어졌다든가 한다면 심지가 비뚤어졌으니까 불도 비뚤어져 초가 한쪽 편으로 타가지고 촛농이 줄줄 흘러내립니다. 심지가 너무 길어서 비뚤어졌다면 잘라버리고 똑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