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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처님

[나의 부처님] 죽든 살든 굳게 믿으라/오늘의 법문에서 법상스님 [나의 부처님] 죽든 살든 굳게 믿으라/오늘의 법문에서 법상스님 경남 산청군 신등면에 자리한 정취암. [나의 부처님] 죽든 살든 굳게 믿으라/오늘의 법문에서 법상스님 4월 첫 주 휴일을 맞았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약속대로 휴일 편하게 쉬는 마음으로 법상스님의 '오늘의 법문'을 시작합니다. 죽든 살든 굳게 믿으라!(1)/법상스님 굳은 믿음이 없으면 우리의 신념은, 우리의 신앙은 강해질 수 없습니다. 굳은 믿음이 없으면 방하착도, 절수행도, 염불, 참선도 그 어떤 부처님의 가르침도 모두 헛것이 되고 맙니다. 너무나도 힘겹고 괴로운 경계 앞에서 우린 누구나 힘없고 나약한 존재가 되고 맙니다. 그 나약함에 믿음마저 흔들리고 나면 그야말로 우린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게 됩니다. 그러나 그 어떤 힘겨운 경계일지라도.. 더보기
[나의 부처님] 안빈낙도(安貧樂道), 법정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안빈낙도(安貧樂道), 법정스님/오늘의 법문에서 경남 양산 통도사 계곡. 물 속에 비친 사람과 자연. 저 물속에 돌멩이 하나 던지면 사람과 자연은 원상태의 모습을 잃고 파랑을 일으키면서 찌그러지고 흔들립니다. 다시, 물이 고요해지면 사람과 자연도 잠잠해집니다. 잔잔한 마음에 작은 돌멩이 하나 던졌다고, 내 자신이 흔들릴 수는 없습니다. [나의 부처님] 안빈낙도(安貧樂道), 법정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운영자 '죽풍'입니다. 블로그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 짙게 낀 안개 속에는 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안개만 볼 뿐, 안개 속에 자리한 산은 보려 하지 않습니다. 깊은 신심을 가진 불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리석음을 깨치려고 노력하는 죽풍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쯤은 휴식을 취할 겸,.. 더보기
[나의 부처님] 업장소멸(業障消滅), 몽중가피, 현증가피, 명훈가피/일타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업장소멸(業障消滅), 몽중가피, 현증가피, 명훈가피/일타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부산 석불사 입구. [나의 부처님] 업장소멸(業障消滅), 일타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운영자 '죽풍'입니다. 블로그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 짙게 낀 안개 속에는 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안개만 볼 뿐, 안개 속에 자리한 산은 보려 하지 않습니다. 깊은 신심을 가진 불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리석음을 깨치려고 노력하는 죽풍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쯤은 휴식을 취할 겸, 매주 일요일마다 에서 발행하는 '오늘의 법문'을 올릴 계획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독자들과 함께 하려 합니다. 옛 스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몸은 돌아다니는 변소요, 구정 물통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실로 그러하다. 아무리 얼굴을 예쁘게 .. 더보기
[나의 부처님] 어리석음, 그림자를 진짜로 착각하다/잡비유경/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어리석음(無明, 무명), 그림자를 진짜로 착각하다 /잡비유경/오늘의 법문에서 통도사에서. 참선수행 중, 발길을 돌려 주세요. [나의 부처님] 어리석음(無明, 무명), 그림자를 진짜로 착각하다 /잡비유경/오늘의 법문에서 운영자 '죽풍'입니다. 블로그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 짙게 낀 안개 속에는 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안개만 볼 뿐, 안개 속에 자리한 산은 보려 하지 않습니다. 깊은 신심을 가진 불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리석음을 깨치려고 노력하려는 죽풍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쯤은 휴식을 취할 겸, 매주 일요일마다 에서 발행하는 「오늘의 법문」을 올릴 계획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독자들과 함께 하려 합니다. 옛날 어떤 장자의 아들이 새로 부인을 맞이하여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 더보기
[나의 부처님] 참된 행복 찾기, 오늘의 법문에서/지관스님(전, 조계종 총무원장) [나의 부처님] 참된 행복 찾기, 오늘의 법문에서 /지관스님(전, 조계종 총무원장) 공양미와 기도. [나의 부처님] 참된 행복 찾기, 오늘의 법문에서 /지관스님(전, 조계종 총무원장) 참된 행복 찾기 화엄경에 보면 부처님은, "중생과 부처님과 우리 마음, 이 세 가지가 차별이 없는 하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오늘 이 자리에서 제가 설법을 하고 여러분들은 법문을 듣고 있지만, 실은 우리 각자의 마음 가운데에는 부처님이 설법을 하고 또 부처님 마음속에 있는 중생이 법문을 듣는 것입니다. 그래서 설법하는 자와 청법하는 자가 둘이 아닙니다. 이것은 이해하기 어려울지 모르지만, 무각(無覺)의 입장에서 본다면 깨달음도 없고 중생도 없는데 무슨 어리석은 사람이 있고, 슬기로운 사람이 있고, 잘난 사람이.. 더보기
[나의 부처님] 생각이 세상을 만든다, 법구경/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생각이 세상을 만든다, 법구경/오늘의 법문에서 합천 해인사 원당암. 뒤로는 가야산이 보인다. [나의 부처님] 생각이 세상을 만든다, 법구경/오늘의 법문에서 생각이 세상을 만든다 현재의 모든 일은 생각의 결과이다. 현재의 모든 일은 생각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생각으로 이루어진다. 생각이 세상을 만든다. 나쁜 생각으로 말하거나 행동하면 수레바퀴가 수레를 끄는 소를 따라가듯 불행이 따른다. 좋은 생각으로 말하거나 행동하면 너의 그림자가 너를 떠나지 않듯 행복이 너를 따른다. 생각이 세상을 만든다. 죽풍의 생각 맞습니다. 수레(수레바퀴)는 수레를 끄는 소를 따라 갑니다. 소의 힘에 의해 따라 갈 뿐이지, 소를 버리고 제 멋대로 가지 않습니다. 사람의 행동도 이와 마찬가집니다. 자신의 생각에 따라.. 더보기
[나의 부처님] 인과의 법칙, 사불가득경/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인과의 법칙, 사불가득경/오늘의 법문에서 합천 해인사 인근 길상암. [나의 부처님] 인과의 법칙, 사불가득경/오늘의 법문에서 인과의 법칙 봄에 곡식을 심으면 가을에 익지 않으려 해도 결국 익지 않을 수 없으며, 과일열매에 열매가 맺으면 떨어지지 않으려 해도 결국 떨어지며, 사람이 술을 마시면 취하지 않으려 해도 취하지 않을 수 없으며, 모든 뿌리를 심으면 싹트지 않으려 해도 결국 싹이 트며, 사람이 독을 먹으면 죽지 않으려 해도 마침내 죽게 되며, 사람이 이별할 근본을 심으면 이별하지 않으려고 해도 이별하게 되며, 사람이 뒷간에 들어가면 냄새를 맡지 않으려 해도 마침내 맡게 되며, 늙고 병들고 죽을 인연을 심으면 이 환난을 면하고자 하여도 마침내 면하지 못하는 것이다. 주인장 죽풍. 이제.. 더보기
[나의 부처님] 깨달은 이를 따르거라, 법구경/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깨달은 이를 따르거라/오늘의 법문에서 거제도 와현모래숲해변에서 본 우리나라 명승 2호 '거제 해금강' 풍경입니다. [나의 부처님] 깨달은 이를 따르거라/오늘의 법문에서 깨달은 이를 따르거라 탐욕보다 더한 불길은 없으며 증오보다 더한 죄는 없다. 이 세상에 연연하는 것보다 더한 슬픔은 없다 자유보다 더한 행복은 없다 건강은 가장 큰 축복이며 만족은 가장 좋은 부유함이다. 진실은 관계를 맺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며 열반은 가장 큰 행복이다 내적인 고독과 만족의 단맛을 맛보면서 우주의 법칙에 따라서 사는 사람은 두려움과 번뇌로부터 자유롭다. 그렇게 깨달은 사람들을 보는 것은 기쁨이요, 그들과 함께 사는 것도 행복이다. 어리석은 이와 같이 가는 여행은 지루하고 힘들며 마치 적과 함께 여행하듯 고통.. 더보기
[나의 부처님] 나를 망치는 것, 유교경/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나를 망치는 것, 유교경/오늘의 법문에서 남해 석도의 일출. 아침에 카톡으로 지인이 보내는 사진입니다. [나의 부처님] 나를 망치는 것, 유교경/오늘의 법문에서 나를 망치는 것 만약 어떤 사람이 와서 너희 사지를 마디마디 찢는다 할지라도 자기 마음을 청정하게 가져 성내지 말고 또한 입을 잘 지켜 나쁜 말을 하지 말라. 성내는 마음을 그대로 놓아두면 자신의 삶의 길을 방해하고 온갖 공덕과 이익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참을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감로수 마시듯 하지 못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수행자라 할 수 없다. 성내는 마음은 사나운 불꽃보다 더 무서운 것이니, 항상 막고 지켜 마음속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 공덕을 빼앗는 도둑은 성냄보다 더 한 것이 없다. 세상 사람들은 욕심만 있고 자신을 .. 더보기
[나의 부처님] 감사하는 마음, 오늘의 법문에서/오쇼 라즈니쉬 [나의 부처님] 감사하는 마음, 오늘의 법문에서/오쇼 라즈니쉬 [나의 부처님] 감사하는 마음, 오늘의 법문에서/오쇼 라즈니쉬 아무리 작고 하찮은 것이라 할지라도 그 존재에게 최대한 감사하라. 심지어 한 줄기 산들바람에게도 기꺼이 감사하라. 그 모든 것은 신이 그대에게 준 선물이다. 성장은 감사와 고마움에서 자라난다. 모두에게 감사하라. 그리고 그것이 그대의 신조가 되게 하라.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좋은 일은 물론이고, 다행히 일어나지 않은 나쁜 일에도 감사할 수 있게 된다. 그대를 도와준 사람에 대해 감사하는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자신에게 해를 입히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도 충분히 그대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었는데 그러지 않은 것에 말이다. 일단 감사가 무엇인지 깨닫고 그것을 마음 깊이 새기게 되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