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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겨울동백] 함양에서 3년 만에 피운 거제도산 재래 동백꽃 함양 땅에 심은지 3년 만에 처음으로 피운 동백꽃. 거제도 동백으로 심한 기온 차이로 나무는 살아있지만 꽃은 피우기는 처음입니다. 참으로 좋아하는 동백꽃입니다. 그 동백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더보기
[행복찾기] 겨울을 이겨내고 3년 만에 꽃을 피운 동백 동백꽃은 거제도를 비롯한 남해안에 자생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꽃입니다. 하지만 중부 내륙지방에서는 한국 토종 동백나무가 자라기는 어려운 환경이며, 특히 꽃을 피우기는 더더욱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거제도에서 함양으로 이사오면서 심은 동백나무 3그루. 지난 3년 동안 무수히 많은 꽃봉오리를 달았지만 추위로 인해 꽃을 보지 못했습니다. 한 해는 비닐을 씌워 보온을 했지만 바람에 날려 그만 중도 포기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3년 만에 동백나무가 꽃을 피운 것입니다. 그 중 한 송이는 꽃은 피웠지만 얼어서 꽃잎이 사그라진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3년 만에 동백나무가 꽃을 피워 준데 대해 너무나도 기분이 좋고 감사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꽃봉오리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이.. 더보기
[야생화] 꽃모양이 동백꽃과도 흡사한 노각나무/노각나무 꽃말은 견고, 정의/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야생화] 꽃모양이 동백꽃과도 흡사한 노각나무 /노각나무 꽃말은 견고, 정의/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계곡 옆으로 하얀 꽃을 피운 나무 한 그루가 눈에 띈다. 순백의 하얀 색에 노란 암수술대를 달고 있는 저 나무와 꽃은 어떤 종류일까 궁금하다. 얼핏 보기엔 꽃모양은 동백꽃잎과 비슷하고, 꽃망울도 동백꽃 망울과도 너무나 흡사하다. 주변 사람에게 물어봐도 아는 사람이 없다. 사진만 찍고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처음에는 함박꽃이라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꽃과 잎 가장자리가 다르다. 몇 십 분을 더 검색해서 찾은 이름은 노각나무. 야생화 공부도 쉽지마는 않다. 노각나무 꽃말은 견고, 정의. 2011년 7월 16일 촬영한 사진이다. 야생화] 꽃모양이 동백꽃과도 흡사한 노각나무 /노각나무 꽃말은 견고, 정의 /죽풍.. 더보기
[행복찾기] 목채로 떨어지는 겨울 꽃의 대명사 동백꽃/세한삼우(歲寒三友)와 세한지우(歲寒之友)/‘나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라’는 동백꽃의 또 다른 꽃말 자랑, 겸손한 마음/죽풍원의 행복.. [행복찾기] 목채로 떨어지는 겨울 꽃의 대명사 동백꽃/세한삼우(歲寒三友)와 세한지우(歲寒之友)/‘나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라’는 동백꽃의 또 다른 꽃말 자랑, 겸손한 마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한 겨울에 홀연히 피어나는 겨울 꽃의 대명사 동백꽃.엄동설한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피어나는 동백꽃은 자존심도 최고로 꼽힌다.동백꽃은 시들은 늙은 모습을 보이지 않고 화려하고 아름답던 그 모습대로 생을 마감한다.새빨간 꽃 입술을 그대로 간직한 채 통째로 떨어져 버리는 동백꽃.꽃 중의 최고의 꽃이 아닐까. 세한삼우(歲寒三友)는 대나무, 소나무 그리고 매화나무를 일컫는다.여기에 동백꽃을 더하여 세한지우(歲寒之友)라 부른다.다른 식물이 생을 마감한 겨울에도 정답게 만날 수 있다하여 이름 붙인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세.. 더보기
[행복찾기] 순백과 정열 그리고 하모니/거제도 공곶마을(공고지)에 핀 동백꽃/흰동백과 적동백/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순백과 정열 그리고 하모니 /거제도 공곶마을(공고지)에 핀 동백꽃/흰동백과 적동백/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이 계절에 만나는 동백꽃. 나는 동백꽃에서 순백과 정열 그리고 하모니를 느낀다. 삶도, 인생도 동백꽃을 닮았으면 좋겠다. 거제도 공곶마을(공고지)에 핀 동백꽃이 나는 좋다. 더보기
[사는이야기] 골목 길에 목채 떨어진 동백꽃이 애처롭습니다 [사는이야기] 골목 길에 목채 떨어진 동백꽃이 애처롭습니다 [사는이야기] 골목 길에 목채 떨어진 동백꽃이 애처롭습니다 골목길을 걷다 목채 떨어진 동백꽃을 만났습니다.사람도 그리 많이 다니지 않는 좁은 골목 길에 외로이 떨어진 동백꽃.왠지 진한 애처로움을 느낍니다.만약 그 옆에 다른 한 송이가 떨어져 있었다면 덜 외로워 보였을 것인지도 모를 일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모든 사람에게 죽음은 언젠가 찾아오는 법입니다.하나 둘 떠나는 마당에는 결국 혼자만 남게 됩니다.어쩔 수 없는 상황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혼자라고 해서 너무 상심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별수 없이 모든 사람은 혼자가 되기 때문입니다.피할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일 때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지 않을까요? 길에 홀로 떨어진 동백꽃.. 더보기
[사는이야기] 출근 길 비 맞은 동백꽃에 우산을 씌워 주니 행복합니다/동백꽃 꽃말/거제도 동백 [사는이야기] 출근 길 비 맞은 동백꽃에 우산을 씌워 주니 행복합니다 /동백꽃 꽃말/거제도 동백 [사는이야기] 출근 길 비 맞은 동백꽃에 우산을 씌워 주니 행복합니다 /동백꽃 꽃말/거제도 동백 아파트를 나서니 내리는 비. 다시 집으로 돌아가 우산을 가지고 나와 버스 타는 곳까지 걸었습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겨울비는 왠지 우울한 마음을 들게 만듭니다. 십여 분을 걸으면 만나는 동백나무 몇 그루. 며칠 전부터 피기 시작한 동백꽃은 언제나 활짝 웃는 모습으로 나를 맞이해 주는 반가운 손님입니다. 그런데 오늘만큼은 웃지도 않을뿐더러, 우울하기까지 보입니다. 동백꽃은 그대로인데, 제 마음이 우울한 것일까요? 이유야 어떻든, 동백꽃은 비를 맞으면서도 나를 맞이해 주는 것이 참으로 고맙기만 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 더보기
[거제도] 동백꽃이 아름다운 섬, 거제 지심도/거제도여행지 [거제도] 동백꽃이 아름다운 섬, 거제 지심도/거제도여행지 [거제도] 동백꽃이 아름다운 섬, 거제 지심도/거제도여행지 안녕하세요, 최정선입니다. 전국에는 아직도 폭설과 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남녘 거제도에는 어느새 봄꽃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거제시 일운면 한 폐교에는 춘당매가 꽃망울을 터뜨렸고 거제도 전역에는 동백꽃이 수줍게 꽃잎을 틔웠습니다. 죽풍이 그리는 세상여행~. 이번 여행지는 지금쯤 동백꽃이 아름다운 섬. 지심도를 찾아가 볼까합니다. 지심도 여행은 오직 장승포항에서 뜨는 도선을 이용해야만 가능합니다. 하루 5차례 왕복하는 도선이 지심도 주민들의 발이자 상춘객들을 섬까지 데려다주는 유일한 교통수단입니다. 뱃길로 15분 남짓. 상춘객들을 가득 태우고 장승포항을 떠난 도선은 사람들의 마음을 포근.. 더보기
[거제도] 봄이 오는 길목, 동백꽃이 활짝 피었습니다/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 봄이 오는 길목, 동백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 봄이 오는 길목, 동백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거제도 가볼만한 곳 입춘이 지나고 나니 날씨가 많이 풀린 것 같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입니다. 거제도에는 동백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거제 장승포에서 구조라해수욕장을 거쳐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을 지나 남부 해금강에 이르는 길. 국도 14호선 도로변에는 동백꽃이 붉디붉은 수줍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바닥에 목채 떨어진 동백꽃이 애처로워 보입니다. 거제도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이곳을 한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2011년 12월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월간 블로그 발행/거제도여행지 2011년 12월 월간 블로그 발행/거제도여행지 2011년 12월 월간 블로그 발행/거제도여행지 2011년 12월 월간 블로그를 발행합니다. ☞ 아래 기사제목을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12. 01 (거제도여행) 거제요트학교 소개 동영상 12. 02 (거제도여행) 작년과올해 1위 팀이 똑 같은 82마리의 고기를 낚은 믿기지 않은 어느 낚시대회 12. 03 (한장사진속들여보기) 머물러 있는 마음에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마음이란? 12. 04 (거제여행) 한국의 경관도로 52선에 거제도 관내 도로 두 군데나 뽑혀 12. 05 (김해여행) 진영봉화산 마애불과 호미든 관음상 12. 06 (사람사는세상) 늦은 시간 엄마를 태우러 왔다가 일어난 가슴 아픈 사연 12. 07 (거제도여행) 거제도 예구항을 힘차게 비상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