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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

[나의 부처님] 법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것도 수행, 성법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법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것도 수행, 성법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낙산사 원통보전과 칠층석탑(보물 제499호, 1968년 12월 19일 지정) [나의 부처님] 법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것도 수행, 성법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8월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31일입니다. 무더웠던 날도 계절의 힘 앞에서는 순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자연의 순리에 맞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내일이면 9월이 시작되고 가을로 접어들면서 수확의 계절을 맞이합니다. 곧 추석도 다가오고 가족의 만남을 통한 애틋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것입니다. 8월 한 달 마무리 잘하시고, 힘찬 9월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법문'은 성법스님의 '법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것도 수행'이라는 법문으로 마.. 더보기
[나의 부처님] 남을 배려하는 마음(1), 마성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남을 배려하는 마음(1), 마성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남을 배려하는 마음(1), 마성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남을 배려하는 마음 많은 사람들은 남을 전혀 배려할 줄 모른다. 특히, 젊은 세대들은 대부분 자기밖에 모른다. 이를테면 함께 시청하고 있는 TV의 채널을 마음대로 돌리는 것, 여닫이문을 닫을 대 뒷사람을 생각하지 않는 것, 주차장에 그어 놓은 차선을 무시하고 차를 세워 다른 차를 세울 수 없도록 하는 것, 밤늦게 샤워하거나 세탁기를 돌려 다른 사람의 안면을 방해하는 것, 출입문을 조심스럽게 닫지 않고 꽝하게 닫아 다른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는 것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이러한 것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얼마든지 시정할 수 있는 일이다. 특히 대중생활에서는 언제.. 더보기
[나의 부처님] 도조의 침묵, 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도조의 침묵, 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도조의 침묵, 오늘의 법문에서 8월 17일, 셋째 주 일요일입니다. "침묵은 금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금은 아주 귀한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침묵은 귀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침묵'이라는 단어는 두 가지의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남의 말에 '경청'을 한다는 의미이고, 다른 하나는 '뭉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 달라지는 '침묵'. 상황에 따라서, '침묵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는 전적으로 자신이 결정할 문제가 아닐까요? '나의 부처님', 오늘의 법문은 한평생을 침묵으로 지낸 도조라는 선승의 '침묵'에 대해 알아봅니다. 도조의 침묵 한평생을 침묵으로 지낸 도조라는 선승이 있었다.. 더보기
[나의 부처님] 실상을 알기 위한 마음공부(3)/ 고성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실상을 알기 위한 마음공부(3)/ 고성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2014. 7. 19. 경남 창녕군 소재 관룡사 풍경. [나의 부처님] 실상을 알기 위한 마음공부(3)/ 고성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8월 10일, 둘째 주 일요일입니다. 지난 두 주말과 휴일에 두 개의 태풍인, '나크리'와 '할롱'이 우리나라를 지나가거나 비켜가면서, 크고 작은 피해를 남겼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피서를 즐기는 여행자들도 일정을 취소하고 귀가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뜨거운 여름이 시작될 것만 같습니다. 저도 이번 주 휴가를 떠날 계획입니다. 마음공부도 할 겸 조용한 산사를 찾아 가 볼까 합니다. 휴가 기간에도 포스팅을 해 놓고 갈 계획이라 어제, 오늘 바쁘기만 합니다. 휴가기간, 제 블로그를 방문하.. 더보기
[나의 부처님] 티벳의 정신문화(5), 현장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티벳의 정신문화(5), 현장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대구 동화사 칠성각. [나의 부처님] 티벳의 정신문화(5), 현장스님/오늘의 법문에서 한 여름 불볕더위가 시작하는 8월이자, 첫째 주 일요일입니다. 더위를 잠시나마 피하는 피서 철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계곡이나 산으로 바다로 떠날 것입니다. 그럼에도 더위를 이겨내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나의 부처님', 오늘의 법문은 현장스님의 '티벳의 정신문화'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오늘의 글은 '티벳의 정신문화' 5편 중 마지막 글로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슴에 꼭 새겨야 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현장스님의 법문에서 티베트 사람들의 생각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것도 좋으리라는 생각입니다. 무더운 여름 날,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 더보기
[나의 부처님] 견디고 참고 기다려라(4), 혜운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견디고 참고 기다려라(4), 혜운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대구 팔공산 선본사 갓바위. [나의 부처님] 견디고 참고 기다려라(4), 혜운스님/오늘의 법문에서 7월 넷째 주 일요일인 27일입니다. 장마도 지나가고 학생들도 방학에 들어가면서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고, 알찬 여름휴가 계획도 세워야겠지요. '나의 부처님', 오늘의 법문은 '혜운스님'의 '견디고 참고 기다려라'입니다. 사람은 큰일도 아닌 아주 사소한 작은 일에도 견디지 못하고 참지 못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사물을 보는 시각이 정 반대인 경우도 많습니다. 흔히, 소주병에 담긴 술을 보면서 하는 말이, '반 병 밖에 남지 않았네'라고 하는 말과, '아직 반 병이나 남았네'라.. 더보기
[나의 부처님] 그 마음을 놓아라(1), 법상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그 마음을 놓아라(1), 법상스님/오늘의 법문에서 2006년 5월 김해 어느 도자기 체험장에서, 죽풍이 직접 만들어 구운 도자기입니다. 왼쪽은 생명을, 오른쪽은 죽음을 의미합니다. 생명이 '소유욕'이라면, 죽음은 '내려놓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둘은 각기 다른 '둘'이 아닌, '하나'인 것입니다. '인생사공수래공수거(生事空手來空手去)'. [나의 부처님] 그 마음을 놓아라(1), 법상스님/오늘의 법문에서 7월 셋째 주 일요일입니다. 시간은 기다리지 않아도 나를 찾아옵니다. 밀어내지 않으려 해도 나로부터 멀어져 갑니다. 그렇게 인생의 시간은 흘러갑니다. 받지 않으려 한들, 붙잡으려 한들, 나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것이 '시간'입니다. 이처럼 시간은 내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제멋대로 입.. 더보기
[나의 부처님] 5 빼기 3이 2인 까닭은?/마가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5 빼기 3이 2인 까닭은?/마가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지난 6월 14일, 천안 구룡사에서 열린 사경 봉안식에 참여한 불자들(아래 사진 같음). [나의 부처님] 5 빼기 3이 2인 까닭은?/마가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2014년도 상반기를 지나 하반기를 시작하는 7월입니다. 7월 첫째 주 일요일인 오늘은 작은 지혜로 큰마음을 여는 '마가스님'의 오늘의 법문입니다. 아이라고 해서 지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아이들의 생각이 어른보다 훨씬 나을 수도 있습니다. 숫자 속에 숨은 의미를 찾는다면 더욱 행복한 삶이 영위되리라는 생각입니다. 5 빼기 3이 2인 까닭은?/마가스님 "스님! 퀴즈 하나 낼 테니 맞혀 보세요." 지난달 여름 수련회 때의 일이다. 초등학교 4학년인 한 꼬마가 수수께끼라.. 더보기
[나의 부처님] 무심(無心)이 부처다, 성철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무심(無心)이 부처다, 성철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무심(無心)이 부처다, 성철스님/오늘의 법문에서 6월 넷째 주 일요일인 22일입니다. 벌써 올 해의 반인 상반기가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때쯤 지난 상반기를 결산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못다 한 성과는 하반기에 꼭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 '나의 부처님', 오늘의 법문은 성철스님의 '무심이 부처다'라는 글입니다. 무심(無心)이 부처다(2)/성철스님 무심의 내용은 무엇인가? 이것은 거울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본래의 마음자리를 흔히 거울에 비유합니다. 거울은 언제든지 항상 밝아 있습니다. 거기에 먼지가 쌓이면 거울의 환한 빛은 사라지고 깜깜해서 아무것도 비추지 못합니다. 망상은 맑은 거울 위의 먼지와 .. 더보기
[나의 부처님] 큰스님! 삶의 지혜를 주십시오(4), 고산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큰스님! 삶의 지혜를 주십시오(4), 고산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부산 해동 용궁사. [나의 부처님] 큰스님! 삶의 지혜를 주십시오(4), 고산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6월 둘째 주 일요일입니다. 오늘의 법문은 고산큰스님의 '삶의 지혜'에 관한 말씀입니다. 모두 편안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문) 어떻게 생각하며 살아야 탐(탐욕), 진(성냄), 치(어리석음) 삼독심이 떨어져 나갑니까? 답) 중생들이 자기가 만든 올가미에 계속 걸리고 자기가 들어갔던 감옥에 계속 들어가는 것을 보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중생들이여, 있는 그대로 만족할지니라." 현재 내가 살고 있고 소유하고 있는 그대로에 만족하면 탐심, 진심, 치심이 다 떨어져 버립니다. 깡통 하나 밖에 없는 거지가 말했습니다. "먹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