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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나의 부처님] 그 마음을 놓아라(1), 법상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그 마음을 놓아라(1), 법상스님/오늘의 법문에서 2006년 5월 김해 어느 도자기 체험장에서, 죽풍이 직접 만들어 구운 도자기입니다. 왼쪽은 생명을, 오른쪽은 죽음을 의미합니다. 생명이 '소유욕'이라면, 죽음은 '내려놓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둘은 각기 다른 '둘'이 아닌, '하나'인 것입니다. '인생사공수래공수거(生事空手來空手去)'. [나의 부처님] 그 마음을 놓아라(1), 법상스님/오늘의 법문에서 7월 셋째 주 일요일입니다. 시간은 기다리지 않아도 나를 찾아옵니다. 밀어내지 않으려 해도 나로부터 멀어져 갑니다. 그렇게 인생의 시간은 흘러갑니다. 받지 않으려 한들, 붙잡으려 한들, 나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것이 '시간'입니다. 이처럼 시간은 내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제멋대로 입.. 더보기
[나의 부처님] 생사 해탈 열반락을 얻으려면(2), 활산 성수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생사 해탈 열반락을 얻으려면(2), 활산 성수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생사 해탈 열반락을 얻으려면(2), 활산 성수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7월 둘째 주 일요일인 13일입니다. 불교에서 '탐(貪), 진(嗔), 치(痴)'라는 세 가지 '독'을 일컫는 '삼독(三毒)'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진'이라고 하는 '성냄'을 뜻하는 것이 있는데, 인간은 살아가면서 늘 화를 내고 후회를 하곤 합니다. 활산 성수스님의 '오늘의 법문'은 많은 것을 시사케 합니다. 여러분도 화를 내고, 곧 바로 후회한적 없으신가요? 죽풍도 아주 작은 일에 화를 낸 적도 많이 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참으로 어리석다는 생각입니다. 화를 내지 않으면 나쁜 병에 걸릴 확률도 줄어들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은.. 더보기
[대구 동화사]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진 동화사 황금사리보탑/대구여행 [대구 동화사]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진 동화사 황금사리보탑/대구여행 대구 동화사에 모셔진 부처님 진신사리. [대구 동화사]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진 동화사 황금사리보탑/대구여행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팔공총림 동화사. 동화사 통일약사여래대불 앞, '통일기원대전' 전각 1층 법당에는, 황금사리보탑에는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습니다. 영롱한 빛을 내면서 조명에 따라 달라져 보이는 부처님 진신사리. 이곳에서 관리자의 승인을 받아 카메라 플래시 없이 사진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을 관람하던 어떤 불자는 부처님 진신사리를 보고 이렇게 말하더군요. "하나의 형체인데도, 마음 내기에 따라 그 형체는 다른 모습으로 보입니다" "눈으로 비춰진 사리의 형상은, 진분홍색 연꽃으로 활짝 펴서, 눈부시게 활활 .. 더보기
[나의 부처님] 착각에서 깨어나라, 우룡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착각에서 깨어나라, 우룡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부산 석불사. 모녀가 부처님께 간절한 기도를 올리고 있다. [나의 부처님] 착각에서 깨어나라, 우룡스님/오늘의 법문에서 6월 마지막 주 일요일입니다. 2014년도 상반기가 지나갔습니다. 새로운 반년의 시작인 7월이 곧 시작됩니다. 모두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시면서 하시는 일 모두 성취되기를 희망합니다. 오늘의 법문은 우룡스님의 '착각에서 깨어나라'는 말씀을 전합니다. 밝은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 보는 지혜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죽풍의 생각입니다. 착각에서 깨어나라, 우룡스님 모든 문제는 '나'에 대한 애착에서 비롯됩니다. '나'에 대한 애착이 눈앞을 가리면 남편도 아내도 증오의 대상이 되고 그토록 정성을 다해 키운 아들딸도 화풀이 감으로 바.. 더보기
[거제도여행] 연꽃이 활짝 핀 덕포동 상덕마을/연꽃의 의미와 꽃말 [거제도여행] 연꽃이 활짝 핀 덕포동 상덕마을/연꽃의 의미와 꽃말 /연꽃의 열 가지 특징 [거제도여행] 연꽃이 활짝 핀 덕포동 상덕마을/연꽃의 의미와 꽃말 /연꽃의 열 가지 특징 거제도 옥포2동 상덕마을. 이 마을에는 작은 연꽃 밭이 조성돼 있습니다. 초여름 날 더위를 참아가며 아름답게 핀 연꽃을 보러 떠났습니다. 연꽃은 진흙 속에서도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로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식물입니다. 불교를 상징하는 꽃이기도 합니다. 연꽃은 부처님의 탄생을 알리려 꽃을 피웠다고 전합니다. 불교의 극락세계에서는 모든 불자가 연꽃 위에 신으로 태어난다고 믿었습니다. 인도에서는 신에게 연꽃을 바치며 연꽃 위에 앉히거나 손에 쥐어주면서, 부처상이 연꽃 대좌에 않는 풍습이 생겼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진흙 .. 더보기
[나의 부처님] 모든 재앙은 입에서 나온다, 법구경/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모든 재앙은 입에서 나온다, 법구경/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모든 재앙은 입에서 나온다, 법구경/오늘의 법문 6월 셋째 주 일요일입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도 시작됐습니다. 기대 반 우려 반 속에서도 대한민국 대표 팀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16강을 넘어 8강, 4강까지 이어진다면 거의 한 달을 월드컵 열기에 빠져들 것만 같습니다. '나의 부처님', 오늘의 법문은 "모든 재앙은 입에서 나온다"는 법구경의 한 구절입니다. 모든 재앙은 입에서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입을 놀리거나 원망하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맹렬한 불길이 집을 태워 버리듯, 말을 삼가지 않으면 이것이 불길이 되어, 내 몸을 태우고 말 것이다. 중생의 불행한 운명은 그 입에서부터 시작된다. 입은 몸을 치는 도끼.. 더보기
[나의 부처님] 큰스님! 삶의 지혜를 주십시오(4), 고산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큰스님! 삶의 지혜를 주십시오(4), 고산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부산 해동 용궁사. [나의 부처님] 큰스님! 삶의 지혜를 주십시오(4), 고산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6월 둘째 주 일요일입니다. 오늘의 법문은 고산큰스님의 '삶의 지혜'에 관한 말씀입니다. 모두 편안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문) 어떻게 생각하며 살아야 탐(탐욕), 진(성냄), 치(어리석음) 삼독심이 떨어져 나갑니까? 답) 중생들이 자기가 만든 올가미에 계속 걸리고 자기가 들어갔던 감옥에 계속 들어가는 것을 보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중생들이여, 있는 그대로 만족할지니라." 현재 내가 살고 있고 소유하고 있는 그대로에 만족하면 탐심, 진심, 치심이 다 떨어져 버립니다. 깡통 하나 밖에 없는 거지가 말했습니다. "먹고.. 더보기
[나의 부처님] 나를 다스리는 글, 잡보장경/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나를 다스리는 글, 잡보장경/오늘의 법문에서 부산 해동용궁사 아기동자. [나의 부처님] 나를 다스리는 글, 잡보장경/오늘의 법문에서 세월이 참 빠릅니다. 벌써 5월 마지막 주 일요일인 25일입니다. 다음 주면 6·4 전국동시지방선거도 치러집니다. 이에 앞서 사전투표는 오는 5월 30일(금)과 31일(토) 2일 동안 읍면동투표사무소에서 투표가 진행됩니다. 소중한 주권을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의 법문은 '잡보장경'에 나오는 '나를 다스리는 글'입니다.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정독하며 읽어 보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나를 다스리는 글/잡보장경 태산 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 때를 조심하라. 재물을 오물처럼 보고 .. 더보기
[나의 부처님] 남과 비교하면 불행해집니다, 법정스님/오늘의 법문에서/해동용궁사 [나의 부처님] 남과 비교하면 불행해집니다, 법정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부산 기장군 해동용궁사 바닷가에 자리한 지장보살. 이곳에는 1년에 한번 씩 용왕제를 지낸다고 한다. 한 불자가 발원을 하고 있다. [나의 부처님] 남과 비교하면 불행해집니다, 법정스님/오늘의 법문에서 5월 셋째 주 일요일인 18일입니다. 휴일인 만큼 오늘 하루도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법문은 법정스님께서 들려주신, '남과 비교하면 불행해집니다'라는 법문입니다. 가슴에 새겨두고 늘 생각하면서 실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남과 비교하면 불행해집니다. 풀과 나무들은 저마다 자기다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닮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 풀이 지닌 특성과 그 나무가 지닌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눈부신 조화를 이루고 있.. 더보기
[석가탄신일]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날, 온 세상에 자비가 가득하기를... [석가탄신일]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날, 온 세상에 자비가 가득하기를... 경남 양산 통도사 연등 모습입니다. [석가탄신일]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날, 온 세상에 자비가 가득하기를... 오늘은 '초파일'이라는, 석가탄신일인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석가는 기원전 563년 4월 8일(음력), 인도 북부지역에 위치한 카필라 왕국(지금의 네팔)인 사카(Sakya, 석가)족의 슈도다나 왕과 마야 부인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성은 '고타마(Gotama)', 출가 하기 전 이름은 '싯달타(Siddhartha)'였습니다. 싯탈타가 출가 수행하여 깨달음을 얻어 부처님이 되자, 사람들은 그를 '석가모니(Sakyamuni)'라 불렀습니다. 즉, '석가족 출신의 성자'라는 뜻이죠. 석가탄신일과 관련하여 나라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