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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나의 부처님] 고요함 즐길 줄 모르면 불법 알기 어렵습니다(3), 무진장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고요함 즐길 줄 모르면 불법 알기 어렵습니다(3), 무진장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고요함 즐길 줄 모르면 불법 알기 어렵습니다(3), 무진장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고요함 즐길 줄 모르면 불법 알기 어렵습니다, 무진장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오늘의 시대를 해결하기 위해 서양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해 왔을까요. 그들은 존재론, 구조주의와 같은 사상들이 오늘의 시대를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존주의입니다. 그러한 존재론을 가지고 현대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중국 사람들은 어떠했습니까. 그들은 도에 근거했어요. 도가 오늘의 시대를 해결해 줄 것이다. 그러면 불교사상은 어떠한가요. 법, 즉 다르마에 의해서 극복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에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란.. 더보기
[나의 부처님]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2), 무여스님/오늘의 법문에서 < [나의 부처님]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2), 무여스님/오늘의 법문에서 거제도에 활짝 핀 동백꽃. 봄이 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나의 부처님]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2), 무여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2), 무여스님 무여스님의 오늘의 법문, 지난주에 이어 계속됩니다. 지금부터 80여 년 전에 경북 달성군 가창면 어느 마을에 이씨 성을 가진 갑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집에는 감나무가 80주가 넘어 감이 매우 흔했는데 그의 어머니는 감이 물러서 떨어지는 것이 있어도 누구 하나 주워가지 못하게하고 밤낮으로 지켰습니다. 나이 70세가 넘어서도 꼭꼭 쌀독을 지키며 며느리에게 쌀독 근처에 가지 못하게 하고, 또 돈이 생겨도 아들이 참견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저 .. 더보기
[김제여행] 미래의 부처님이 계신 곳, 김제 모악산 금산사 미륵전(국보 제62호)/김제 가볼만한 곳 [김제여행] 미래의 부처님이 계신 곳, 김제 모악산 금산사 미륵전(국보 제62호) /김제 가볼만한 곳 김제 모악산 금산사 미륵전. 까치밥이 허공에 떠 있다. [김제여행] 미래의 부처님이 계신 곳, 김제 모악산 금산사 미륵전(국보 제62호) /김제 가볼만한 곳 김제 모악산 금산사. 금산사의 대표적인 이미지는, 외관은 3층 규모지만 내부는 통구조로 된 미륵전이 아닐까 싶다. 금산사 보제루를 지나 절 마당으로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보이는 웅장한 건물. 여행자를 압도하기에 충분한 이 건물은 국보 제62호인 '미륵전'이다. 미륵전은 미래의 부처님인 미륵이 용화세계에서 중생을 교화하라는 것을 상징화한 법당이다. 미륵신앙의 근본도량이자, 먼 미래 새로운 부처님 세계에서 함께 성불하자는 것을 다짐하는 참회와 발원의 장소.. 더보기
[나의 부처님]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1), 무여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1), 무여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1), 무여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1), 무여스님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인과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인과(因果)를 알아라', '인과를 두려워하라', '인과응보를 믿지 않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등 인과라는 말을 깊이 새겨서 부끄럽지 않고 후회 없는 인생이 되게 하시기 바랍니다. 인과는 원인과 결과를 말합니다. 어떠한 사물이나 일에도 일어난 원인이 있으며, 그 원인에 따라 결과가 생깁니다. 즉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결과가 있고, 결과가 있으면 반드시 그 원인이 있다고 하는 것이 인과의 이치입니다. 사람의 행위에 따라 좋은 업인(業因)을 뿌리면 반드시 좋은 열매가 맺.. 더보기
[나의 부처님] 무상한 도리 깨달아 나를 구하라/종범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무상한 도리 깨달아 나를 구하라/종범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무상한 도리 깨달아 나를 구하라/종범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무상한 도리 깨달아 나를 구하라/종범스님 사실 세상을 살면서 복이 없으면 되는 것이 없습니다. 복이 없으면 공부도 못합니다. 먹고 입고 자고 하는 것도 힘듭니다. 이러니, 세상을 살아가는데 복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요? 그런데 이렇게 좋은 복이 비교할 수 없는 대상이 있습니다. 지혜입니다. 지혜가 무엇입니까. 비유하자면 이렇습니다. 우리가 꿈을 꾸고 있다고 합시다. 꿈속에서 출세도 하고 좋은 곳에도 가보고, 갖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진실인가요. 좋았다고 하지만 꿈은 꿈입니다. 지혜는 꿈에서 딱 깨는 것입니다. 꿈속에서 아무리 .. 더보기
[사는 이야기] 기쁜 마음으로 부처님을 만났습니다/크림빵 뺑소니 사건/크림빵 아빠를 위해 기도를 [사는 이야기] 기쁜 마음으로 부처님을 만났습니다/크림빵 뺑소니 사건/ 크림빵 아빠를 위해 기도를 석가모니 부처님과 협시보살님. [사는 이야기] 기쁜 마음으로 부처님을 만났습니다/크림빵 뺑소니 사건/ 크림빵 아빠를 위해 기도를 29일, TV를 통해 부처님을 만났습니다. 법당에 불상으로 모셔진 석가모니 부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부처님을 보았습니다. 참으로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그 부처님이 누구냐고요? 바로, '크림빵 아빠' 사건으로 큰 상처를 입은 피해자의 아버지가 '살아 있는 부처'입니다. 최근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크림빵 아빠' 사건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크림빵 아빠' 사건이란,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경, 임신 7개월째를 맞은 아내를 위해 남편이 크림빵을 사서 귀가하다 뺑소.. 더보기
[나의 부처님] 무상을 느껴라! 경봉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무상을 느껴라! 경봉스님/오늘의 법문에서 통도사 천왕문. [나의 부처님] 무상을 느껴라! 경봉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무상을 느껴라!/ 경봉스님 잠시 생각을 돌이켜 여러분들이 애지중지하는 몸뚱이를 살펴보라. 이 몸뚱이는 여러 가지의 허망한 인연을 빌려서 이루어진 것으로 인연이 다하는 날 사라져버릴 물건이다. 울음소리를 터뜨리며 태어난 뒤로, 부모다 부부다 자식이다 하면서 단맛 쓴맛을 고루 보며 살아가다가, 늙음이 오고 병마가 닥치면 자리에 누워 신음한다. 고통이 심해지고 신음이 높아지면 숨결도 가빠진다. 결국 숨 한번 돌리지 못하고 죽고 만다. 물론 가족들은 울고불고 야단법석을 떨겠지만 이 죽은 물건은 방에다 오래 놔둘 수도 없다. 닷새만 되어도 썩기 시작하고 이레만 넘으면 독한 냄새와 함께.. 더보기
[나의 부처님] 불자의 실천, 혜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불자의 실천, 혜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고창 선운사 마당에 선 감나무. [나의 부처님] 불자의 실천, 혜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불자의 실천/ 혜거스님 정녕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요 실천하는 종교입니다. 그렇다면 깨달음인 각(覺)과 아는 것인 지(知)의 차이는 무엇인가? 그 차이는 명확합니다. 알고는 있으나 실천으로 이어지지 못하면 '알 지(知)'요, 아는 것이 실천으로 바로 이어지면 '깨달을 각(覺)'입니다. 아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아는 것만으로는 실천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깨달음이라야 아는 것이 바로 실천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깨달아야 합니다. 깨달아 향상하고, 멋진 삶을 영위해야 합니다. 과연 어떻게 하여야 깨달을 수 있는가? 불교를 깨달음의 종교라.. 더보기
[나의 부처님] 운명을 바꾸어 잘 사는 비결, 법륜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운명을 바꾸어 잘 사는 비결, 법륜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지난 여름 곱게 핀 수련. [나의 부처님] 운명을 바꾸어 잘 사는 비결, 법륜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운명을 바꾸어 잘 사는 비결/ 법륜스님 업보는 소멸해 가는 것이고, 운명은 개척해 가는 것이다. 에 "모든 과보는 자기가 지어서 자기가 받는다"고 하였다. 악한 업보를 피하기 위해 하늘로 올라가거나 땅 속으로 숨는다 해서 면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좋은 업보라 하여 새로이 닦은바 없이 받고 싶어도 오는 것이 아니다. 인과응보는 불변의 진리요 우주의 이치이므로, 뿌린대로 거두고 자신이 행한대로 받는 만유공동의 법칙이다. 그러나 인과응보의 법칙은 불변이지만, 자기의 노력하기에 따라서 점차 악업에서 벗어나, 선업으로 개선시킬 수도 있고,.. 더보기
[나의 부처님] 백년이 잠깐인데 어찌 배우지 않으며, 행화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백년이 잠깐인데 어찌 배우지 않으며, 행화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경북 영천시 청통면 소재 은해사 극락보전. [나의 부처님] 백년이 잠깐인데 어찌 배우지 않으며, 행화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백년이 잠깐인데 어찌 배우지 않으며/ 행화스님 백 년이 잠깐인데 어지 배우지 않으며, 일생이 얼마나 된다고 닦지 않고 놀기만 하려나. 이 마음속에 애욕이 없는 이를 사문이라 하고, 세상일을 그리워하지 않는 것을 출가라고 하네. 원효스님께서 이란 곳에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들 출가라고 하면 집을 떠나 머리를 깎고 스님이 되는 것을 말하지만, 진정한 출가는 헛된 생각이나 부질없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고 진리에 맞는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을 출가라고 합니다. 즉, 출가라는 것은 일체의 집착이나 탐욕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