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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야생화] 한 여름 무더위를 피해 산속 그늘에 핀 산수국/산수국 꽃말은 ‘변하기 쉬운 마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야생화] 한 여름 무더위를 피해 산속 그늘에 핀 산수국 /산수국 꽃말은 ‘변하기 쉬운 마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산수국 꽃말은 '변하기 쉬운 마음'. 한 여름 무더위를 피해 산속 그늘에 핀 산수국. 여행자도 산수국과 그늘에서 한 여름 뜨겁게 달구어진 몸을 식히고 싶다. 오늘만큼 산수국처럼 자유로운 영혼이었으면... 산수국 꽃말은 ‘변하기 쉬운 마음’ 2011. 7. 16. 촬영한 사진이다. [야생화] 한 여름 무더위를 피해 산속 그늘에 핀 산수국 /산수국 꽃말은 ‘변하기 쉬운 마음’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더보기
[야생화] 7년 전, 거제 해금강 가는 길에서 만난 원추리 꽃/중국 ‘시경’ <위풍 씩씩한 그대>에 나오는 시, 원추리꽃/원추리꽃 꽃말, 망우초, 기다리는 마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야생화] 7년 전, 거제 해금강 가는 길에서 만난 원추리 꽃 /중국 ‘시경’ 에 나오는 시, 원추리꽃/원추리꽃 꽃말, 망우초, 기다리는 마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원추리꽃. 긴 장마 중에 만난 짧은 햇살. 빗물에 젖어 촉촉하리라 생각했건만, 외려 뜨겁기는 예전이나 다름이 없다. 할 일을 마치고 쪽빛 푸른 바다를 보며 시원하게 달리는 길. 국도 14호선이 시작되는 거제 남부면 다포마을이다. 길가에는 수국과 원추리가 흐드러지게 펴 있다. 뜨거운 여름 햇살이 뜨겁지도 않은 모양이다. 느낌이 오지 않는 바람이 인다. 그 바람에도 꽃대는 꽃잎과 암수술대를 흔들어 놓는다. 꽃을 아직 피우지 않은 몽우리도 덩달아서 좌우로 하늘거린다. 우리나라 여름을 대표하는 꽃으로 알려진 원추리. 태양의 계절에 피는 꽃이다. .. 더보기
[야생화] 꽃모양이 동백꽃과도 흡사한 노각나무/노각나무 꽃말은 견고, 정의/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야생화] 꽃모양이 동백꽃과도 흡사한 노각나무 /노각나무 꽃말은 견고, 정의/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계곡 옆으로 하얀 꽃을 피운 나무 한 그루가 눈에 띈다. 순백의 하얀 색에 노란 암수술대를 달고 있는 저 나무와 꽃은 어떤 종류일까 궁금하다. 얼핏 보기엔 꽃모양은 동백꽃잎과 비슷하고, 꽃망울도 동백꽃 망울과도 너무나 흡사하다. 주변 사람에게 물어봐도 아는 사람이 없다. 사진만 찍고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처음에는 함박꽃이라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꽃과 잎 가장자리가 다르다. 몇 십 분을 더 검색해서 찾은 이름은 노각나무. 야생화 공부도 쉽지마는 않다. 노각나무 꽃말은 견고, 정의. 2011년 7월 16일 촬영한 사진이다. 야생화] 꽃모양이 동백꽃과도 흡사한 노각나무 /노각나무 꽃말은 견고, 정의 /죽풍.. 더보기
[야생화] 큰까치수염이라고도 부르는 앵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큰까치수영/큰까치수영 꽃말은 달성, 매력/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야생화] 큰까치수염이라고도 부르는 앵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큰까치수영 /큰까치수영 꽃말은 달성, 매력/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야생화 큰까치수영. 산길을 걷다 볕이 드는 언덕에 하얀 꽃잎이 촘촘히 펴있는 꽃을 발견했다. 평소에도 많이 봐 왔던 꽃이라 그냥 지나치려다, 자세히 보니 꽃망울 수백 개를 달고 있다. 꽃대는 하늘을 향해 뻗어나가려 하지만, 너무 많은 꽃망울을 달아서일까. 꼭대기는 고개를 숙여 여행자에게 인사를 하는 듯하다. 자기를 지켜봐 준다는 감사의 뜻으로. 6~7월경 주변 들녘과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다. 큰까치수영꽃 꽃말은 ‘달성’, ‘매력’이다. 앵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초인 큰까치수영은 큰까치수염, 민까치수영, 큰꽃꼬리풀이라고도 부르며, 특징은 아래와 같다. 큰까치수염은 우리나라.. 더보기
[야생화] 백합꽃과 대화를 나누며 드는 생각, ‘권불십년(權不十年)이요,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색깔별로 다른 백합꽃 꽃말, 순결, 깨끗한 사랑/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야생화] 백합꽃과 대화를 나누며 드는 생각, ‘권불십년(權不十年)이요,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색깔별로 다른 백합꽃 꽃말, 순결, 깨끗한 사랑/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며칠 전 5일장에 나가 구입한 백합꽃 한 뿌리. 이틀 전에 몽우리가 터질 듯 부풀었는데 금세 꽃을 피웠습니다. 백합꽃도 종류가 많아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겠군요. 그런데 활짝 핀 꽃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꽃 가까이 코를 대고 향기를 맡으니 달콤한 향기가 코를 찌릅니다. 한참이나 쭈그리고 앉아 꽃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며칠 있으면 이렇게 화려한 꽃도 시들고 잎과 줄기마저 시들어 갈 것입니다. ‘권불십년(權不十年)이요,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고 했던가요? 하늘 높은 줄 몰랐던 권력도 잠시고, 화려한 삶도 잠시랍니다. 자연은 인간.. 더보기
[야생화] 정원에 100종류 이상 야생화 키우기 목표로 구근류 구입 및 식재/석산이라 불리는 꽃무릇과 백양상사화, 붉노랑상사화, 분홍상사화, 쥬웰채송화, 패랭이꽃/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야생화] 정원에 100종류 이상 야생화 키우기 목표로 구근류 구입 및 식재 /석산이라 불리는 꽃무릇과 백양상사화, 붉노랑상사화, 분홍상사화, 쥬웰채송화, 패랭이꽃/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쥬웰채송화. 퇴직하고 시골에서 농사라고 말하기에는 좀 껄끄러운, 작은 농사지으며 사는 농부입니다. 누구에게 간섭받지 않고, 하고 싶은 것 마음대로 하고, 맑은 공기 마시며 사는 즐거움이란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입니다. 아마 전원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고개를 끄떡일까, 대부분은 ‘뭐, 그럴까’라며 의문을 가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전원생활을 한다는 것은 시골에서 살 당찬 각오가 없거나, 자연을 깊이 있게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실패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통계에 의하면 귀농·귀촌했다가 다시 도.. 더보기
[야생화] 우리나라 자생종으로 외국까지 인기가 좋은 비비추/비비추 꽃말, ‘좋은 소식’, ‘신비로운 사람’, ‘하늘이 내린 인연’/비비추 특성과 씨앗심기 유의사항 [야생화] 우리나라 자생종으로 외국까지 인기가 좋은 비비추 /비비추 꽃말, ‘좋은 소식’, ‘신비로운 사람’, ‘하늘이 내린 인연’/비비추 특성과 씨앗심기 유의사항 비비추 잎. 집 공터에 야생화를 심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씨앗을 구한다거나, 뿌리를 구입하는 문제가 쉽지마는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핑계가 돼 하루 이틀 그리고 한 달 두 달을 넘어 해를 넘겼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꼭 해보자고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종묘상에서 야생화 씨앗을 구입했습니다. 포장지 이면에는 야생화 특성과 유의사항이 잘 안내돼 있습니다. 야생화 심기 따라 하기로 시작해 봅니다. 첫 번째 야생화로 비비추를 선택했습니다. 비비추는 여러 가지 종류로 다양한 야생화 모습을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비비추 꽃말은 ‘좋은.. 더보기
[행복찾기] 꽃보다 아름다운 그 사람은 어디에 있을까요? 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즐거움도 주고, 기쁨도 주고, 행복을 주기 때문입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꽃보다 아름다운 그 사람은 어디에 있을까요? /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즐거움도 주고, 기쁨도 주고, 행복을 주기 때문입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개미취. 아름다움이란, 즐거움을 주는 것이요, 기쁨을 주는 것이며, 행복을 주는 것입니다. 한 송이 아름다운 꽃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꽃으로부터 즐거움과 기쁨과 행복을 느낍니다. 그래서 이 꽃을 보고 아름답다고 합니다. 꽃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 있습니다. 즐거움도, 기쁨도, 행복도 주면서 꿈도 주고 희망도 줍니다. 사람이 꽃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이 때문입니다. 개미취라는 가을꽃입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 그립습니다. 그 사람은 어디에 있을까요? [행복찾기] 꽃보다 아름다운 그 사람은 어디에 있을까요? /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즐거움도 주.. 더보기
[야생화] 봄꽃의 대명사 제비꽃, 남산오랑캐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남산제비꽃/남산제비꽃 꽃말은 ‘소박함’과 ‘순진무구한 사랑’/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야생화] 봄꽃의 대명사 제비꽃, 남산오랑캐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남산제비꽃/남산제비꽃 꽃말은 ‘소박함’과 ‘순진무구한 사랑’/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봄꽃으로 잘 알려진 제비꽃.제비꽃은 전국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는 야생화다.집터나 논밭 그리고 도로변 어는 곳에서나 잘 피어나 사람과 아주 친밀한 꽃으로 알려져 있다.어느 환경에서도 해마다 그 자리에서 꿋꿋이 자라나는 꽃이라 그런지 더욱 좋아하게 되는 야생화다.하도 작아 고개를 숙이지 않으면 꽃을 자세히 볼 수도 없기에 사람의 고개를 숙이게 하는 예의범절을 가르치는 꽃, 제비꽃. 제비꽃 종류만 해도 60여 종류가 넘는다.생명력이 강하기 때문에 유사한 종류로 번식되는 모양이다.산지에서 잘 자라고 양지나 반음지 등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란다. 위 사진.. 더보기
[야생화] 봄소식을 전하는 대표적인 야생화, 변산바람꽃/변산바람꽃 꽃말, ‘덧없는 사랑’, ‘기다림’/바람이 잘 부는 데서 피는 ‘바람’이란 이름을 가진 꽃, 변산바람꽃/죽풍원의 행복찾.. [야생화] 봄소식을 전하는 대표적인 야생화, 변산바람꽃/변산바람꽃 꽃말, ‘덧없는 사랑’, ‘기다림’/바람이 잘 부는 데서 피는 ‘바람’이란 이름을 가진 꽃, 변산바람꽃/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변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인 변산바람꽃. 봄소식을 전하는 변산바람꽃.‘바람’이라는 이름을 붙인 꽃은 바람이 잘 부는 데서 자란다는 뜻을 가졌다.종류를 보면 꿩의바람꽃, 나도바람꽃, 홀아비바람꽃, 회리바람꽃, 숲바람꽃, 쌍둥이바람꽃, 가래비바람꽃, 만주바람꽃, 외대바람꽃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바람꽃은 대개 이른 봄에 피는 것이 특징이다.봄꽃으로 유명하다고 알려진 복수초는 봄꽃의 대명사격으로 사랑을 받는다.복수초와 함께 너무 일찍 피어 벌써 봄인가 싶기도 하다. 변산바람꽃 꽃말은 ‘덧없는 사랑’, ‘기다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