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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처님] 진정한 소유는 무소유, 월서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진정한 소유는 무소유, 월서스님/오늘의 법문에서 구례 화엄사에 핀 홍매화. [나의 부처님] 진정한 소유는 무소유, 월서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진정한 소유는 무소유/ 월서스님 "죽은 뒤에 사람이 가지는 것은 몸을 덮은 삼베옷과 자신의 육체를 덮는 관뿐이다. 이마저 세월이 흐르면 삭아 없어진다." 욕심의 주범은 애초에 자기 것도 아닌데 그것을 마치 자기 것으로 착각하는 데에 있다. 세상에서 공짜라는 것은 없다. 자신에게 돌아오는 재물과 명예는 모두 자기 노력의 결과이다. 그러므로 일을 하지 않고 무엇인가를 얻으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만약, 열심히 노력하지 않고 얻어지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범죄에 지나지 않는다. 불교경전에는 이러한 인간의 어리석음을 꾸짖는 내용이 많다. 은 그 중에서.. 더보기
[나의 부처님] 현실을 직시해서 잘 살아야 한다, 월하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현실을 직시해서 잘 살아야 한다, 월하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순천 송광사 불이문. [나의 부처님] 현실을 직시해서 잘 살아야 한다, 월하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부처님께서 제자에게 묻기를, "무슨 복이 제일 복인가" 하시자, 제자들은 주로 만승천자(萬乘天子)의 복이나 거부장자(巨富長子)의 복 등을 말하니, 부처님께서는 그것들은 다 진정한 복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부처님 교훈대로 삼일에 죽 한 홉도 감지덕지 한다는 마음만 가지면 그 이상 더 좋은 복은 없거니와 마음속에 부족함을 내면 낼수록 마음이 흔들려 방황하다가 쌓아 놓은 물질에 휘말려 정신까지 잃어버리게 됩니다. 사후에 부처님 회상에 나고자 하는 이는 현재의 생활을 잘 해야 합니다. 금생에 갈팡질팡 사는 이가 내생의 복을 빌어 봐야 이루어.. 더보기
[나의 부처님] 깨달음 움켜쥐고 실천의 길로 떠나라(1), 법륜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깨달음 움켜쥐고 실천의 길로 떠나라(1), 법륜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여수 흥국사 용왕전. [나의 부처님] 깨달음 움켜쥐고 실천의 길로 떠나라(1), 법륜스님/오늘의 법문에서 깨달음 움켜쥐고 실천의 길로 떠나라(1)/ 법륜스님 오늘날 한국불교의 주류는 대한불교조계종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선종(禪宗)인 동시에 대승(大乘)입니다. 그리고 불교로서의 종지(宗旨)는 깨달음입니다. 그렇다면 깨달음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왜 깨달으면 일체 고에서 벗어납니까. 어떻게 벗어나야 됩니까. 경전의 내용을 빌어서 말씀드리면, 어떤 사람이 황야를 걸어가는데 갑자기 성난 코끼리가 나타나서 공격을 합니다. 죽기 직전까지 도망을 가다 웅덩이가 나타납니다. 살았다 싶어서 풀쩍 뛰어내립니다. 그런데 밑에 코브라가 입.. 더보기
[나의 부처님] 집착에 관하여, 보성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집착에 관하여, 보성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집착에 관하여, 보성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집착에 관하여/ 보성스님 내가 소유한 것에 대한 집착 집착의 대상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것은 내가 가진 물질적 소유에서 비롯되는 집착입니다. 물질적 소유가 집착을 유발한다는 점 때문에 초기 경전에는 "자녀가 있는 자는 자녀로 인해 근심하고, 소를 가진 이는 소 때문에 근심한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깁니다. 즉 에 따르면 "자녀가 있는 이는 자녀로 근심하고, 소를 가진 이는 소 때문에 걱정한다. 참으로 사람이 집착하는 근본은 근심이니라. 집착이 없는 이는 근심할 것도 없느니라"라고 설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소유한 자동차, 귀금속, 아파트, 돈에 대한 집착 때문에 근심하고 있고, 갖지 못.. 더보기
[나의 부처님] 부처의 길, 석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부처의 길, 석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부처의 길, 석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부처의 길/ 석산스님 수행은 완전히 버리는 것입니다. 완전히 버리면 미운 사람도, 고운 사람도 없습니다. 미운 사람, 고운 사람이 생기니까 자꾸 시비가 생기거든요. 학교에서는 시험을 쳐야 되니까 저 놈을 이겨야 내가 산다고 그래요. 그리고 회사에 들어가려면 저 놈을 죽여야 내가 살거든요. 사회에 나가 살아보니까 다들 저 놈을 죽여야 내가 사는 거라 그래요. 그래야 내가 사니까. 그것, 안 되는 것입니다. 시험 봐서 저 놈을 죽이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건 자기가 붙어야 되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살아가는데 저 사람을 죽여 버리고 자기가 살려고, 물질적으로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부처님의 .. 더보기
[나의 부처님] 고요함 즐길 줄 모르면 불법 알기 어렵습니다(3), 무진장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고요함 즐길 줄 모르면 불법 알기 어렵습니다(3), 무진장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고요함 즐길 줄 모르면 불법 알기 어렵습니다(3), 무진장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고요함 즐길 줄 모르면 불법 알기 어렵습니다, 무진장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오늘의 시대를 해결하기 위해 서양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해 왔을까요. 그들은 존재론, 구조주의와 같은 사상들이 오늘의 시대를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존주의입니다. 그러한 존재론을 가지고 현대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중국 사람들은 어떠했습니까. 그들은 도에 근거했어요. 도가 오늘의 시대를 해결해 줄 것이다. 그러면 불교사상은 어떠한가요. 법, 즉 다르마에 의해서 극복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에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란.. 더보기
[나의 부처님]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2), 무여스님/오늘의 법문에서 < [나의 부처님]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2), 무여스님/오늘의 법문에서 거제도에 활짝 핀 동백꽃. 봄이 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나의 부처님]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2), 무여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2), 무여스님 무여스님의 오늘의 법문, 지난주에 이어 계속됩니다. 지금부터 80여 년 전에 경북 달성군 가창면 어느 마을에 이씨 성을 가진 갑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집에는 감나무가 80주가 넘어 감이 매우 흔했는데 그의 어머니는 감이 물러서 떨어지는 것이 있어도 누구 하나 주워가지 못하게하고 밤낮으로 지켰습니다. 나이 70세가 넘어서도 꼭꼭 쌀독을 지키며 며느리에게 쌀독 근처에 가지 못하게 하고, 또 돈이 생겨도 아들이 참견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저 .. 더보기
[나의 부처님]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1), 무여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1), 무여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1), 무여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1), 무여스님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인과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인과(因果)를 알아라', '인과를 두려워하라', '인과응보를 믿지 않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등 인과라는 말을 깊이 새겨서 부끄럽지 않고 후회 없는 인생이 되게 하시기 바랍니다. 인과는 원인과 결과를 말합니다. 어떠한 사물이나 일에도 일어난 원인이 있으며, 그 원인에 따라 결과가 생깁니다. 즉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결과가 있고, 결과가 있으면 반드시 그 원인이 있다고 하는 것이 인과의 이치입니다. 사람의 행위에 따라 좋은 업인(業因)을 뿌리면 반드시 좋은 열매가 맺.. 더보기
[나의 부처님] 무상한 도리 깨달아 나를 구하라/종범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무상한 도리 깨달아 나를 구하라/종범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무상한 도리 깨달아 나를 구하라/종범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무상한 도리 깨달아 나를 구하라/종범스님 사실 세상을 살면서 복이 없으면 되는 것이 없습니다. 복이 없으면 공부도 못합니다. 먹고 입고 자고 하는 것도 힘듭니다. 이러니, 세상을 살아가는데 복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요? 그런데 이렇게 좋은 복이 비교할 수 없는 대상이 있습니다. 지혜입니다. 지혜가 무엇입니까. 비유하자면 이렇습니다. 우리가 꿈을 꾸고 있다고 합시다. 꿈속에서 출세도 하고 좋은 곳에도 가보고, 갖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진실인가요. 좋았다고 하지만 꿈은 꿈입니다. 지혜는 꿈에서 딱 깨는 것입니다. 꿈속에서 아무리 .. 더보기
[나의 부처님] 세상만사 마음먹기에 달렸다(2), 고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세상만사 마음먹기에 달렸다(2), 고산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김제 금산사 감로수. [나의 부처님] 세상만사 마음먹기에 달렸다(2), 고산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세상만사 마음먹기에 달렸다(2)/ 고산스님 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마음이 더러운 까닭에 중생이 더럽고 마음이 깨끗한 까닭에 중생이 깨끗하다. 마치 화가가 하얀 바탕의 종이에 갖가지 색을 칠하여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내듯이 마음도 색, 수, 상, 행, 식, 오온에 대한 무지로 말미암아 생사의 사슬에 묶이고 오온에 대한 실 다움으로 하여 해탈을 얻는다." 그렇듯이 우리들의 마음은 보이지 않지만, 우리 몸뚱이가 소중한 만큼 우리에게 소중하다. 그래서 우리들은 마음을 항상 가꾸고 다듬고 청결하게 간수하여 일체의 중생을 사랑하고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