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

[나의 부처님] 무상을 느껴라! 경봉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무상을 느껴라! 경봉스님/오늘의 법문에서 통도사 천왕문. [나의 부처님] 무상을 느껴라! 경봉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무상을 느껴라!/ 경봉스님 잠시 생각을 돌이켜 여러분들이 애지중지하는 몸뚱이를 살펴보라. 이 몸뚱이는 여러 가지의 허망한 인연을 빌려서 이루어진 것으로 인연이 다하는 날 사라져버릴 물건이다. 울음소리를 터뜨리며 태어난 뒤로, 부모다 부부다 자식이다 하면서 단맛 쓴맛을 고루 보며 살아가다가, 늙음이 오고 병마가 닥치면 자리에 누워 신음한다. 고통이 심해지고 신음이 높아지면 숨결도 가빠진다. 결국 숨 한번 돌리지 못하고 죽고 만다. 물론 가족들은 울고불고 야단법석을 떨겠지만 이 죽은 물건은 방에다 오래 놔둘 수도 없다. 닷새만 되어도 썩기 시작하고 이레만 넘으면 독한 냄새와 함께.. 더보기
[나의 부처님] 불자의 실천, 혜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불자의 실천, 혜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고창 선운사 마당에 선 감나무. [나의 부처님] 불자의 실천, 혜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불자의 실천/ 혜거스님 정녕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요 실천하는 종교입니다. 그렇다면 깨달음인 각(覺)과 아는 것인 지(知)의 차이는 무엇인가? 그 차이는 명확합니다. 알고는 있으나 실천으로 이어지지 못하면 '알 지(知)'요, 아는 것이 실천으로 바로 이어지면 '깨달을 각(覺)'입니다. 아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아는 것만으로는 실천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깨달음이라야 아는 것이 바로 실천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깨달아야 합니다. 깨달아 향상하고, 멋진 삶을 영위해야 합니다. 과연 어떻게 하여야 깨달을 수 있는가? 불교를 깨달음의 종교라.. 더보기
[나의 법문]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 텐진 빠모/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법문]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 텐진 빠모/오늘의 법문에서 통도사 비로암 일주문. [나의 법문]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 텐진 빠모/오늘의 법문에서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 텐진 빠모 주변에 나를 귀찮게 하고 괴롭히는 사람이 없다면 인내심을 배울 수 없을 것입니다. 나를 성가시게 하는 사람들,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해로운 행동을 하는 사람들,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은 원한의 대상이 아니라 감사를 보내야 할 대상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영적인 근육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사람들이며 이해와 인내를 훈련할 기회를 주는 스승입니다.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 텐진 빠모 스님 참으로 성스럽고 고귀한 말씀입니다. 진리가 가득 찬 말씀입니다. 꼭 한 번은 실천해야 할 숙제이자 나를 훈련시키는 고언입니다... 더보기
[나의 부처님] 운명을 바꾸어 잘 사는 비결, 법륜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운명을 바꾸어 잘 사는 비결, 법륜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지난 여름 곱게 핀 수련. [나의 부처님] 운명을 바꾸어 잘 사는 비결, 법륜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운명을 바꾸어 잘 사는 비결/ 법륜스님 업보는 소멸해 가는 것이고, 운명은 개척해 가는 것이다. 에 "모든 과보는 자기가 지어서 자기가 받는다"고 하였다. 악한 업보를 피하기 위해 하늘로 올라가거나 땅 속으로 숨는다 해서 면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좋은 업보라 하여 새로이 닦은바 없이 받고 싶어도 오는 것이 아니다. 인과응보는 불변의 진리요 우주의 이치이므로, 뿌린대로 거두고 자신이 행한대로 받는 만유공동의 법칙이다. 그러나 인과응보의 법칙은 불변이지만, 자기의 노력하기에 따라서 점차 악업에서 벗어나, 선업으로 개선시킬 수도 있고,.. 더보기
[나의 부처님] 백년이 잠깐인데 어찌 배우지 않으며, 행화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백년이 잠깐인데 어찌 배우지 않으며, 행화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경북 영천시 청통면 소재 은해사 극락보전. [나의 부처님] 백년이 잠깐인데 어찌 배우지 않으며, 행화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백년이 잠깐인데 어찌 배우지 않으며/ 행화스님 백 년이 잠깐인데 어지 배우지 않으며, 일생이 얼마나 된다고 닦지 않고 놀기만 하려나. 이 마음속에 애욕이 없는 이를 사문이라 하고, 세상일을 그리워하지 않는 것을 출가라고 하네. 원효스님께서 이란 곳에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들 출가라고 하면 집을 떠나 머리를 깎고 스님이 되는 것을 말하지만, 진정한 출가는 헛된 생각이나 부질없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고 진리에 맞는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을 출가라고 합니다. 즉, 출가라는 것은 일체의 집착이나 탐욕으.. 더보기
[나의 부처님] 화가 날수록 말을 삼가하라, 탁닛한 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화가 날수록 말을 삼가하라, 탁닛한 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김제 금산사 입구 단풍. [나의 부처님] 화가 날수록 말을 삼가하라, 탁닛한 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화가 날수록 말을 삼가하라/ 탁닛한 스님 어떤 사람이 우리를 화나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면 우리는 고통을 받는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 사람에게 고통을 줄 말이나 행동을 하려 한다. 그러면 우리의 고통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대로 갚아 줄 거야. 네가 내게 고통을 주었으니까 나도 너한테 고통을 줄 거야. 네가 나보다 더 고통스러워하는 걸 보면 난 기분이 훨씬 좋아질 거야."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내가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 그 사람은 더욱 더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함으로서 위안을 얻으려고 할 것이다. 김제 금산사 .. 더보기
[나의 부처님] 그 보이지 않는 공덕, 법상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그 보이지 않는 공덕, 법상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양산 영축산과 통도사. [나의 부처님] 그 보이지 않는 공덕, 법상스님/오늘의 법문에서 그 보이지 않는 공덕/ 법상스님 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들판에서 모래로 탑을 쌓거나, 손톱이나 나무 가지로 부처님을 그리거나, 기쁜 마음으로 부처님을 찬탄하거나, 한 송이 꽃으로 부처님 앞에 공양하거나, 불상 앞에 나아가 합장하여 예배하거나, 산란한 마음으로 한 번만 염불하더라도, 그와 같은 인연들이 모여 성불 인연을 맺는다. 어떻게 보면 아주 사소하고 별 것 아닌 일 같지만 우리가 일으킨 한마음은 그대로 법계를 장엄하고 법계를 밝히고 그대로 성불인연의 씨앗이 되는 것입니다. 하물며 염불하고 독경하고 좌선하고 절하고 생활 속에서 하루하루 .. 더보기
[나의 부처님] "스님, 좋은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서암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스님, 좋은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서암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양산 비로암에서 바라 본 영축산. [나의 부처님] "스님, 좋은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서암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스님, 좋은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좋은 말이 모자라서 세상이 이 모양인가? 부처님과 다른 옛 성현들이 넘칠 만큼 좋은 말씀들을 해 놓았지 않는가? 하나라도 실천을 해야지." [나의 부처님] "스님, 좋은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서암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더보기
[나의 부처님] 어리석음의 과보(1), 법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어리석음의 과보(1), 법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맑은 물은 나의 모습을 어떻게 비추고 있을까요? [나의 부처님] 어리석음의 과보(1), 법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어리석음의 과보/ 법산스님 『법구경(法句經)』 「우암품(遇闇品)」은 어리석은 사람을 깨우치기 위한 부처님 말씀이다. 잠 못 이루는 사람에게 밤은 길어라. 피곤한 사람에게 길은 멀어라. 어리석은 사람에게 생사 길거니 그는 바른 법을 모르기 때문일세. 어리석은 사람은 항상 어둠 속에서 흐르는 물처럼 살아가나니 차라리 혼자 있어 굳세게 행하여 그들과 더불어 짝하지 말라. 이 세상 그 어떤 사람도 괴로운 고통 없는 이는 없다. 해서 인생을 고라고 했고, 현실은 반드시 괴로운 것이기 때문에 일체개고(一切皆苦)를 진리로 규정하고 있다. 몸이.. 더보기
[나의 부처님] 너그러움을 베푼다는 것, 달라이라마/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너그러움을 베푼다는 것, 달라이라마/오늘의 법문에서 양산 통도사 가을풍경. [나의 부처님] 너그러움을 베푼다는 것, 달라이라마/오늘의 법문에서 너그러움을 베푼다는 것/ 달라이라마 너그러움을 베푼다는 것은 조금의 탐욕도 없이 자신이 가진 것, 자기 몸, 선한 행동 등을 남에게 기꺼이 나누어주려는 태도를 말합니다. 또한 이런 베풂을 통해 쌓인 공덕 역시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쓰여야 합니다. 너그러움을 베푸는 길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너그러움을 베푸는 일은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행해져야 하지만, 지극히 숭고한 순수함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너그러움을 베푼다는 것/달라이라마 [나의 부처님] 너그러움을 베푼다는 것, 달라이라마/오늘의 법문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