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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2014년 갑오년 공휴일 수와 쉬는 날 수는 며칠이나 될까요? 2014년 공휴일 수와 쉬는 날 수는 며칠이나 될까요? 2014년 달력. 2014년 공휴일 수와 쉬는 날 수는 며칠이나 될까요? 매년 새해가 시작되면 달력을 들여다봅니다. 올해는 쉬는 날이 며칠이나 될까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징검다리 연휴가 언제인지 그걸 잘 활용하면, 뜻 깊은 연휴를 보내지 않을까 싶어서입니다. 그렇다면 2014년도에는 쉬는 날이 며칠이나 될까요? 주 5일 근무제 기준으로 토·일요일 포함하여 총 115일이군요. 이는 전년인 2013년도 116일보다 1일이 줄어 들었습니다. ◈ 2014년도 토·일요일(토, 일요일 각각 52일 총 104일) ◈ 2014년도 법정 공휴일(12일-1일 = 11일) . 신정 : 1월 1일(수) . 설날 : 1월 31일(목) . 삼일절 : 3월 1일(토) .. 더보기
풍성한 농사로 올 가을 추석을 맞이합니다/사는이야기 풍성한 농사로 올 가을 추석을 맞이합니다/사는이야기 풍성한 농사로 올 가을 추석을 맞이합니다/사는이야기 추석을 며칠 앞둔 지난 주말과 휴일. 모처럼 집에서 쉬면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어제(15일)는 작은 농사를 짓는 텃밭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올 봄부터 아는 형의 밭에서 고추와 토마토 등 소일거리로 농사를 지었습니다. 솔직히 농사라고 할 정도도 아니고, 그냥 재미로 여가를 즐기는 수준입니다. 그래도 씨를 뿌려 정성을 들인 탓에 그간 고추와 토마토도 몇 개 따 먹기도 했습니다. 가을이 다가왔음을 피부로 느끼는 계절입니다. 이제 며칠이면 추석연휴도 시작되는군요. 올 추석연휴는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하면 그래도 5일은 쉴 수가 있습니다. 일에 파묻혀 살다가 모처럼 제법 긴 휴가를 즐길 수 있어 참으로 좋다는.. 더보기
[거제도여행] 도표로 쉽게 구별하는 부시리와 방어의 차이/오메가3 지방산 대량 함유 도표로 쉽게 구별하는 부시리와 방어의 차이/오메가3 지방산 대량 함유 도표로 쉽게 구별하는 부시리와 방어의 구별법/오메가3 지방산 대량 함유 '겨울방어, 여름부시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방어가 맛이 있고, 여름철에는 부시리가 맛이 있다는 뜻입니다. 지난여름, 동네 형과 함께 나눠 먹었던 부시리의 쫄깃한 뱃살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항상 이 고기를 먹을 때, 부시리인지 방어인지, 이름이 헷갈리는 게 문제입니다. 갯가에 태어나고 자라, 지금까지 갯가에서 살고 있지만, 아직까지 비슷하게 생긴 종류의 어종을 보면 정확히 이름이 뭔지 혼돈이 생깁니다. 밀치와 숭어, 도다리와 광어 그리고 어떤 사람은 대구 새끼를 노가리라 주장을 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어종이 바로, 부시리.. 더보기
[사는이야기] "진짜 백화점에서 샀다니까... 떨이 하는 데서" [사는 이야기] "진짜 백화점에서 샀다니까... 떨이 하는 데서" [사는 이야기] 태어나 두 번째로 어머니 선물을 샀습니다. 그리고 거짓말도 함께 포장을 했습니다. [사는 이야기] "진짜 백화점에서 샀다니까... 떨이 하는 데서" 흔히 정이 많고 사근사근한 사람을 일컬어 ‘잔정이 많다’고 하는지요? 그러고 보면 나는 잔정하고는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조카 용돈을 주는 것도 설날이나 추석 명절 때, 일년에 기껏해야 두 번 정도 줄까말까 하니까요. 그런 반면, 나 역시도 생일이나 무슨 기념일에 뭘 받아보겠다고 기대를 한 적이 결코 없다는 사실입니다. 생일날 친구들한테 은근히 귀띔하여, 소주 한잔 얻어 마셔보겠다는 것 까지도 말입니다. 이런 것을 보면, 역시 잔정이 없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엊그제 잔정이 없.. 더보기
오늘의 화제, 식탁으로 외출나온 화투장 오늘의 화제, 식탁으로 외출나온 화투장 오늘의 화제, 식탁으로 외출나온 화투장. 식탁번호가 16번인가 봅니다. 오늘의 화제, 식탁으로 외출나온 화투장 어제, 2월 2일 점심시간이었습니다. 밥을 먹으러 어느 식당에 갔는데, 뭔가 확 뜨이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심심풀이 땅콩으로 시간을 때우기 위해. 설이나 추석명절 때, 가족끼리 백 원짜리 고스톱 놀이로. 때로는 돈 놓고 돈 먹는 놀음판에서 놀아주던 알록달록한 그것. 바로 화투장이었습니다. 그 화투장이 화투판에서 외출나와 식탁 모서리에 붙어 있는 것입니다. '화투장을 왜 식탁에 붙여 놓았을까' 마음속으로 궁금해 하는데, 동물적 감각이 일어납니다. 식탁 번호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도 주인장한테 물어보았습니다. 역시, 식탁 번호라고 일러줍니다. 옆에 앉은 .. 더보기
말벌에 쏘여 본 적 있나요? 말벌에 쏘여 본 적 있나요? 말벌에 쏘여 본 적 있나요? 추석 성묘 가는 길에 핀 야생화 나이가 들어가니 어린애마냥 추석도 기다려집니다. 3~4십대는 설날이나 추석 명절이 귀찮게만 여겨졌는데, 이제는 아닌 거 같습니다. 자식도 커 직장생활을 하고, 그러다 보니 효도 받을 욕심(?)이 생겨서 그런 모양인가 봅니다. 물론, 어리석다는 생각을 하지만 말입니다. 말벌에 쏘여 본 적 있나요? 추석 성묘 가는 길에 만난 야생화 그렇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형제들이랑 소주 한잔 나누며 정겨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요? 간간히 들려오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명절증후군'이란 놈의 이야기 때문에 신경전을 벌이는 일부 가족이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여태까지 한번도 어긴 적 없이,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