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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가볼만한 곳

[함양맛집] 올 여름 휴가는 함양 농월정 계곡 동원가든에서 닭백숙은 어떨까요 [함양맛집] 올 여름 휴가는 함양 농월정 계곡 동원가든에서 닭백숙은 어떨까요 /함양 화림동 계곡 농월정 동원가든/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단체손님 전문 함양 동원가든 예약필수 함양 화림동계곡 농월정 인근에 자리한 동원가든에서는 닭백숙 1인분에 1만 5000원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오늘은 6월 1일, 여름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여름이면 “여름휴가를 어디로 떠나볼까”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릅니다. 휴가는 역시 먹는 즐거움이 있어야만 알찬 휴가를 보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올 여름 휴가, 어디로 떠나볼까요? 바다도 좋고, 산도 좋고, 강과 계곡도 좋은 여행지입니다. 어릴 적은 바다를 좋아했지만, 이제는 그늘이 지고, 시원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계곡에서 먹는 백숙은 여행.. 더보기
[함양여행] 함양 마천면 벽송사에서 만난 수령 300년 된 소나무/천상의 극락세계로 뻗은 300년 된 벽송사 소나무/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 [함양여행] 함양 마천면 벽송사에서 만난 수령 300년 된 소나무 /천상의 극락세계로 뻗은 300년 된 벽송사 소나무/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 함양 벽송사 수령 300년 된 소나무.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함양 벽송사를 찾았습니다. 늦은 오후 시간이었지만, 부처님 오신 날이라 많은 사람들이 절에 다녀가는 모습입니다. 법당에 공양을 하고 기도를 올린 후 경내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법당 뒤 언덕에 큰 소나무가 눈에 띕니다. 수형도 예사롭지 않고 하늘 높이 솟은 소나무는 여행자의 발길을 이끌었습니다. 안내 간판에는 보호수라는 이름을 달았습니다. 수령은 300년으로 수고는 30m, 나무둘레는 1.2m입니다. 벽송사를 지키는 소나무는 천상의 극락세계로 뻗어나가는 모양입니다. 벽송사 소나무는.. 더보기
[함양여행] 함양 백전면 상연대에 자리한 장독대, 어릴 적 어머니의 손때가 묻은 장독대의 모습이 떠오릅니다/함양여행코스, 상연대/함양 가볼만한 곳, 상연대 [함양여행] 함양 백전면 상연대에 자리한 장독대, 어릴 적 어머니의 손때가 묻은 장독대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함양여행코스, 상연대/함양 가볼만한 곳, 상연대 함양군 백전면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작은 암자 상연대. 어릴 적만 해도 집집마다 장독대가 있었습니다. 햇볕 잘 드는 곳에 울타리를 치고 옹기 항아리를 모아 놓은 장독대지요. 어머니는 매일 같이 장독대 뚜껑을 열고 닫으며 장을 꺼내 음식을 장만하였습니다. 또 장독대 항아리를 어루만지면서 행주로 깨끗하게 닦던 모습이 생생한 기억으로 떠오릅니다. 옹기 항아리는 숨을 쉰다고 하죠. 그래서 옹기에 담겨 있는 된장이나 간장의 발효를 돕는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손때가 묻은 장독은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소중한 도구였던 것입니다. 함양 백전면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더보기
[함양여행] 함양 백전면 백운산 자락에 자리한 묵계암/스님은 온데간데없고 절집만 여행자를 맞이하는 함양 묵계암/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매발톱꽃 꽃말, 버림받은 애인, 우둔, 염려 [함양여행] 함양 백전면 백운산 자락에 자리한 묵계암 /스님은 온데간데없고 절집만 여행자를 맞이하는 함양 묵계암/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매발톱꽃 꽃말, 버림받은 애인, 우둔, 염려 매발톱꽃. 함양군 백전면 백운산길 3-292(백운리 산 7-2)에 자리한 묵계암. 묵계암은 함양군 백운산(1279m) 등산로에 자리하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등산객들의 방문이 많은 작은 절입니다. 5월 초, 이곳 묵계암을 찾았습니다. 스님은 온데간데없고, 절집만 덩그러니 여행자를 맞이합니다. 여행자를 맞이하는 절집을 지키는 건 별채 앞뜰에 핀 매발톱꽃 야생화입니다. 매발톱꽃 꽃말은 색깔별로 꽃말이 다릅니다. 보라색 꽃은 ‘버림받은 애인’, 흰색 꽃은 ‘우둔’, 적색 꽃은 ‘염려’라고 합니다. 흰색 매발톱꽃 한 그루를 심어.. 더보기
[함양여행] 지리산 천왕봉을 마주한, 천상에 앉아 구름같이 쉬어가는 암자 상연대(上蓮臺)/‘환상적 느낌’이란 이런 것일까, 함양 상연대 풍경/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 [함양여행] 지리산 천왕봉을 마주한, 천상에 앉아 구름같이 쉬어가는 암자 상연대(上蓮臺) /‘환상적 느낌’이란 이런 것일까, 함양 상연대 풍경/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 함양 상연대에서 본 지리산의 그림 같은 풍경. 함양 상연대의 그림 같은 풍경. 저 건너편에는 지리산 천왕봉과 반야봉을 잇는 주능선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지리산을 길게 펼쳐 놓은 한 폭의 병풍이라 해야 할까요? 그림 같은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상세한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사진으로만 감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함양여행] 지리산 천왕봉을 마주한, 천상에 앉아 구름같이 쉬어가는 암자 상연대(上蓮臺) /‘환상적 느낌’이란 이런 것일까, 함양 상연대 풍경 /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 더보기
[함양여행] 스님은 어디로 갔을까, 함양 백운산 등산로에 자리한 묵계암/금낭화와 매발톱이 화려한 모습으로 핀 묵계암/절 마당에 무덤이 있다는 묵계암/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 [함양여행] 스님은 어디로 갔을까, 함양 백운산 등산로에 자리한 묵계암 /금낭화와 매발톱이 화려한 모습으로 핀 묵계암/절 마당에 무덤이 있다는 묵계암/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 함양 백운산 자락에 있는 묵계암. 함양은 지리산과 덕유산이 감싸고 있는 고장입니다. 산 좋고, 물 맑고, 공기 좋아, 살아가는 데는 이보다 더 좋은 데가 있을까 싶습니다. 백두대간이 지나는 능선으로 등산객들의 발길도 끊어지지 않고 이어집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함양은 깊은 산에 자리한 작은 사찰이 많아 기도처로 좋은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함양군 백전면 백운산길 3-292(백운리 산 7-2)에 자리한 묵계암. 묵계암은 함양군 백운산(1279m) 등산로에 자리하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등산객들의 방문이 많은 작은 절입니다. 함양에 삶.. 더보기
[함양여행] 함양에서도 열리는 벚꽃축제, 제16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 추천/함양 벚꽃축제/함양 백전면 벚꽃축제 [함양여행] 함양에서도 열리는 벚꽃축제, 제16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 /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 추천/함양 벚꽃축제/함양 백전면 벚꽃축제 함양 백운산 벚꽃. 전국에서 꽃 축제가 열리는 봄입니다. 꽃 축제에서도 지금 이 시기는 벚꽃이 대세인가 봄입니다. 대표적인 벚꽃축제는 진해벚꽃축제가 있지만, 그 밖에도 작은 벚꽃축제는 곳곳에 있습니다. 함양에도 오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2일간 제16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가 열립니다. 이 때 함양여행을 하시는 분께서는 함양여행코스에 꼭 넣어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역은 작은 축제지만 그래도 하루 즐기기에는 전혀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함양 가볼만한 곳 추천으로, 제16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가 열리는 함양으로 함양 백전면으로 발길을 돌려 보시.. 더보기
[함양거창여행] 거창 북상면 월성마을회관에서 함양 안의면 용추사 입구 주차장까지 드라이브 하기/함양여행코스, 거창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 거창 가볼만한 곳/함양 용추사/용추자연휴.. [함양거창여행] 거창 북상면 월성마을회관에서 함양 안의면 용추사 입구 주차장까지 드라이브 하기 /함양여행코스, 거창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 거창 가볼만한 곳/함양 용추사/용추자연휴양림 계곡 함양 용추자연휴양림 계곡. 마음이 울적할 때는 어떻게 풀까? 심신을 안정시키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주로 드라이브를 즐긴다. 창문을 열어놓고 맑은 공기를 쐬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때로는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손장단을 맞추며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조용하면서 늘어지는 음악을 듣는데, 이것보다는 리듬이 경쾌한 음악을 선정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봄기운의 나른함 때문일까. 착 가라앉은 기분 때문에 집에 있을 수가 없어 차를 몰고 무작정 달렸다. 목적지도 없다, 가는 대로 가면 그만이고, 시골에서.. 더보기
[함양여행] 함양여행코스 오도재서 보는 청매선사의 ‘12각시(十二覺時)’와 ‘무념(無念)’ 시비/한국 최고의 명산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 풍경/지리산제1문 함양 오도재/함양 가볼만한 곳 추.. [함양여행] 함양여행코스 오도재 청매선사의 ‘12각시(十二覺時)’와 ‘무념(無念)’ 시비 /한국 최고의 명산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 풍경/지리산제1문 함양 오도재/함양 가볼만한 곳 추천 오도재 오도재 고개를 넘어 한참 내려가다 보면 저 멀리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이 보인다. 구름에 쌓인 천왕봉. 한국 최고의 명산 지리산. 지리산은 해발 1915m로 남한에서 한라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며 국립공원 1호로 지정돼 있다. 백두대간 능선에 있는 함양 삼봉산(1187m) 중턱에는 오도재(悟道嶺 750m)가 있다. 이 재를 넘어서면 함양 유림면과 마천면으로 가는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왼쪽방향인 유림면으로 가면 함양군과 산청군 생초면으로 이어지고, 오른쪽 마천면으로 향하면 백무동과 남원 실상사로 연결된다. 오도.. 더보기
[함양여행] 함양 장수마을로 알려진 대로마을에서 열린 제3회 함양 서상 장수마을 호박축제/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호박의 효능/호박꽃 꽃말 [함양여행] 함양 장수마을로 알려진 대로마을에서 열린 제3회 함양 서상 장수마을 호박축제 /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호박의 효능/호박꽃 꽃말 지난 9월 2일(토) 함양군 서상면 대로마을에서 열린 '제3회 함양서상 장수마을 호박축제'. 함양에서 장수마을로 알려진 대로마을. 이 마을은 물 좋고 공기 맑은 전형적인 농촌마을입니다. 주변으로는 맑은 계곡과 높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 쳐져 있어 풍수가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마을을 감싸듯 둘러싸인 산만 하여도, 거망산(1,184m), 월봉산(1,281m) 그리고 남덕유산(1,507m)이 하나의 지선으로 연결돼 있으며, 높이도 모두 1000미터가 넘는 산들입니다. 주변 자연환경을 보더라도 예사롭지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9월, 작은 이 마을에 축제가 열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