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고향거제도/거제 100경

[거제도여행코스] 비 온 날 뒤 보는 거제도 최고의 비경, 대소병대도 풍경/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코스] 비 온 날 뒤 보는 거제도 최고의 비경, 대소병대도 풍경

/거제도 가볼만한 곳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겨내는 거제도 최고의 비경, '대소병대도'.

 

[거제도여행코스] 비 온 날 뒤 보는 거제도 최고의 비경, 대소병대도 풍경

/거제도 가볼만한 곳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 큰 섬인 거제도.

거제도하면 무엇이 제일 큰 자랑거리일까요?

그건 뭐니 뭐니 해도 아름답고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자연 비경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국에서 수많은 여행자가 거제도를 찾고 있지만,

진작 거제도의 아름다운 비경을 구경하지 돌아가는 여행자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시간이 부족하여 거제도 전역을 둘러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정보가 부족하여 아름다운 명소를 놓치는 경우도 많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2011년 7월 20일자, 죽풍이 인터넷신문인 <오마이뉴스>에 송고한 기사에 따르면,

「이곳에 가지 않고서, 거제도를 가봤다고 말하지 마라」라는 글을 실은 적이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 남부면 여차마을에서 홍포마을까지 이어지는 비포장도로를 따라 돌면서 바라다 보이는,

'대소병대도'의 아름다운 거제도의 자연 비경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소병대도 파노라마 풍경. 왼쪽 섬 무리가 대소병대도, 오른쪽 가운데 희미한 부분이 통영시 소속인 매물도.

 

16일인 어제.

비 온 뒤 내린 '대소병대도'의 풍경을 담기 위해 아침 일찍 홍포마을로 향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몇 분의 사진작가들이 이미 자리를 차지하고 사진촬영에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물안개가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대소병대도의 풍경이 몽환에 빠질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멀리 통영시 소속인 매물도는 안개에 보일락 말락 그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멸치잡이 배 한 척이 섬 앞으로 지나면서 아름다운 풍경은 더욱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대소병대도는 크고 작은 섬과 여(작은 바위)를 포함하여 약 50여 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비 온 뒷날에 보는, 물안개가 낀 대소병대도의 풍경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거제도여행코스] 비 온 날 뒤 보는 거제도 최고의 비경, 대소병대도 풍경

/거제도 가볼만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