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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여행129

함양여행 트레킹코스, 함양읍, 휴천, 유림, 수동 등 4개읍면 장거리(20일차) 오늘(15일)은 20일차.하루도 쉬지 않고 계속되는 걸음은 몸에 무리가 오는 것이 느껴질 정도다.걷기 시작한지, 물론 초입부터 오르막 구간이기는 하지만, 30분도 채 되지도 않았는데 온 몸이 무겁고 숨이 차다.코스는 함양버스터미널에서 휴천면, 유림면, 수동면 그리고 함양읍까지 4개 읍면을 거치는 장거리 구간이다.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휴천면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은 오르막 구간으로 시작부터 빡세다.이 길은 지방도 1001호선으로 굴곡이 심한 도로를 직선화하는 공사구간이다.언덕을 넘어서자 내리막길이고, 우측으로는 휴천산업단지로, 좌측으로는 휴천면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오늘의 여정, 함양읍, 휴천면, 유림면, 수동면 등 4개 읍면 거치는 장거리 코스 어제(14일) 휴천면에 들러 '함양 목현리 구송'.. 2026. 2. 16.
함양여행 트레킹코스(수동~휴천), 함양 목현리 구송(걸어서 19일차) 19일차 걷기에 나선다.오늘(14일)은 수동면 안평마을에서 출발하여 옥동고개를 넘어 휴천면과 목현리 구송나무를 거쳐 안평마을까지 원점으로 회귀하는 코스로 정했다. 옥동마을을 지나니 평탄한 길이나 내리막이 없는 오르막 구간이 연속으로 이어진다.초반부터 힘 빼기가 시작되는 거 같아 걱정이 앞선다.차량 통행도 거의 없는 산 비탈과 고개를 깎고, 급경사를 줄이기 위해 S자 커브 길 공사를 했지만, 힘이 들기는 매한가지다.출발지에서 고갯길 정상까지 약 3km 거리에 58분이 걸렸다. 4km에 1시간 정도 걸리는 평탄한 길 보다는 15분 이상 더 걸린 셈이다.시작부터 오르막, 3km에 58분 소요내리막길에서 시간을 단축하려 속도를 내 본다.도장골소류지 아래쪽 지점인 잿뱅이골 초입 도로에 접어들자 평탄한 길이 나온다.. 2026. 2. 15.
<걸어, 걸어서 함양 한 바퀴> 18일차, 함양여행 트레킹코스 천왕봉로 며칠 째 희뿌연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황사현상도 아닌 거 같은데, 알고 보니 미세먼지 농도가 심하다는 뉴스다.차량 통행이 잦아 배기가스 유출이 많은 서울 도심이 아닌데도, 시골도 미세먼지는 피해 갈 수는 없는 모양이다. 그래도 걸어보자며 집을 나선다.버스를 타고 출발지인 수동면에서 내려 농어촌도로를 따라 안평마을로 향하고 좌회전하여 웅평마을 쪽으로 걷는다.날씨가 많이 풀렸는데도 들녘에는 아직 농부의 모습을 거의 볼 수가 없다.가끔 한두 사람이 양파 밭에서 뭔가 허리를 숙여 일하고 있을 뿐이다. 천왕봉로, 남원시 인월에서 함양군 수동 본통교차로까지 천왕봉로는 전북 남원시 인월면 서무리 신촌교차로에서 출발하여, 경남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 본통교차로에서 끝나는 도로로, 지방도(60번, 1001번, 1023번,.. 2026. 2. 14.
함양여행 트레킹코스, 5일에 걸쳐 함양 동북부지역 한 바퀴 돌아 26. 2. 13(금). 17일차로, 5일에 걸쳐 함양군 동북부 지역 한 바퀴를 돌았다. ■ 총 거리 : 65.62km■ 소요시간 : 15.2시간 ❶ 안의면버스터미널~마암마을~시목마을~중방마을(8.08km, 1시간 57분) ❷ 중방마을~지곡면사무소로타리~효산마을 앞~함양군청(13.67km, 3시간 6분) ❸ 함양군청~병곡면~백전면(12.15km, 2시간 40분) ❹ 백전면~빼빼재~운곡리 은행나무~서하면~거연정(21.15km, 5시간 33분) ❺ 거연정~군자정~동호정~경모정~농월정~구로정~오리숲~안의버스터미널(10.57km, 2시간 12분) ❺ 13일차(2026.2.2.) • 구간 : 함양 '선비문화탐방로'(거연정~군자정~동호정~경모정~농월정~구로정~오리숲~안의버스터미널) • 총거리 및 소요시간 : 1.. 2026. 2. 13.
함양 트레킹코스, 선비문화탐방로 1코스 거연정에서 2코스 오리숲까지(13일차) 새벽부터 일어나 오징어, 삼각무, 어묵 무침과 시래깃국까지 끓이는 등 손수 충무김밥을 만들고, 배낭까지 준비를 마쳤다.날이 밝아지자 문을 열고 나가니, 이거 웬걸 마당에 눈이 산더미처럼 쌓였다.지난 밤 폭설이 내린 줄도 모르고 장거리 걷기에 나서려 했던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오늘(2일)은 제1호 대한민국 관광도로로 지정된, '지리산 함양 풍경 길' 연장 59.9km 중 1일차 20km를 걸을 계획으로 어제부터 계획했던 일이었던 것이다. 낭패가 이런 낭패가 있는지 한숨만 나올 뿐이다.전날 20km를 4시간 반 동안 걸은 탓인지, 발가락도 아프고 다리도 붓고 하는 등, 컨디션이 안 좋아 떠날까 말까 고민을 하다 결정한 일이었기에, 준비한 보람도 없이 포기를 하는 것이 못내 아쉬웠던 것이다.'꿩 대신.. 2026. 2. 3.
함양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코스), 제1회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리산 함양 풍경 길 가장 아름다운 도로는 어디일까?대한민국에서 자연경관이 가장 우수한 아름다운 도로는 어디에 있을까?드라이브를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이런 정보가 꼭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예전에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이라는 타이틀로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도로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소개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그 이름이 다른 표현으로 전국에 소개되고 있다.2025년 국토교통부는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관광 자원이 풍부한 도로 6곳을 '제1회 대한민국 관광도로'로 선정했다.그 6곳 중 경남에서 유일하게 함양군이 포함됐고, 도로의 연장도 제주도 다음으로 긴, 아름다운 길이다.함양 둘레길, 7일차 코스를 돌다, 백전면사무소 앞 도로에 걸려있는 현수막을 보았다. -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서하면 거연정 59.5km.. 2026. 1. 26.
함양 트레킹코스, <걸어, 걸어서 함양 한 바퀴> 8일차 함양 트레킹코스, 8일차. 오늘(24일)은 토요일, 는 함양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백전면사무소에서 내려 시작합니다.버스를 타니 또 한 소리를 들었습니다.버스정류장을 10여 미터 벗어난 버스를 보고 손을 드니, 버스는 그냥 지나가 버렸고, 마침 신호등에 걸려 정차하는 바람에 뛰어가 문을 두드리니, 겨우 문을 열었습니다.카드를 찍고 기사 뒷자리에 앉으니, 나무라듯 말을 합니다. “정류장도 아닌데, 차를 세우려고 하면 어떡합니까?”“이 차를 놓치면 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데, 정류장 조금 지났어도, 좀 세워 태워주면 안 됩니까? 시골에서 뭐 그리 야박하게 대하고, 또 뭐 그리 성질내듯 말을 합니까?”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뒤쪽으로 자리를 옮겼다.내 자리 뒤에 있는 연배로 보이는 분이 혼자서 중얼거린다. .. 2026. 1. 25.
[함양여행] 걸어, 걸어서 함양 한 바퀴(6일차) 1월 19일(월), 6일차 걷는다. 오늘도 역시 버스기사한테 한 소리를 들었다.며칠 전 용추사에 갈 때도 핀잔 비스무리한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평소 버스를 거의 이용하지 않은 탓에 버스에 관한 정보 부족으로 기사한테 오해를 준 것이 원인이 되었다. “가만있다가 출발하려고 하니 문을 두드립니까?”라고 나무라듯 하는 억양이 잔소리로 들린다. 기사 말 자체는 틀린 말은 아니었다.거창 행 버스는 내가 앉은 의자 앞에 시동을 켜 놓고 있는데, 모르는 채 하고 있었던 탓이 이유가 되었다.그런데, 진즉 나는 ‘거창’이라는 목적지 표시등은 봤지만, 내가 원하는 마을 이름 표시가 없다 보니, 이 버스는 내가 타야할 버스가 아니라 생각했기에 무작정 앉아 있었던 것이다.내가 가고 싶은 버스 출발시간을 다시 확인 하니, “.. 2026. 1. 21.
겨울 여행지 추천, 함양여행 코스로 좋은 상림공원과 남계서원 경남 관광지, 상림공원과 남계서원 봄 같았던 지난 주 날씨는 하루아침에 한 겨울로 변신하면서 기온도 뚝 떨어졌다. 주말까지 강추위가 이어진다는 뉴스는 외출을 막는 방해꾼 역할을 톡톡히 하는 듯하다. 그렇다고 집에 머물수록 몸은 움츠려들고, 의기소침해 지는 것만 같아 마냥 자리만 지키고 있을 수가 없다. 무작정 버스를 탔다. 목적지는 평소 가보고 싶었던, 한국 제일의 명산인 지리산이 자리한 함양으로 정했다. 겨울풍경 함양은 어떤 모습으로 나를 맞이할까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함양을 대표하는 여행지 상림공원(천연기념물 제154호). 이파리 하나 없는 나목은 앙상한 가지만 하늘로 향해 쭉쭉 뻗은 모습으로 을씨년스러움을 느끼게 한다. 그럼에도 생각과는 달리 잘 조성된 푹신한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포근함을 느끼기.. 2026. 1. 20.
[함양여행] 걸어, 걸어서 함양 한 바퀴(5일차) [함양여행] 걸어, 걸어서 함양 한 바퀴(5일차) 오늘(18일)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쉬는 날 토요일이지만, 내게는 토 ,일, 공휴일이 없습니다.1년 365일 노는 날이고, 쉬는 날인 동시에, 일하는 날이기도 합니다.5일차 걷는 출발합니다. 집에서 15분을 걸으면 버스정류장이 나오고, 마트가 있는 안의면으로 향합니다.이 코스는 가벼운 운동 삼아 몇 번 걸어 본 길입니다.2차선 차도로 차량 왕래가 좀 있는 편이라 길 가장자리로 조심해서 걸어야 합니다.그래도 차선과 가장자리 공간이 여유로워 비교적 안심하게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시목마을을 지나 고개 언덕길을 오르니 숨이 찹니다.며칠 전 보다 기온이 많이 올라 두터운 점퍼를 입은 몸에 땀이 날 정도입니다.아직 1월이 지나지 않은 한겨울인데, 1주일 전과 비.. 2026.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