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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

[강원도여행] 인제 설악산 백담사 가는 길, 백담계곡에서 만난 거북이(거북)바위/인제여행/인제여행코스/인제가볼만한곳/강원도여행코스/강원도가볼만한곳 [강원도여행] 인제 설악산 백담사 가는 길, 백담계곡에서 만난 거북이(거북)바위 /인제여행/인제여행코스/인제가볼만한곳/강원도여행코스/강원도가볼만한곳 강원도 인제군 백담계곡에 있는 거북바위. [강원도여행] 인제 설악산 백담사 가는 길, 백담계곡에서 만난 거북이(거북)바위 /인제여행/인제여행코스/인제가볼만한곳/강원도여행코스/강원도가볼만한곳 여름휴가로 떠났던 강원도여행. 우리나라 최남단인 거제도에서 인제 백담사로 가는 길은 참으로 멀기만 합니다. 군 생활을 강원도에서 한 덕분으로, 강원도 전역을 두루 여행한 것은 젊은 시절 큰 복이었습니다. 제대 후, 사회생활을 하면서 강원도여행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끔, 업무 차 출장을 떠나는 여행길을 제외하면 말입니다. 올 여름 로 강원도 인제군에 자.. 더보기
[나의 부처님]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 봉덕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 봉덕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 물이 맑은 '청정법심' 계곡에서 만난 물고기. [나의 부처님]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 봉덕스님/오늘의 법문에서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 봉덕스님 에 '심청정법계정(心淸淨法界淨)'이라는 말이 있어요. 마음이 깨끗하면 세상이 깨끗하다는 뜻입니다. 자기 마음속에 항상 불평불만이 가득 차 있으면 세상의 모든 것이 못마땅하기 마련이고, 세상이 못마땅한데 어디에 행복이 존재하겠습니까? 부처님께서는 깨끗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셨기 때문에 일체중생들이 자기와 똑 같은 고귀한 존재임을 보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나는 왕자 출신이다. 나는 깨달은 부처다.' 이런 때가 마음에 끼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중생들이 자기와 동등한 고귀한.. 더보기
[순천여행] '무소유' 법정스님 계신 곳, 송광사 불일암으로 가는 길/순천 가볼만한 곳 [순천여행] '무소유' 법정스님 계신 곳, 송광사 불일암으로 가는 길 /순천 가볼만한 곳 불일암. [순천여행] '무소유' 법정스님 계신 곳, 송광사 불일암으로 가는 길 /순천 가볼만한 곳 『108산사순례』여행지로 순천 송광사 불일암에 다녀왔습니다. 아마 불교에 조금만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법정스님을 모르는 이는 별로 없을 듯합니다. 사람들에게 '무소유'라는 개념이나 인식을 크게 심어주셨던 큰 스님이죠. 스님의 사상을 조금이나마 깨우치려 불일암으로 떠나 봅니다. 불일암으로 가는 길은 두 갈래가 있습니다. 송광사 입구에서 광원암 방향으로 오르는 길과 감로암 방향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저는 감로암 쪽으로 올랐다가 광원암 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오르막은 한참이나 계속되었습니다. 송광사 보조국사비가 있는 곳에서 잠.. 더보기
[영천여행] 영천 은해사 가는 길에 만난 사랑나무/영천 가볼만한 곳 [영천여행] 영천 은해사 가는 길에 만난 사랑나무/영천 가볼만한 곳 영천 은해사 일주문. [영천여행] 영천 은해사 가는 길에 만난 사랑나무/영천 가볼만한 곳 영천 은해사 가는 길에 만난 사랑나무입니다. 사랑나무는 수종이 서로 다른 두 나무가 접촉하여 오랜 세월이 지나서 합쳐진 나무를 연리목, 합쳐진 가지를 연리지라고 합니다. 은해사 입구에는 100여년 생 참나무와 느티나무가 서로 붙어 안고 자라고 있으니, 연리지 중에 매우 희귀한 경우입니다. 나라의 경사, 부모에 대한 효성, 부부의 애정 등을 상징하는 연리지는 삼국사기 및 고려사에도 귀하고 경사스러운 일로 여겨 왔습니다. 연리지(연리목) 아래에 촛불을 켜고 빌거나, 왼편으로 돌면 아들을, 오른편으로 돌면 딸을 낳고, 사이가 안 좋은 부부가 손잡고 돌면 .. 더보기
[갓바위] 경산 갓바위 가는 길에서 만난 가을풍경/경산 가볼만한 곳 [갓바위] 경산 갓바위 가는 길에서 만난 가을풍경/경산 가볼만한 곳 [갓바위] 경산 갓바위 가는 길에서 만난 가을풍경/경산 가볼만한 곳 2014년 9월 27일. 경산 갓바위로 가는 길에 가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나뭇가지 잎사귀는 노랗고 붉게 물들어 가고, 구절초에 앉은 벌 한 마리는 꿀을 먹기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노랗게 핀 이름 모를 야생화는 여행자의 발길을 잠시 잡아놓고 있습니다. 갓바위 주차장에 주차한 대형버스는 벌써 가을손님을 태우고 떠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좋은 가을 날. 가을을 기다리기 보다는 가을을 맞으러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습니다. 경산 갓바위 가는 길에서 만난 초가을의 풍경입니다. [갓바위] 경산 갓바위 가는 길에서 만난 가을풍경/경산.. 더보기
양산 통도사로 가는 길, 보고 들은 자연의 아픈 신음소리/양산여행 양산 통도사로 가는 길, 보고 들은 자연의 아픈 신음소리/양산여행 아름다운 자연, 경부고속도로에서 본 양산 통도사를 품에 안은 영축산. 양산 통도사로 가는 길, 보고 들은 자연의 아픈 신음소리/양산여행 고통(苦痛). 사람들은 몸이나 마음이 괴롭거나 아플 때, '고통'을 느낀다고 표현합니다. 그렇다면, 사람에게만 고통이 있는 것이며, 느끼는 것일까요? 물론, 동물(인간 외)에게도 고통이 있는 것은 우리 모두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동물에게도 고통이 있는 줄은 알지만, 그 느낌을 알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그렇다면, 식물이나 자연에는 '고통'이 없다고 느끼는지 궁금합니다. 자연과 식물에도 인간이 느끼는 것과 똑같은 '고통'이 있지 않을까요? 다만, 그 느낌이 각기 다를 것이라는 것 뿐, '아픔'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