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지'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5.30 [거제여행] 밤하늘에 색소폰 소리는 울려 퍼지고 by 죽풍
  2. 2012.05.29 [거제여행] 부처님 오신 날에 얻은 작은 깨달음 by 죽풍

[거제여행] 밤하늘에 색소폰 소리는 울려 퍼지고

 

 

[거제여행] SBS스타킹에 두번이나 출연한 색소폰 재주꾼 신유식님의 연주에 관객 모두 빠져들고 있다.

 

[거제여행] 부처님 오신 날, 밤하늘에 색소폰 소리는 울려 퍼지고

 

거제시 고현동에 위치한 계룡사. 시내 중심가에 있어서 많은 불자들이 이 절을 찾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부처님 오신 날 밤, 이 절 마당에서 작은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신심 가득한 불자들이 모인 가운데, 공연자나 관객 모두 한 마음이 돼 흥겨운 한 마당을 연출했습니다. 특히, 이 날 밤 최고의 인기 공연은 색스폰과 오카리나 연주였습니다.

 

 

[SBS스타킹] SBS스타킹에 두번이나 출연한 신유식님의 색소폰 연주.

 

 

[신유식님의 색소폰 연주 동영상. 한번 들어보시면 정말 신이 납니다.]

 

오늘은 색소폰 연주 동영상을 소개토록 하겠습니다. 색소폰 연주의 주인공은 신유식. 그는 창신대학교 실용음악 색소폰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SBS 스타깅에도 출연한 경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아볼 정도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SBS 스타킹에는 267회(2012. 5. 12, 토)와 232회(2011. 9. 11, 토) 등 2회 출연하여 그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큰 호응을 받은바 있습니다.

 

 

 

[거제도여행] 신유식님의 색소폰 연주에 관객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의 색소폰 연주 실력이 보통이 아닌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경력 역시도 화려합니다. 울산 '뒤란' 음악방송 출연, 마산 MBC 라디오 FM 100.5 '정은희의 음악세상'에 장기 출연, 창원 소극장 신유식 작은 콘서트 연주회를 비롯한 수많은 크고 작은 공연에 출연을 하였습니다.

 

이날 밤 그의 공연은 고요한 밤하늘에 아름다운 메아리로, 멀리 멀리 울려 퍼져 나가게 하였습니다. 불전 사물이 내는 소리와 같이 색소폰 소리는, 물 속, 땅 위, 하늘 등 온 우주 모든 중생들에게 축복을 내려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유식님의 색소폰 동영상. 꼭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신이 납니다.]

 

 

[거제도여행] SBS 스타킹에 두번이나 출연한 신유식님의 흥겨운 색소폰 연주.

 

[거제여행] 부처님 오신 날, 밤하늘에 색소폰 소리 울려 퍼지다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거제여행] 부처님 오신 날에 얻은 작은 깨달음

 

[거제여행] 거제시 고현동에 위치한 계룡사 무량수전 야경. 부처님 오신 날, 카메라 렌즈를 통하여 세상의 어둠과 밝음을 보며 깨달음을 깨달았습니다.

 

[거제여행] 부처님 오신 날에 얻은 작은 깨달음

 

어제(28일)는 불기 2556년 부처님 오신 날이었습니다. 전국의 사찰에서는 연등을 걸고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뻐하였습니다. 봉축법요식은 티브이를 통해 생중계 되었습니다.. 내로라 하는 정치인들도 카메라 돌아가는 모습에 얼굴이 비춰지더군요. 무슨 생각으로 석가탄신일을 맞아 절을 찾았는지 궁금할 뿐이었습니다.

 

 

[거제여행] 밝음에서 어둠으로 변하는 세상입니다.

 

나도 오늘 만큼은 경건한 마음으로 집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작은 암자인 남부면에 소재한 관음사를 찾았습니다. 평소 잘 아시는 스님이라 반갑게 맞이해 주며, 차 한 잔을 내어 줍니다. 지난 가을, 절터 뒤 야산에서 쑥을 손수 뜯어 만든 차라고 합니다. 찻잔은 정성이 가득 차 넘쳐흐르는 느낌입니다. 쑥 향도 입 안 가득 오래 동안 머물러 있습니다. 스님과 한 동안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 세상은 밝음에서 어둠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밤에는 거제시내에 위치한 계룡사를 찾았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습니다. 거제도 여느 절과는 달리 그래도 전각이 몇 동이나 되는 절입니다. 대웅전을 비롯해서 무량수전, 삼성각, 범종각 그리고 현액이 붙어 있지 않은 작은 전각 몇 동이 나름대로 짜임새 있게 배치돼 있어 편안한 느낌이 들고도 남습니다.

 

 

[불기 2556년] 카메라로 본 밝음과 어둠의 세상입니다.

 

밤이라서 그런지 절터 마당위에 걸린 연등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운치가 물씬 풍겨납니다. 이 절의 공연은 사랑과 문화 나눔의 정기연주회라고 합니다. 공연 준비를 하는 동안 절터를 한 바퀴 둘러보았습니다. 무량수전과 그 뒤 계단으로 이어지는 삼성각의 불빛이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거제여행] 거제시 계룡사에서 깨달음을 깨달았습니다. 어둠에서 차츰 밝음으로 변해갑니다.

 

삼각대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무언가 느낌이 다가옵니다. 밝음에서 어둠으로, 어둠에서 밝음으로. 빛은 어둠을 밝히고, 어둠은 빛을 간절히 원합니다. 잠시 숨을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내어 뱉었습니다. 다시 숨을 멈추었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더 길게 멈추었고, 다시 내어 뱉었습니다. 또 다시 숨을 아주 길게 멈추었다, 내어 뱉어 보았습니다. 어둠과 밝음은 번갈아가며, 세상을 밝히고 어둡게 만듭니다. 숨쉬기에 따라 달라지는 밝음과 어둠의 세상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 어둠에서 밝음으로 변하는 세상입니다.

 

절터 마당, 어둠이 깔린 한편에 서서 잠시 눈을 감았습니다. 카메라 조리개와 셔트 속도를 통한 또 다른 세상이 머릿속에 나타납니다. 고정관념을 깨는 변화하는 세상을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 느낌이야말로, 내게 있어 작은 깨달음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밝음은 어두워질 수도 있으며, 어둠도 밝아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짧고 길게 숨을 들이고, 내 뱉는 시간 동안에.

 

[거제도여행] 참으로 밝은 세상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이처럼 항상 밝았으면 좋겠습니다.

 

[거제여행] 부처님 오신 날에 얻은 작은 깨달음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 | 계룡사관음회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