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 후 텃밭 가꾸기 준비 작업.

도시에 살다가 귀촌한 지 2년 반.

귀농이나 귀촌인들은 귀농 전과 귀농 후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12일, ‘2018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기간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2월까지로, (주)한국갤럽에 의뢰한 면접조사(조사대상 가구 직접 방문 조사)로, 최근 5년간(‘13~’17), 귀농 1,257가구, 귀농 1,250가구 등 2,507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구체적인 결과는 아래 사항을 참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조사를 통해 정책적인 시사점을 제시했다.

주요내용으로서, 귀농·귀촌인의 교육 강화, 일자리 지원 강화, 기존 지역민간 융화교육 확대 등 추진사항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앞으로 귀농이나 귀촌을 계획하는 분들이 계시면 이 자료가 유용하지 않을까 싶다.

 

☞ 참고로 지난 2017년 기준 귀농․귀촌 통계를 살펴본다.

- 가구 기준 : 전체 346,759가구(귀농 12,630가구/3.6%, 귀촌 334,129가구/96.4%)

- 인구 기준 : 전체 516,817명(귀농 19,630명/3.8%, 귀촌 497,187명/96.2%)

 

지난 겨울, 귀촌 후 처음 시도해 본 곶감 농사.

■ 2018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 내용

 

□ 귀농귀촌 유형

 

.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연고가 있는 농촌으로 이주 : 귀농 53.0%, 귀촌 37.4%)

.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연고가 없는 농촌으로 이주 : 귀농 19.2%, 귀촌 18.5%

. 도시에서 태어나 연고가 없는 농촌 이주(귀농 17.9%, 귀촌 29.4%)

. 도시에서 태어나 연고가 있는 농촌 이주(귀농 9.8%, 귀촌 14.8%)

 

□ 귀농귀촌 이유

 

❍ 귀농

. 자연환경 좋아서(26.1%), 농업 비전과 발전가능성(17.9%), 도시생활 회의(14.4%), 가족 등 가까이 살기 위해(10.4%), 본인․가족 건강(10.4%), 실직이나 사업 실패(5.6%)

- 특히, 40세 미만 청년층은 농업의 비전과 발전가능성(29.0%), 가업 승계(18.6%) 도시생활 회의(16.7%), 자연환경 좋아서(10.2%)

- 중장년층은 자연환경 좋아서(28.0%), 농업 비전과 발전가능성(16.6%), 도시생활 회의(14.1%), 본인· 가족 건강(10.8%)

 

❍ 귀촌

. 자연환경 좋아서(20.4%), 가족 등 가까이 살기 위해(16.4%), 정서적 여유(13.8%), 도시생활 회의(13.6%), 본인․가족의 건강(11.9%), 실직이나 사업 실패(7.8%)

- 청년층은 가족 등 가까이 살기 위해(22.5%), 정서적 여유(14.7%), 자연환경 좋아서(13.7%), 도시생활 회의(13.3%)

- 중장년층은 자연환경 좋아서(25.8%), 본인·가족 건강(14.9%), 도시생활 회의(13.9%), 정서적 여유(13.1%)

 

□ 귀농귀촌 만족도

 

. 귀농․귀촌 10가구 중

- 6가구(귀농 60.5%, 귀촌 63.8%)가 귀농․귀촌 생활에 전반적으로 만족

- 3가구(32.5%, 33.0%)는 보통

- 1가구(7.0%, 3.2%)는 불만족

 

. 불만족 주요 이유

- 귀농은 자금부족(30.0%), 영농기술․경험부족(23.7%) 순으로,

- 귀촌은 영농기술․경험부족(53.0%), 자금부족(29.1%) 순으로,

 

고추 모종 심기.

□ 귀농 준비기간 : 귀농 준비에 평균 27.5개월로 사전 많은 준비기간 소요

 

□ 귀촌 후 농업 유입

 

. 귀촌 가구 19.7%가 귀촌이후 5년 이내에 농업에 종사

. 그 외 농업 경영체 등록(19.2%), 등록 없이 영농에 종사(0.5%)

. 귀촌 가구 농업경영체 등록 시기 : 2년차에 평균 78.3%, 3년차 10.8%, 4년차 7.0%, 5년차에 1.1%

 

□ 가구 소득

 

. 귀농 전 평균 가구소득 4,232만원

- 귀농 1년차 2,319만원 → 5년차 3,898만원까지 회복

- 귀농 5년차 평균소득(3,898만원)은 농가 평균소득(3,824만원)을 넘어서는 것

 

□ 주 작목 투자

 

. 선택 이유 : 재배 용이성(43.1%), 높은 소득(19.7), 주변 권유(14.6), 지역 특화작목(13.3)

. 재배면적 비중 : 과수(23.2%), 노지채소(19.2), 시설채소(14.9), 논벼(14.3), 특작·약용(9.8), 서류(6.1), 두류(4.4), 축산(2.5), 맥류(1.7), 화훼(1.7) 순임.

 

딸기 모종 심기.

□ 경제 활동

 

. 귀농 가구 43.1%가 농업소득 부족 등의 이유로 농업외의 경제활동을 수행

. 귀촌 가구 87.2%가 직장 취업, 자영업, 농업 등으로 경제활동을 수행

 

- 귀농가구 경제활동 : 농산물․가공식품 직접 판매(25.2%), 자영업(23.0), 직장취업(22.4), 임시직(14.8), 농업임금노동(10.4) 등

- 귀촌가구 경제활동 : 직장취업(39.8%), 자영업(21.9), 농업(19.7), 임시직(9.5) 등

 

. 귀농/귀촌 : 자영업(29.9%/18.0%), 사무직(22.6%/30.2%), 생산․기능직(19.5%/15.4%), 판매서비스직(8.3%/11.7%), 전문직(4.9%/7.7%), 노무직(4.8%/2.7%), 관리자(4.7%/5.8%)

 

. 귀농 가구의 농외 경제활동의 어려움 → 시간(22.9%)․능력(19.0)․정보(17.5)․자본(16.9) 부족을 꼽음

. 귀촌 가구는 경제활동의 어려움 → 정보(17.6%)․능력․(17.4)․지역내 인프라(15.7)․시간(11.8)․자본금(11.3) 부족 등

 

. 월 평균 생활비 : 귀농가구 196만원, 귀촌가구 213만원임

- 귀농/귀촌 : 식비(38.1%/36.8%), 주거·광열·수도·전기(24.6/18.4), 교육비(9.9/14.8), 교통통신비(9.6/7.7), 건강·의료소비(8.7/9.3), 문화·여가생활비(6.0/11.5)

 

지난 겨울 수확한 무.

□ 거주 여건

 

. 거주 지역 선택 이유 : 부모․친척이 살고 있는 연고지(귀농 43.8%, 귀촌 32.8%)가 가장 높고, 이전에 살던 곳 근처(귀농 17.8%, 귀촌 11.2%), 자연환경 우수(귀농 8.4%, 귀촌 14.6%) 등

. 거주 주택으로 농가주택을 포함한 단독주택(귀농 81.7%, 귀촌 59.6%)이 가장 많고, 아파트․연립주택(귀농 14.8%, 귀촌 37.6%) 순으로 조사

. 초기 주택 점유는 자가(귀농 73.4%, 귀촌 57.6%), 전월세(귀농 17.1%, 귀촌 37.4%), 지원 정책 활용(마을 내 빈집, 귀농인의 집 등 임시거주 : 귀농 5.9%, 귀촌 2.2%) 순

 

□ 귀농귀촌 교육

. 귀농가구 66.7%, 귀촌가의 27.8%가 온-오프라인, 선도농가 인턴쉽 등 교육 이수로 조사

. 특히, 5년차 된 ‘12년 귀농자 분석 결과, 오프라인 귀농 교육 경험자의 귀농 첫 해와 5년차 농업소득 증가폭(1,523만원)이 교육을 경험하지 않은 귀농인(685만원)보다 훨씬 높게 조사, 귀농 교육이 농업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남

 

함양 행복찾기농원 블루베리 묘목 판매장.

□ 지역 융화

 

. 귀농․귀촌인들은 인간적인 교류, 영농기술․장비 도움, 마을일․모임 참여 활동 측면에서

- 지역주민과 관계가 좋다(귀농 76.9%, 귀촌 62.5%)고 응답한 비중이 높음

- 좋지도 나쁘지도 않음이 귀농 21.1%, 귀촌 35.8%를 차지

. 지역주민과의 관계가 좋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귀농 2.0%, 귀촌 1.7%로 나타남

. 응답자가 느끼는 주요 갈등요인은, 선입견과 텃세, 집이나 토지 문제, 생활방식에 대한 이해충돌 등으로 조사

- 귀농 : 선입견과 텃세(43.3%), 집/토지(19.1%), 공동시설 이용(13.9%)

- 귀촌 : 선입견과 텃세(47.3%), 생활방식에 대한 이해충돌(36.9%)

. 귀농․귀촌인들의 지역별로 지역민과 관계척도 조사결과

- 전남(5점 척도 기준 4.02), 전북(4.01) 순으로 관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남

- 관계가 좋은 지역일수록 지역주민·마을과의 관계만족도(도움태도, 소속감 등)와 지역 활동 참여도(마을회의 행사 등)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

. 귀농․귀촌인들이 참여하는 지역 활동으로 마을 회의․행사가 가장 많았으며(귀농 89.7%, 귀촌 72.7%) 지역단체, 귀농귀촌인 모임 등의 순

 

마늘과 배추 농사.

□ 확충필요 공공서비스

 

. 귀농․귀촌인들은 거주지에 확충되어야 하는 공공서비스로 문화․체육서비스를 가장 많이 꼽았고, . 취약계층 일자리, 임신․출산․양육지원, 노인돌봄서비스 등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귀농가구

- 문화․체육서비스(30.0%), 취약계층 일자리(17.1%), 노인돌봄서비스(15.8%), 교통서비스(12.0%)로 나타남

. 귀촌가구

- 문화․체육서비스(32.3%), 임신․출산․양육지원(16.5%), 노인돌봄서비스(13.7%), 취약계층 일자리(12.7%)로 나타남

 

<상기 자료는 지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3월 12일 발표한 보도 자료를 인용하였다.>

 

블랙커런트와 고구마 농사.
귀촌 후 귀농귀촌 교육 수료증.

[농사일기] 귀농·귀촌인들의 실태조사를 통해 그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18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 내용’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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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9.04.04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농이나 귀촌을 하기 위해서는
    정말 사전에 충분한 조사와 함께
    일정액의 자금도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좋은 자료 잘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9.04.04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사짓는 처남이 주변의 귀농한 분 예를 들면서 전원생활을 꿈꾼 사람은 적응하지 못하더라고 말하더군요. 행복하세요^^


[함양시론] 군수 지시사항을 무시하는 간부공무원


함양군청.


“ㅇ과장, 이분들과 함께 건의사항 들어보시고 종합적으로 취합해서 보고해 주세요.”


지난 3일, 새로 말끔하게 단장한 함양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 『2017 귀농귀촌 전문과정 교육』입교식에 임창호 함양군수를 비롯한 군 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몇 분이 참석하여 인사말씀과 격려의 축사를 마쳤다. 군수는 “공기 좋고 물 좋은 함양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했고, 의장도, 도의원도 비슷한 발언으로 귀농‧귀촌인을 격려했다.


입교식을 마치고 강당 밖에 나온 군수는 몇 사람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필자도 건의사항이 있다며 말을 전하자 군수는 명함을 건네며 간부들과 대화를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말하자면, 군수가 옆에 선 과장에게 내리는 지시였고, 과장은 지시사항을 충실히 이행해야 할 공무원의 신분이었다. 그런데 딱 여기까지만 좋았다.


이어 농업기술센터소장의 귀농‧귀촌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실무부서의 설명과 입교생 115명이 돌아가며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장 등 운영진도 뽑았다. 백 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알리는 시간은 짧았다.


그럼에도 상호 정보를 교환하는 의미는 컸다. 군수의 인사말처럼, 공기 좋고 물 맑은 함양에 둥지를 턴 사람들은, 대한민국 최북단 경기도 파주에서 최남단 거제도까지 전국에서 함양을 찾은 사람들이었다. 지리산이 좋아서 함양을 선택했고, 우연히 지나치다 마을 풍경이 멋져 함양을 찾았다고 했다. 군수가, 의장이, 함양에서 살라고 한들 무작정 따를 사람들이 아니잖은가. 자신의 소개말처럼, 그저 함양이 좋아서 함양에 둥지를 턴 귀농‧귀촌인들이었다.


군수는 군민의 대표로서 할 일이 많다.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만나고 그들의 아픔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군정에 반영해야 할 의무를 진다. 일부 특정 계층을 위한 행정을 펼치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귀농‧귀촌인들에게만 특별한 혜택을 주는 것도 불합리적이다. 그럼에도 이날 군수가 1시간 정도의 시간을 내어 직접 귀농‧귀촌인들의 애로가 뭔지, 어떤 건의사항이 있는지,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어땠을까. 그랬다면 군수의 인사말처럼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실천 행정으로 이어가지 않을까 긍정적인 생각을 했으리라.


위기의 4만 인구 이대로는 안 된다, 행정과 의회 모든 역량 결집해야


관내 어느 인터넷신문에 따르면, ‘함양 인구 4만도 무너지나’ 제하의 기사에서 함양군 인구증가시책에 따른 깊은 우려를 전한다. 기사는 1977년 10만 선이 무너졌고, 1996년에는 5만 선으로, 급기야 올 1월에는 4만 142명으로, 심리적 4만의 마지노선이 무너질 것을 걱정한다. 이어 30년 내 도내 마지막에서 1, 2위 의령과 산청이 소멸 위험이 있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보통교부세 감소라는 실질적인 타격을 입을 것이라도 분석도 내놓고 있다. 그야말로 문제의 심각성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함양군에서도 이 같은 문제에 대해 가능한 모든 시책과 적극적인 대처 방안을 내 놓고 전 행정력을 경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군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이후 지난해까지 4,142명이 귀농귀촌하면서 인구는 6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비해 역 귀농 등 기타 전출 인구도 상대적으로 많다는 내용이다. 관련부서의 면밀한 분석과 보다 적극적인 인구 증가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월요일 오후 첫 강의가 있었다. 강사는 공무원들과 갈등을 쌓지 말라고 조언한다. 공무원은 예산과 서류 두 가지만으로 일하기 때문에 필요이상으로 요구해도 들어 줄 일이 없다는 것. 그런데 과연 그럴까. 예산 확보하고 서류 심사에 문제가 없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가. 인구 감소에 따른 문제가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생각한다면 이런 안이한 생각을 할 수는 없을 터. 보다 적극적인 마인드가 절실한 지금이다.


입교식 날, 군수 지시를 받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고를 통해 행정에 반영할 것을 기대했다. 군수의 인사말처럼 행정‧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으로도 희망했다. 그런데 군수의 지시를 받은 그 간부공무원은 그날 마치는 시간까지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고 담장 직원이 건의사항을 청취하지도 않았다. 군수의 영이 서지 않는 행정. 함양군의 귀농‧귀촌 시책이 ‘빛 좋은 개살구’로 변질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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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uperit2017.tistory.com BlogIcon 뉴론7 2017.03.13 0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귀농도 많이 하시네요
    귀동하면서도 준비하고 배워야 할것들도 많은가 본데
    나름대로 어려운 점도 많군요
    잘 되시길 바래요

  2.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7.03.13 0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무원들이 제대로 일하면 더욱 좋은 사회가 될 것 같 아요 함양군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03.13 1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수면 군민이 무엇을 원하는지,군민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만을
    생각해야 합니다

  4.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7.03.13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단 함양의 공무원만 그렇겠습니까?
    여전히 행정과 실무가 따로국밥처럼 행해지는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공무....가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5. Favicon of https://grandflying.tistory.com BlogIcon 문득묻다 2017.03.13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민을 위해 낮은 자세로 일을해야 하는데 위에 있을려고만 하니까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요~!

  6.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7.03.13 2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극적으로 나서서 사람을 모셔와도 부족한데... 공무원들이 좀 더 솔선수범 해야할 것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7. Favicon of https://paran2020.tistory.com BlogIcon H_A_N_S 2017.03.13 2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양 인구도 줄고 있군요. 전국 곳곳이 고루고루 발전했으면 좋겠는데 애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과 공무원들의 교감이 잘 이루어지길 바랄 뿐입니다. ㅎ

  8. 맹구 2018.03.12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못햇네공무원.죄송합니다.통감합니다


[귀농귀촌] 함양군 시행 『2017년 귀농귀촌 전문 과정 교육』 입교식 참석

/함양군 농업기술센터/함양군 귀농귀촌 가구 및 인구 현황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전경.


함양군에서 시행하는 『2017년 귀농귀촌 전문 과정 교육』 입교식이 열렸습니다.

지난 3월 3일(금) 오후 3시,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생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창호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전문 과정 교육 입교식을 거행했습니다.

개회에 이어 국민의례, 교육생 선서, 군수 인사말씀, 군의회 의장과 도의원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임창호 군수는 축사에서 "공기 좋고 물 맑은 함양에 정착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지난해는 775가구가 귀농했으며, 올해는 800가구 1,260명을 목표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군 의장과 도의원의 축사에서도 "귀농귀촌인에게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임창호 함양군수 인사말씀.


지난해 말 함양으로 귀촌하고 농부로서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첫 출발로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이수하려 교육에 임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3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14일 60시간이며, 주 2~3회 출석을 해야 하고, 전체 70% 이상을 수강해야만 수료증이 발급된다고 합니다.

열심히 다니면서 공부도 하고 수료증도 받아야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참고로, 함양군이 귀농귀촌 사업을 벌인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자료를 보면 예상보다 많은 귀농귀촌인이 함양에 둥지를 털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함양군 보도자료 요약(2017. 2. 13. 농축산과 - 함양군, 내달 31일까지 귀농귀촌 수기 공모)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귀농인은 863가구 1,527명, 귀촌인은 1,586가구 2,615명으로 총 2,449가구 4,142명입니다.

이 중에서 20~30대 461가구, 40대 546가구, 50대 725가구, 60대 이상 717가구로, 40~60대가 전체 81%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7년도인 올해는 800가구 1,26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함양군민신문 보도내용 요약(2017. 2. 27. 10:24 입력)


- 함양 인구 4만도 무너지나 -


한편 군의 인구 늘리기 시책에 있어 가장 가시적인 효과를 보인 귀농·귀촌 정책은 지난 2011년 349명(157세대)부터 12년 310명(171세대), 13년 664명(391세대), 14년 716명(382세대), 15년 957명(573세대), 16년 1146명(775세대)으로 6년간 총 3842명이나 되며, 이 중 약 25%인 950여 명이 역 귀농했음을 감안해도 큰 수치이다.


두 상자 안 자료를 보면, 위는 함양군 보도 자료로, "군이 귀농귀촌사업을 벌이기 시작한 지난 2011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귀농·귀촌한 사람은 6년 새 4배 이상 늘어났다"고 밝히면서, 총 2,449가구 4,142명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아래 함양군민신문 보도내용은, 연도별로 인구와 가구를 밝히면서 6년간 총 3,842명이라고 밝힙니다. 

여기서 가구 수는 기사에 밝히지는 않지만, 괄호 안 숫자를 계산해 보니 2,449가구로 함양군 보도 자료와 동일함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점으로, 함양군 보도 자료는 2017년까지(보도자료 제공 기준일인 2월 13일) 가구수는 2,449가구로 아래 함양군민신문 보도내용과 일치하지만, 인구수는 함양군 보도자료 4,142명과 함양군민신문 3,842명과는 300명이라는 숫자가 차이 납니다.


행정에서 언론사에 제공하는 보도 자료는 정확성이 생명입니다.

특히, 통계수치는 행정의 신뢰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로서 그 중요성은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함양군(농축산과)에서 보도 자료를 내면서 2017년 현재(자료 제출일)까지 귀농귀촌 현황을 내면서도, 가구 수는 전년도 기준으로, 인구수는 2017년까지 포함하여 보도자료를 내지 않았을까 추측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언론사에 제공하는 보도자료 작성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리라 봅니다.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본 함양읍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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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함양읍 이은리 69 | 함양군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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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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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7.03.06 0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심히 준비하시는 걸 보니 정말 대단하세요 꼭 성공 하실 껍니다

  2. Favicon of https://superit2017.tistory.com BlogIcon 뉴론7 2017.03.06 0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기회가 되면 한번 이런 교육도 참가하고 싶어요

  3. Favicon of https://grandflying.tistory.com BlogIcon 문득묻다 2017.03.06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것들이 그러하듯 귀농귀촌도 많은 배움이 있어야 가능한 것 같네요
    금방 수료하시고 성공하는 귀농귀촌이 되실 것 같아요^^

  4.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03.06 1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교육을 받으시는군요
    멋지게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기대하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7.03.06 2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농귀촌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행복하세요^^


[귀농귀촌] 함양군에서 실시하는 『2017년 귀농귀촌 전문 과정 교육생 모집』에 응시하였습니다


죽풍원 언덕에 억새 제거 작업을 마쳤습니다.


지난해 말 함양으로 귀촌하여 짧은 해를 보내고 한 해 가득인 첫 해를 맞이하였습니다.

1월과 2월 추운 겨울동안은 개구리 겨울잠 자듯, 꼼짝도 하기 싫어 방에서만 지내니 지루하기만 합니다.

노는 것도 하루 이틀이라,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기지개를 펴고 엊그제는 첫 농사로 과일나무를 심었습니다.

감나무 등 약 80여 그루를 심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농부의 길'을 걷고자 길을 나섰습니다.

함양군 관내 언론사(인터넷신문) 기사를 검색하여 함양 돌아가는 소식도 접합니다.

함양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필요한 정보도 검색을 합니다.

농사 관련 정보, 귀농귀촌 소식, 농산물 유통, 농기계 관리 등 다양합니다.


그러다 눈에 띄는 것이 함양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2017년 귀농귀촌 전문 과정 교육생 모집』입니다.

그런데 신청접수 기한이 지난 15일로 마감을 했네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사무실로 문의를 하니 아직 모집인원 60명에 도달하지 않아 신청하면 받아 주겠다는 것입니다.

면사무소를 방문하고 서류를 작성하여 접수하게 되었습니다.


교육기간은 3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14일 60시간으로, 70% 이상을 이수해야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교육은 1주일에 2~3회 정도로, 주로 월요일과 금요일이 수업일입니다.

초보 농군으로서 배운다는 자세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한 가지 의문사항, 이런 교육생 모집에도 개인 정보의 수집에 관한 동의서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군요.


아래는 접수기한이 지났지만, 내년도 참고가 될까봐, 『2017년 귀농귀촌 전문 과정 교육생 모집』 안내사항을 올립니다.


2017년 귀농귀촌 전문 과정 교육생 모집   


함양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관내 귀농·귀촌인(예정자포함)을 대상으로「2017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아래와 같이 실시하오니 교육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 모집인원 : 60명  
□ 신청접수 : 2017. 1. 23.~ 2. 15.(선착순)  
□ 지원자격 : 귀농 예정 농가 및 5년 이내 귀농 농가 중 희망자  
□ 교육기간 : 2017. 3. 3. ~ 4. 17.(총 14일/60시간/주2~3회)  
□ 교육장소 : 함양 농업기술센터, 선진농가 영농현장방문 및 실습 등  
□ 제출서류 : - 교육신청서 1부(사진부착)               
                     -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1부  

※ 문의사항은 농축산과 귀농귀촌담당 ☎ 055-960-5245  
세부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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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7.02.28 0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극차근 준비하시는 모습을 보니 대단하시네요

  2. Favicon of https://superit2017.tistory.com BlogIcon 뉴론7 2017.02.28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롭게 준비를 하시는 거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 바래요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02.28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청서에 개인정보가 있으니 당연히 받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문제소지가 잇을수 있습니다 ㅎㅎ
    딱 맞춤 교육을 받으시겠네요^^

  4. Favicon of https://impresident.tistory.com BlogIcon 절대강자! 2017.02.28 1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농.. 귀촌... 언젠가 저도 돌아갈 곳이 될듯합니다.
    차근차근 준비하는 마음으로 산에 고로쇠나무를 심을까....하고 여기저기 알아보는중이네요...ㅎㅎ

  5.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7.02.28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촌에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 꼭 받아야 할 교육입니다.
    행복하세요^^

  6. Favicon of https://grandflying.tistory.com BlogIcon 문득묻다 2017.03.01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농귀촌도 많은 준비가 필요한 것 같네요~! 잘 알아갑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