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월간 블로그 발행

/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8경 중 하나인 '여차~홍포해안비경'. 가운데 뒤로 보이는 섬이 매물도.

 

2012년 8월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월간 블로그 발행

/거제도 가볼만한 곳

 

2012년 8월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월간 블로그를 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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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8. 01  (거제도맛집)  거제도여행에서 여름에 먹을 만한 별미, 물회

2012. 08. 02  (거제도축제)  뜨거운 여름날 밤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거제도 특별공연, 블루거제 페스티벌

2012. 08. 03  (거제도축제)  김중배의 다이아몬드가 그렇게 좋더냐? 신파극, 거제도에 오다

2012. 08. 04  (밀양여행)  딱! 이틀 남은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밀양8경과 함께하며

2012. 08. 05  (양산창녕의령여행)  휴가철 가볼만한 국토종주자전거길 20선

2012. 08. 06  (의령창녕여행)  낙동강지구전투 전승기념 구간 마라톤대회

2012. 08. 07  (거제도여행)  신선이 사는 곳에 왔나... 이런 비경이 또 어디에 있을까/거제8경 여차~홍포 해안도로

2012. 08. 08  (밀양여행)  신비의 계곡 얼음골 체험행사

2012. 08. 09  (거제도특산품)  계곡에서 낚시를 즐기고, 시원한 물에 발 담근 채, 먹는 백숙 맛이란?

2012. 08. 10  (거제도여행) 폭풍의 언덕에서 바람의 언덕까지

 

 

 

 

거제8경중 하나인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마을의 '바람의 언덕'에 선 풍차 모습.

 

2012. 08. 11  (거제도맛집)  거제여행 시 횟집에서 별도로 특별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2012. 08. 12  (한산도가는길)  거제도에서 한산도 가는 뱃길/을지 2호 한산도 관광

2012. 08. 13  (거제도여행)  마지막으로 치닫는 피서철 여행, 거제 구조라해수욕장 여름 풍경

2012. 08. 14  (거제도여행)  전마선을 타고 낚시를 즐기는 짜릿한 손맛/거제 어구정보화낚시마을

2012. 08. 15  (김해연지공원여행)  공원 조각품에 낙서금지 안내문을 무색케 하는 낙서들

2012. 08. 16  (거제도여행)  구조라관광어촌정보화마을 도자기체험교실에서 직접 만든 컵에 마시는 차 한 잔의 맛

2012. 08. 17  (한장사진속들여보기)  그대의 발길을 돌리는 곳

2012. 08. 18  (군산김제부안여행)  비를 맞이하며 새만금방조제를 달리다

2012. 08. 19  (부안맛집)  남도 꽃게장 젓갈정식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다

2012. 08. 20  (청양칠갑산여행)  칠갑산 콩밭 매는 아낙네상

 

 

 

 

거제8경중 하나인 '여차~홍포해안비경'. 이곳 도로를 따라 돌며 바라 본 새파란 하늘이 참으로 싱그럽습니다.

 

2012. 08. 21  (청양칠갑산장곡사)  그대 발길 돌리는 곳이라니... 참 운치 있습니다

2012. 08. 22  (군산동국사)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 군산 동국사

2012. 08. 23  (김해연지공원여행) 생활에 찌든 때를 씻고, 옛 추억으로 돌아가자(김해민속박물관)

2012. 08. 24  (청양여행) 처음으로 가는 여행지는 이름난 곳으로, 청양출렁다리

2012. 08. 25  (거제도맛집)  사람 사는 냄새가 식당 안 가득한 거제 고현시장 내 가조도횟집

2012. 08. 26  (거제도여행)  거제를 관통하는 국도 14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 교통차단계획 알림

2012. 08. 27  (청양칠갑산장곡사여행)  한 사찰에 대웅전이 두 곳인 장곡사 둘러보기

2012. 08. 28  (김해수로왕릉)  김수로의 아내는 인도사람? 여기 가면 알 수 있지

2012. 08. 29  (통영동피랑여행) 동피랑 벽에 새긴 '동피르뜨' 무슨 뜻일까?

2012. 08. 30  (청양칠갑산장곡사여행) 청양 장곡사 절터 뒤 언덕에서 만난 고추잠자리

2012. 08. 31  (거제도여행추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99곳 중, 대한민국 명승 제2호 거제해금강

 

 

 

 

 

 

거제의 싱싱한 횟감과 물회.

 

2012년 8월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월간 블로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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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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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07.16 0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행복하고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2.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3.07.16 0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 예시한 사진이 모두 절경이로군요
    화요일을 잘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7.17 0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언제 한번 보러 오십시오.
      감사합니다.
      무더위가 계속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3.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3.07.16 0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매물도의 전경이 그림입니다. ㅎㅎ
    멋진 곳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7.17 0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매물도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위가 계속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4. Favicon of https://imrich.tistory.com BlogIcon 리치R 2013.07.16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매물도도 좋네요.
    외도만 좋은줄 ㅋ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7.17 0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습니다. 매물도 풍경이 아름답고 저도 가 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무더위가 계속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5. Favicon of https://cheapers.tistory.com BlogIcon 치퍼스 2013.07.16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좋은정보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6. Favicon of https://hanwhablog.com BlogIcon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3.07.16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람의 언덕이군요.
    바람의 언덕답게 풍차가 있네요.
    싱싱한 회와 시원한 물회
    모두 정말 맛있어보여요
    거제도의 먹거리와 볼거리에 푹 빠지겠어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7.17 0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람의 언덕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며 거제도 풍경을 감상하고,
      거제도의 싱싱한 해산물로 맛을 즐기는 거제도여행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위가 계속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7.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3.07.16 1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완전 아름다운곳이네요 ~ 완전 그림같아요 ^^
    저도 한번 다녀오고싶은곳이네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7.17 0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름다운 거제도 풍경입니다.
      거제도로 놀러 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위가 계속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8. Favicon of https://redbullog.tistory.com BlogIcon 레드불로거 2013.07.16 1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연경관이 무척이나 아름답네요~!
    저도 바람의 언덕에서 맑은 바닷 바람을
    쐬고 싶어집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7.17 0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거제도랍니다.
      올 휴가는 거제도로 오십시오.
      감사합니다.
      무더위가 계속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9. Favicon of https://blogenjoy.com BlogIcon 블로그엔조이 2013.07.16 16: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슴이 확트이는 거제의 풍경과 함께..
    싱싱한 회에 소주한잔 마시고 싶어지네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7.17 0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슴이 확 트이는 거제도 풍경입니다.
      올 여름 거제도로 오십시오.
      감사합니다.
      무더위가 계속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0. Favicon of https://jin2nul2.tistory.com BlogIcon smjin2 2013.07.16 2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너무 멋지네요^^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7.17 0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거제도랍니다.
      올 여름 거제도로 휴가를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위가 계속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해민속박물관을 둘러보며 전통문화를 공부하는 기회로/김해여행지

 

김해민속박물관을 둘러보며 전통문화를 공부하는 기회로/김해여행추천

 

(衣)

우리나라 옷은 우리의 자연환경과 문화에 의해 저고리, 바지, 치마라는 기본구조로 북방식계통의 옷의 양식과 우리고유의 양식이 혼합하여 발달하여 왔다. 삼국시대 이후 당나라 관복제도 도입 등으로 고려시대까지 이어간다. 조선시대의 복식은 개국초기에는 고려의 제도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그러다가 성종 5년 국조오례의 편찬으로 의례복이 법제화 되었고, 경국대전의 편찬으로 백관들의 복식제도가 재정비 되었다.

 

한편 서민복식은 엄격한 신분 사회제도를 묶여 직물의 종류, 색깔, 문양 등에 이르기까지 앞 시대보다 한층 심한 규제를 하였다. 조선조 중후기의 복식은 임진, 병자 양란을 겪으면서 나타난 실학사상의 영향으로 외래문화의 간섭을 배제하는 한편 독자적인 복식문화를 형성해 나갔다.

 

 

식(食)

우리나라는 벌써 7세기 이전에 벼농사가 시작되었고, 피, 기장, 좁쌀, 콩보리와 삼 등도 경작되었다. 고대사회에서는 단군신화에서와 같이 쑥과 마늘을 먹은 것으로 보이고, 조미료는 소금을, 가축으로는 개, 닭, 소, 돼지, 말 등을 길렀다. 삼국시대에 간장과 된장을 담그기 시작하고 이 시기에 불교의 전래와 함께 차와 다식, 유밀과도 들어와 차 마시는 풍속이 널리 퍼졌다. 고려시대에는 중농정책을 실시하였고 소금을 국가에서 전매하였다.

 

조선시대에는 특히 17~18세기에 걸쳐 고추, 호박, 토마토,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이 많이 들어왔고, 고추와 호박은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부터 들어왔다. 이러한 식품류들은 가뭄 때는 구황식품으로 널리 이용되었다. 조선시대의 음식은 궁중, 반가, 상민 음식이 저마다 다른 특색을 나타내며, 반가에서는 음식 만드는 조리서가 나오고 상차림의 구성법이 정착되어갔다. 또한 그릇과 상은 오늘날 미술공예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사계절이 뚜렷하여 시절음식도 다양해지는 한편, 지역적인 특색을 가진 향토음식들도 오늘날까지 전하고 있다.

 

 

주(住), 기와집

중국에서는 기와를 춘추전국시대에 사용 하였다고 하나 우리나라에서 언제부터 쓰게 되었는지 구체적인 기록이 분명하지 않다. 다만 '삼국사기신라본기'에 '큰 바람이 불어서 나무가 꺾이고 기왓장이 날렸다'고 한 것으로 미루어 우리나라에서는 기원 전후한 시기에 궁궐이나 큰 건물에 기와를 덮었던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일본서기'에 의하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라고 하는 법륭사를 지을 때, 백제에서 기와박사 네 사람이 일본에 건너가서 기와를 구어 주었다고 함으로, 7세기경에는 기와를 굽는 기술이 일본에 전파되었음을 알 수 있다.

 

 

 

 

 

 

 

 

 

 

 

 

김해민속박물관을 둘러보며 전통문화를 공부하는/김해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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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회현동 | 수릉원 김해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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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anwhablog.com BlogIcon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2.12.28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해 민속박물관 깔끔하고 좋아보여요. 아이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배우는데 좋은 체험 학습장이 될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

 

[김해여행] 허황옥상과 장군수 그리고 수로왕을 위하여

 

 

[김해여행] 허황옥상과 장군수 그리고 수로왕을 위하여

 

경남 김해시 봉황동 436번지에 위치한 김해민속박물관.

바로 앞으로는 수릉원이 있으며, 인근에는 수로왕릉이 자리하고 있다.

그 사이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작은 동상이 하나 서 있는데,

바로 '다조 보주태후 허황옥상'이다.

허황옥에 대한 안내는 아래와 같이 간단히 기술해 놓았다.

 

 

허황옥(서기 33 ~ 189)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 대가락국 김수로왕의 비 김해김씨, 허씨, 인천이씨의 시조모.

문헌 : <삼국유사> 「가락국기

 

 

옆으로는 차나무가 있는데 아래와 같이 소개돼 있다.

 

 

장군수 Jang Gun Tea Tree

이 차나무의 수령은 200년 정도로 추정되며 가야권인 원예시험장(부산 강동동)에서, 우장춘 박사가 관리하였던 나무로서, 대한민국 제1호 다인 허황후의 숨결이 살아 있는 이곳 수릉원으로 2008년 3월 16일 이식하였다.

 

김해 장군차는 AD 48년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께서 '봉차'로 가져왔다는 설이 있고, 고려 충렬왕께서 '장군'이라는 칭호를 내렸으며, 지금도 다(차)와  관련된 지명, 자생군락지가 여러 곳에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작은 안내판이 눈길을 끈다.

 

 

'수로왕'을 위하여 For 'King of Suro'

이곳은 가락국을 건국한 수로왕을 기념하는 공간이다. 구실잣밤나무와 가시나무, 상수리나무 등 곧게 뻗은 참나무들 사이의 나무계단을 따라 낮은 언덕을 오르면 신단수를 의미하는 큰 팽나무를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는 수릉원의 전체 모습과 함께 건너편에 위치한 대성동 고분군, 수로왕릉 등을 바라 볼 수 있다.

 

수릉원에는 수련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피었다. 넉넉한 마음으로 수릉원을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으리라.

 

 

[김해여행] 허황옥과 장군수 그리고 수로왕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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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회현동 | 수릉원 김해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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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로왕 2012.09.10 0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해 수로왕릉, 수릉원, 대성동 고분, 민속박물관이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어,
    역사공부하기에는 좋은 여행지인것 같네요.
    잘 보았습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9.11 0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요즘 여행도 역사공부나 체험여행이 인기가 있습니다.
      여행을 통해 뭔가 하나라도 배우는게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2. 박성제 2012.09.10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풍님덕분에 또다시 방에 앉아서 김해구경을 잘하고 갑니다
    다시 시작하는 한주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언제나 감사드림니다

  3. 2012.10.07 1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생활에 찌든 때를 씻고, 추억으로 돌아가자[김해연지공원과 김해민속박물관]

 

[김해여행] 김해 연지공원의 아름다운 풍경

 

생활에 찌든 때를 씻고, 추억으로 돌아가자[김해연지공원과 김해민속박물관]

 

높은 빌딩 숲과 아스팔트 그리고 회색빛 하늘로 물든 도심은 삭막하기 이를 데가 없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인의 생활이라고 하지만, 우리에겐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부족한 것이 현실. 짧은 휴가를 마치는 지난 14일. 김해 연지공원은 도심속에서 그나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연자원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거기엔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의 근원인 맑은 물과 공기가 함께 하고 있었다.

 

 

푹푹 찌는 날씨임에도, 숲길로 들어서자 서늘함이 느껴진다.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달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운동기구에 허리를 이리저리 돌리면서 몸을 푸는 사람. 벤치에 삼삼오오 모여 장기를 두는가 하면, 음료를 마시며 대화에 열중인 사람 모두가 여유롭고 평화로운 모습이다.

 

 

김해시 내동에 위치한 연지공원은, 9만 6천㎡의 면적에 호수와 산책로 등 공원으로 조성돼 있다. 호수에는 연꽃과 어리연 등 각종 수생식물이 자라고, 물속에는 붕어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물고기가 노닐고 있다. 여러 가지 운동기구를 비치해 놓고, 공놀이를 할 수 있는 농구장까지 갖추고 있어, 건강지킴이로서 공원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호수를 한 바퀴 도는 길은 걷기에도 편하게 잘 조성돼 있다. 호수에는 수련과 어리연이 활짝 피어 여행자를 반긴다. 연꽃은 폈다 졌는지 꽃을 볼 수가 없다. 또 다른 수생식물인 부들을 보면 연상되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핫도그 모양을 단 열매가 그것. 부들은 꽃가루받이가 일어 날 때 부들부들 떨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이름이 참으로 재미가 있다.

 

회색빛 도심 분위기 전환은 호수가 있는 김해 연지공원에서

 

 

호수를 한 바퀴 도는 지점에 이르자 나무 데크가 호수를 가로지른다. 먼 산의 산자락도, 키 큰 나무도, 내 얼굴도, 물에 비치는 모습을 보면서 물위를 걷는 기분에 흠뻑 빠져 들었다. 접시꽃 모양을 한 분수가 물을 뿜고 있다. 하늘과 호수에 그려진 하얀 물줄기는 움직이는 한 폭의 수채화와도 같다. 경전철 위로 달리는 전동차가 그림 위에 나타났다 이내 사라져 버리고 만다.

 

 

이 공원 호수에는 음악분수대가 설치돼 있다. 길이 50m, 높이 30m의 부력체에 태양분수, 안개분수, 공작분수, 물결분수 등과 워터스크린, 레이저 쇼도 연출한다고 한다. 안내표지판을 보니, 시간별로 공연시간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구체적인 시간을 알려면 김해시(공원녹지과, 055-330-4413)에 문의를 해야 할 것만 같다. 공원에는 대형 조각품도 몇 점 전시를 해 놓아 정서함양에도 좋게 느껴진다. 대단위 아파트 사이에 자연미와 조형미를 감안하여 만든 인공호수는 휴식공간으로는 최고의 조건이 아닌가 싶다.

 

다음으로 들른 곳은, 연지공원에서 약 2km 떨어진 김해민속박물관. 김해시 봉황동에 소재한 이 박물관은 연면적 865㎡ 2층 건물로, 2005년 10월 개관하였으며, 김해지역 민속유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해여행] 김해민속박물관 입구에 있는 달구지.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자 눈에 익었던, 나무바퀴로 만든 달구지 한 대가 놓여 있다. 벽면에는 사진을 찍은 박물관장 명의의 설명문도 함께 붙어 있다.

 

"대개 수레바퀴가 양쪽에 각기 하나씩 2개가 달려 있다. 남도 지방에서는 소의 목에 멍에를 걸고 밧줄을 차체에 매어서 끌게 되어 있었다. 그러나 북도 지방에서는 멍에에서 차체까지 직접 장대로 연결되어 있으며, 바퀴는 옛날에 나무바퀴에 쇠테를 두른 것을 사용했으나, 근래에 와서는 자동차 바퀴로 대치되었다."

 

[김해여행] 논에 물을 대는 농기구 무자위.

 

1층으로 들어서자, 전시품 하나 같이 예전에 써 왔던 물건이요, 즐겨했던 놀이도구며,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들이다. 제기차기, 쥐불놀이, 썰매타기, 팽이치기, 연날리기 등 전통놀이에 대한 설명문을 읽으니 옛 어린시절로 돌아가 있었다. 어릴 적 먹고 살기 힘들었기 때문일까, 초가집 사진을 보니 울컥하는 설움이 북받쳐 오른다. 할머니를 이어 어머니 세대까지 써 왔던 베틀도 생생한 기억으로 떠오른다.

 

바쁜 현대생활을 잊고 살거나, 경험하지 못한 이를 위한 김해민속박물관

 

 

2층으로 올라가자 안방, 부엌, 사랑방이 배치돼 있다. 장독대 옆에는 감나무도 한 그루 서 있다. 곡식을 거두고, 말리고, 고르는 연장도 여러 가지다. 김을 매고 물을 대는 연장에서, 씨 뿌리고 밭을 가는 연장까지 어느 것 하나 눈에 익지 않은 것이 없다. 헛간도, 변소도, 옛날 모습과 똑 같이 재현해 놓았다.

 

'처가와 변소는 멀어야 좋다'는 좋다는 옛말이 있듯이, 예전에는 변소가기가 어찌 그리 겁이 났던지. 통구시는 뒷간의 경남지역 방언으로 변소를 일컫는 말. 어른들의 옛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린아이가 통구시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밤에는 더욱 변소 가기가 겁이 나곤 했다.

 

 

'민속의 만남, 민속이해의 장'이라는 주제를 가진 1층에는 전시안내, 무자위, 민속의 변천사 과정, 우리의 멋, 풍속도, 민초들의 생활문화와 혼례용품, 민속의 소리 그리고 김해의 민속 문화가 전시돼 있다. '민속생활관, 생활재현관'을 조성해 놓은 2층에는 우리옛집, 농사에 필요한 각종 연장, 농경문화의 이해, 신발과 대장간, 소 쟁기, 볏짚 짜기 도구, 장독대, 변소, 헛간 그리고 도자기류를 전시해 놓았다.

 

 

도심속 살아 숨쉬는 자연을 만나는 연지공원. 바쁜 현대생활로 옛 시대를 잊고 사는 어른들이나, 옛 시대를 경험하지 못한 어린아이들에게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되는 민속박물관. 김해연지공원에서는 바쁜 생활에서 묻은 때를 씻어 보자. 김해민속박물관에서는 옛 추억으로 돌아가 보자. 분명 한 단계 높아진 여행의 묘미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김해여행안내

. 김해연지공원

- 위치 : 김해시 내동 106-1번지

- 입장료 : 무료

- 주차문제 : 120여 주차 가능

- 문의 : 김해시 공원녹지과(055-330-4413)

. 김해민속박물관

- 관람시간 : 09:00 ~ 18:00(입장종료 17:00)

- 입장료 : 무료

- 휴관일 : 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

- 문의 : 055-328-2646

- 주차문제 : ★★★★★

 

 

 

 

[김해연지공원여행] 생활에 찌든 때를 씻고, 추억으로 돌아가자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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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성제 2012.08.23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부터 비님이 오시네요
    변소와처가집은 멀어야 좋으시다고요 있어야 멀던가 가깝든가 하지요
    날씨가 변덕스럽습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정보과직원분들게 소식이나 전해주세요
    박영감은 잘있다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