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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2011년 11월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월간 블로그 발행/거제도여행지 2011년 11월 월간 블로그 발행/거제도여행지 2011년 11월 월간 블로그 발행/거제도여행지 2011년 11월 월간 블로그를 발행합니다. ☞ 아래 기사제목을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11. 01 (한장사진속들여보기) 개콘 따발총 김원효, 몇 마디나 쏟아낼까? 11. 02 (거제여행) 마지막 가는 가을, 거제도 노자산 억새는 춤추고 있다 11. 03 (거제여행) 거제도 노자산, '바다' 보려고 오릅니다 11. 04 (사람사는세상) 이래 놓으면 어디로 가야 합니까? 11. 04 (창원여행) 경남의 향기와 맛과 멋을 지금 느껴 보십시오 11. 05 (창원여행) 주말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의 특산물과 함께 11. 05 (창원여행) 2011 필 경남특산물박람회에서 경남의 향기를 느껴 보세요 11. 06 (창.. 더보기
김해여행, 봉하마을 봉화산 '대통령의 길'을 걸으며 김해여행, 봉하마을 봉화산 '대통령의 길'을 걸으며 사자바위에서 내려다 본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김해 봉하마을은 참으로 둘러볼 데가 많다.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다면, 짧은 한 순간만이라도 수행하는 차원에서 나를 돌아 볼 수 있기 때문에. 묘역을 참배하고 봉화산을 한 바퀴 도는 '대통령의 길'을 따라 걸었다. 대통령의 길이 시작된다.(좌측이 부엉이바위, 우측끝이 사자바위) 눈 앞 가까이 부엉이 바위가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해발 140m 봉화산 사자바위가 앞발을 굽인채 머리를 쭉 내민 형체의 모습을 하고 있다. 평지가 끝나자 나무 계단이 이어지는 경사진 길이다. 조금 오르니 '진영 봉화산 마애불' 터가 나온다. 이 마애불은 자연 암벽에 조각된 앉아 있는 석불로 발견 당시 산중턱 바위틈에 끼.. 더보기
김해여행, 노무현 대통령 생가에서 그의 혼과 체취를 느끼다 김해여행, 노무현 대통령 생가에서 그의 혼과 체취를 느끼다 노무현 대통령 생가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이곳에는 노무현 대통령 생가가 있다. 나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다음 날인, 2009년 5월 24일 이곳을 찾은 후 두 번째 방문이다. 그 때는 없었던 생가도 복원되었으며, 대통령 서거 후 묘역도 정비돼 있는 모습이다. 주말을 맞아 단출한 가족끼리, 친구나 연인끼리 그리고 단체로도 많은 참배객들이 이 곳을 방문하고 있다. 생가에 들어서자 세로로 된 안내판이 나를 안내한다. 노무현 대통령 생가(상)와 안내판(하) 노무현 대통령 생가 어린 노무현과 생가 노무현 대통령은 1946년 9월 1일 이곳 생가에서, 농부인 아버지 이판석씨와 어머니 이순례씨 사이에서 3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8살.. 더보기
김해여행, 흔적만 봐도 슬퍼지는 곳...어디일까요? 김해여행, 흔적만 봐도 슬퍼지는 곳... 어디일까요? 봉화산 정상에 누군가 국화 한 송이를 꽃아 놓았다. 뒤로 보이는 봉하마을은 평화로운 모습이다. 눈시울이 짜릿해 옴과 동시 반사적으로 두 다리에 힘이 들어간다. 아니, 다리에 힘을 줘야만 했다. 옆에 서 있는 사람이 눈치 챌까 싶어 가슴 두근거림도 참아야만 했다. 조곡이 봉화산을 돌아 내 귓가를 때렸을 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 결국 두 손은, 두 눈을 제압하고 나서야 상황을 끝낼 수 있었다. 그렇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 혼자 한 바탕 싸움을 치러야만 했다. 그이를 기리는 애타는 그리움과 참아야만 하는 슬픔에 대해. 제법 오랜 시간이 흘렀건만 왜 그이만 보면 눈물이 나려고 하는 것인지 나도 모를 일이다. '오마이뉴스 2011 지역투어 부산경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