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3차 발사 성공,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라질 것입니다

 

 

나로호 3차 발사 성공,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라질 것입니다

 

어제(1월 30일 오후 4시), 나로호 전남 고흥에서 나로호 3차 발사가 있었습니다.

생중계되는 TV 앞에서 동료 직원과 함께 손에 땀을 쥐며 지켜봤습니다.

'이번에는 과연 성공할까'하는 기대감은 카운트다운에 들어서자 긴장감은 극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중계하는 아나운서도 흥분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나로호 3차 발사가 있기까지 그 과정을 알아보았습니다.

 

'나로'는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KSLV(Korea Space Launch Vehicle)-1'의 명칭공모에서 선정된 것으로, 한국 우주개발의 산실인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 외나로도의 이름을 따서 한국 국민의 꿈과 희망을 담아 우주로 뻗어나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총중량은 140톤, 추진체 중량은 130톤, 총길이는 약 33m, 지름 2.9m이다. 1단 액체엔진의 추진력은 170톤급, 2단 고체 킥모터의 추진력은 8톤급이다. 개발비는 당초 3594억 원이었으나, 계획 변경에 따라 규모가 늘어나서 총 5098억 원이 소요되었다.

 

나로호는 2005년 9월경 발사할 예정이었으나, 몇 차례 연기 뒤 2009년 8월 19일 첫 발사를 시도하였다. 그러나 발사 7분 56초를 남기고 고압탱크 압력을 측정하는 소프트웨어의 결함으로 자동으로 발사가 중지되었다.

 

 

 

 

 

 

▶ 1차 발사 실패(2009년 8월 25일 오후 5시) : 6일 후인 2009년 8월 25일 오후 5시, 1차로 발사가 이루어졌으며, 이륙 54초 만에 음속을 돌파하였다. 이어 2단 로켓은 고도 306km 지점에서 과학기술위성 2호와 분리되어야 했으나, 5시 9분이 돼서야 고도 340km 지점에서 분리됨으로서 목표궤도에 진입하지 못하였다.(1차 발사 실패)

 

▶ 2차 발사 실패(2010년 6월 10일 오후 5시) : 1차 발사 실패 후 2010년 6월 9일 2차 발사를 시도하였으나, 오후 1시 58분 소화용액이 잘못 분출되어 발사가 중지되었다. 다음 날인 2010년 6월 10일 오후 5시 1분에 2차 발사가 이루어졌으며, 발사 후 55초 만에 고도 7.2km에서 음속을 돌파하였다. 그러나 발사 후 137.19초에 비행 중 폭발하여 재 실패했다. 나로호의 잔해는 제주도 남단 공해 상에 낙하하였다.(2차 발사 실패)

 

3차 발사 성공(2013년 1월 30일 오후 4시) : 오후 3시 59분부터 카운트 다운에 들어서고, 정각 오후 4시 나로호는 힘차게 솟아올라 발사에 성공했다.

 

 

 

 

 

 

 

이로서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11번째로 우주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위키피디아의 '국가별 궤도발사 순서(List of first orbital launches by country)'에 따르면, 구.소련(1957년), 미국(1958년), 프랑스(1965년), 일본(1970년), 중국(1970년), 영국(1971년), 인도(1980년), 이스라엘(1988년), 이란(2009년), 북한(2012년) 그리고 대한민국이 11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2번의 발사 연기와 2번의 발사 실패를 겪고, 드디어 3차 발사에 성공한 나로호.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대할 만한 역사로 기록될 것입니다.

 

 

나로호 3차 발사 성공,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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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einess.tistory.com BlogIcon 세인이 2013.01.31 0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우리나라로썬 좋은결과입니다 ㅎㅎ ㅋㅋ..
    저도 나로호에 대해서 포스팅하고 생방송보는데 성공햇네요 ! 블로그멋지십니다~

    시간되시면 제블로그도 들려주시길바레요 ㅎㅎ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2.01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나로호 발사 성공을 자축해 봅니다.
      님의 블로그도 자주 방문하여 구경토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과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2. 김영호 2019.05.07 0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공대한민국나로호1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종합대학교

 

2007년 6월 러시아 여행에서 촬영한 모스크바 국립 종합대학교 전경입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종합대학교

 

모스크바대학교(M.V. Lomonosov Moscow State University) :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 있는 국립 종합대학교.

 

. 개교일 : 1755년

. 설립자 : M.V.로모노소프

. 소재지 : 러시아 모스크바

. 면적 : 약 2.1㎢

. 전임교원수 : 약 4,000명(2009년도)

. 학생수 : 대학 약 4만 명, 대학원 7,000명(2009년도)

 

정식 명칭은 'M.V. 로모노소프 모스크바국립대학교'이고 약칭은 ‘MSU’이다. 줄여서 ‘로모노소프대학교’라고도 한다. 1755년 1월 25일 옐리자베타 페트로브나(Elizaveta Petrovna) 여제가 시인·과학자·언어학자·계몽사상가인 미하일 로모노소프의 대학 설립 제안을 받아들여 칙령을 내렸고 같은 해 4월 26일 개교하였다. 1940년 미하일 로모노소프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붙인 현재의 정식 명칭으로 바꾸었다.

 

1804년의 대학법에 의해 인문, 물리·수학, 의학, 윤리·정치학의 4학부를 설치하였다. 19세기에는 러시아 문화의 중심부를 이루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많은 학자가 활동하였으며, 출신계급을 망라하는 교육·연구의 전통을 세웠다. 1917년 러시아혁혁명 이후 크게 발전하였다.

 

2010년 기준 기계학·수학학부, 물리학부, 화학부, 생물학부, 토양과학부, 지리학부, 지학부, 재료공학부, 역사학부, 철학부, 언어학부, 법학부, 경제학부, 언론학부, 아시아·아프이카학부 등의 29개 학부, 350개 학과, 야간부·통신교육부 및 대학원에서 57개의 학부과정, 168개의 대학원과정을 제공한다.

 

캠퍼스는 모호바야 거리에 있으며 면적 100만㎡의 레닌 힐스(Lenin Hills)를 비롯해 유서 깊은 건물들이 많다. 부설시설로는 도서관, 4개 박물관, 식물원, 핵물리연구소·역학연구소·천문연구소를 비롯한 10여 개의 연구소, 미디어센터·국제교육센터·국제레이저센터·사회학연구센터를 비롯한 20여 개의 연구센터, 과학파크, 출판국, 레크리에이션 센터, 영재기숙학교 등이 있다.

 

졸업생 또는 교수로 노벨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인물은 러시아의 정치가로서 구소련 공산당서기장과 최초의 대통령을 지내고 1990년 평화상을 수상한 미하일 고르바초프, 니콜라이 세묘노프(1956, 화학), 표트르 카피차(1978, 물리), 알렉세이 아브리코소프(2003, 물리)이다. 또한 작가 안톤 체호프, 수학자 안드레이 콜모고로프, 러시아 출신의 프랑스화가 바실리 칸딘스키, 물리학자안드레이 사하로프 등이 졸업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종합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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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ifeisgood.tistory.com BlogIcon 굳라이프 2015.11.16 1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러시아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네요~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거제여행] '2012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오페라 크루즈 야간공연과 고현항 야경

 

 

 

[거제여행] '2012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오페라 크루즈 야간 공연과 고현항 야경.

 

 

[거제여행] '2012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오페라 크루즈 야간공연과 고현항 야경

 

'꿈이 열리는 바다, 5월의 거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거제시 고현항 일원에서 열리는 '2012년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가 이제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축제의 일부 행사로 열리는 '오페라 크루즈' 공연과 전시행사는 지난 14일부터 매일 열리고 있으며, 주말과 휴일에는 오후 7시부터 선상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인 22일, 휴일을 맞아 '오페라 크루즈'를 야간에 승선해 보았습니다. 1층에는 축제주제관과 어린이 체험 '콩이랑 아이랑'이 있습니다. 2층 '해양 역사관' 전시공간에는 세계적인 범선 모형과 고 지도, 타이타닉호가 침몰하는 과정의 영상과 포스터 그리고 각종 선박 용품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2층 무대에는 2천여 석 규모의 선상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돼 있으며, 안데스 공연을 잠깐 맛 볼 수 있는 작은 무대가 마련돼 있습니다. 물론, 러시아에서 만든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3층에는 해양 사진 전시관에서 사진작품을 감상 할 수 있으며, 4층에는 레스토랑이 있어 식사와 차를 나눌 수 있습니다.

 

구. 부산행 여객선 터미널이 있던 곳에 정박해 있는 '오페라 크루즈'. 오페라 크루즈 관람을 원하는 여행자는 인근에 위치한 '디큐브 백화점'에 차량을 주차하고, 걸어서 5분 정도면 도착 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유료와 무료로 모두 이용할 수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페라 크루즈 4층 레스토랑에서 보는 거제시 고현항 일대의 야경이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거제여행] '2012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가 열리는 거제시 고현항 일대 야경입니다. 오페라 크루즈(맨 위), 오페라 크루즈에서 바라 본 거제시가지 야경모습(가운데)과 디큐브거제백화점과 CGV 그리고 홈플러스 건물이 있는 장평동 일대 야경 모습(아래)입니다.

 

 

 

[거제여행] 오페라 크루즈 야경(맨 위), 고현 시가지 야경(가운데) 그리고 디큐브백화점, CGV 그리고 홈플러스가 입점한 거제시 장평동 일대 야경모습(아래)입니다.

 

 

 

 

 

[거제여행] 오페라 크루즈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거제시 장평동일대 고현항 야경모습입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거제여행] '2012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오페라 크루즈 야간 공연과 고현항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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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 | 고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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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여행기 33 - 상트페테르부르그 근교 여름궁전을 찾아서

북유럽 여행기. '사자의 입을 찢는 삼손' 분수대. 높이 20미터까지 물이 솟구쳐 오른다.

북유럽 여행기 33 - 상트페테르부르그 근교 여름궁전을 찾아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 2007년 6월 20일로 돌아갑니다.


볼쉬오이 폭포와 분수들로 이루어지는 앙상블에서 중심이 되는 것은 '사자의 입을 찢는 삼손' 분수로서 러시아가 거둔, 러시아로서 커다란 의미를 갖는, 성전을 기념하여 승전 25주년 때 만들어진 것이다. 1709년 6월 27일, 병약하고 가난한 자들에게 은혜를 베푼 성 삼프소니우스를 기념하는 날에 유명한 뽈따바 근교 전투가 있었는데, 이 때 뽀뜨르 1세가 이끄는 군대가 카를 12세의 군대를 섬멸하였다.

분수의 형상이 러시아가 스웨덴에 대하여 거둔 승전을 비유하도록 착상되었다. 그러한 착상이 구현되어 분수의 형상이 결정됨에 있어 경건한 성 삼프소니우스는 러시아식 해석에 따라 성경에 나오는 장사 삼손으로 돌변했으며, 백수의 왕은 스웨덴의 상징이 되었다.

스웨덴의 문장에 사자가 묘사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자의 입으로부터 마치 축일에 행하여지는 일제사격과도 같이 20m 높이의 물줄기가 뿜어져 나온다.

국적을 정확히 맞추는 거리의 악사. 한국인 관광객이 지나가면 '아리랑'을 연주한다. 동양인 중 한국인을 쉽게 알아 보기 힘든데도, 잘도 맞춰 음악을 연주해 주면서 모금함에 돈을 넣도록 만들고 있다.

핀란드만을 나는 갈매기

여름궁전 주변 풍경.

여름궁전 주변 풍경

북유럽 여행기 33 - 상트페테르부르그 근교 여름궁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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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성제 2012.02.12 1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란드 갈매기나 어구 갈매기나 똑같네요
    비둘기을보니 반갑네여 휴일 즐거우셨나요
    오늘은 밀치사냥이꽝이네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2.13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핀란드 갈매기나 거제도 갈매기 비슷하겠죠.
      오늘은 밀치를 못 잡으셨군요.
      내일 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s://sanejoa70.tistory.com BlogIcon 하 누리 2012.07.03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공원을 걷는 산책길은 비슷하네요..
    숲향기 진하게 나는 듯 하네요..아효 좋아라..^^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5goldenpig BlogIcon goldenpig 2012.09.21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여행이군요.^^
    유럽여행을 제대로 하고 싶어지네요.
    고맙습니다.^&^

  4. Favicon of http://da.oakleysunglassesouty.com/ BlogIcon cheap oakley sunglasses 2013.04.02 2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여자가 해바라기하는 걸 좋아해요


북유럽 여행기 20 - 순양함 오로라호와 삼성간판

북유럽 여행기 - 순양함 오로라호 뒤로 선명하게 보이는 영문글자의 삼성간판

2007년 6월 19일, 16:00. 점심시간도 아니고, 저녁시간도 아닌 어중간한 시간. 시내 한 식당을 찾아 간 곳은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배 모양을 한 인테리어는 거의 실제로 대형 목선 수준이다.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러시아 '10월 혁명'의 상징이 돼 버린, 퇴역한 순양함 '오로라'호가 정박한 곳으로 이동했다.

북유럽 여행기 - 상트 페테르부르크 시내 한 식당,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10월 혁명'은 '볼셰비키' 혁명이라고도 부른다. 볼셰비키란 다수파라는 뜻으로, 1903년 제2회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대회에서 레닌을 지지한 급진파를 이르던 말이다. 이 혁명은 1917년 2월 혁명에 이은 러시아 혁명의 두 번째 단계로,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이 분열하여 형성된 좌파 세력인 볼셰비키에 의해 시작되었다.

1917년 10월 25일 밤 9시 40분. 임시정부의 각료가 남아 있던 겨울궁전을 향하여 순양함 아브로라(오로라)호는 155mm 주포로 혁명을 시작하는 공포탄을 발사한다. 이에 블라디미르 안토노프 오후세엔코가 이끄는 부대가 진입하기 시작했다.

겨울궁전은 러시아군, 사관학교 생도, 여군이 방어를 맡고 있었지만, 거의 저항 없이 26일 새벽 오전 2시경 점령되었다. 속수무책으로 회의를 계속했던 각료들은 체포되었고, 알렉산드르 케렌스키(러시아 사회주의 혁명가, 1917년 7~10월 러시아 임시정부 수반을 지냄)는 마지막으로 겨울궁전에서 탈출하였으며, 이후 여자로 변장한 채 모스크바에서 외국으로 망명했다. 이 때, 임시정부 각료의 호위 책임을 맡고 있던 80명의 사관후보생이 사상을 당했고, 수 백 명의 여군이 혁명군에 의해 강간을 당했다.

10월 혁명의 공식적인 날짜는 겨울궁전을 제외한 모든 정부 기관이 점령당한 10월 25일(그레고리력 11월 7일)로 되어 있다. 러시아의 10월 혁명은 보기 드문 무혈혁명이다. 이 혁명은 알렉산드르 케렌스키 등이 이끄는 러시아 임시정부를 전복시켰으며, 1918년부터 1920년 사이 혁명파와 반혁명파간의 러시아 내전을 불러일으켰지만, 결국 1922년 소비에트 연방을 탄생시켰다.

1927년 혁명의 10주년을 기념하여 소련에서는 이 혁명의 공식 명칭을 '위대한 사회주의 10월 혁명'으로 결정했으며, 이 이름은 현재까지 러시아 공산주의자들 사이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이 순양함은 석탄을 사용하는 6700톤급으로 1897년부터 1900년에 걸쳐 건조되었으며, 1904~1905년 러일전쟁에 참가하여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후 1,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기도 했다. 1928년 훈장을 받았고, 1948년 'St. Petersburg' 호텔 맞은편에 영구히 정박하고 있으며, 많은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순양함 선수에 달린 펄럭이는 깃발 뒤로 선명하게 보이는 파란 영문글자의 'SAMSUNG'이라는 대형간판. 나는 개인적으로 삼성을 좋아하지 않는다. 김용철 변호사가 쓴 '삼성을 생각한다'라는 책을 읽고 난 이후부터. 정의사회가 무엇인지 이 책은 가르쳐 주고 있기에. 그런데 우리사회는, 정의사회가 될 날이 아직은 멀기만 한 것 같다.

북유럽 여행기 20 - 순양함 오로라호와 삼성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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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성제 2011.10.18 0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저 눈에 들어오는것은 삼성이라는 우리나라 아니 세계적인
    상표가 눈에보입니다 먼외국에서 나의나라 상표가 보이니
    정말 기분이 좋아집니다 죽풍님 건강하세요



북유럽 여행기,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본 이상한 광고

2007년 6월 19일 오후.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Sankt Peterburg)


1703년 차르 표트르 대제가 '유럽으로 난 창'으로 건설하였으며, 1917년 러시아 혁명의 본거지였다.
제정 러시아 때는 '페테르스부르크'라는 이름으로 불렀고, 1914년 '페트로그라드'로 개칭되었다가,
1924년 레닌이 죽자 그를 기념하여 '레닌그라드'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 후 1980년대의 개방화가 진전되면서, 1991년 옛 이름인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다시 부르게 되었다.

약 500만 명이 살고 있는 이 도시는, 도시의 모든 건축물이 예술품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거리에 눈길을 끄는 대형 광고판이 하나 보인다.
유리창에 햇볕 차광막으로 설치 사용하는 블라인드처럼, 뭔가 360도 회전을 하며 돌아가는 형태의 광고판이다.
사진을 보니 한쪽은 '캐논' 카메라 광고인데, 다른 한쪽은 무슨 광고인지 알 수가 없다.
이럴줄 알았으면, 러시아어도 좀 배워 놀걸 그랬나!



북유럽 여행기,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본 신기한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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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성제 2011.10.14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참으로 이색적인 광고물입니다
    오늘은 비가 오시네요 감기조심 하세요
    감사합니다

    • 죽풍 2011.10.15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이 늦었습니다.
      오늘은 즐거운 주말입니다.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북유럽 여행기 18 - 세계 최대의 면적을 가진 실험주의 국가, 러시아

북유럽 여행기 - 핀란드에서 러시아로 가는 길

2007. 6. 19(화). 07:00. 햇살 포근한 아침을 맞이하며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났다. 간단한 빵과 잼 그리고 우유와 계란이 아침식사다. 논밭에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우리네 같으면 넓은 들녘에 일하는 사람들이 보일법도 하지만, 한적한 농촌 풍경이다.

08:50. '신성한 요새'라는 뜻을 가진 '라필란타' 시장에 도착했다. 각가지 화려한 꽃을 팔고 있는 아침시장을 잠깐 둘러보고 러시아로 향했다. 핀란드에서 러시아로 넘어가는 절차는 그리 까다롭지는 않았지만 두 번의 세관검사, 택스, 리펀드 그리고 두 번의 검문을 거쳐 러시아 땅을 밟을 수 있었다.

북유럽 여행기 - 핀란드 라필란타 시장과 거리 풍경

도로변의 수목은 역시 핀란드와 마찬가지로 자작나무와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도로에는 승용차를 실은 화물차량이 눈에 띄게 많이 보이고, 한국산 UV 차량도 가끔 지나간다. 도시가 가까워 오자 낡은 집들이 산재해 있다. 핀란드와 사뭇 다른 느낌이다. 도시 근교에는 아파트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러시아 국경 일대 모습

얼마 전, 언론을 통하여 러시아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다. 가이드의 설명에 따르면, 불과 몇 년 만에, 몇 배의 부동산 시세 차익을 챙긴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도로에는 전철로 이용하는 전기선이 조금 혼란스런 모습으로 하늘을 가르고, 아파트 벽면에 전기선을 고정시켜 놓고 있다.

신호등과 가로등 그리고 도로 표지판도 아파트 벽면에 부착을 시켜 거리에 지장물이 별로 없다는 점이 도시를 편하게 걸을 수 있게 해 주는 것만 같다. 거리에 대형광고판이 의외로 많다는 점과 가게 간판은 우리나라처럼 어지럽게 널려 있는 것이 아닌, 작은 표시간판 하나인 것이 상당히 대조적이었다.


러시아 국경 일대 및 검문소 모습

1991년 12월 소련이 해체되면서 독립국가가 되었다. 소련의 체제하에서 러시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연방으로 불렸던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국가로 면적이 미국이나 중국의 2배이다. 인구는 중국, 인도, 미국, 브라질, 인도네시아의 뒤를 이어 세계 6위이며, 국민의 대부분이 러시아인이지만 소수민족 집단도 약 70개에 달한다. 인구의 대부분이 러시아 서부인 유럽의 거대한 삼각지대에 집중되어 있지만, 지난 3세기에 걸쳐서 특히 20세기 동안 인구가 동쪽의 아시아권(시베리아)으로 계속해서 이동하고 있다. 면적 17,075,400평방킬로미터, 인구 1억 5천만 명.

러시아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주유소(상)와 모텔(하)

북쪽은 북극해, 동쪽은 태평양에 접해 있으며, 서쪽은 노르웨이, 핀란드, 폴란드(한 때는 동프로이센의 일부였다가 1945년 러시아에 합병된 후 현재는 다시 분리된 주로 예전에는 쾨니히스베르크라 불렸던 칼리닌그라드 주와 접해 있음)을 비롯해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칼리닌그라드와도 접해 있음), 벨로루시 등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러시아로 가는 길에서 만난 풍경

남쪽은 중국, 몽골, 북한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그루지야,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등과 경계를 이룬다. 아시아 북부 전체와 동부 유럽, 북동부 유럽의 많은 지역을 차지하고 있는 러시아는 북극권을 따라 동서길이가 최고 7700킬로미터에 이르며, 너비는 남북으로 2000~2880킬로미터에 달한다.

수도는 모스크바이며, 이전에는 소련의 수도였다. 1917년 러시아 10월혁명(신력은 11월)이 발발하자마자 러시아 공화국이 수립되었으며, 1922년 12월 17일(신력은 12월 30일) 소련에 속한 연방공화국이 되었다.

러시아 국경 인근에 있는 주택(맨위)과 도시 풍경

1991년 소련이 해체되자 소련을 구성했던 다른 공화국들과 연합하여 독립국가연합을 수립했다. 소련을 구성했던 15개 공화국 가운데 러시아는 약 70개의 다양한 민족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민족은 대부분 극소수로서 어떤 민족은 수 천 명에 불과하다.

러시아에는 엄청난 수의 호수가 산재해 있는데, 유럽권 러시아의 북서부에는 가장 규모가 큰 라도가 호(1만 7679평방킬로미터)와 오네가 호(9720평방킬로미터)가 있다. 세계 최대의 담수호인 바이칼 호는 636킬로미터가 넘는 길이, 59킬로미터의 너비, 3만 1598평방킬로미터의 면적에 수심이 1594미터나 되는 거대한 호수로 이름 나 있는 등 세계 최고의 기록을 가진 것도 여럿 있는 거대한 나라임에 틀림없다.

러시아로 가는 길목에서

(다음에 계속됩니다.)

북유럽 여행기 18 - 세계 최대의 면적을 가진 실험국가, 러시아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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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성제 2011.10.13 0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풍님 안녕하세요
    요즈음 낚시다니느라 오랜만에 왔습니다
    무관심속에 산다는것이 정말 힘드네요
    덕분에 다시보는 유럽여행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s://soulfood-dish.tistory.com BlogIcon 윤낭만 2011.10.13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핀란드에서 러시아로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죽풍님의 포스팅을 통해 알고 갑니다 !
    좋은 밤 되세요 :-)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1.10.13 2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핀란드에서 러시아 가는 길.
      이차선 도로에 불과 몇 시간만에 국경을 넘더군요.
      세계 2차 대전 그 추운 겨울날 전쟁의 역사도 함께 있더군요.
      며칠 뒤 2차 대전의 그 참혹한 실상도 소개해 드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