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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나로호 3차 발사 성공,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라질 것입니다 나로호 3차 발사 성공,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라질 것입니다 나로호 3차 발사 성공,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라질 것입니다 어제(1월 30일 오후 4시), 나로호 전남 고흥에서 나로호 3차 발사가 있었습니다. 생중계되는 TV 앞에서 동료 직원과 함께 손에 땀을 쥐며 지켜봤습니다. '이번에는 과연 성공할까'하는 기대감은 카운트다운에 들어서자 긴장감은 극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중계하는 아나운서도 흥분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나로호 3차 발사가 있기까지 그 과정을 알아보았습니다. '나로'는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KSLV(Korea Space Launch Vehicle)-1'의 명칭공모에서 선정된 것으로, 한국 우주개발의 산실인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 외나로도의 이름을 따서 한국 국민의 꿈과 희망을 담아 우.. 더보기
북유럽 여행기 34 - 러시아 모스크바대학교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종합대학교 2007년 6월 러시아 여행에서 촬영한 모스크바 국립 종합대학교 전경입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종합대학교 모스크바대학교(M.V. Lomonosov Moscow State University) :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 있는 국립 종합대학교. . 개교일 : 1755년 . 설립자 : M.V.로모노소프 . 소재지 : 러시아 모스크바 . 면적 : 약 2.1㎢ . 전임교원수 : 약 4,000명(2009년도) . 학생수 : 대학 약 4만 명, 대학원 7,000명(2009년도) 정식 명칭은 'M.V. 로모노소프 모스크바국립대학교'이고 약칭은 ‘MSU’이다. 줄여서 ‘로모노소프대학교’라고도 한다. 1755년 1월 25일 옐리자베타 페트로브나(Elizaveta Petrovna) 여제.. 더보기
[거제여행] '2012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오페라 크루즈 야간 공연과 고현항 야경 [거제여행] '2012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오페라 크루즈 야간공연과 고현항 야경 [거제여행] '2012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오페라 크루즈 야간 공연과 고현항 야경. [거제여행] '2012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오페라 크루즈 야간공연과 고현항 야경 '꿈이 열리는 바다, 5월의 거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거제시 고현항 일원에서 열리는 '2012년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가 이제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축제의 일부 행사로 열리는 '오페라 크루즈' 공연과 전시행사는 지난 14일부터 매일 열리고 있으며, 주말과 휴일에는 오후 7시부터 선상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인 22일, 휴일을 맞아 '오페라 크루즈'를 야간에 승선해 보았습니다. 1층에는 축제주제관과.. 더보기
북유럽 여행기 33 - 상트페테르부르그 근교 여름궁전을 찾아서 북유럽 여행기 33 - 상트페테르부르그 근교 여름궁전을 찾아서 북유럽 여행기. '사자의 입을 찢는 삼손' 분수대. 높이 20미터까지 물이 솟구쳐 오른다. 북유럽 여행기 33 - 상트페테르부르그 근교 여름궁전을 찾아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 2007년 6월 20일로 돌아갑니다. 볼쉬오이 폭포와 분수들로 이루어지는 앙상블에서 중심이 되는 것은 '사자의 입을 찢는 삼손' 분수로서 러시아가 거둔, 러시아로서 커다란 의미를 갖는, 성전을 기념하여 승전 25주년 때 만들어진 것이다. 1709년 6월 27일, 병약하고 가난한 자들에게 은혜를 베푼 성 삼프소니우스를 기념하는 날에 유명한 뽈따바 근교 전투가 있었는데, 이 때 뽀뜨르 1세가 이끄는 군대가 카를 12세의 군대를 섬멸하였다. 분수의 형상이 러시아가 스웨덴에 대.. 더보기
북유럽 여행기 20 - 순양함 오로라호와 삼성간판 북유럽 여행기 20 - 순양함 오로라호와 삼성간판 북유럽 여행기 - 순양함 오로라호 뒤로 선명하게 보이는 영문글자의 삼성간판 2007년 6월 19일, 16:00. 점심시간도 아니고, 저녁시간도 아닌 어중간한 시간. 시내 한 식당을 찾아 간 곳은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배 모양을 한 인테리어는 거의 실제로 대형 목선 수준이다.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러시아 '10월 혁명'의 상징이 돼 버린, 퇴역한 순양함 '오로라'호가 정박한 곳으로 이동했다. 북유럽 여행기 - 상트 페테르부르크 시내 한 식당,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10월 혁명'은 '볼셰비키' 혁명이라고도 부른다. 볼셰비키란 다수파라는 뜻으로, 1903년 제2회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대회에서 레닌을 지지한 급진파를 이르던 말이다. 이 혁명은 191.. 더보기
북유럽 여행기 19 -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본 이상한 광고 북유럽 여행기,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본 이상한 광고 2007년 6월 19일 오후.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Sankt Peterburg) 1703년 차르 표트르 대제가 '유럽으로 난 창'으로 건설하였으며, 1917년 러시아 혁명의 본거지였다. 제정 러시아 때는 '페테르스부르크'라는 이름으로 불렀고, 1914년 '페트로그라드'로 개칭되었다가, 1924년 레닌이 죽자 그를 기념하여 '레닌그라드'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 후 1980년대의 개방화가 진전되면서, 1991년 옛 이름인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다시 부르게 되었다. 약 500만 명이 살고 있는 이 도시는, 도시의 모든 건축물이 예술품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거리에 눈길을 끄는 대형.. 더보기
북유럽 여행기 18 - 세계 최대의 면적을 가진 실험주의 국가, 러시아 북유럽 여행기 18 - 세계 최대의 면적을 가진 실험주의 국가, 러시아 북유럽 여행기 - 핀란드에서 러시아로 가는 길 2007. 6. 19(화). 07:00. 햇살 포근한 아침을 맞이하며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났다. 간단한 빵과 잼 그리고 우유와 계란이 아침식사다. 논밭에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우리네 같으면 넓은 들녘에 일하는 사람들이 보일법도 하지만, 한적한 농촌 풍경이다. 08:50. '신성한 요새'라는 뜻을 가진 '라필란타' 시장에 도착했다. 각가지 화려한 꽃을 팔고 있는 아침시장을 잠깐 둘러보고 러시아로 향했다. 핀란드에서 러시아로 넘어가는 절차는 그리 까다롭지는 않았지만 두 번의 세관검사, 택스, 리펀드 그리고 두 번의 검문을 거쳐 러시아 땅을 밟을 수 있었다. 북유럽 여행기 - 핀란드 라.. 더보기